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협연변조선족자치주 제12기위원회 제2차회의가 20일 오전, 연길에서 개막되였다.
회의에서는 연변주정협제12기위원회상무위원회의 사업보고와 연변주 정협제12기위원회 상무위원회에서 12기1차회의이래 제안사업정황에 대한 보고, 그리고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서기인 장안순의 중요연설을 청취했다.
연변주정협제12기위원회 상무위원회 주석인 풍군이 연변주정협제12기위원회상무위원회 사업보고를 진행했다.
사업보고에서 풍군주석은 2013년은 연변주정협12기위원회 사업을 시작하는 첫해로 중공연변주당위의 정확한 령도와 연변주정부의 큰힘으로 되는 지지 그리고 사회 각계의 적극적인 협력하에 정협위원들이 사업중심을 둘러싸고 큰 국면을 위해 봉사하면서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의 기능을 진지하게 리행하여 새로운 한기 정협사업의 훌륭한 서막을 열었으며 연변의 경제사회의 좋고 빠른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기여를 하였다고 말했다.
대회에서 사업보고를 하고있는 연변주정협주석 풍군
지난해 사업을 회고할때 풍군은 임기교체후 신입위원이 많은 상황에 비추어 학습을 강화하고 자질을 높여 정협의 직무수행에 중요한 보장을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변주 발전정세를 더욱 깊이 료해하고 인민정협사업을 더욱 깊이 인식하도록 했으며 정협기능을 리행하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더 강화할수있었다고 지적했다.
풍군주석은 중심을 둘러싸고 큰 국면에 복무하여 연변의 과학적발전을 전력 추동하였다고 강조, 림업의 개혁심화와 전환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계책을 내놓고 힘을 바쳤으며 연룡도일체화 과정에서의 룡정의 쾌속발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방도와 계책을 내놓았다고 지적했다. 또 대 로씨야, 조선 통상구 국제합작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도 경주했으며 공공문화봉사체계건설을 추진하기 위하여 의정건언도 내놓았다고 밝혔다.
사람을 근본으로 민생을 관심하여 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힘써 추진했는데 사회조직건설과 관리를 협조, 추진하고 생태건설과 환경보호를 둘러싸고 적극 건언하였으며 화교, 외국적 중국인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도 했다.
이외 적극 탐색하고 효과성을 높여 협상민주건설을 부단히 추진하였는바 협상민주 연구토론활동을 활발히 펼쳤으며 상무위원회 질문협상과 제안처리협상, 다차원 협상을 적극 전개하였다.
개척혁신하고 질적 수준향상에 모를 박아 정협사업수준을 일층 제고했는데 제안사업을 착실히 수행하는 한편 문학 및 력사자료사업을 활성화했으며 정협선전사업을 강화했다.
2014년도 사업배치에 대해 언급할때 풍군주석은 사상건설을 강화하여 공통한 정치적토대를 공고히하는 면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할것과 중심과업을 주축으로 연변의 과학적 발전을 추동하는 면에서 새로운 기여를 할것을 바랐다. 백성을 위하여 직무를 수행하여 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촉진하는데서도 새로운 업적을 쌓겠다고 표했으며 내실혁신을 내세워 정협사업의 효률을 향상시키는 면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겠다고 밝혔다.
대회에서 연설하고있는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장안순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이 이날 회의에 참석하여 연변주정협이 그동안 거둔 사업성과를 충분히 긍정했으며 향후 정협사업에 대해 몇가지 요구를 제기했다.
장안순은 정협사업이 시종 큰 국면을 위해 봉사하여 과학적발전을 추동하는 면에서 계책을 내놓고 힘을 바칠것과 민생에 총력을 기울여 사회의 조화를 추진하는데 새로운 기여를 할것을 요구했다. 또 단결과 민주라는 정협사업의 2대 주제를 내세워 각 계의 힘을 동원하는데서 역할을 발휘할것과 내부건설을 강화하여 직무수행능력을 꾸준히 제고할것도 요구했다.
장안순은 《민주는 힘을 모으고 단결은 위업을 이룩한다》고 지적,모두가 더욱 포만된 열정과 내실있는 작풍, 효과적인 조치로 일치단결하고 개척진취하며 분발정진하여 연변의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래일을 함께 열어갈것을 희망했다.
정협연변조선족자치주제12기위원회제2차회의는 22일까지 3일간 지속된다.
길림신문 안상근 김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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