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2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중국 력사상 가장 영향력이 컸던 詩 10首 / 초현실주의 대하여
2015년 12월 04일 23시 47분  조회:4412  추천:0  작성자: 죽림

중국 력사상 영향력이 가장 컸던 10 수의 시

 

 

 

第一首;李白的《静夜思》

床前明月光,疑是地上霜。

举头望明月,低头思故乡。

 

우물가의 밝은 달빛은

땅우에 내린 서리런가.

머리들어 달을 보고는

머리숙여 고향 그리네.

 

 

第二首;孟郊的《游子吟》

慈母手中线,游子身上衣。

临行密密缝,意恐迟迟归。

谁言寸草心,报得三春晖。

 

자애로운 어머니손 떨리는 바느질로

먼길가는 아들한테 전포지어 입혔네.

출발을 앞두고도 빼곡빼곡 깁는것은

혹여나 갔다가 너무늦게 돌아올가봐.

한 포기 풀과 같은 자식의 마음으로

석달봄날 모정에 보답할수 있으리까?

 

 

第三首;白居易的《赋得古原草送别》

离离原上草,一岁一枯荣。

野火烧不尽,春风吹又生。

 … …

 

들판에 자라나는 파릇파릇 풀잎들

해마다 시들었다 해마다 푸르다네.

들판에 타는불에 탄다한들 다타랴

봄바람 불어오면 또다시 소생하리.

 

  

第四首;曹植的《七步诗》

煮豆燃豆萁,豆在釜中泣。

本是同根生,相煎何太急?

 

콩을 콩깍지로 삶으니

콩은 솥에서 슬피운다

워낙 한뿌리에서 자랐건만

어찌하여 이리도 모질게 구느냐?

 

 

第五首;王之涣的《登鹳雀楼》

白日依山尽,黄河入海流。

欲穷千里目,更上一层楼。

 

밝은해 서산에 넘어가고

황하는 바다로 흘러드네.

천리를 내다보고 싶다면

한층더 올라서야 하리라.

 

 

第六首;乐府诗《长歌行》

青青园中葵,朝露待日晞。

阳春布德泽,万物生光辉。

常恐秋节至,焜黄华叶衰。

百川东到海,何时复西归?

少壮不努力,老大徒伤悲。

 

푸르른 채마전원 파초잎 우에서

아침이슬 해가뜨니 사라 집니다.

 

양춘가절 베푸는 혜택을 입어서

만물은 생기얻어 빛갈이 곱다만.

 

해마다 소슬소슬 가을철 오면은

잎사귀 누렇게 말라 떨어집니다.

 

동해로 흘러간 천만갈래 저강물

언제면 서쪽으로 되돌아 올손가?

 

일찍 젊어서 노력하지 않고보면

장차 늙어서 헛되히 슬퍼하리다.

 

 

第七首;《诗经》第一首《关雎》

关关雎鸠,在河之洲。

窈窕淑女,君子好逑。

参差荇菜,左右流之。

窈窕淑女,寤寐求之。

求之不得,寤寐思服。

悠哉悠哉,辗转反侧。

参差荇菜,左右采之。

窈窕淑女,琴瑟友之。

参差荇菜,左右毛之。

窈窕淑女,钟鼓乐之。

 

원앙새 한쌍 걀걀걀 강숲에서 노래부르네

아름다운 요조숙녀야 너는 나의 천생배필.

 

오쫄오쫄 물미나리 이리저리 도망 가는데

아름다운 요조숙녀야 자나 깨나 보고싶다.

 

보고싶어도 볼수없어 자나 깨나 너의생각

이밤도 지루하다 엎치락 덮치락 못자겠다.

 

오쫄오쫄 물미나리 이리저리 뜯어 넣자야

아름다운 요조숙녀야 비파치며 친해 보자.

 

오쫄오쫄 물미나리 여기저기 쟁여 넣자야

아름다운 요조숙녀야 종고치며 즐겨 보자.

