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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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훈춘 투자의 황금지역으로 각광 댓글:  조회:5755  추천:2  2012-06-01
세계 500강 기업인 포스코(한국 포항제철)가 지난해 9월 1일에 길림성당위 서기 손정재, 성장 왕유림 등 길림성의 주요 지도일군들과  훈춘경제합작구내 한국공업단지 기초시설건설대상투자협의를 달성하고 투자합작조인식을 가졌다. 이는 선도구전략정책이 출범한 뒤 길림성에 가장 큰 한국기업이 입주한 사례로 기록된다. 주지하다싶이 한국 포스코는 한국의 경제발전에 막강한 기여를 하는 기업이며 세계철강업계의 거물기업이므로 유명하다. 포스코가 훈춘을 선택한데는 포스코경영진의 주밀한 기획과 정확한 정보에 근거한 행동으로 보여진다. 특히 1995년에 훈춘붐이 일던 때 한국의 쌍방울기업이 6500만딸라의 투자가 있은후 근 15년간 한국기업들이 훈춘을 외면해왔었는데 요즘 포스코가 훈춘에 투자를 시작한것은 한국기업의 새로운 거동이 아닐수 없다. 연길 토지가격의 4분의 1도 안되는 가격에 토지가 제공된 한가지 사례만 봐도 선도구전략의 힘을 감안할수 있다. 지난해말 중국에서 선도구개발개방계획이 발표되자 훈춘에 관하여 문의하는 한국 대기업들이 부쩍 늘어나더니 올 4월 13일 훈춘시에서 포스코가 길림성과 철강생산,훈춘지역 국제물류쎈터 건설,한국공업단지 건설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 걸친 투자협력의향서를 체결하기에 이르렀으며 그 의향서를 구체화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포스코건설이 실질적인 합작아이템 발굴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있다. 한편 중국의 대형전력생산업체, 광산업체,목제품가공업체들은 이미 훈춘에 투자해 혜택을 보고있으며 훈춘의 수많은 수산물기업들은 조선과 로씨야의 수산물과 광물자원을 수입하여 가공수출하는 분야에서 여러 국내 기업들이 진출하여 재미를 보고있으며 최근에는 북경흠천은회사에서 100억원 투자규모의 훈춘동북아변경무역쎈터 건설을 착공하였다. 훈춘의 개발개방도 어느덧 1995년을 계기로 근 15년의 건설을 거쳤다. 그동안  훈춘의 기초시설은  전례없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특히 이 몇년간 로공업기지건설, 서부대개발, 선도구전략과 같은 국가급정책의 안받침으로 하여 훈춘의 발전속도는 그 어느때보다 빠르다. 특히 조선 라진항구의 임대사용과 동해를 리용한 배길이 열리면서 훈춘을 통한 물류가 급증하고있으며 우수한 봉사시스템우세로 전에 수분하를 리용하던 많은 로씨야인들이 훈춘을 리용하고있다. 또한 중국과 조선과의 경제합작이 긴밀해지면서 도로건설이 본격화되고있다. 선도구개발개방전망계획에서 2012년까지 대외통로(대 조선,대 로씨야)건설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다고 했는데 그 일환으로 장훈철도가 건설되고있으며 2012년까지 조선 라진항으로 가는 대 조선 통로건설이 마무리된다. 오늘의 연변은 사실 한국의 투자가 집중되기에 유리한 곳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은 지적하고있다. 언어우세와 훈춘의 지역우세를 누가 먼저 리용하면 누가 먼저 혜택을 보기마련이다. 그만큼 훈춘에 대한 투자는 날이 갈수록 전망이 밝아 투자의 황금지역으로 세계의 각광을 받고있는것이다. [배경자료] ◇ 1991년 10월 24일, 유엔개발계획서에서는 두만강지구를 중점개발항목에 넣고 훈춘시를 중심으로 한 다국자유무역구를 건설하여 구역간 각국 합작을 추동하기로 했다. ◇ 1992년 3월 9일, 중국 국무원에서는 훈춘시를 진일보로 대외에 개방하는 변경도시로 비준하고 그해 9월에는 훈춘변경경제합작구를 국가급개발구로 비준하였다. 국무원에서는 또 2000년 4월 27일에 훈춘출구가공구 설립을 비준하고 2001년 2월 1일에는 훈춘중로호시무역구 설립을 비준하여 훈춘시로 하여금 중국에서 유일한 《삼구합일》(변경경제합작구, 출구가공구와 호시무역구) 지구로 되게 하였다. ◇ 2005년 제1회 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 이래 두만강지역 합작개발 형세는 뚜렷한 변화를 가져왔는바 중, 로, 조, 한, 몽, 일 등 성원국들은 모두 개발과 합작의 력도를 강화하였다. ◇ 2009년 8월 30일, 중국정부는 《장길도를 개발개방선도구로 하는 중국두만강지구 합작개발 계획요강》을 비준하였다. ◇ 2012년 4월 13일 국무원은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 건설을 지지할데 관한 약간의 의견》을 발표하고 길림성 훈춘시에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를 설립하는데 동의했다.
