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 수감중인 미주한인 케네스 배씨는 20일 평양 우의병원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조속히 석방되기를 원하며 "조선에 쓸모있는 사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배씨는 특히 "나는 아무 리유도 없이 조선에 억류돼 있는 것이 아니다"며 "조선정부는 나에 대해서 어떤 인권침해도 하지 않았을뿐 아니라 수많은 인도주의적인 원조를 제공했다"고 말했다.그는 또 자신의 건강상태가 양호하며 이미 병원에서 5개월간에 걸쳐 인도주의적인 치료를 받았다고 덧붙였다.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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