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활
http://www.zoglo.net/blog/wujihuo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포럼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주옥같은 고전명언(2)
2024년 09월 07일 10시 21분  조회:280  추천:0  작성자: 오기활
진실로 날마다 새로워지면 나날이 새로워지고 날로 새로워진다.
                     ㅡ 대학
자기계발을 권유한 말이다.
<<대학>>이란 책은 전문이 불과 1천7백 53자로 된 소책자인데 그 내용은 수신(修身), 제가(齐家),치국(治国), 평천하(平天下)의 핵심을 설명한 것으로서 의외로 어렵다. 위구절은 그 안에 있는 말이다.
 수신이니 수양이니 하면 머리를 절레절레 흔드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이것은 원래 남의 강요에 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단련코자 하는 자각적 노력이 있을 때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것을 설명한 말이 위의 구절이다.
 옛날 은라라의 명군인 탕왕은 이 말을 세수대야에 새겨놓고 “수신”의 결의를 새로이 했었다고 한다. 그 세수대야는 일상생활에서 쓰는 것이 아닌 제사 때 손을 씻기 위한 대야였다는 설도 있다.
 그야 어쨌든 이러한 결의가 없으면 인간은 제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진보를 바랄 수 없는 법이다.
/오기활
               
                  2024년 9월 7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2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420 [리영식부부의 베푸는 삶법] "나에게는 나대로의 삶이 있습니다." 2022-12-19 0 1425
419 “내 탓”이라 생각하는 행복한 삶 2022-12-01 0 1848
418 어금니례찬 2022-11-30 0 1475
417 보이지 않는 도움의 힘 2022-10-17 0 1927
416 우리가 마음속에 誠자 하나만 갖고 살면... 2022-10-01 0 1999
415 밀려난 “孝”일가? 소외된 “孝”일가? 2022-08-12 0 3571
414 “최상의 대잔치”에 최상의 영광 2022-08-10 0 1950
413 내가 본 중국인민해방군 대좌 2022-08-01 0 2154
412 자치주 창립 60돐에 선물하는 나의 기자생애 30년 2022-07-24 0 1575
411 품격 있는 인간으로 가는 첫걸음 2022-07-13 0 2511
410 자택양로를 선도하는 《의창가호》(医创家户) 2022-07-10 0 2547
409 알고 보니 선물이란? 2022-07-01 0 2351
408 “울 줄 모르는 사람은 웃을 줄도 모른다” 2022-06-14 0 2547
407 내가 글 쓰는 리유 2022-06-01 0 2707
406 딸아이와 우리글 공부 2022-05-31 0 2625
405 기자의 기쁨과 보람 2022-05-14 0 2444
404 "21세기의 '리시진' 김수철전(련재 46) 2022-05-01 0 1966
403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2022-04-19 0 2430
402 "21세기의 '리시진' 김수철 전"(련재 45) 2022-04-03 1 1920
401 나도 너도 행복하고 세상도 행복해지기 위하여 2022-03-24 0 321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