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변강 천평벌에서 밭 44헥타르를 다루면서 청춘의 열을 새 농촌건설에 이바지하고있는 청년이 있다. 룡정시 개산툰진 광소촌 청년농민 맹범강이다.
다른 청년들이 대도시, 연해지역으로 자리뜸을 하면서 젊음의 패기와 열기를 자랑하는 이때 맹범강은 농촌에 뿌리박고 창업하리라 작심하였다. 그래서 천평벌에서 타농호들의 밭을 양도받아 30헥타르를 다루었다. 그의 신근한 로동과 까근한 경영으로 하여 지난해만 하여도 순수입 10여만원을 올리였다. 여기서 단맛을 본 맹범강은 올해에 재배규모를 확대하여 44헥타르로 늘였다. 그중 수전이 16헥타르에 달한다. 그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100여헥타르로 규모를 늘이여 더욱 많은 알곡을 생산하는것이 목표라고 한다.
맹범강은 규모논농사를 실수없이 하고저 비닐하우스 12개에 달하는 벼모를 알뜰살뜰 자래우고있다. 그리하여 그의 벼모는 여느 집것보다 한결 건실하고 푸르싱싱하였다. 그는 5월 10일부터 벼모내기를 시작하고저 5월 1일부터 논밭에 물을 대고있다.
“맹범강은 훌륭한 젊은이이다. 그는 창업하면서 간고분투하는 동시에 공청단서기, 민병련장, 치보주임 등 사업도 맡아하지만 무슨 사업이나 빈틈없이 잘하여 촌민들의 한결같은 찬양을 받고있다”고 광소촌당지부 서기 김룡수가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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