62    룡정공업재기의 꿈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댓글:  조회:5834  추천:2  2012-05-22
                                                                                                                                    룡정공업단지 일각.   룡정시 공업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아 가는 룡정공업단지가 공업재기의 꿈을 키워가고있다. 사실 룡정시 공업은 자치주창립초기부터 시작해 80년대 중반까지 우리 주의 공업발전을 주도하는 공업도시로 되기에 손색이 없었다. 룡정손잡이뜨락또르공장, 연변화공공장, 룡정피혁공장, 룡정농기공장, 룡정못공장, 개산툰팔프제지공장, 룡정제지공장, 조양천술공장, 룡정아마공장, 농학원제약공장, 룡정중약공장, 천보산광산, 로투구강철공장 등은 전에 룡정시 경제발전을 이끌어나가는 주축이였고 연변의 자랑찬 기업들이였다. 룡정피혁공장, 조양천술공장은 100여년의 제조력사를 자랑하는 기업으로써 룡정시와 연변의 경제발전에 막강한 기여를 하였었다. 하지만 개혁개방에 의한 시장경제산업구조형성과정에 시장수요에 적응할수 없는 기업들이 속출하고 갈수록 경쟁력있는 기업들이 국내시장에 나타나면서 룡정시의 수많은 로기업들이 경쟁에서 밀려나 결손을 보거나 파산하는 사상 초유의 고초를 겪게 되였다. 지독한 구조조정을 거쳐 효익기업으로 살아남은 기업이라고 해야 개산툰팔프제지공장, 현재한풍광업(천보산광산), 연변대학초선약업(원농학원제약공장), 연변조의약(원룡정중약공장), 룡정아마방직공장 등 5개 뿐이였는데 이중에서도 개산툰신명제지유한회사(개산툰팔프제지공장), 한품광업(천보산광산), 연변대학초선약업(원농학원제약공장) 등 3개 기업만이 유일한 효익기업으로 살아남았다. 룡정시의 제반 경제는 90년대 중반부터 고난의 행군을 시작하게 되였다. 구조조정에 의한 파산기업 종업원들의 안치문제, 사업년한매입에 의한 퇴직금지불, 장기체불로임상환, 기업빚청산, 퇴직종업원보험금지불 등의 지출로 룡정시정부의 재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곤난해졌다. 그 미열로 룡정시는 한때 기관간부들의 로임을 70%밖에 지불할수 밖에 없었다. 하여 많은 룡정사람들은 룡정시 공업에 대해 실망을 느끼고 룡정시의 경제발전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았다. 실제로 룡정시에는 재정수입의 원천으로 되는 기업이 극히 적은 상황에서 재정지츨은 끝없이 늘어나고 수입은 제한돼있는 악성순환의 고리가 계속 되였다. 당시 룡정시의 이런 상황을 개변하는데는 대안이 필요했다. 룡정시의 공업경제는 새로운 시도가 필요했고 재기를 위한 새로운 경제발전 청사진이 필요했다. 2005년 12월, 룡정시 당위와 정부는 재정상황이 극히 렬악한 상황에서도 공업단지설립을 선포하고 황량한 벌판에 룡정공업단지라는 간판을 내걸었다. 4.78평방킬메터 되는 구역에 종합시설을 갖춘 공업단지를 건설한다는 야망으로 간고한 창업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룡정시 당위와 정부는 1.5평방킬로메로서 되는 지역을 1기공업단지건설공사지역으로 정했다. 2008년도에 룡정시 당위와 정부는 공업경제운행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다년간 다양한 업종에 몸 담그고 사업한적이 있는 원 조양천당위 서기 김영남을 룡정시 당위 상무위원겸 룡정시공업집중구 주임으로 임명하고 그에게 룡정시공업경제를 주관하도록 하였다. 