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유회 통해 환보의식과 애심의 씨앗 심어주는 평생교육의 장
[ 2019년 06월 15일 10시 20분   조회:9914 ]

연변평생교육협회 11차 야유회 룡정서 

“평생교육 받으면 평생 혜택 받는  것”
“평생교육 받으면 삶이 아름다워진다.”
“도전에 도전을 거듭해 비약의 나래를 펼쳐간다.”
“분발노력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한다”
"분리수거는 우리 녀성들로부터..."

… …
연변대학 직업녀성문화연구반에서 평생교육을 받으면 삶이 윤택해지고 자아성장을 이끌어내면서 평생 혜택을 받는 느낌이라며 지금까지 20년을 견지해온 이들이 있다.
 
6월 15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회장 김영순)에서는 룡정 '까치골'가든에서 제11차 야유회를 조직, 집단체조표현, 애심전달, 쓰레기 분리수거하기,훌라후프 넘기기, 달리기, 바줄당기지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환보의식을 갖게 했으며 나눔의 의미, 단합의 의미를 터특하게 했다.
 


‘환경보호는 우리 녀성들로부터 시작된다”를 주제로한 이날 행사에는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100여명 회원외에도 연변대학 교수진들과 조선족사회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의 분위기를 무르익혀갔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이 환영사를, 연변대학 류명수 공회주석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황금철 비서장이 축사를 했다.


 

참석자들은 ”녀성들의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 우리 녀성들은 지식을 배우고 배운 지식을 실천에 옮기면서 가정과 회사를 동시에 잘 이끌어가고 있으며 문화와 예술 등 다방면에서 끼를 발산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멋진 녀성들이다.”고 평가했다.
 

협회에서는 행사의 일환으로 연변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의 협조하에 당일 신발 등 가치가 9000여원에 달하는 애심물품을 룡정지체장애인협회에 전했다.

환경보호유희:분리수거하면서 달리기


집단체조 한장면

이날 운동회는 5개 팀간의 대결로 성황을 이루었다. 모든 행사는 환경보호와 집단의식을 체현할 수 있는 그런 종목으로 준비됐다. 검열, 쓰레기 분리수거,. 바줄당기기 등.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순발력, 창의력, 표현력, 협동력을 보여주기 위한데 있다.
 
"평생교육 평생혜택"이라고 쓴 프랑카드를 들고 젊게 살아가는 1팀, 이들은 개혁개방을 통해 사업에서 크나큰 성과를 이루어낸 기업의 오너들이다.
 
제1팀은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의 1기~9기 회원들이다. 이들가운데는 우리 전통음식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로 성장시킨 ‘코스모’ 김송월 사장과 ‘복무청사연길랭면’의 김련희 사장, “백옥뀀성”의 김선영 사장도 있고 맞춤양복으로 브랜드이미지를 갖춘 ‘코리아패션’의 손향 사장도 있으며 국내 최대규모의 성형병원을 둔 “연세성형병원’의 조미화 원장, 치과계에서 명성이 높은 ‘도문치과(신세기치과)’의 박경자 사장, '황관혼례호텔'의 주주인 채순희 원장, '중서의병원'의 류혜숙 원장도 있다.

협회는 모두 녀성들이다. 행사때면 남정네 손길이 필요할 때가 많다. 협회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정란 부회장은 어려운 일을 늘 남편에게 부탁하군 했다. 

이들은 맡은바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냈을 뿐만아니라 후배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준 우수한 회원들이다.
 
 
 
2팀은 10기, 11기, 12기 로 무어진 팀임다.이들은 선배들을 존경하고 후배들을 사랑하며 더 빠른 발전을 가져오도록 이끌어온 팀이다. 

림수화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협회활동 때마다 말없이 나서는 '후근담당'으로서 회원들의 찬사를 자아낸다. 현장집행에 능란한 박향자, 방미성 부회장 역시 2팀으로서 협회의 중간력량으로 손색이 없다.헌신정신이 투철한 2팀, 이날 경기에서 단체 2등을 했다.
 
 
 
3팀은 13기, 14기, 15기 회원들이다. 이들은 녀성평생교육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만난 의좋은 자매팀이다. 회원들간의 우애가 돈독해 친자매마냥 서로 좋은 일, 궂은 일 함께 하는 의좋은 자매팀, 향후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라는 대 가정에서 더 활발히 움직이길 기대한다.
 
