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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개방 활성화 교두보역할 톡톡히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5월20일 10시48분    조회: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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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17일까지 성장 바인초루는 성정부 비서장 리춘복 및 성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들의 동행하에 우리 주에서 선도구개발개방사업에 대해 전문 조사연구를 하고 교두보건설을 빨리 추진할데 대해 보다 깊이있는 연구를 했다.

조사연구시 바인초루는 성당위, 성정부의 포치를 참답게 관철하여 기회를 틀어쥐고 사업중점을 두드러지게 내세우며 돌파적인 조치를 강화하고 추진력을 증가하며 개방을 활성화하고 훈춘의 교두보역할을 확대하여 선도구의 건설을 빨리고 전 성 경제, 사회의 온당하면서도 비교적 빠른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 주정부 주장 리경호,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정부 상무부주장인 우효봉,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룡도당위 서기인 왕복생,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비서장인 박송렬, 주정부 비서장 비립발이 조사연구에 참가했다.

바인초루는 선후로 연변 안도현백산목업유한회사, 록주국제실업발전유한회사, 훈춘시 방천국가급풍경명승구전망계획, 권하통상구 국경새다리대상, 훈춘국제물류단지 기초시설대상, 중로훈춘철도통상구중개적재역대상 등을 고찰했다. 이르는 곳마다에서 바인초루는 관련 상황을 참답게 료해하고 지도의견을 제기했다.

16일 오후, 바인초루는 훈춘에서 교두보건설을 다그칠데 관한 좌담회를 소집하고 주와 훈춘시로부터 관련 정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했다. 바인초루는 선도구건설의 교두보인 훈춘은 선도구개발개방전략실시에서 상당히 중요한 작용을 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다년간 특히 최근년간 연변과 훈춘시는 성당위, 성정부의 포치에 따라 일심협력하고 적극 진취하면서 대량의 기초적이고 창조적인 사업을 하고 많은 성적을 거두었다. 올해 성당위, 성정부는 선도구건설을 더욱 중요한 위치에 놓고 계획과 추진을 강화함으로써 더욱 큰 성과를 거두고저 한다. 선도구발전에서의 관건은 두만강지역에 있다. 그 핵심은 훈춘이며 버팀목은 장춘과 길림이다. 핵심을 틀어쥐고 “방(放)”, “활(活)”, “통(通)”, “제(提)”, “취(聚)”, “간(干)” 이 6개 글자를 둘러싸고 훈춘교두보건설을 빨리고 더욱 유력한 견인작용을 발휘시켜야 한다. “방”이란 개방을 말한다. 훈춘의 개방우세, 개방정책을 충분히 리용하면서 보다 개방된 관념, 형상, 기세로 정책을 얻고 기회와 방법을 찾고 리익을 얻으며 정부, 기업, 사회 다방면에서 상호 작용과 소통을 증강하고 국제교류를 강화하며 경제무역합작을 확대해야 한다. 특히 다국무장애관광구건설을 탐색해야 한다. “활”이란 활성화를 가리킨다. 상업물류를 발전시키는것을 중점으로, 물류단지를 담체로 하고 항구, 통상구, 철도, 도로 등에 의탁하며 소상품, 특색상품을 부각시켜 동북아물류집산교역중심을 구축하고 복사견인력을 증강해야 한다. “통”이란 소통을 말한다. 제반 사업을 잘하고 목적성있게 통상구, 철도, 도로, 국경대교 등 면의 난제를 해결하고 걸림돌제약을 제거하여 대외통로를 소통시켜야 한다. “제”란 승격을 두고 한 말이다. 훈춘경제합작구, 수출가공구, 중로집시무역구, 국제합작시범구는 모두 국가급 전략적플랫폼인바 반드시 안목을 넓히고 기능을 승격시켜 전략적투자자를 적극 영입하고 훌륭한 상공인, 거물급 상공인을 유치해야 한다. “취”란 집결을 두고 한 말이다. 인재를 집결해야 하며 인재, 특히 대외경제, 대외무역, 외자 관련 인재를 대대적으로 양성하고 영입하며 훌륭한 발전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인구를 집결해야 한다. 산업을 집결하고 취업을 받아들여 경제발전을 지지해야 한다. “간”이란 실제로 일하는것을 말한다. 훈춘시의 간부, 군중들은 억척스레 일하고 분발향상하는 정신, 고도로 책임지는 책임감, 분초를 다투는 긴박감을 갖고 조련찮게 생긴 발전의 기회를 틀어쥐고 개척혁신하고 일하고 창업하여 꿈을 이루어야 한다.

이어 바인초루는 성 관련 부문들에서 대세관념을 수립하고 강렬한 공감을 이루며 각자의 직능에 립각하여 봉사와 지지를 강화하고 실제문제를 참답게 연구, 해결하여 훈춘시의 발전에 훌륭한 조건을 마련해주며 함께 교두보건설을 잘하여 선도구발전이 더욱 큰 발걸음을 내딛게 할것을 요구했다.

연변일보 고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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