김영남주임은 한패의 젊은 간부들로 공업단지지도부를 구성하고 단지설립초기부터 국가의 소수민족흥변부민정책, 서부대개발정책, 로공업진흥정책, 선도구건설정책, 연룡도지역 지방우대정책 등 우대정책을 적극 리용해 공업단지의 확장건설을 추진했으며 지속적으로 국가의 각종 관련정책연구에 몰두하면서 공업단지의 확장건설을 실속있게 추진하였다. 룡정시 당위와 정부도 공업단지의 건설을 제반 경제사업의 의사일정에 올려놓고 단지의 건설을 지지해주는가 하면 서기 시장들이 직적 나서서 대상인입과 투자유치를 선두 지휘하고 서기 시장들이 직접 중앙과 성 주에 오가면서 공업단지에 수요되는 정책, 자금, 대상인입에 진력하였다. 2006년도부터 본격적으로 건설하기 시작한 공업단지는 현재 1기공업단지건설공사구역의 "7평 1통"을 완공하고 너비가 30메터에 달하는 주간도로와 넓이가 20메터에 달하는 간선도로가 건설되였고 66/10kV변전소가 건설되였으며 3만립방메터의 물공급시설과 중앙난방을 실현하였다. 현재 룡정공업단지는 농부산품, 록색산품, 특색신품 가공을 위주로 하는 식품가공단지, 대외무역과 중개무역을 위주로 하는 물류중심, 소프트외어개발, 건축재료, 약제조를 위주로 하는 신흥산업단지, 관광개발과 관광제품을 위주로 하는 관광산업단지가 초보적으로 형성되였다. 지난 7월 27일, 기자가 룡정공업단지를 찾았을때 집중구 곳곳에서 불도저와 굴착기에 의해 대상건설을 위한 토방공사가 진행되고있었다. 수많은 대상공사들은 저마다의 공간을 차지하고 긴장한 시공을 벌리고있었는데 단지내 대상공사는 연길의 모아산과 이어지는 용산촌 지역까지 밀고 올라오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4억원을 투자해 건설한다는 회원식품음료생산대상이 가장 인상 깊었다. 10만평방메터의 부지에 1기공사가 이미 마무리돼 모습을 드러낸 회원식품음료생산공장은 청색지붕과 하얀벽체가 어울러져 공업단지에서도 가장 돋보였다. 년간 16.38만톤의 과일식품음료를 생산한다는 이 공장은 자동화된 음료생산선을 갖추고있으며 단지내에서도 투자규모가 가장 큰 기업이다. 부지면적이 3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요천액화가스개발리용대상공사도 시공중이였는데 하얀 색칠을 한 둥근형체로 된 액화가스저장고를 비롯한 생산라인이 전부 건설된 상황이였다. 회사안내원의 소개에 따르면 제반 공사가 90%이상 건설된 상황이며 년말에 생산을 가동한다고 했다. 요천액화가스개발리용대상은 총투자가 1.5억원에 달하는데 생산이 정식 가동되면 년간 2000만원의 세금을 납부할수 있어 룡정시경제발전과 민생개선에서 상당한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한다. 부지면적이 1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연변아리랑민족복장유한회사의 100만벌 "항원상"계렬복장대상공사도 한창 진행중에 있었는데 3000만원투자를 계획하고있는 이 대상공사는 현재 200만원이 투자된 상황에서 토건공사가 진행중이였고 부지면적이 15만평방메터에 달하고 총투자가 1억원에 달하는 한국금정중소기업창업원대상도 이미 500만원의 자금이 락착된 상황이였으며 부지면적이 2.5평방메터에 달하고 총투자가 2000만원에 달하는 식품가공 및 농업페기물종합리용대상도 목전 1기 토건공사를 마치고 사무청사건설에 착수하였는데 년말에 생산을 가동하게 된다. 