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활
http://www.zoglo.net/blog/wujihuo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포럼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주옥같은 고전명언(2)
2024년 09월 07일 10시 21분  조회:298  추천:0  작성자: 오기활
진실로 날마다 새로워지면 나날이 새로워지고 날로 새로워진다.
                     ㅡ 대학
자기계발을 권유한 말이다.
<<대학>>이란 책은 전문이 불과 1천7백 53자로 된 소책자인데 그 내용은 수신(修身), 제가(齐家),치국(治国), 평천하(平天下)의 핵심을 설명한 것으로서 의외로 어렵다. 위구절은 그 안에 있는 말이다.
 수신이니 수양이니 하면 머리를 절레절레 흔드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이것은 원래 남의 강요에 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단련코자 하는 자각적 노력이 있을 때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것을 설명한 말이 위의 구절이다.
 옛날 은라라의 명군인 탕왕은 이 말을 세수대야에 새겨놓고 “수신”의 결의를 새로이 했었다고 한다. 그 세수대야는 일상생활에서 쓰는 것이 아닌 제사 때 손을 씻기 위한 대야였다는 설도 있다.
 그야 어쨌든 이러한 결의가 없으면 인간은 제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진보를 바랄 수 없는 법이다.
/오기활
               
                  2024년 9월 7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2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21 가짜와 진짜, 그리고 그에 숨은 이야기들 2017-08-24 0 4672
220 가짜는 단거리 경주 진짜는 마라톤 경주 2017-08-24 0 3936
219 만약 괴테의 자식이라면? 2017-08-21 0 3959
218 종환씨가 엮어가는 인생 마무리 2017-08-18 0 3510
217 요즘 한족들도 찾는 막걸리, 그 뒤의 이야기 2017-08-18 0 4339
216 때로는 모르는 게 약이다 2017-08-16 1 4397
215 4불 3거(四不三拒) 2017-08-16 0 3626
214 '박태하'호에 건의한다 2017-07-31 0 4398
213 신독(慎独)은 자신을 보호하는 마음의 보초 2017-07-27 1 4422
212 추천하고 싶은 “김호림 주도” 2017-07-13 0 4404
211 90대 고령이 읊는 '구멍난 양말' 례찬 2017-06-26 1 4426
210 자제해야 할 ‘치마바람 교육열’ 2017-06-07 0 5153
209 상주더러 노래방까지 접대하라니… 2017-06-01 0 4677
208 비판은 기술이며 예술이다 2017-05-28 1 7703
207 그가 찾는 사람은? 2017-05-24 0 4069
206 세상을 가장 지혜롭게 사는법 2017-05-11 4 4633
205 긍정적인 발상으로 인생을 살자 2017-04-21 4 4317
204 소통의 힘 2017-04-18 0 4789
203 '백성을 위하는 일은 잊을수 없습니다!' 2017-04-18 0 3890
202 '누구가 선생(교사)일가?' 2017-04-04 0 5810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