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유회 통해 환보의식과 애심의 씨앗 심어주는 평생교육의 장
[ 2019년 06월 15일 10시 20분   조회:9919 ]

연변평생교육협회 11차 야유회 룡정서 

“평생교육 받으면 평생 혜택 받는  것”
“평생교육 받으면 삶이 아름다워진다.”
“도전에 도전을 거듭해 비약의 나래를 펼쳐간다.”
“분발노력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한다”
"분리수거는 우리 녀성들로부터..."

… …
연변대학 직업녀성문화연구반에서 평생교육을 받으면 삶이 윤택해지고 자아성장을 이끌어내면서 평생 혜택을 받는 느낌이라며 지금까지 20년을 견지해온 이들이 있다.
 
6월 15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회장 김영순)에서는 룡정 '까치골'가든에서 제11차 야유회를 조직, 집단체조표현, 애심전달, 쓰레기 분리수거하기,훌라후프 넘기기, 달리기, 바줄당기지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환보의식을 갖게 했으며 나눔의 의미, 단합의 의미를 터특하게 했다.
 


‘환경보호는 우리 녀성들로부터 시작된다”를 주제로한 이날 행사에는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100여명 회원외에도 연변대학 교수진들과 조선족사회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의 분위기를 무르익혀갔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이 환영사를, 연변대학 류명수 공회주석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황금철 비서장이 축사를 했다.


 

참석자들은 ”녀성들의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 우리 녀성들은 지식을 배우고 배운 지식을 실천에 옮기면서 가정과 회사를 동시에 잘 이끌어가고 있으며 문화와 예술 등 다방면에서 끼를 발산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멋진 녀성들이다.”고 평가했다.
 

협회에서는 행사의 일환으로 연변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의 협조하에 당일 신발 등 가치가 9000여원에 달하는 애심물품을 룡정지체장애인협회에 전했다.

환경보호유희:분리수거하면서 달리기


집단체조 한장면

이날 운동회는 5개 팀간의 대결로 성황을 이루었다. 모든 행사는 환경보호와 집단의식을 체현할 수 있는 그런 종목으로 준비됐다. 검열, 쓰레기 분리수거,. 바줄당기기 등.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순발력, 창의력, 표현력, 협동력을 보여주기 위한데 있다.
 
"평생교육 평생혜택"이라고 쓴 프랑카드를 들고 젊게 살아가는 1팀, 이들은 개혁개방을 통해 사업에서 크나큰 성과를 이루어낸 기업의 오너들이다.
 
제1팀은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의 1기~9기 회원들이다. 이들가운데는 우리 전통음식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로 성장시킨 ‘코스모’ 김송월 사장과 ‘복무청사연길랭면’의 김련희 사장, “백옥뀀성”의 김선영 사장도 있고 맞춤양복으로 브랜드이미지를 갖춘 ‘코리아패션’의 손향 사장도 있으며 국내 최대규모의 성형병원을 둔 “연세성형병원’의 조미화 원장, 치과계에서 명성이 높은 ‘도문치과(신세기치과)’의 박경자 사장, '황관혼례호텔'의 주주인 채순희 원장, '중서의병원'의 류혜숙 원장도 있다.

협회는 모두 녀성들이다. 행사때면 남정네 손길이 필요할 때가 많다. 협회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정란 부회장은 어려운 일을 늘 남편에게 부탁하군 했다. 

이들은 맡은바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냈을 뿐만아니라 후배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준 우수한 회원들이다.
 
 
 
2팀은 10기, 11기, 12기 로 무어진 팀임다.이들은 선배들을 존경하고 후배들을 사랑하며 더 빠른 발전을 가져오도록 이끌어온 팀이다. 

림수화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협회활동 때마다 말없이 나서는 '후근담당'으로서 회원들의 찬사를 자아낸다. 현장집행에 능란한 박향자, 방미성 부회장 역시 2팀으로서 협회의 중간력량으로 손색이 없다.헌신정신이 투철한 2팀, 이날 경기에서 단체 2등을 했다.
 
 
 
3팀은 13기, 14기, 15기 회원들이다. 이들은 녀성평생교육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만난 의좋은 자매팀이다. 회원들간의 우애가 돈독해 친자매마냥 서로 좋은 일, 궂은 일 함께 하는 의좋은 자매팀, 향후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라는 대 가정에서 더 활발히 움직이길 기대한다.
 
