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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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호매몰에 대한 단상
2011년 01월 31일 12시 03분  조회:7022  추천:38  작성자: 강동춘

조글로 토론마당에서 "청년호매몰 시민투표 했더면"이라는 제하의 글을 보고 또한 연길시민으로서 생각되는 바를 간단히 적는다.


  
자연늪이였던 청년호는 태고적부터 연길시민의 보배단지였다.100여년전부터  지금의 청년호는 버드나무와 잡목이 우거진 자연늪이였다한다. 그리고 자그마한 개천이 흘러들어 물이 수시로 정화되고 아이들이 수영하며 즐겨찾는 놀이터였고 물고기가 하도 많아 낚시군들이 자주 몰려들어 펄펄 뛰는 물고기를 낚아올리고 겨울이면 꽁꽁 늪에서 사람들이 자유롭게 목조스케트를 타며 세월을 보냈던 자연이 보존된 호수였으며 사람들이 마음껏 자연을 만끽한 명물이기도 하였다.


  
시대의 발전과함께 청년호는 건축물이 들어서고 인공공정이 많아짐에 따라서 물의 자연순환이 정지되여 고인늪으로 전락되였다. 심지어 산들바람이 불며 수양버들이 하느작거릴때 수려한 모습에 매료되여 청년호기슭을 거닐때면 풍경과는 대조적으로 썩은 물냄새가 코를 찔러 기분이 잡치기도 하였다.


  
연길교의 확장으로 청년호가 매몰되고 자리에 현대화한 레이저광장이 선다기에 본인은 사실 새로운 명물로 태여날 넓은 광장을 기대하며 기뻐하였다.그러던 요즘 12살나는 아들애의 손을 잡고 청년호자리를 지나는데 애가 불시로 와~하고 소리를 지르며 자리에 멈춰서는것이였다.그리고는 서글픈감정이 가득한 눈빛으로 나를쳐다보며“아빠.청년호가 없어졌어요”하며 놀라는것이였다.그러자 나는 대수롭지 않게“청년호가 매몰되고우에 너희들이 광장이 선대.좋지? ”하고 무의식적으로 물었다.그런데 애한테서 들려오는 말은 상상밖이였다. “아니 안좋와요.여름엔 배타고 겨울엔 미끄럼대에서 미끄럼타고 내리며 놀았는데”그러면서 천진한 얼굴에 아쉬움이 가득한채로 잃은 그 무엇을 찾아 헤매기라도 하듯이 매몰된 청년호우로 뛰여가서 주위를 안타깝게 바라보는것이였다.애가 너무나도 괴로워하기에 나는 좀더 자상히 “얘,이제 여름이 오면 아빠가 데리고 넓은 강에 가서 배태우고 이제 설이 오면 공원썰매장에 가서 마음껏 썰매를 태울게. ”하며 달래는데 애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정색해서 하는 말이“저 넓은 강은 너무 넓어서 배타기 무섭고 안좋와요.그리고 청년호미끄럼대에서 미끄럼타며 내려오는게 제일 신나요. 하면서 나의 말을 마구 반박하는것이였다.천진한 애의 말을 들으면서 나는 나의 단순한 생각이 틀렸음을 느꼈다.그리고 어른인 내가 엄청 부끄러워남을 느끼였다..그러면서 마음속으로“야,진짜 청년호의 존재는 애들한테 엄청구나. ”하는 생각이 갈마들었다.사실 청년호는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지 연길시민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생활의 공간이였고 쉼터였다. 집에 돌아와서 오기활선생님의 작품을 다시 한번 읽으며 우리의 선배님들이 아쉬워했음을 마음속으로 느끼게 되였고 리해하게되였다.그러면서 한가지 사실이 머리에 떠올랐다.2009 여름 제주도 한라산에 올랐을적에 동행한 한국환경단체의 김태강선생이 하는 말이 한국정부가 일찍  2000년도에 한라산에 케이블카(삭도)를 설치하려 했는데 자연환경을 요구하는 시민단체와 환경단체의 반대에 부딪혔다는것이였다.그래서 정부가 전문가팀을 조직해서 케이블카가 환경에 가져다주는 영향을  조사하게 하였다.조사해보니  케이블카가 확실히 자연산의 생태에 부정적영향이 크다는 사실을 확인하게되였다.그래서 정부는 지금까지 한나산에 케이블카를 안장하지 않고 있다고한다.진짜로 시민의 합리한 의견과 과학적인 론증을 존중한것이다. 