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활
http://www.zoglo.net/blog/wujihuo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다 함께 웃읍시다!”
2012년 12월 24일 13시 16분  조회:14160  추천:5  작성자: 오기활
지난 12월14일, 연변과기대에서 진행한 “ TV프로그램 (이웃)방송1주년기념모임” 행사 때 연변과기대 김진경총창이 묵묵한 회장을 웃음이 넘치게 한데서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직 진행자가 정식적인 인사말이 없어 모두가 함구무언하며 자리를 지키는데 방금 입장하고 자리에 앉은 김총장이 수인사를 하고 나서 “이 좋은 시각에 웃지 않고 됩니까? 우리 다 함께 웃읍시다. 웃으면 복이 옵니다!” 며 손벽치며 웃자 모두가 뒤따라 웃었기에 기념모임은 통쾌한 웃음으로 시작되였으니 말이다.

성공의 대가 트레이시는 성공의 85%는 인간관계로 결정된다며 “인간관계는 한마디로 얼마나 잘 웃는가에 있다.”고 했다. 리혼부부의 대표적 증세가 웃음이 사라지는것부터 시작이란다.

유머대왕 챠플린은 “웃지 않고 보낸 날은 실패한 날”이라 했다.

외국에서는 출생한 아이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웃음보모를 둔단다.

“심수의 웃음클럽이 인기를 끈다”는 기사에는 “매일 아침 련화산공원에 1000여명이 모여 30분간 활기와 의욕으로 차넘치는 웃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소개했다.

“지혜로운 사람은 남들이 할수 없다는 일을 해낸 사람이고 어리석은 사람은 남들이 다 하는 일도 못하는 사람이며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웃겨도 웃지 않는 사람이다.”는 말이 있다.

돈을 벌려면 웃으라. 웃으면서 물건을 팔면 하나를 살것도 두개를 산다. 도적이 들어와도 두려움이 없이  웃으면 그 도적이 놀라서 달아난다고 한다.

오래 살려면 웃자. 5분간 웃으면 수많은 엔돌핀이 생성된다. 웃으면서 먹은 밥이 피가 되고 살이 된다. 1 분간 웃으면 이틀을 더 산단다. 웃음은 마음의 조강, 내장의 맛사지다. 세번 실컷 웃으면 의사를 멀리한다. 크게 웃을 때 몸속의 650개 근육중 231개 근육이 움직인단다.

유머는 웃음이란 땅우에 아름답게 지은 집이고 웃음으로 만든 맛좋은 료리다. 인생은 눈물의 골짜기라고 하지만 이 골짜기에도 무지개가 있거늘 그 무지개가 바로 웃음이다.

행복하여 웃는것이 아니라 웃었기에 행복하다. 하루 세번 크게 웃으면 그 하루는 부자다.

웃음은 전염된다. 내가 웃으면 주변이 웃고 주변에 웃음소리가 가득하면 세상도 따라 웃는다.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다.

심수의 웃음클럽이 내지에서 한창 퍼지고있다니 우리 고장도 연변과기대의 김총장을 선두로 한 웃음클럽이 머지않아 선보이리라고 기대된다.

우리 모두 힘차게 웃으며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2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83 사소한 일의 숭고성 2012-11-12 22 10197
82 나의 첫 <<주례사>> 2012-11-05 9 9379
81 정경락의 <<제철효도>> 2012-10-31 16 9809
80 피로연 그리고 례식장 추녀 2012-10-29 7 9353
79 “추한 것”이란 “제자리를 지키지 않는것” 2012-10-29 8 8623
78 인생살이 최상의 법 2012-10-06 10 7203
77 화를 멀리 더 멀리 2012-09-24 15 7770
76 어머니를 <<제1선생>>으로 초빙한 리유 2012-09-17 11 6847
75 <<보건품>>이 울린 경종 2012-09-10 11 7629
74 처음처럼 2012-09-04 7 19180
73 덜된 사람 2012-08-27 35 18795
72 <<60명조선족회갑잔치>> 유감 1, 2. 3 2012-08-20 1 8782
71 “후반전”에 멋진 “꼴”을! 2012-08-13 7 7199
70 "북경에서 변강까지 거리가 이리도 먼가?" 2012-08-07 6 7586
69 <<지치주성립경축의 노래>> 및 노래비를 말한다 2012-07-24 4 8701
68 <<글은 곧 사람이다>> 2012-07-23 10 7603
67 속담이 바뀐다 2012-07-16 3 8335
66 약속이란? 2012-07-12 4 7606
65 변론해봅시다 2012-06-29 13 7681
64 함부로 살지 말자 2012-06-28 2 8280
‹처음  이전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