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7월 2025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풍경 한폭, 우주적 고향 그리며 보다...
2016년 02월 16일 02시 54분  조회:4697  추천:0  작성자: 죽림

강에 비친 한 시절의 풍경을 떠나보내면서,
어머니의 자궁을 떠나면서, 탯줄을 띄워 보내면서,
그렇게 우리는 자라날 운명이었나 봅니다.
우리는 자라나 강 저편에 과거가 돼버린 더 먼 나,
혼이 되고 추억이 돼버린 배냇기억의 나를 남겨두고 레테의 강,
그 망각의 강을 건너 어느새 잊혀진 전설이 되었나 봅니다.
우리가 건너온 강 저편,
우주적 고향이 고요하게 반짝이는 풍경 한 폭을 건너다봅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323 [또 詩공부]- 틀에 박힌 시선으로 바라보지 말기 2016-04-08 0 7280
1322 [한밤중 詩 한컵 드리꾸매]- 동물의 왕국 2016-04-08 0 4605
1321 <악기> 시모음 2016-04-07 0 5014
1320 ... 2016-04-07 0 5336
1319 ... 2016-04-07 0 4829
1318 [머리 뗑하게 하는 詩공부]- 詩作 첫줄 어떻게 쓰나 2016-04-07 0 4638
1317 [싱숭생숭 진달래 피는 봄날 詩 한송이]- 진달래 2016-04-07 0 4864
1316 [추적추적 봄비 내리는 아침, 詩 한송이]- 철쭉 2016-04-07 0 4525
1315 그는 늘 왼쪽에 앉는다... 2016-04-07 0 4815
1314 詩의 씨앗 2016-04-07 0 4785
1313 멕시코 시인 - 옥타비오 파스 2016-04-06 0 4898
1312 꽃과 그늘 사이... 2016-04-06 0 4889
1311 詩人의 손은 어디에... 2016-04-06 0 4560
1310 詩지기가 만났던 <남도의 시인> - 송수권 타계 2016-04-05 0 4883
1309 [한밤중 詩 한쪼박 드리매]- 보리가 팰 때쯤 2016-04-05 0 4673
1308 [화창한 봄날, 싱숭생숭 詩 한꼭지]-나는 아침에게... 2016-04-05 0 5098
1307 아시아의 등불 - 인도 詩聖 타고르 2016-04-05 0 5154
1306 한국 詩人 김억 / 인도 詩人 타고르 2016-04-04 0 7379
1305 인도 詩人 타고르 / 한국 詩人 한용운 2016-04-04 0 5040
1304 [봄비가 부슬부슬 오는 이 아침 詩 읊다]- 쉼보르스카 2016-04-04 0 4945
1303 [이 계절의 詩 한숲 거닐다]- 사려니 숲길 2016-04-04 0 4919
1302 [월요일 첫 아침 詩 한잔 드이소잉]- 하루 2016-04-04 0 4409
1301 [청명날 드리는 詩 한컵]- 황무지 2016-04-04 0 4883
1300 <작은 것> 시모음 2016-04-04 0 4743
1299 詩와 思愛와 그리고 그림과... 2016-04-03 0 5614
1298 詩, 역시 한줄도 너무 길다... 2016-04-03 0 6390
1297 詩, 한줄도 너무 길다... 2016-04-03 0 4928
1296 [이 계절 꽃 詩 한다발 드리꾸매]- 벚꽃 시묶음 2016-04-03 0 5752
1295 <할머니> 시모음 2016-04-02 0 4704
1294 {童心童詩}- 텃밭에서(詩를 쉽게 쓰라...) 2016-04-02 0 5133
1293 {童心童詩} - 꽃이름 부르면 2016-04-02 0 4465
1292 <발> 시모음 2016-04-02 0 4992
1291 도종환 시모음 2016-04-02 0 5611
1290 [이 계절의 꽃 - 동백꽃] 시모음 2016-04-02 0 5699
1289 이런 詩도 없다? 있다!... 2016-04-02 0 4370
1288 [한밤중 아롱다롱 詩한컷 보내드리꾸이]- 모란 동백 2016-04-02 0 4887
1287 [머리를 동여매고 하는 詩공부]- 자연, 인위적 언어 2016-04-02 0 4548
1286 [머리가 시원한 詩공부]- 죽은자는 말이 없다... 2016-04-01 0 4557
1285 [머리 아픈 詩 공부]- 문학과 련애 2016-04-01 0 5856
1284 [싱숭생숭 봄날 아롱다롱 봄, 풀꽃 詩 한 졸가리] - 풀꽃 2016-03-31 0 4181
‹처음  이전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