부지면적이 14.3만평방메터에 달하고 총투자가 1500만원에 달하는 소방시스템대상도 2010년 8월에 공사를 가동한뒤로 년말에 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뿐만아니라 단지내에는 우리 주의 주식상장선정기업에 든 연변대학초선의약GNP대상 1기공사가 마무리돼 생산을 가동한 상황이였고 한국독자기업인 안미식품유한회사의 콩제품가공대상이 생산을 가동하였으며 총투자가 1000만원에 달하는 스테인리스강(불수강)가공대상도 생산을 가동하였고 총투자가 3000만원에 달하는 채색인쇄포장제품생산도 생산을 가동하였으며 총투자가 6000만원에 달하는 금원광업대상도 생산을 가동하였다. 이외 길림운강의료기계유한회사의 1000만원투자 의료기계대상, 룡정군룡석탄판매대상, 룡정금정저장고대상, 연변동양기계제조대상 등 대상들도 생산을 가동한 상황이였다. 룡정공업단지의 잠재력은 삼일집단의 입주를 통해서 알수 있었다. 세계공정기계제조업계의 50강에 편입되고 중국기업 500강에 속하며 아시아 500강 브랜드기업에 편입된 세계적기업인 삼일집단(三一集团)도 7월 중순에 룡정공업단지에 입주했다. 룡정시 당위와 정부는 삼일집단의 입주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있다. 룡정공업단지 부주임 상귀남은 올해 6월말까지 27개의 대상이 건설을 마무리하거나 건설중에 있다고 했다. 현재 공업단지에는 상반년에 16개의 대상이 생산을 가동하고 7개의 대상이 건설중에 있으며 4개의 대상이 부지선정과정에 있고 3개의 대상이 투자협의중에 있다. 상반기 룡정공업단지의 생산총액은 6.6억원에 달하였고 고정자산투자는 지난해 동시기보다 1.5억원이 늘어났으며 투자유치액이 4000만원에 달하였다. 공업단지설립후 지금까지 개발구에는 도합 32개의 기업이 입주하였는데 대상총투자액이 41억원에달한다. 그중 1억원이상 대상이 8개에 달하고 규모이상공업기업이 11개에 달하고있다. 소개에 따르면 년내 단지입주 중소기업이 10개 이상에 이르도록 하고 공업집중구역 2기 공사를 가동하고 연변의오국제상업무역성 및 부대시설에 의탁해 문화산업, 현대 서비스산업을 발전시키고 로후공업구역 고정자산을 활성화하여 산업전이를 담당하는 시범구로 건설하는데 진력할 방침이다. 2015년도에 가서는 생안액 18억원을 실현하고 대상건설에서 50억원의 고정자산투자를 완수하며 단지내 기업가운데서 3개 내지 5개의 전국 브랜드를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공업단지를 중심으로 발전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들이 조속히 규모이상 기업에 진입하도록 힘써 부축하고 신명제지의 복사력을 강화해 길성제지, 변성제지 등 기업의 발전을 이끌어 년간 생산액이 5.5억원을 돌파하도록 하며 함풍광업의 탐사, 상장 등 사업과 요천천연가스, 금원광업, 동량금속, 중성에너지 등 기업을 성장시켜 년간 생산액 6억원을 돌파하도록 부축하며 회원식품, 룡연식품, 화룡해양 등 식품기업들의 년간 생산액이 5억원을 돌파하도록 적극 부축할 방침이다. 전민창업의 정책부축, 플랫폼건설, 융자담보, 기능강습과 정보자문 등 5대 시스템 건설을 강화하여 민영경제 주요영업실적이 28.4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하도록 민영경제를 인도, 발전시킬 방침이다. 향후 룡정시 공업경제의 주축을 형성할 룡정공업단지는 현재 서부대개발과 동북로공업기지의 특수부축정책을 향수하고있는 외에도 국가급빈곤부축개발중점대상정책, 국가급무역현과 "흥변부민행동"중점현정책 등도 향수한다. 