우리가 단지 연길다리를 확장한다고 우리가 단지 청년호의 물이 고인물이라고 우리가 단지 부르하통하물이 많아졌다고 청년호를 시민의 합리한 의견을 채납하지 않고 과학적인 론증을 거치지 않고 그저 매몰한것이 어찌보면 넓은 생각이 없는 단순한 생각이며 어찌보면 시민으로서 마음이 아프다.시민의 서운함도 그렇고 애들의 맑고 천진한 동년의 꿈을 앗아간것이다.청년호는 원래 고인물이 아니다.사람들의 인위적인 행위에 의하여 고인물이 된것이다.우리는 응당 한국서울 도심의 청계천에서 배워야 했다.청계천은 원래 맑은 물이 흐르는 작은 강이였는데 서울의 공업화로 인하여 오염되였고 오염이 너무 심하여 70년대에 강을 완전히 봉페해버리였다.그러다가 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200371일부터 2005930일까지 23개월이란 시간을 들여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악취가 풍기던 매몰된 강으로부터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이 조화된 청계천으로 되살린것이다.


    우리는
응당 청계천을 되살린 경험으로부터 청년호의 고인물을 빼고 부르하통하의 물을 청년호에 흐르게 하는   얼마든지 맑고 조용한 모습으로 복원할수가 있었고 구할수가 있었다.유관부문에서 항상 진정 밝고 열린 마음으로 시민한테 다가왔더라면 청년호도 모습을 되찾고 우리사회도 진정 보다 조화로운 모습으로 거듭날수 있지 않았을가?!




                                                              연길 청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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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63 ]

23   작성자 : 강동춘
날자:2011-02-01 16:33:39
최영님의 이야기 한 말씀도 도리가 없는건 아닙니다.허나 저도 한 시민으로서 인간의 기본권리와 관점을 자유롭게 피력할 권리가 있습니다.제가 애를 데리고 몇번 청년호가 갔느냐구요 저도 여러 가장분들과 마찬가지로 한 평범한 가장이고 아이의 아버지입니다.저는 애를 데리고 청년호로 갔을뿐만아니라 부르하통하 모아산 장백산 ...많은 곳에 다녔습니다 그리고 청년호가 오물이고 부르하통하가 대체한다구요 그럼 한국의 청계천은 오물인데 왜서 정부가 버리지 않고 인성으로 건설하여 시민의 품으로 돌려보냈겠습니까 자연은 누구도 대체못합니다 최영님도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청년호를 매몰한후 연길엔 다시는 호수가 없습니다 부르하통하는 부르하통하의 작용이 있고 작은 늪은 작은 늪의 작용이 있는것입니다 자연은 천태만상이 되여야지 어느 하나가 있어 어느 하나가 없어도 됨은 아니지 않습니까 인간의 최종목적은 그래도 자연을 그대로 복원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한 인간의 기본권리는 누구도 이래라 저래라 침해하지 못합니다 이점 양지합니다
22   작성자 : 최영
날자:2011-02-01 16:03:25
저도 연길시민입니다. 연길시 더 나아가 연변자치주에 일련에 생긴 여러가지 문제점들에 대하여 똑 같이 비판을 하고싶은 사람입니다. 다만 시민들의 낸 세금으로 먹고사는 관리일군들이라고 닥치는대로 그들을 비평하여야한다고 보지않습니다. 틀리지 않게 하고있는 것은 틀리지않았다고 말할 개인적 자유가 있습니다. 오직 반대만 하는 것이 비평이고 감시입니까? 진정한 시민의식이란 맹목적이지 않고 랭정하게 공정하게 모든 것을 보고 평가를 내릴 줄 알고 우수한 시민의 의식을 높이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 토론을 하는 것은 청년호를 매몰하는 것이 옳냐 틀리냐의 토론입니다. 저는 반대의 입장이 아니라는 점을 밝히는 것입니다. 부르하통화의 개방으로 인하여 그 곁에 있는 청년호가 가치가 잃어갔습니다. 그렇다면 많은 추억을 남긴 부르하통하를 우리의 추억을 위하여 명의상으로 그냥 존재하냐?