 

4팀은 16기, 17기, 18기 회원들로 단체1등을 한 팀이다.이들은 신생사물로서 젊음의 끼를 마음 것 발산하고 있다. 특히 언니오두막음식유한회사 박은희 사장은 6년래 130집의 가맹점을 둔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박은희와 같은 젊은 세대들은 평생교육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꿈을 더 멋지게 그려가고 있다.
 
 

비속에서 치러지는 바줄당기기: 젖먹던 힘까지 다해 바줄을 당기는 5팀 회원들
 
5팀은 19기와 20기 신입생팀이다,현자 부회장은 19기로서 20기 회원들에게 대회공연을 적극 도와주면서 선배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5팀은 대학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고 있다.이들의 등장은 녀성평생교육에 생기와 희망을 불어넣으며 더욱 아름다운 풍경선을 그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에서는 지난해 젊은이들의 협회 가입이 늘자 청년사업부를 설립하고 젊은이들에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주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청년사업부의 역할이 돋보인다. 이들은 개막식 사회, 집단체조, 유희,페막식 사회에 이르기까지 전반 행사에서 끼를 발산했다.
 

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은 "야외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식을 갖게 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우리 녀성들은 분리수거 등 면에서 자녀의 본보기, 사회의 본보기가 되여야 한다.”며”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이를 통해 우리 자매들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치렬한 경쟁을 통해 굳은 의지와 끈기를 양성하기 위함이며 신입생들에게 협회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 따듯한 사랑의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한데 있다. 또한 청년사업부의 역할이 기대이상이여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파일 [ 58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7
  • 중국인민의 전통명절인 음력설을 맞으며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조선족자치현 소재지는 명절기간 밤이면 오색령롱한 등불로 하나의 아름다운 야광주마냥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현성 중심에 위치한 민족문화광장은 큼직하고 환한 여러가지 아름다운 등불로 아롱다롱 화려하게 장식되였고 장백거리와 백산거리, 압록강거리는...
  • 2017-01-30
  • [신화망 북경 1월 25일] 장아찌, 말린 명태, 소고기, 불고기 조미료……연길(延吉)시 서시장에 들어서면 조선족 특색식품이 눈에 가득 들어온다. 중국 전통명절 춘절(春節)을 앞두고 각종 상품 앞에는 사려는 사람들로 붐벼 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서시장 곳곳에는 조선족 특색의 음식문화 요소가 ...
  • 2017-01-25
  • 시련과 성취가 동반했던 2016년을 바래고 희망과 도전으로 가득할 2017년을 맞아 룡정시에서는 1월 16일, 룡정 해란강극장에서 음력설야회를 성대하게 펼쳤다. 이는 25년이래 룡정시에서 자체로 조직한 음력설문예야회이다. 룡정시위와 시정부에서는 2017 정유년에 룡정시민들 모두가 붉은닭의 기운을 받아 희망과 행운이 함...
  • 2017-01-17
  • 사회자들.   글로벌시대 새로운 력사를 열어가는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회장 림룡춘) 의 800여명 CEO들, 이들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고 총동문회의 일원이 되여AMP총동문회라는 활무대에서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있다.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회장 림룡춘)에서는 1월 13일...
  • 2017-01-13
  • 손향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회장으로    2016년 사업총화를 하고있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허덕환회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에서는 지역사회의 구심점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에서는 1월 5일 연길코스모식당에서 지난 한해를 뒤돌아보고 정유년 새해의 목표를 제정했다. &...
  • 2017-01-05
  • 북경 1월 3일발 인민넷소식(장민영): 2016년 12월 31일, 북경정음우리말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한학기동안의 성과를 총화하는 가을학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음우리말학교 정신철교장, 중앙민족대학 명예교수이고 중국민족리론학회 부회장인 김병호선생, 랑시유한회사 신동일회장과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리춘...