 

4팀은 16기, 17기, 18기 회원들로 단체1등을 한 팀이다.이들은 신생사물로서 젊음의 끼를 마음 것 발산하고 있다. 특히 언니오두막음식유한회사 박은희 사장은 6년래 130집의 가맹점을 둔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박은희와 같은 젊은 세대들은 평생교육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꿈을 더 멋지게 그려가고 있다.
 
 

비속에서 치러지는 바줄당기기: 젖먹던 힘까지 다해 바줄을 당기는 5팀 회원들
 
5팀은 19기와 20기 신입생팀이다,현자 부회장은 19기로서 20기 회원들에게 대회공연을 적극 도와주면서 선배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5팀은 대학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고 있다.이들의 등장은 녀성평생교육에 생기와 희망을 불어넣으며 더욱 아름다운 풍경선을 그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에서는 지난해 젊은이들의 협회 가입이 늘자 청년사업부를 설립하고 젊은이들에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주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청년사업부의 역할이 돋보인다. 이들은 개막식 사회, 집단체조, 유희,페막식 사회에 이르기까지 전반 행사에서 끼를 발산했다.
 

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은 "야외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식을 갖게 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우리 녀성들은 분리수거 등 면에서 자녀의 본보기, 사회의 본보기가 되여야 한다.”며”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이를 통해 우리 자매들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치렬한 경쟁을 통해 굳은 의지와 끈기를 양성하기 위함이며 신입생들에게 협회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 따듯한 사랑의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한데 있다. 또한 청년사업부의 역할이 기대이상이여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파일 [ 58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7
  •    2015연변축구팬클럽 년말 총화대회가 12월 8일 저녁 5시부터 한성호텔 연회장에서 훈훈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2015 연변축구팀이 가져다준 기쁨과 감동은 그야말로 말로 이루다 형용할수 없다. 연변축구팀은 수많은 위기와 고비를 넘기...
  • 2015-12-09
  • 주목!2016년도 가족사랑! 온가족 비타민이 될수 있는 우리 말 신문잡지를 주문하세요~ 가족이 모여앉아 조선말신문잡지를 구독하는 열풍은 이 시대 조선족들에게 가장 절실하고 가장 효과적인 가정교육이자 민족사랑입니다.   이국타향에 계시는 자식들은 부모님께 조선말신문잡지 주문으로 효도하세요. 매일매일, 다...
  • 2015-11-23
  • 연변천지조선족민속문화연구원 장백산아래에서 그림전 개최 항일전쟁승리 70돐을 맞으며 연변천지조선족민속문화연구원(원장 김인국)에서는 장백산관리위원회 문화TV방송국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1층 미술관에서 장백산을 주제로한 "画说长白山“그림전을 펼쳤다. 이날 전시회에는 리경남, 김원식, 장희로 오은별 등 조...
  • 2015-11-07
  • 추운날씨도 연변축구팬들의 열기를 식히지 못했다. 10월 25일 저녁, 연변팀 슈퍼리그 진출을 경축하기 위한 대형팬미팅이 연변체육관에서 축구로장들과 3천여명의 축구팬들의 축복하에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팬미팅은 유니폼 증정식, “불꽃”, “추구자”, “연변축구협회” 등 축구...
  • 2015-10-26
  • 올해 연변은 국경절련휴의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있다. 장-훈고속철개통 등으로 교통이 편리해진데다가 연변의 독특한 민속,지역관광  등으로 연변을 찾는 외지관광객들이 눈에 띄게 급증했다. 10월 6일 국경절련휴 막바지날임에도 연길서시장 민속음식거리는 찰떡, 순대, 김치,막걸리, 소힘줄...등 연변특색민족음식 구...
  • 2015-10-08
  • 최근에 열린  “2015  재 연변한국인,조선족동포 한마음 채육대회"에 조선족기업인들이 참여해 그 의미가 더 깊다. 연변한국인(상)회 (회장 안영철)가 주최한 “2015  재 연변한국인,조선족동포 한마음 채육대회”가 연변주정부,연길시정부,주심양한국총령사관 관계자 및 재연변한...
  • 2015-09-25
  • 하태균이 골넣는 동영상 스티브가 골넣는 동영상 “패배는 언제든지 찾아올것이다. 다만 그 자리에서 빨리 일어서는것이 관건이다.” 박태하감독이 시즌중 여러번 해왔던 얘기를 실천했던 경기였다. 연변팀은 8월 22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3라운드 청도황해제약팀과...
  • 2015-08-22
  • 8월 14일, 연길 국제호텔갤러리에서 개막한 ‘제17회 중한우리글서예부채예술교류전’에서 ’항일전쟁승리 70주년 기념, 70인, 70메터 작품 함께 쓰기’ 휘호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회호행사는 항일전쟁승리 70주년 및 제2회 중국조선어문자의 날을 뜻깊게 맞으려는 주최측인 연...