아니면 새로운 가치를 창조시킬 수 있냐 찬가 반인 투표가 이루어진다면 진정 연길시민중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시킬수 있다에 한표를 던질 시민들이 압도적일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진정 이 지역에 부패문제를 짚겠다면 바르게 짚읍시다. 연길시의 도로문제 교통질서 문제 교육문제,공무원 자질문제.. 우리는 감독하고,비평할 것이 많고도 많습니다. 오늘도 패쪽없는 자가용들이 거리에서 마음대로 버젓이 서있더군요.보통백성의 차라면 이렇게 감히 자신의 패쪽을 띁고 이렇게 마음대로 번잡한 도로옆에 서있을까요? 그많은 돈을 투자하여 새로운 도로를 건설하였다 하여도 얼마 안되여 아스팔트길이 갈라지고 웅뎅이가 생기는 문제 이건 어떻게 우리가 비평하고 해결하여야 할까요? 당연히 령도일군들은 시민들의 감독이나 비평을 귀담아 듣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공복이 되여야 한다고 봅니다.
21   작성자 : 시민들은 바보인가
날자:2011-02-01 12:43:58
위의 최영님은 아주 합리적인 말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윗분들이 제기한 의견 수렴과 절차에 대한 무지가 드러남니다. 공개된 과정과 절차가 없는 곳에는 부패가 있기 마련입니다. 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먹고사는 관리일꾼들은 시민들이 끊임없이 비평하고 감시해야 됨니다. 이것이 세금을 낸 시민들의 권리이고 세금을 제대로 쓰이나를 감독해야 될 시민들의 의무입니다. 믿고 따르며 행정 편의를 위해 옆에서 구경이나 하고 박수나 치자구요. 그러면 시민의식이 성장할 수없고 다들 바보가 되는 것입니다.
20   작성자 : 최영
날자:2011-02-01 11:00:14
그리고 아스팔드길에 있던 수양버드나무들을 벤것에 대하여 아직도 아쉬어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그게 현재 연길시의 도로에 있어야 할 것입니까? 옛날 북경남자가 연길여자를 사랑하다 여자한테 퇴짜를 맞고 그 여자보고"너의 마음이 연길도로처럼 좁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연길시 거리는 좁고 길옆에 서있는 큼직하고 오래 묵은 수양버드나무는 거리를 더 좁게 만들어 거리에 도로차량과 시민들의 교통안전에도 상당한 불리함을 주었습니다. 90년대쯤 한번 연길시 각 도로를 넓힌적이 있었는데 어떤 나무는 아예 아스팔트 중간에 서있었습니다. 그것도 몇사람이 에둘수 있는 수양버드나무입니다. 수양버드가 아름답다 하지만 아스팔드 중간에 마음대로 서있는 수양버드가 교통에 어떠한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지는 상식적으로 생각하여 보았습니까? 제보기에는 지금 현재 중요하는 거리에 심어놓은 소나무가 수양버드나무보다는 도로에는 더 합당하다고 봅니다. 사철푸르고 수양버드나무처럼 이 곳 저곳으로 뿌리가 뻣어나간 나무가 아닌 꽅꽅하게 서있는 것이 도로주변에는 더 합당하다고 봅니다. 무엇이나 계획적이여야 합니다. 지금 현재만 보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앞을 더 내다 볼줄 알아야 합니다. 더욱 모든 것을 추억만 더듬는 것이 아니고 대련이나,상해들 기타 지역을 가 보십시오. 어떻게 식수조림을 하는가고 아스팔트 중간에 수양버드나무가 서있는 것을 보았습니까?? 수양버드나무는 강변,공원,광장등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에 많이 있어야 할 나무들입니다. 맹목적으로 관리일군들을 비평하지맙시다.꼭 해결하여야하고 비평할 것을 제대로 한목소리를 내야한다고 봅니다. 또한 시민들이 이러저러한 견해때문에 모든 정책이 영향을 받는다면 오늘의 연길시가 있을 수가 없고요. 욕 먹지않는 시장보다 욕먹는 시장이 해 놓은 것이 더 많습니다.
