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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한줄기>> 문화
2011년 12월 30일 16시 11분  조회:12613  추천:4  작성자: 오기활
일전에 필자는 <<연변언어장애인현황과 대책마련세미나>>조직측에 전 사회적으로 <<한줄기(한끼를 줄여 장애사업에 기여)>>기부문화활동을 발기할것을 건의했더니 과연 지난 23일 <<연변언어장애인현황과 대책마련세미나>>는 <<한줄기활동을 펼치자>>는 창의로 마감되였다는 기사를 읽고 새로운 기부문화발기자로 마음이 뿌듯했다.

<<열매는 덩굴을 떠날수 없다>>란 <<한줄기>>는 언녕부터 우리 입에 오른 다감한 말인데 오늘 또 <<한끼를 줄여서 장애자부축사업에 기여하자>>로 풀이되니 새롭게 마음속에 자리매김되면서 <<한줄기>>가 <<한줄기 소원>>, <<한줄기 희망>>, <<한줄기 해빛>>으로 뻗어나 <<한줄기 불꽃이 료원의 불길로 타오리라>> 확신된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섬기며 사랑을 나눌 때 우리는 서로가 진정한 한줄기며 한가족임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불우이웃에게 베풀면 바로 내가 행복해진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면 내가 베푼것보다 더 많은것을 얻게 된다>>

이는 10여년간 성보장학재단에 기부하는 성보상인들의 체험담이다.

나눔은 꼭 거창한것만이 아니다. <<한끼를 줄여서 기여하는것>>은 의젓한 나눔이고 자상한 베품이다. 사랑은 바로 행동하는것이다.

기부는 교육이며 학습이며 습관이다.

저명한 철학자 마이모니데스(유태인)는 선행(善行)을 돈을 주거나 공동히 사업하는것, 누가 주고 누가 받는지를 모르게 하는것, 누가 받는지는 알지만 누가 주는지를 모르게하는것, 누구게서 받는지는 알지만 누구를 주는것은 모르게하는것, 부탁을 받기전에 먼저 도움을 주는것, 부탁을 받은후 도움을 주는것, 필요한 금액보다 적은 금액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주는것, 마지못해 억지로 주는(그것도 남이 보는 앞에서 선행하고 감사인사를 기다린다)것 등 여덟가지단계로 나누고 나서 <<비록 여덟번째 선행이라고 해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보다 낳다>>고 했다. 서울 해천(海川)전복집(한국) 채성태씨는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나선 동기를 <<솔직히 말해서 처음엔 착한척 하려고 시작했다. 그런데 하다 보니 내가 진짜로 착해지게 되였다>>는 속심을 터놓았다.

<<한시간을 행복하려면 낮잠을 자고 하루를 행복하려면 낚시를 하고 한달을 행복하려면 결혼을 하고 일년을 행복하려면 유산을 받고 평생을 행복하려면 주위의 가난한 사람을 도우라.>> (중국속담)

행복이란 자신의 몸에 몇방울 떨어뜨려 다른 사람을 기분이 좋게 하는 향수와 같다.

<<상처입은 굴이 진주를 만든다>>

베품은 세상을 꽃밭으로 만드는 열쇠며 사랑은 세상을 꽃동산으로 만드는 힘이다

필자는 <<한줄기>>기부문화가 <<한줄기희망>>과 <<한줄기 빛>>이 되여 더 많은<<상처입은 굴>>을 <<진주>>로 만들것이라 기대한다.

/오기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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