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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연변성과전에 많은 사람,기업 찾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일 09시40분    조회: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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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연변성과전 수도서 인기몰이
 

“북경·연변조선족자치주성과전”이 6월 26일 북경 민족문화궁에서 개막되여서부터 많은 시민과 수도의 기업, 사업단위와 민간조직들이 연변성과전을 찾았다.

북경대소강습쎈터는 핵심능력훈련을 실시하는 우리 나라 첫 전문강습기구로서 주로 사무직인원의 종합자질강습교양을 진행하고있다. 연변성과전이 북경에서 진행되고있다는 소식을 듣고 6월 28일 이 쎈터는 전국 각지 여러 업종의 학원 23명을 조직하여 북경 민족문화궁을 찾아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발전과정과 민족력사문화를 료해하고 민족정책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어릴적에 연변이 비교적 빈곤하다고 들어왔는데 연변성과전을 관람하고 당의 민족정책으로 인해 연변이 천지개벽의 거대한 변화가 일어났음을 느끼게 되였습니다.”

심수 모 복장설계기업의 고급관리인원인 루빙은 전시와 공연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는데 특히 연변가무단의 장고춤을 보고나서 연변이 중국조선족민족문화에 대한 보호와 계승 사업의 노력을 보아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6월 30일, 《민족화보》사는 50여명의 편집기자들을 조직하여 연변성과전을 참관하고 이를 7.1절 맞이, 애국주의교양의 하나의 대형활동으로 삼았다.

“정말로 감동적이고 놀랍습니다. 연변이 자치주를 건립해서부터 60여년간 특히 근 10년은 경제는 물론 문화, 사회, 교육 등 분야에서 모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특히 민족단결면에서 아주 잘해왔는데 연변조선족자치주가 모범자치주로 되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민족화보》사 사장인 감옥귀는 7.1절을 맞이하여 연변성과전 참관을 당성교양실천으로 삼았는데 올해가 민족지역자치법 반포실시 30돐이고 연변이 30개 소수민족자치주중 모범자치주로 명성이 자자하기때문에 성과전 참관을 통해 당원간부들로 하여금 민족지역자치정책의 성과를 료해하고 당성교양을 증강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말했다.

연변일보 풍수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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