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4월 2025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詩人 대학교

배금주의와 향락주의 작품은 실패작
2018년 02월 03일 23시 13분  조회:2371  추천:0  작성자: 죽림
품위 있는 문예작품 창작해야
□ 류덕중
  2018-2-2   
문화는 국가와 민족의 령혼이다. 문화가 흥하면 국운이 흥하고 문화가 강하면 민족이 강하다. 높은 문화자신감이 없다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도 없다. 19차 당대회에서는 사회주의 문예를 번영, 발전시켜야 하고 품위, 격조, 책임을 따지고 저속, 용속을 제재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현재 우리 나라 문예창작은 번영, 발전하는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와 동시에 그릇된 풍조가 만연하기도 한다. 그 영향으로 내용이 없거나 오로지 오락성과 시장성만을 추구하는 창작작품들이 쏟아져나오기도 한다. 내용이 없고 예술 표현력과 감화력이 없는 작품은 아무리 화려해도 결국은 ‘문화쓰레기’로 될 수밖에 없다.

문예는 줄곧 민족풍모를 반영해왔고 시대의 사조를 보여왔으며 민족의 문화품격과 정신면모를 구축해왔다. 습근평 총서기는 문예사업좌담회에서 우리 나라 작가, 예술가는 반드시 시대풍조의 선각자, 선행자, 선창자가 되여야 하고 인민의 위대한 실천과 시대의 진보 요구를 기록해야 한다고 했다.

중국문예의 전통은 문으로 도를 론해왔다. 배금주의, 향락주의 등 그릇된 현상이 여전히 존재하는 현재는 사회의 심미취향을 이끌 주선률과 긍정적인 에네지를 뿜어내는 작품을 더욱 원하고 있다. 배금주의 작품은 실패작으로 시장의 노예로 전락될 수밖에 없고 절대 시대의 인솔자로 될 수 없다.

문예사업일군은 문예사업의 숭고한 사명을 깊이있게 리해해야 하고 자신의 시대적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추구하고 실현하는 것을 문예창작의 시대주제로 간주하고 인민군중들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창조해야 하며 생활 속에서 령감을 얻어야 하고 인민군중의 창조력사의 분발정신으로 자신을 무장해 인민군중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문예정품을 많이 창작해야 한다.

문예사업일군은 반드시 시대풍조의 선행자가 되여 자신의 정치책임을 명심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문예사업일군은 자각적으로 예술리상을 견지해야 하고 끊임없이 지식축적, 문화소양, 예술훈련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예사업일군은 과감하게 현재 문예계에 존재하는 그릇된 풍조를 깨뜨려야 하고 동시에 문예의 심미리상을 견지해야 하며 시장성만을 추구하는 그릇된 취향을 버려야 한다.

문예사업일군은 더욱 많은 시대정품을 창작해야 하고 자신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한 시대의 문예성과는 작품으로 가늠해야 한다. 문예사업일군은 반드시 창작은 자신의 중심이고 작품은 곧 자신의 립신근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창작방향을 견지해야 하고 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가 인민군중을 문예창작의 원천으로 삼아야 한다. 또한 중국의 이야기를 제대로 전하는 동시에 중국의 목소리를 전파함으로써 끊임없이 중국의 문예수준을 새로운 높이에로 이끌어야 한다.