19   작성자 : 최영
날자:2011-02-01 10:45:41
제보기에는 사람들은 너무도 옛것에대한 애착이 심한 것 같습니다. 청년호가 매몰되지않았다면 지금 청년호가 매몰된 것을 안타까워 하는 사람들이 몇번이나 청년호게 다녀가고 몇번이나 청년호에 대하여 생각하여 보았겠습니까?이미 청년호는 그저 사람들의 추억속에 남아있었을뿐입니다. 청년호는 예전부터 관리가 따라가지 못한 못입니다. 그리고 위치상 부르하통하 옆에 호수라는 허울을 쓰고 조그마한 못이라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기타 지역에 호수를 보면 청년호를 호수라고 할 수 있습니까? 몇번인가 수리공정도 하긴하였지만 청년호는 별다른 독특한 특징도 없었습니다. 그기에 사람들이 낙서를 하고 호수에 쓰레기를 던지고 호수주변의 조각상들을 파괴를 하고.. 특히 부르하통하가 개방된후 그 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지 청년호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습니까?점점 시민들의 관심밖인 아무 쓸모도 없는 청년호로 탈락되였습니다.때문에 청년호의 물은 똥물못지않고 여름에 뱃놀이도 가뭇없이 사라진지도 오랍니다. 글쓴이의 아드님이 청년호가 부르하통하보다 좋다고 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필자는 근년에 몇번이나 청년호에 데리고 가서 놀아주었는데요?청년호에서 가족과 함께 배타기를 몇번이나 하였는데요? 진정 부르하통하와 청년호를 비교할때 배타기가 어느곳이 더 적합하고 기분이 좋은 환경이 주어졌는지요?이미 사람들이 어느곳을 많이 찾아가고있는 것이 증명시켰습니다. 추억은 아름답습니다. 저도 청년호에 많은 추억을 가지고있습니다. 그곳에서 지금 와이프와 연애도 하였고 결혼하던날 그곳에서 기념촬영도 하였습니다. 어렸을적에는 그곳에서 스케트도 타고 아침에는 그그곳까지 달려가 아침운동도 하였던 곳입니다. 다만 아름다운 추억은 아름다운 추억뿐입니다. 현재는 적합하지않을 수도 있습니다,미래는 변할수도 있습니다. 즉 부르하통화 옆에 시민들의 관심속에서 서서히 사라지는 청년호보다 광장이 현재에는 더 합당하고 유익할수도 있습니다. 옛날 추억속에 젖어 새롭게 변화되여야 할 것을 망각하지 말아야한다고 봅니다. 추억에만 젖어있고 그것만 애착한다면 연길시는 그냥 정지된 상태가 되여야합니다.연길시는 사람들의 추억을 담아놓은 박물관이 아닙니다. 진짜로 시민투표를 하여보십시오. 찬이 반을 압도할 수도 있습니다. 청년호매몰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이제 앞으로 새롭게 건설하는 광장을 어떻게 설계하고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맹목적인 건축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연길시의 특색에 맞게 많은 시민들이 가장 편한하고 즐거운 휴식공간으로 충분히 청년호의 가치를 초월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내고 잘 가꾸어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또다시 두번째 청년호신세가 되여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지금 연길시는 청년호 매몰이 문제가 아닙니다. 모아산의 아스팔트가 꼭 문제인 것이 아닙니다. 연길시의 도로문제,교통문제,그리고 시민의식을 적극적으로 해결시켜야합니다.
