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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학소사전] - "판타지"란?...
2017년 02월 04일 19시 46분  조회:4303  추천:0  작성자: 죽림

판타지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판타지(Fantasy)란 공상 혹은 상상, 상상의 산물을 뜻하는 단어이다.[1]

 

 

여러 분야에서의 판타지[원본 편집]

판타지는 여러 분야에서 다른 의미로 통용된다.

문학[원본 편집]

장르문학[원본 편집]

문학에서의 판타지는 장르문학의 한 형식을 일컫는 용어이다. 또한 판타지 소설을 축약하는 말로도 쓰인다.

보편적 특성[원본 편집]

문학에서의 판타지는 문학의 보편적 특성중 하나를 일컫는 용어이다. 이 때의 판타지는 모방과 함께 문학을 이루는 근본 본성의 하나라고 여겨지며, 현실을 모방한 것이 아닌 상상력이 작용하는 모든 것으로 파악된다.[2]

심리학[원본 편집]

심리학에서의 판타지는 의식적, 무의식적이건 마치 이야기처럼 전개되는 정신작용을 일컫는 용어이다.[3]

음악[원본 편집]

음악에서의 판타지는,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악상이 떠오르는 대로 자유롭게 작곡하는 기법을 일컫는 용어이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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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선 있을 수 없는 초자연적이고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그린 일종의 장르문학.

장르문학이란 각 장르별로 독자적이고 고유한 서사규칙과 특징을 지니고 있어서 독자가 책을 펼치자마자 그 작품이 무협소설 혹은 추리소설이라는 것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을 만큼 그 성격과 정체가 분명한 작품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판타지는 영상(映像)·상상을 뜻하는 그리스어. 일반적으로 환상이나 공상을 뜻하며, 문학에서는 몽상적 이야기를 가리킨다.

15세기 영어에서는 팬시라는 말이 파생되어 심상(心象) 형성능력으로서 이 공상력이 상상력과 함께 쓰이자, 18세기 말 영국 시인·비평가 S.T. 콜리지는 상상력이란 대상과 융합·통일하는 시적 창조력이고 공상력은 대상을 단순히 결합하는 능력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여 뚜렷이 구별지었다. 이는 이야기의 가공성을 허구라고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의 여러 원리를 대신하여 이야기의 질서를 잡아주는 규칙으로 보아 판타지의 문학적 의의를 성립한 것이다. 19세기 말 E. 네즈비트는 마술적 존재를 그린 아동문학을 발표하면서, 이러한 주제들을 <일상의 마술>이라 하여 판타지라는 이름을 붙여 처음으로 명확한 정의를 내렸다. 오늘날에는 환상문학 가운데 괴기와 공포를 주제로 하지 않는 작품, 공상과학소설(SF) 가운데 과학이론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발상에 의한 작품, 현실과 전혀 다른 가공의 신화적 세계를 무대로 영웅모험담을 그린 작품 등을 가리킨다. 판타지는 우리의 경험 현실과는 다른 시공간에서 초자연적 존재들에 의해 펼쳐지는 초자연적 사건을 다루는 일종의 가상소설(假想小說)이라 할 수 있다. 토도로프는 판타지를 망설임의 문학으로 정의한다. 이를테면 현실의 질서와 논리에서 벗어나 있는 황당무계하고 초자연적인 이야기 앞에서 자연법칙과 상식에 익숙해져 있는 독자들이 마음속에서 겪게 되는 심리적 망설임과 갈등이야말로 다른 장르와는 구별되는 판타지만의 고유한 특징이라는 것이다. 영국에서는 판타지의 독자적인 뜻이 인정되어 문학의 최고 형식이라 불리는 동화와 함께 문학적으로 성숙하였고, 프랑스에서는 18∼19세기에 걸쳐 요정이야기가 유행하였지만 괴기소설·암흑소설에 밀려 A.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1943)》 등을 제외하고는 공포이야기가 판타지로 불리는 예가 많았다. 따라서 판타지 걸작은 앵글로색슨 및 북유럽권에서 많이 나왔으며 L.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1865)》, L.F. 봄의 《오즈의 마법사(1900)》 등이 대표적이다. 판타지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톨킨(1892∼1973)의 《반지의 제왕》도 모든 판타지의 효시라기보다는 현대 장르 판타지, 곧 모험형 장르 판타지의 공식과 문법을 처음으로 제시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판타지는 흔히 도피문학이라고 비판되지만, 1938년 발표된 평론 《요정이야기에 대하여》에서 J.R.R. 톨킨이 도피를 용기있는 행위로 평가한 뒤 인식이 바뀌어 오늘날에는 문학의 한 장르로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세기 후반에는 특히 근대의 아동용 공상이야기를 전승문학으로부터 구별하는 장르로서 <판타지>를 쓰고 있으며, 이에 비하여 성인용 공상이야기는 <애덜트 판타지>라 하여 구별한다. 한편 심리학 용어로서 판타지는, 현실에 있을 수 없는 일을 떠올려 욕망의 충족을 꾀하는 마음의 움직임을 나타낸다. 최근 심층심리학·정신분석학은 공상력의 작용이 무의식과 깊은 관계가 있음을 발견, 판타지문학과 심리학을 연관시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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