현재 우리는 위대한 시대에 처해있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업의 위대한 실천과 시대정신은 문예 창작자에게 풍부한 창작소재와 정신적 지지를 제공해주었다. 광범한 문예사업일군들은 반드시 품위와 격조, 책임을 따지는 기치를 높이 시대에 부끄럽지 않은 위대한 작품을 더욱 많이 창작해야 한다.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7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770 하늘은 시간의 진리가 투사되는 진실의 장소이다... 2017-10-10 0 2610
769 "시계초침이 거꾸로 돌고 돈다"... 2017-10-09 0 2472
768 시창작에서나 시감상에서나 모두 고정관념 틀을 깨버리는것 2017-10-09 0 2473
767 시인은 시를 천연덕스럽게 표현할줄 알아야... 2017-10-09 0 3330
766 난해함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익숙해지기... 2017-10-09 0 3635
765 대추 한알속에 태풍 몇개, 천둥 몇개, 벼락 몇개... 2017-10-09 0 3861
764 "시계들이 날개를 활짝 펴고 0시의 바깥세계로 날아간다"... 2017-10-09 0 2174
763 "우리 한글이야말로 시를 위한 최적의 언어입니다"... 2017-10-09 0 2364
762 "글자들이 권총을 쏜다"... 2017-10-09 0 2450
761 문학은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 인간성을 써라... 2017-10-07 0 2581
760 올해 노벨문학상 주인 나타나다... 2017-10-07 0 2297
759 고향에서 들었던 소리가 음악을 낳다... 2017-10-06 0 2193
758 [고향문단소식] - 룡정엔 문사 - 송몽규 고택과 유택이 있다... 2017-10-02 0 2281
757 윤동주 = "병원" =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2017-10-01 0 2832
756 불멸의 시인 - 윤동주와 불멸의 문사 - 송몽규의 판결문 2017-09-30 0 2957
755 윤동주네 기숙사에는 "팔도 사투리"가 욱실욱실하였다... 2017-09-30 0 2219
754 불멸의 문사 - 송몽규를 재다시 알아보기... 2017-09-30 0 3403
753 일본 포스트모던 시인 - 테라야마 슈우시 2017-09-27 0 2071
752 [이런저런] -마광수님, 인젠 님과의 인터뷰를 지옥에가 할가ㅠ 2017-09-26 0 2413
751 글을 개성적으로 쉽게 쓰는데 목표를 두고 열심히 습작하기... 2017-09-26 0 2192
750 마광수님의 "윤동주연구" = 한국 최초 "윤동주 시 장편논문" 2017-09-26 0 2185
749 동시를 "하이퍼"로 써도 됨둥... 아니 됨둥(ㄹ)... 2017-09-24 0 2212
748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냐고요"?!... 2017-09-22 0 2135
747 "나는 가끔 주머니를 어머니로 읽는다"... 2017-09-22 0 2018
746 러시아 시인 - 네크라소프 2017-09-22 0 3658
745 마광수님, "창조적 불복종"때문에 저세상 길 택했을가... 2017-09-21 0 2369
744 마광수님, 력사앞에서 님의 "문단유사" 알아보기 2017-09-21 0 2486
743 마광수님, 오늘도 이 시지기-죽림은 님땜에 잠을 설칩니다... 2017-09-21 0 2193
742 "시계란 시계는 다 오후 다섯시였다"... 2017-09-20 0 2093
741 동시를 "하이퍼"로 써도 됨둥... 아니 됨둥(ㄷ)... 2017-09-19 0 2342
740 마광수님, 사라는 "사라"땜에 님께서 등천길 가신걸 알가ㅠ... 2017-09-19 0 2647
739 시가 언어이지만 시인은 그 언어의 장벽을 넘어설줄 알아야... 2017-09-19 0 2697
738 시는 메마르고 거친 세상을 뛰여넘는 행위예술이다.. 2017-09-19 0 2086
737 음유시인은 그 누구도 길들일수 없는 짐승이며 악마라고?!... 2017-09-17 0 2172
736 프랑스 음유시인 - 조르주 무스타키 2017-09-17 0 2170
735 반전을 노래한 음유시인- '밥 딜런' 대표곡 2017-09-17 0 3320
734 [시문학소사전] - "음유시가"란?... 2017-09-17 0 3463
733 섬과 파도 2017-09-17 0 2155
732 미국 시인, 환경운동가 - 게리 스나이더 2017-09-17 0 2560
731 시를 쓰는데는 음악과 그림이 아주 많이 도움이 된다... 2017-09-16 0 2030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