특히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전략과 연룡도일체화전략가운데서의 한극을 형성하면서 특수우대정책을 향수하고있어 갈수록 국내외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룡정공업단지는 시간이 갈수록 그 진가를 나타낼것이고 룡정공업발전의 강력한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할것이다. 실제 2.4분기 룡정시의 규모이상 공업생산증가액은 36%의 속도로 전 주 4위를 기록하면서 상위권을 향하고있다. 어제날 연변의 로공업기지로 불리던 룡정시가 오늘 룡정공업단지건설을 중심으로 새로운 룡정공업의 재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룡정공업단지에 입주한 요천액화기스유한회사가 생산을 가동하면 년간 2000만원의 세금을 납부하게 되는데 사진은 액화천연가스와 액화석유가스 비축탱크 일각이다.                                                  룡정공업단지의 확장공사가 계속되고있다.    
61    로공업기지진흥전략 연변에 어떤 기회를 가져다주는가? 댓글:  조회:5100  추천:4  2012-05-12
연변로공업기지건설은 서부대개발전략의 뒤를 이어 진행되고있는 2차창업으로서 주당위와 주정부의 깊은 중시를 불러일으키고있다. 로공업기지전략을 실시함에 있어서 연변의 경제건설에 주는 기회가 무엇인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로 되고있다. 로공업기지건설은 투자흡인의 기회이다. 연변은 경제건설에서 오래동안 풀지 못하는 하나의 난제가 있다. 그것은 경제건설에 필요한 자금긴축현상인데 이는 연변의 대상건설을 제약하는 요소로 지목돼왔다. 하지만 몇년전부터 국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의 실시로 국채건설자금이 발행되면서 연변의 자금긴축현상은 점차 호전되기 시작하였다. 2003년도 연변주에서는 투자유치사업에서 비교적 큰 성과를 이룩하였는데 전략적으로 실시된 각종 건설대상이 2555개로 자금조달액은 14억딸라에 달했다. 이는 이 몇년간에 조달자금이 가장 많은 해로 주목되고있다. 로공업기지건설에 의한 정책으로 2004년에도 대상건설에서 특히 투자유치사업에서 연변은 많은 유리한 조건을 제공받았다. 그 근거는 연변이 향수받고있는 4가지 우대정책이다. 그 정책들로는 소수민족정책, 서부대개발정책, 흥변부민정책 그리고 로공업기지정책인데 이런 정책들은 기필코 새로운 투자열조를 일으키게 되였고 연변은 길림성 나아가서 동북아와 국내의 투자열점지구로 될 가능성을 충분히 제시하고있다. 특히 4가지 정책은 연변에 대개발, 대투자, 대투자유치의 활성화를 불러와 경제구조조절이 추진되고 우세산업이 최적화로 승급하는 량호한 발전기회가 마련되고있다. 례를 들면 기업구조가 자원형, 실용형에로 전이하고 로기업들이 합작, 겸병, 입찰을 통해 기업리윤의 최적화를 실현하는것들이 수많은 기업을 통해 이루어지고있다. 가장 전형적인것은 신명제지, 와하하집단, 중죽집단, 곤명집단, 할빈맥주, 야풍집단의 연변진출이다. 거의 죽어가던 대기업들이 구조적변화와 기업최적화승격으로 살아남게 되였고 납세, 재취업 등의 형식으로 연변경제발전에 실질적인 일들을 할수 있게 되였다. 연변은 지역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지만 아직까지는 국가의 힘에 의해 연변을 개발하고 연변을 발전시켜야 한다는것이 정부의 지적이다. 사실이 증명하다싶이 다년간 연변주에서는 도합 230여개의 국채대상을 쟁취해 34억원의 국채자금을 쟁취하였는데 근본적으로 자금이 부족하던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국채대상을 통해 도시와 향진의 기초시설에서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다. 