  • 2017-01-04
  • 연변TV “우리 노래 대잔치” 10주년 새해맞이 대축제 사회를 하는 최향화(좌), 신금철 MC   연변TV “우리 노래 대잔치” 10주년 새해맞이 대축제가 12월 13일 오후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 이번 노래대잔치는 관중들에게 웃음과 감동,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 특별무대였다. 활...
  • 2016-12-13
  • 11월29일 오후, 연변가무단창단 70돐기념 혜민공연이 연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연변가무단의 전신은 1946년 3월, 전쟁의 초연속에서 설립된 길동보안군정치부 문예공작대대이다. 연변가무단은 중국에서 조선민족의 전통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연구하는 유일한 지구급 가무예술공연단체이다.   음악서사시 &...
  • 2016-11-30
  • 2016년 10월 13일, 이날 연변항공승무학교에는 반가운 손님이 찾아와 또 하나의 잊지못할 추억을 쌓았다. 그 손님들은 바로 연변부덕축구구락부 박성웅부총경리와 연변부덕축구팀 지무일선수, 최민선수였다. 이들은 연변항공승무학교 전체 사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연변부덕축구구락부 부총경리 박성웅은 연...
  • 2016-10-13
  • 지난해 국경절련휴 광광객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핫한 광광지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훈춘시 방천풍경구는 올해 국경절련휴에도  전국각지에서 몰려온 관광객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사진은 국경절련휴기간 방천풍경구의 북적이는 인파/길림신문 사진제공 정길순
  • 2016-10-07
  • 훈춘시가지에서 38킬로메터 정도, 훈춘시 영안진과 밀강향 북부에 위치해있는 대황구항일근거지는 지난 세기 30년대 중공 훈춘현위의 탄생지이자 쏘베트정권과 항일근거지가 건립된 곳으로 30년대 성세호대한 연변 항일투쟁의 눈물겨운 시편이 기록되여있는 력사의 현장이다. 건평이 220평방메터 되는 훈춘당사전람관에는 ...
  • 2016-09-30
  • 제15차 세계한상대회, 내외 경제인 협력관계 구축 확인하며 폐막 동북3성 관련 특별세션, 조선족기업가 포럼 등 중국동포에 대한 관심 커져 55개국 4천여 명 참가, 약 1억1천8백만 달러 비즈니스 성과 올려 ‘한상&청년 Go Together’로 49개 한상기업, 110명 규모의 채용 기회 마련 [서울=동북아신문]세계 55개...
  • 2016-09-30
  • 10여개 조선족 단위와 단체 13개 무대 선보여 할빈시 500여명 조선족 한자리 모여 성황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흔 기자 =올해로 67주년을 맞이하는 국경절, 할빈시 조선족들은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 민족의 자긍심을 고양하며 신중국 건립의 의미를 깊게 되새기고자 지난 25일 성 가무극장(省歌舞剧院)에서 ‘높은...
  • 2016-09-26
  • 9월 24일 오전, 연변한국인상회는 연길한국인국제학교에서 “우리는 한가족 한마음”이라는 뜻을 담은 체육대회행사를 개최, 행사에 앞서 연변수재민들에게 보내는 의연금 모으기활동을 펼쳤다. 연변한국인상회에 따르면 연변에는 현재 8500여명의 한국인들이 살고있는데 연변의 여러민족 주민들과 이웃하여 다정...
  • 2016-09-26
  • 9월 15일 오후,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양하고 환락과 경사로운 명절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민속문화를 발양하고 민족정신을 전승한다”는 리념하에 전통명절문화활동형식을 혁신하는 취지로 연길시정부는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2016년 연길시 추석명절민속문화활동”을 펼쳤다...
  • 2016-09-17
  • 9월 15일 오전,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변문화예술연구중심과 연길시문화방송신문출판국의 주최와 연길시고령사회교육문화원, 연변향토문화연구회의 주관으로 2016년추석맞이 전통가족문화활동이 연길시 청년광장에서 펼쳐졌다. 사물놀이로 시작된 이날 활동에 연길시중앙소학, 연길시연신소학,룡정소학...
  • 2016-09-17
  •                               9월 15일 오후,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양하고 환락과 경사로운 명절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민속문화를 발양하고 민족정신을 전승한다”는 리념하에 전통명절문화활동형식을 혁...
  • 2016-09-17
  • "아리랑꽃" 바야흐로 중국대지서 핀다! 투표대결 마지막 돌격전에 너도나도!   8월 30일,31일 이틀간 북경 공연! 투표마감일 9월 15일!   8월 20일 현재 순위는 1위,그러나 2위와의 격차 고무줄처럼 줄어들었다 늘어났다 하고 있으니 방심은 결코 금물!   요즘 조선족 일상의 가장 화끈한 화두가 ...
  • 2016-08-20
  • 제3회 중국“조선언어문자의 날”을 기념하고 우리민족의 문자인 훈민정음 반포 570년을 기념하여 연변문자예술협회(회장 서영근)에서 주관하고 명동서예사랑모임(회장 박금춘)에서 주관한 제2회 중국조선문자서예대전 시상식이 8월 15일 오후 3시에 연길시문화성 성영미술관에서 개최되였다. 전문가들의 엄정한 ...
  • 2016-08-17
‹처음  이전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