18   작성자 : 덜렁수캐
날자:2011-02-01 09:59:44
우리가 학교다닐때 멜대로 메여서 가셔낸 청년호가 이젠 그만 사라지고 말았다. 아쉽다. 돈화시에는 큰 호수 두개나 있더라 훈춘서는 큰 호수를 지금 잘 정리정돈하고 있더라. 참 부러웠다. 연길놈들두 언제 시골의식을 던져버리고 세상에 눈을 뜨겠는지? 모아산의 콩크리트들은 언제 다 제거하겠는지? 가로수는 왜서 다 소나무로 하였는지? 과연 연길시가로수가 소나무같은게 합당한 것인지? 10여년전 소년궁뒤울안에다 시정부에서 집을 짓도록 하는것을 발견하고 정협에 제기하고 정협위원들을 싸인하게 하여 쟁론붙었더니 지금도 그 자리를 보존되여 좋은 쉼터로 되고 있다. 정원석, 정자, 울창한 숲을 볼때마다 그때 이 일을 추진시킨 모 신문사분이 참 돋보인다...뭐든 좀 하나라도 살리자는 책임감이 있었으면 좋겠다. 인재든 물재든 환경이든...
17   작성자 : 민중의목소리
날자:2011-02-01 09:00:53
힘없는 로백성의 목소리는 정치를 하려는게 아니고 그 무슨 목적이 있는것도 아니다 아주 순진하고 좋은 마음이다 당을 반대하는것도 아니고 민족주의를 부르는것도 아니고 맥없는 목소리라도 성실한 의사를 반영하려는것뿐이다 이러한 목소리를 문장을 달아 정치각오가 낮다는지 당을 헐뜯는다는지 하면서 억누르는것은 결국 억눌리우다가는 그 화산이 언젠간 폭발하고야 마는것이다 문화대혁명이 우리에게 제시해주듯이 당을 옹호하고 사회주의를 지키자고 구호를 불러서 될게 아니고 오히려 그런 사람들이 나라와 민족을 망치였다 현시대에도 이러한 사상이 없는건 아니다 책상머리에 구호를 놔주고 그걸 매일 보라고 해서 당을 따르고 사회주의를 옹호하는게 아니다 진정 지도자라면 인민군중의 실제곤난을 해결해주고 인민군중의 진지한 목소리를 듣는 지도자라야만 훌륭한 간부이다 인민은 그가 10대 우수간부라든지 우수공산당원이라든지 그러한걸 보는게 아니고 실제적으로 인민을 위하여 평범하게 일을 하는 사람들만의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있는것이다
16   작성자 : 금수강산 좋을씨고!
날자:2011-02-01 06:02:11
blog.paran.com/imck 에 있는 서울 사진들을 보고 야! 탄성을 지르며 즐겼읍니다. 차안에서만 서울을 보다보니 전체 서울을 볼 수없어 서울이 얼마나 아름다운 도시인가 하는 것을 깨달을 수없었읍니다. 전세계에 서울만큼 자연과 어울러진 아름다운 대도시가 있을까요? 삼천리 금수강산이 한 곳에 축약되있는 곳이 서울이라는 생각이 듬니다. 서울의 이곳저곳을 흐르는 아름다운 개천들과 풍성한 물을 품고 유유히 흐르는 한강, 서울의 숨구멍을 내주는 녹색의 장원인 서울안의 자그마한 산들 그리고 서울 전체에 산소를 공급하며 동양화처럼 서울을 에워싸고 있는 나무가 빽빽히 들어찬 녹색의 높은 산들... 금수강산 좋을씨고!
