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4월 2025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시인 - 주성화
2015년 03월 12일 22시 24분  조회:5235  추천:0  작성자: 죽림


현재 한국 한림대 언론정보학 박사과정을 하고 있는 주성화 시인의 시집 <숲에 떨어지는 해와 빛을 잃어가는 무리 >가 한국학술정보출판사에서 출간되였다. 

   <무한히 고맙다. 햇빛의 은혜의 영원함을 의심할 바 없어 늘 감격에 사무친다. 지금쯤 생명은 또 한 마디 늘어나고 있을 거다. 푸른 잎새를 통하여 나는 하늘의 높이를 가늠하여 보며 내일 아침에 반짝일 눈물 같은 이슬을 그 하늘에 담아본다. 투명하고 또 세상의 생김새처럼 둥그런 아름다움의 조각이겠다. >고 말하고 있는 주성화 시인은 

  오랜 기자생활을 해온 사람으로서 그만의 독특한 통찰력으로 이 세상을 가슴에 담아두고 또한 거기에서 느낀 바를 철학적 깊이가 있는 시로 독자들에게 선물하는 시인이다. 

   주성화 시인은 또한 최근 <중국 조선인 이주사>를 출간하였다.



 
주성화 시인 ‘중국조선인 이주 사진첩’(1권) 출간
 
 
200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중국 연변역사학회’의 기획과 한국재외동포재단의 후원 하에 주성화 시인이 수집하고 편찬한 ‘중국조선인 이주 사진첩’(1권)이 지난 3월 중순에 한국학술정보(주)에서 출간하였다.

 

총 4권으로 기획된 ‘중국조선인 이주 사진첩’은 건국 전 중국조선족의 이주, 사회, 문화, 교육, 위생, 종교, 경제, 금융, 교통, 투쟁, 민속 등 각 분야를 포함하고 있어 역사분야뿐만 아니라 중국조선족 전반 사회 연구에 가치 높은 사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올해 10월 한국학술정보에서 제2권을 출판할 예정이다.

 

중국 연변대학 김병민 총장은 추천사에서 “19세기 60년대 조선북부 지방의 흉년을 계기로 조선인의 중국으로의 대량 이주가 시작되어 현재 중국조선족은 이미 150여년의 이주 역사를 갖고 있다”며, “지난 세기 20~40년대 사진은 지금처럼 생활 향수의 수단이 아니라 기념 적이고 기록적인 의의가 차분하였고 또 고달픈 생활난과 전쟁, 자연재해로 인한 잦은 이동, 그 후에는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정치연건 등 여러 요인으로 하여 오늘날 당시 사진의 발굴과 정리는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하고 나서, 앞으로도 ‘중국조선인사진첩’이 “조상들의 진실한 삶의 기록을 통하여 후세에게 역사의식을 심어주고 새로운 삶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중국조선족의 오늘과 미래에 대하여 발전방양을 제시하고 문화가 있는 민족으로 거듭나기 위한 사명감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주성화 시인은 연변대학교 수학학부 졸업생으로, 한국 한림대학교 대학원 언론정보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현재 인터넷 해란강닷컴 주필.

 

주성화 시인의 저서로는 ‘연변인구연구’, ‘연변인구통계자료집’, ‘연변조선족자치주지’인구편, ‘중국조선인 이주사’, ‘숲에 떨어지는 해와 빛을 잃은 무리’(시집), ‘중국문화풍경’ 등이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443 누구룰 위하여 종은 울리나... 2016-05-19 0 4411
1442 {자료}- 김철 시인 / 김응준 시인 2016-05-18 0 7432
1441 시문학 부흥의 묘약은 어디?... 2016-05-18 0 4400
1440 이승의 버스가 씨근거리고... 새가 된 꽃이라며... 2016-05-18 0 4904
1439 [한밤중 詩와 함께]- 배꼽 2016-05-18 0 4308
1438 詩論을 알면 시쓰기 힘들다... 2016-05-17 0 4572
1437 55년만에 발굴된 민족시인 - 심련수 / ... 2016-05-16 0 5546
1436 詩人과 詩 그리고 갱신의 길 / ... 2016-05-16 0 4801
1435 詩의 언어는 과학적 언어가 아니다 2016-05-16 0 4763
1434 순화된 언어속에서 건져 올리는 낯설기라야 가치 있다 2016-05-16 0 4380
1433 [초저녘 詩 읊다]- 초승달 카페 // 송몽규를 다시 떠올리다 2016-05-16 0 4871
1432 詩의 언어는 음악적이여야... 2016-05-16 0 4799
1431 그 새벽, 시인이 서 있는 곳은,ㅡ 2016-05-16 0 5053
1430 동심이라는 이름의 마법 2016-05-16 0 5100
1429 비긋는 아침, 당신의 고해소는 어디?... 2016-05-16 0 4324
1428 교훈조의 詩는 좋은 詩가 아니다 2016-05-15 0 5017
1427 잊혀진 시인 찾아서 - 설창수 시인 2016-05-14 0 4971
1426 잊혀진 시인 찾아서 - 김종한 시인 2016-05-14 0 5684
1425 동시인 김득만 "365밤 동요동시" 출간 2016-05-14 0 5086
1424 사랑의 방정식 2016-05-14 0 4870
1423 울음상점에서 만나다... 2016-05-13 0 4560
1422 시인의 몸에 몇개의 지문이 없다... 있다... 2016-05-13 0 4941
1421 시작의 첫 줄에 마음 써라... 2016-05-12 0 4538
1420 시의 이미지는 진화한다... 2016-05-12 0 5351
1419 [안개 푹 설레이는 아침 시 한컷]- 옛 엽서 2016-05-12 0 4730
1418 왁자지껄한 평화속에서 꽃 피우라... 2016-05-11 0 4226
1417 아이는 삶으로 뛰여든다... 2016-05-10 0 4418
1416 나무들은 때로 불꽃 입술로 말한다... 2016-05-10 0 4488
1415 살구나무에 몸을 비벼본다... 2016-05-10 0 4778
1414 하이쿠 = 17자 2016-05-10 0 4610
1413 구체시 = 구상시 2016-05-10 0 4908
1412 혁명시인 - 김남주 시모음 2016-05-07 1 5195
1411 민족시인- 김남주를 알아보기 2016-05-07 0 5636
1410 [한밤중 詩 읊다]- 우리 엄니 2016-05-07 0 5016
1409 눈(안眼)인가 눈(설雪)인가... 2016-05-07 0 4644
1408 {이것도 詩라고 하는데...} 5월이 시작되다... 2016-05-07 0 4403
1407 詩人은 언어의 마술사이다... 2016-05-06 0 4361
1406 詩人은 현대의 돈키호테이다... 2016-05-06 0 4733
1405 詩人은 쉽게 잠들지 못한다... 2016-05-06 0 6983
1404 詩人은 골목길을 좋아한다... 2016-05-06 0 5808
‹처음  이전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