 

 

第八首;于谦的《石灰吟》  

千锤万凿出深山,

烈火焚烧若等闲。 

粉骨碎身全不怕,

要留清白在人间。

  

천만번 캐고깨여 심산에서 끌어내여

세찬불로 태워도 예사로운 일이여라.

 

이몸이 가루돼도 두려울것 무엇이냐

오로지 청백함을 이세상에 남기리라.

 

 

第九首;王勃的《送杜少府之任蜀州》

城阙辅三秦,风烟望五津。

与君离别意,同是宦游人。

海内存知己,天涯若比邻。

无为在岐路,儿女共沾巾。

 

삼진에 둘러싸인 장안성 올라서니

연기속 저멀리 다섯 나루터 보이네.

 

정작 그대와 갈라지자고 하니까

우리 모두가 떠도는 신세였구려.

 

사해내에 지기가 있다면

천애지각 이웃과 같노라.

 

인젠 저앞에 갈림길도  나졌으니

공연히 녀인처럼 눈물찍지 맙시다.

 

  

第十首;李绅的《悯农》

锄禾日当午,汗滴禾下土。

谁知盘中餐,粒粒皆辛苦。

 

땡볓을 무릅쓰고 기음 매노라니

땀방울 곡식밭을 흠뻑 적시누나.

그누가 알리오 그릇에 담긴 이 음식들

알알이 모두가 땀방울로 바꿔 온 것을.

 
 


초현실주의에 대하여 


-초현실주의인 쉬르리얼리즘(surrealism)는 제1차 세계 대전 직후인 1919년부터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직후까지 약 20년간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전위적 문학, 예술 운동입니다. 

-1917년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가 그의 부조리극 <티레지아의 유방>을 '초현실주의'극이라 한 것에서 유래되었으며, 1924년 이 운동을 주도한 앙드레 브르통이 <초현실주의 선언>을 발표하면서 비로소 명칭이 보편화되었다. 브르통은 <초현실주의 선언>에서 초현실주의를 "예상치 못한 수많은 의미를 만들어내는 순수한 심리적 자동작용의 무의식적 탐험"으로 정의 내리며, '자동 기술법'이라는 시의 창작 방법론을 제창하였다. 브르통의 <초현실주의 선언> 발표 다음해인 1925년 11월 파리에서 이러한 미학(美學)과 기법으로 창작된 작품들을 전시한 최초의 초현실주의전(展)이 열려 회화에서도 초현실주의 운동이 본격화되었다. 출품 작가들은 스페인의 후앙 미로, 독일의 파울 클레, 미국의 맨 레이, 이탈리아의 조르지오 키리코, 프랑스의 앙드레 마송과 피에르 루아, 독일에서 프랑스로 국적을 바꾼 막스 에른스트, 스페인에서 프랑스로 국적을 바꾼 파블로 피카소 등이었다. 주요 작가로는 살바도르 달리, 후앙 미로, 마그리트, 데 키리코 등이 있으며 샤갈 또한 이 운동의 선두주자로 언급된다.