  • 2015-08-14
  • 길-도-훈 고속렬차가 10월 1일 통차를 앞두고 최근 련일 시험운행을 하고있으며 매체의 기자들을 요청하여 동행시승을 하고있다. 연길서역은 총투자 2.1억원이며 총 용지면적이 7만평방메터이다.훈춘역은 훈춘시구 북측 3.5킬로메터되는 곳에 위치했으며 역전 건축면적은 7998평방메터이다. 사진은 8월 12일에 촬영한 것이다...
  • 2015-08-13
  • [인민망 한국어판 8월 3일] 7월 30일은 음력 6월 15일로 조선족의 전통 명절인 ‘류터우제(流頭節)’다. 헤이룽장(黑龍江)성 닝안(寧安)시 보하이(渤海)진의 많은 조선족은 이날 장시(江西)촌에 모여 전통 풍습대로 제사, 머리 감기, ‘류터우옌(流頭宴)’ 연회 등 행사에 참가했으며, 가무 공연과 스...
  • 2015-08-04
  •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9일] 지린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에 위치한 훈춘(琿春)시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중국, 러시아, 조선 삼국이 인접하는 변경 창구도시로 러시아, 조선과 연결되고, 한국, 일본과 마주보고 있다. 훈춘 이남은 투먼장(圖們江)을 경계로 조선 함경북도와 이웃하고 있고, 동쪽으로는 러시아 원동지역 최...
  • 2015-07-31
  • 청도중능팀과의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연변팀은 명실공히 제왕의 자리에 올랐다.그러나 악전고투의 빅뱅경기였다. 갑급리그 챔피언 쟁쟁한 후보 1위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과 2위 청도중능팀(이하 청도팀)이 27일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2015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5라운드에서' 불가피하게 만난 것이다. 연변...
  • 2015-06-27
  • 제11회 연변생태문화예술절 및 된장오덕문화절을 맞으며 연변오덕된장술산업연구유한회사(사장 리동춘)에서는 6월 14일 연길시 의란진 련화촌(민들레마을)에서 천가족 전통장담그기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천가족(3천명)이 참가한 전국 유일한 생태경제문화축제여서 그 의미가 더 깊다. 연변생태문화예술협회 회장...
  • 2015-06-14
  •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중국 조선족 최대 밀집지역인 길림(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이하 연변주)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매력·레저도시'로 선정됐다. 8일 중국 관영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연변주는 최근 신화망이 주최한 '2015 중국 가장 아름다운 도시 순위' 선정에서 최고의 &#...
  • 2015-06-09
  •  5월 17일 오후1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5년  58동성(同城)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9라운드에서 훅호트중우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최종 3대 1로 홈장경기 첫승이라는 레포를 쏴올렸다.  력대 최상의 시즌 스타트를 보이고 있는 연변팀이 훅호트중우팀을 만났던 하루.  처절함이 보였던 ...
  • 2015-05-17
  • 제25차 '전국장애인돕기날'을 맞으며 연변지체장애인협회 사랑나눔활동 및 장애인좌식배구경기가 5월 14일, 연변체육중심에서 펼쳐졌다. 지체장애인 좌식배구경기대회는 지체장애인 군중체육운동의 발전을 더 한층 발전시키고 지체장애인간의 교류를 증진시키며 지체장애인들의 신체자질을 향상시키고 정신을 ...
  • 2015-05-14
  • 10일, 중국 500강 기업, 중국 500강 민영기업, 중국 100대 브랜드기업, 상장기업대표 등 전국공상련합회직속기업 대표 73명과 전국공상련합회직속상회 대표 23명이 연변을 고찰했다. 연변일보 허성 기자  관련기사 보기
  • 2015-04-13
  • 연변장백산팀(연변팀)은 4월 11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5년 58동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4라운드에서 심수우항팀과의 홈장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내면서 또 소중한 1점을 얻었다. 비속에서 치른 첫 홈장경기, 전반전 34분에 하태균이 선제꼴을 넣어으나 5분후 심수우항팀 주세페이가 동점꼴을 터뜨리면서...
  • 2015-04-12
  •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가 8일 오후 제2차 전원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습근평, 이극강, 장덕강, 유정성,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 등 국가지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주석단 상무주석인 심약약(沈躍躍) 집행주석이 주재했습니다. 8일은 마침 국제여성의 날이여서 심약약 집행주석은 대회...
  • 2015-03-08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