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K의 CEO(최고경영자)클럽이 7월8일 경치좋은 화룡 선경대에서 창립식을 가졌습니다.SCK(연변연우정보교류협회)는 지난 2개월간 매주 일요일 기업가중심의 조찬모임을 견지하면서 설립취지와 발전방향을 모색,그 결실로 마침내 "조선족건강사회만들기"에 뜻을 둔 조선족기업인들을 중심으로 정식 SCK의 CEO(최고경영자)클럽을 발족하게 되였습니다.SCK·CEO클럽은 경제,문화의 윈-윈으로 조선족건강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일조하고자 하는, SCK회원중 경제계인사를 위주로 하여 자원결성한 전세계적 조선족비영리단체로 출발합니다.SCK·CEO클럽의 창립종지는 전세계적인 경제문화활동의 정보교류마당(사이트,포럼,국제교류,기타 상관활동무대)을 만들어 기업이 사회에 공헌하며 사회(단체)가 기업에 봉사하는 쌍방향 활동을 전개하여 경제와 문화가 조화되고 상호 제고하며 윈-윈발전하는 건강한 조선족사회를 건설하는 것입니다.SCK·CEO클럽은 전세계에 널리 퍼져있는 조선족단체,회원들을 연락하여 경제문화교류활동을 활발히 벌리며 각 업종, 특히 기업가사이의 상로 료해와 교류 및 발전에 정보제공,선전홍보,마케팅,가교역할을 하는 것으로 활동을 폭넓게 펼쳐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비정기적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각종 경제문화학습,토론,교류회(학술회)를 조직하거나 적극 참가하고 기업가포럼을 조직하며 기업가 재교육을 진행하여 현대기업문화를 육성하고 본 단체 회원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게 됩니다.또한 SCK·CEO클럽은 조선족사회발전기금 및 각종 사회활동경비를 모금(인입)하여 경제,문화,사회연의(聯誼)활동을 조직하며 교육,출판 등 문화 항업의 발전에 기여하기로 하였습니다.회원들은 기업인으로서 "봉사하는 것이 크게 얻는것"이니, "먼저 받기보다 먼저 베풀자"는 철학으로 "조선족건강사회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SCK·CEO클럽은 열린 운영으로 무릇 상기 취지에 동조하는 전세계에 퍼져있는 조선족기업인들을 모두 환영하기로 하였습니다.이번 창립식에서는 제1기 회장단을 다음과 같이 선출하였습니다.회 장: 안승룡부회장: 손향비서장: 리영남부비서장: 량승무감사: SCK대표 김삼회의에 참석한 분들 전원은 창립멤버로 인정되였습니다.(가나다순)김문철: 연길시지상인쇄유한회사 사장김 삼: 연변문학월간사 사장리경호: 연길시환경보호국 공정사리미화: 종합신문 사장리용남: 연변주상무국 사무실 주임량승무: 연변동방방주유한회사 사장류송옥: 연변례미복장유한회사 사장방홍국: 연변주통전부 해외련락처 처장서군선: 연변서씨기업 사장손 향: 연변코리아패션 사장안승룡: 연변대주부동산유한회사 사장,연변대주호텔 이사장임금화: 연변해외관광유한회사 사장최 훈: 연길희원조구 사장최홍녀: 연변주출판국 출판처 처장황해옥: 연길골프리더클럽 사장허진화: 연변화원난통설비제조회사 사장허철호: 연변항원운송회사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