-다다이즘에서 출발한 초현실주의는 근본적으로 경험의 경계를 넘어서려고 애썼으며 현실을 본능적이고 잠재적인 꿈의 경험과 융합시켜서 논리적이며 실재하는 현실, 그 자체를 바라보는 시각을 확장시켜 절대적이고 초월적인 현실에 도달하려 했다. 초현실주의 작가들은 무의식 영역에 속하는 id의 발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이것을 화면에 표현해 보려고 시도하였다. Sper-ego 즉 이성적 억압에 눌린 본능에의 욕구-예를 들어 성 욕구-를 여러 가지 상징물 달걀, 못을 통해 나타내려고 하였다. 또한 자유 연상법을 예술창작에 적용해 '자동 기술'이라는 창작 기법을 창안하기도 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달리, 에른스트 등이 미국으로 건너감으로써 이 운동의 흐름이 계속되었지만 미술운동의 주도권은 상실되었고, 이 영향하에 미국에서 추상표현주의 운동이 일어나게 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323 [또 詩공부]- 틀에 박힌 시선으로 바라보지 말기 2016-04-08 0 7095
1322 [한밤중 詩 한컵 드리꾸매]- 동물의 왕국 2016-04-08 0 4359
1321 <악기> 시모음 2016-04-07 0 4852
1320 ... 2016-04-07 0 5203
1319 ... 2016-04-07 0 4691
1318 [머리 뗑하게 하는 詩공부]- 詩作 첫줄 어떻게 쓰나 2016-04-07 0 4315
1317 [싱숭생숭 진달래 피는 봄날 詩 한송이]- 진달래 2016-04-07 0 4753
1316 [추적추적 봄비 내리는 아침, 詩 한송이]- 철쭉 2016-04-07 0 4322
1315 그는 늘 왼쪽에 앉는다... 2016-04-07 0 4664
1314 詩의 씨앗 2016-04-07 0 4593
1313 멕시코 시인 - 옥타비오 파스 2016-04-06 0 4713
1312 꽃과 그늘 사이... 2016-04-06 0 4648
1311 詩人의 손은 어디에... 2016-04-06 0 4468
1310 詩지기가 만났던 <남도의 시인> - 송수권 타계 2016-04-05 0 4675
1309 [한밤중 詩 한쪼박 드리매]- 보리가 팰 때쯤 2016-04-05 0 4540
1308 [화창한 봄날, 싱숭생숭 詩 한꼭지]-나는 아침에게... 2016-04-05 0 4959
1307 아시아의 등불 - 인도 詩聖 타고르 2016-04-05 0 5072
1306 한국 詩人 김억 / 인도 詩人 타고르 2016-04-04 0 7173
1305 인도 詩人 타고르 / 한국 詩人 한용운 2016-04-04 0 4903
1304 [봄비가 부슬부슬 오는 이 아침 詩 읊다]- 쉼보르스카 2016-04-04 0 4823
1303 [이 계절의 詩 한숲 거닐다]- 사려니 숲길 2016-04-04 0 4759
1302 [월요일 첫 아침 詩 한잔 드이소잉]- 하루 2016-04-04 0 4302
1301 [청명날 드리는 詩 한컵]- 황무지 2016-04-04 0 4774
1300 <작은 것> 시모음 2016-04-04 0 4672
1299 詩와 思愛와 그리고 그림과... 2016-04-03 0 5420
1298 詩, 역시 한줄도 너무 길다... 2016-04-03 0 6193
1297 詩, 한줄도 너무 길다... 2016-04-03 0 4722
1296 [이 계절 꽃 詩 한다발 드리꾸매]- 벚꽃 시묶음 2016-04-03 0 5638
1295 <할머니> 시모음 2016-04-02 0 4531
1294 {童心童詩}- 텃밭에서(詩를 쉽게 쓰라...) 2016-04-02 0 4941
1293 {童心童詩} - 꽃이름 부르면 2016-04-02 0 4317
1292 <발> 시모음 2016-04-02 0 4788
1291 도종환 시모음 2016-04-02 0 5457
1290 [이 계절의 꽃 - 동백꽃] 시모음 2016-04-02 0 5514
1289 이런 詩도 없다? 있다!... 2016-04-02 0 4178
1288 [한밤중 아롱다롱 詩한컷 보내드리꾸이]- 모란 동백 2016-04-02 0 4723
1287 [머리를 동여매고 하는 詩공부]- 자연, 인위적 언어 2016-04-02 0 4390
1286 [머리가 시원한 詩공부]- 죽은자는 말이 없다... 2016-04-01 0 4341
1285 [머리 아픈 詩 공부]- 문학과 련애 2016-04-01 0 5613
1284 [싱숭생숭 봄날 아롱다롱 봄, 풀꽃 詩 한 졸가리] - 풀꽃 2016-03-31 0 4025
‹처음  이전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