15   작성자 : 서울의 나무숲
날자:2011-02-01 05:27:04
세계 100대 도시 사진책을 만들려고 여행 중인 미국인 사진작가가 서울을 일주일 방문하고 나서 서울의 장, 단점 3개씩을 그의 블로그에 올렸는데 조금 놀랐읍니다.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점이니까요. 서울에 나무들이 엄청나게 많고 세계의 다른 주요 도시들과 비교해서 공기가 최고로 깨끗한 도시라고 한 것입니다. 그는 이미 동경, 북경, 상해, 홍콩과 세계 주요 도시들의 여행을 마친 상태입니다. 지금 세계는 자연 환경 보존이 최고의 가치를 지니고 높은 건물보다는 나무가 많고 공기가 맑은 친환경 도시가 수준 높은 도시이며 살기 좋은 도시라고 평가 받는 세상이 되었읍니다. 미국인 사진작가가 말한 서울의 장점 3개 1. 공기가 최고로 깨끗하다. -이는 도시 전역에 펼쳐진 엄청난 양의 나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너무도 많은 숲들이 있어서 조금만 걸어도 주변에 거대도시가 있다는 것을 못 느낀다. -구름이 별로 없는 날은 하늘이 끝내주게 맑아서 가시거리가 적어도 50키로는 된다. -공기 중에 스모그가 없어서 사진찍기에 완벽하다. 2. 지하철 시스템 -내가 지금까지 본 가장 효율적인 시스템이다 -동경이나 파리처럼 붐비지도 않다. 이는 뛰어난 승객관리 시스템을 갖고있어서라고 생각한다. -서울 지하철이 갖고있는 최고 장점은 역마다 거대한 터치스크린 지도를 갖고있다. -이 터치스크린으로 심지어 거리의 모습도 볼 수있다. -이 터치스크린 지도는 내가 지금껏 본 비교할바 없는 최고의 방향안내 시스템이다. 3. 밤 늦게까지 운영하는 상점들 (이는 다른 아시아 거대도시와 같다) 미국인 사진작가가 말한 서울의 단점 3개 1. 북한과의 대치 상황때문에 산위에서 사진찍는데 제한을 받는다. 2. 영어가 잘 안통한다. 3. 나무들 -나무들이 좋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사진작가에는 이 나무들이 귀찮은 것이된다. -서울은 끝내주는 조망을 보여주는 멋진 언덕들이 많다. 그러나 -대부분의 조망이 무수히 많은 나무들에 의해서 그늘져있다. -조망이 좋은 곳마다 나무가 시야를 막는다. 이 사진작가의 서울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1. 서울은 아주 즐거움을 주는 거대 도시이고 살기에 멋진 곳이다. 2. 서울의 도시 품격과 수준은 동경과 가깝다. 3. 서울과 동경은 거대 도시는 어떻게 관리되야하느냐를 알고있다.
14   작성자 : 감탄
날자:2011-02-01 04:20:55
blog.paran.com/imck 에 들어 가 보니 전문가 못지않게 사진 정말 잘 찍었네요. 며칠 전에 남한산성에 올라 똑딱이 사진기로 서울을 찍으니 장비가 좋지 않아 그런지 몰라도 남산타워가 거의 보이지 않던데……. 그때도 날씨는 맑고 시정도 좋았거든요.
13   작성자 : 시민
날자:2011-02-01 03:35:34
모아산에도 더이상 세멘트를 붓지 말자!!!!!!!!!!!!!!!!!! 지방관리들은 지방 사람들의 의견을 많이 수렴해야 한다!!!!!!!!!!!!!!!!!!!!!!
12   작성자 : 원인
날자:2011-02-01 01:41:36
중국은 련합국의 말을 듣는 나라가 아닌데... ㅠㅠ
11   작성자 : 습지를보호하자
날자:2011-01-31 23:57:42
청년호는 습지에 속한다.련합국에서는 결의를 채택하여 관련 회원국에서 지구의 온난화를 막기 위하여 습지를 보호하라고 결의를 채택하고 명문으로 규정하였다.우리나라의 습지보호사업도 이미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가동되였다.의문스럽다.
