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오후 "중국조선족고위층경제포럼"에 참석한 조선족기업가들이 연길 백산호텔 대회의실에 모여 경험교류회를 열었다. 각지 조선족기업가 대표들은 현지 진출에서 겪고 있는 성공담과 어려움들을 소개하고 서로 경제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윈-윈할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회의에 참석한 길림신문 홍길남사장은 연변일보,길림신문,흑룡강신문,료녕조선문보 등 조선족4대신문이 공동으로 조선족기업가들을 지역별로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고, 김삼 조글로 대표는 현재 조글로에서 추진하고 있는 조선족기업가데이터베이스(
资料库)와 기업데이터베이스구축 프로젝트을 소개하고 이 량대 데이터베이스구축이 조선족경제네트워크의 형성과 발전에 미칠 중요성을 역설하고 각지 기업가협회를 주축으로 적극 동참하여 함께 구축해나가자고 요청했다.
이날 좌담에서 20여개 지역 200여명 조선족기업가협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조글로미디어 방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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