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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자치주 올해 9대 사업에 총력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22일 14시11분    조회:2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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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인대 14기 4차 회의, 리경호주장 《정부사업보고》서 제기

 

리경호주장이 《정부사업보고》를 진술하고있다.

1월 20일, 아리랑극장에서 개막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 주장 리경호는 《2014년도 사업에 대한 회고》와 《2015년도 사업배치》 두가지 내용으로 된 《정부사업보고》를 진술했다.

[2014년 성과]

지난 한해 경제하행압력에 적극 대응하면서 안전성장, 구조조정, 개혁촉진, 민생개선, 안정보장, 작풍강화 등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전 주 경제, 사회의 지속적이고도 건전한 발전을 추진했다.

전 주 지역생산총액은 7% 늘어난 915억원에 달할것으로 예상되고 공공재정예산수입은 13.4% 늘어난 88억원에 달할것으로 예상되며 전사회 고정자산투자는 16% 늘어난 800억원, 규모 이상 공업증가치는 6.5% 늘어난 425억원, 사회소비품 판매총액은 12% 늘어난 447억 3000만원, 대외무역 총수출입액은 20.1% 줄어든 21억 3000만딸라,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은 8.1% 늘어난 2만 1700원, 농촌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은 10% 늘어난 9180원, 도시등록실업률은 2.98%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

개혁개방에서 새로운 진척을 거두고 《6대 민생공사》를 깊이 있게 실시하고 《백성들에게 혜택을 주는 100가지 일》을 실속 있게 추진했다.

[어려움과 문제]

당면 연변주발전에서 존재하는 어려움과 문제들을 두고 리경호주장은 이렇게 지적했다. 경제의 하행압력이 크고 재정수입의 성장능력이 부족하며 강성지출이 많아져 수입과 지출간의 모순이 심각하다. 산업의 차원이 낮고 구조가 최적화되지 못한 문제가 뚜렷해지며 경제발전방식전환의 임무가 무겁고 갈길이 멀다. 대외합작을 제약하는 요소가 복잡하고 련결련동건설을 한층 더 강화해야 하며 대외개방수준을 한층 더 제고해야 한다.

[2015년 중점사업 9가지 ]

《개방선도, 대상견인, 도농통괄, 문화인솔, 민생우선》의 발전전략을 실시하면서 의법치주를 내세우고 품질강주를 심화하며 록색전환발전을 가속화하고 안전성장, 구조조정, 개혁추진, 개방촉진, 민생개선, 안전보장, 작풍강화 등 제반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다섯가지 연변》 건설을 새로운 단계에로 추동한다.

첫째, 투자견인을 내세워 대상건설을 강화한다.

둘째, 산업 최적화와 승격, 록색전환발전을 촉진한다.

셋째, 개방형경제 수준을 향상시킨다.

넷째,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발전을 촉진한다.

다섯째, 환경보호를 강화하여 생태연변을 건설한다.

여섯째, 법으로 자치주를 다스려 조화와 안정을 수호한다.

일곱째, 사회사업을 발전시키고 조화적인 진보를 추동한다.

여덟째, 민생을 확실하게 보장하고 개선한다.

아홉째, 인민을 위한 실무적이고 청렴한 정부를 건설한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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