10   작성자 : 권미옥
날자:2011-01-31 23:46:49
사실 너무나도 아쉽네요 청년호를 메운건 잘못된 정책이라고 생각돼요 그런데 청년호는 원래 전체 시민의거잖아요 왜서 시민의 의견 수렴안하고 급하게 묻었을가요 리해안되고 의문스럽네요
9   작성자 : 말못해
날자:2011-01-31 23:32:43
어디 청년호뿐인가 주위의 나무도 다 베버렸다 연길도심에서 항상 언제나 기쁘나 슬프나 맞아주던 나무와 호수가 다 떠나갔다 진짜 아쉽다 부디 나무와 호수의 명복을 빈다
8   작성자 : 김삿갓모자
날자:2011-01-31 23:24:07
청년호는 세월의 풍랑과 함께 연변제1대 지도자 주덕해동지로부터 시작하여 연변의 창해일속을 다 함께 겪어온 견증인이고 기념물이다 이러한 청년호가 맥없이 매몰되였다 연길도심의 유일한 호수가 어린애들의 목소리도 정의의 웨침도 다 물도젤소리에 짓눌려 매몰되였다 문일다 선생은 일찍 권력이 지나치게 집중되면 독재가 된다고 이야기하였다 그리고 눈먼 총알에 강연장에서 쓰러졌다 우리의 청년호도 눈먼 불도젤에 맥없이 매몰되였다 더 말해서 무엇하랴
7   작성자 : 김인섭
날자:2011-01-31 16:21:03
가습 아프고 얄궂은 일들이 너무 많이 보입니다. 대련에서 봅니다. 돈이 된다 싶으면 역사고 문화고 문화재고 가릴게 없이 들이 파버리고 팔아버리고 허물어 버립니다. 오로지 돈벌이고 자기 임기내의 쓸 돈과 자기의 실적을 반영하는 소위 GDP라면 마구 없습니다. 참 말이 안되거든요.시비 도리를 캘 여지도 없고... 후세에 뭘 남겨야 한다는 생각은 끄트머리도 안 보입니다.
6   작성자 : 서울이냐 천국이냐
날자:2011-01-31 16:06:56
blog.paran.com/imck 에 들어가 보세요. 서울이 얼마나 자연환경 관리를 잘 해왔나를 한국의 카이스트 학생이 망원렌즈로 찍은 많은 사진들을 보고 알 수있읍니다. 전문 사진작가 작품수준인 멋진 사진들이 많읍니다. 서울이 콩크리트 숲속에서 녹색의 숲들을 보존하고 짙은 녹색의 산림이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광경은 감탄을 자아냄니다. 연길시에도 영감을 줄 수있는 사진이라 생각합니다. 사진을 클맄하면 크게 확대됨니다.
5   작성자 : 부활
날자:2011-01-31 15:09:35
서울에서 죽어가는 개천을 되살린게 청계천만이 아니다. 청계천은 긴 고가도로를 다 허물고 복개한 대공사였고 그밖에 되살린 개천은 여럿이 있다. 양재천(서초구) 불광천(서대문구) 중량천(동대문구) 성내천(송파구) 여의도샛강 탄천(분당) 안양천
4   작성자 : 한그늘
날자:2011-01-31 13:54:23
정부가 환경을 모르는게 아니짐 다 상업이익에 어두워서짐 말은 그렇게 좋게 하짐 딴 생각이 있짐 백성은 말해도 쓸데없짐 권력이 그리 만들었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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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2 연변팀만의 특유한 경기흐름을 살리자 2016-05-11 0 2982
31 진달래촌 현상이 주는 계시 2014-04-23 3 4159
30 청마년에 띄우는 청운의 꿈 2014-02-01 1 4125
29 금이 간 항아리 2013-06-24 23 5668
28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려면 2012-12-31 5 7321
27 모아산을 자연속에 력사, 문화가 담긴 쉼터로 2012-09-17 6 4437
26 우리의 교육은 학원교육인가? 2012-03-26 7 4375
25 공권력 사용에 대하여 2012-03-22 7 3770
24 지도자들 솔선수범으로 뢰봉을 따라배워야 2012-03-15 17 5570
23 민족문화발전과《인문문화》 2012-02-15 8 4511
22 선생님께 사랑을 골똑 채워주고 싶었어요 2012-01-06 5 4727
21 광주에서 만난 흑룡강 조선족 친구들 2011-12-21 6 8627
20 인문사유로 도로교통 질서를 다스려야 2011-10-07 10 4526
19 효과적인 조치로 민족취업에 중시를 돌려야 2011-08-18 18 5914
18 물방울 2011-06-15 30 5326
17 백청강효과 연변 위한 보석으로 만들수 없을가? 2011-06-11 31 5400
16 경사스러운 날의 아쉬움 2011-06-08 30 5102
15 영화 “황해"와 백청강 효과 2011-05-23 80 6009
14 연길공공뻐스-배기오염이 심각하다 2011-05-13 67 4793
13 조선족-나는 누구인가? 2011-05-07 62 6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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