몇년간 연변주에서는 도합 150개 국채대상을 락착하였는데 조달된 자금은 6억원, 전 성국채자금총액의 4분의 1을 점한것으로 된다. 특히 2004년도에는 로공업기지건설에 힘입어 훈춘발전소2기확장공사, 로룡구수리중추공사 등 수많은 대상들이 연변에 입주돼 가동을 시작하였는데 바로 이러한 대상의 유치가 정책에 의한 기회포착이라고 볼수 있는것이다. 로공업기지건설은 개혁심화의 기회이다. 로공업기지건설은 단순히 우대정책시달이 아니다. 우리는 로공업기지건설에서 반드시 일정한 시기내에 전방위적인 체제전환을 완성해야 하며 새로운 사유로 연변경제개혁과 기업기제혁신에 대한 전면적인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 연변은 아직도 계획경제시대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는데 체제성장애가 가장 엄중하게 남아있는것이다. 동북3성은 전국에서 공업화정도가 가장 높은 지구로서 제일 처음으로 공업화를 실현하였었다. 하지만 개혁개방후 남방의 신공업궐기로 인해 새로운 생산기술이 공업에 도입되면서 제일대 공업기지의 설비는 로화되기 시작하였다. 생산설비의 로화는 지방의 공업화수준을 저하시켰을뿐만아니라 도시면모에도 영향을 끼쳤다. 허나 오늘날 동북지구는 또다시 로공업기지건설이란 발전의 기회를 맞게 되였고 연변은 4가지 우대정책으로 도약의 기회를 맞고있다. 연변지구의 돈화시, 훈춘시, 화룡시가 자원형도시로 되여 중앙로공업기지건설부축도시로 되였는데 이는 기타 지구에서 적극 참조하는 경험으로 되였다. 계획경제의 관념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이것도 로공업기지건설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다. 계획경제는 사라졌는데 당시의 사람들이 남아있고 관념이 그대로 존재하며 습관이 남아있다. 특히는 계획경제하에서의 가치체제가 아직 살아있어 연변이 시장화에로 이행하는데 저애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원인으로 효익이 차하고 공업생산발전이 더디고 전통적인 농업산업화의 생산방식이 그대로 유지되고있어 남방의 경제발전에 비해 모든 면에서 뒤지고있다. 연변의 로공업기지는 계획경제시대의 산물로서 경영과 관리면에서 의연히 로국유기업의 관리모식이 그대로 존재하고있다. 개혁개방후 로공업기지의 제품들이 새로운 조절을 요구하지만 중공업기업의 기술설비가 낡고 경공업기업의 기술수준이 낮은 원인으로 기업생산과 시장수요간의 거리가 멀어지게 되였다. 로설비로 로제품을 생산해 시장에 내놓으면 팔리지 않았고 경공업제품을 많이 수요하는 시장에 대비해 경공업품을 생산하자 해도 규모가 작고 기술이 따라서지 못하였다. 이 두가지 경제모형의 불합리한 존재는 연변경제에 커다란 대가를 지불하게 하였으며 시장경제로 이행하는데서 걸림돌로 되였다. 로공업기지건설전략은 곧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도록 유리한 정책환경과 개혁조건을 제공하고있다. 개혁을 철저하게 하는데는 핵심은 재산권개혁이다. 재산권분리가 명확하면 기타 관계도 모두 풀리게 되며 그렇지 않으면 책임이 불투명하기에 모든 일들이 수포로 돌아가기가 일쑤다. 만약 책임이 명확하다면 기업을 하는 사람도 그렇고 종업원들도 그렇고 모두가 책임감이 생기게 되고 진정으로 로공업기지건설의 함의를 실현할수 있게 된다. 로공업기지건설은 자원의 정돈합병(整合)기회를 가져다준다. 로공업기지전략의 실시는 전면적으로 자원을 정돈합병하는데 유리하며 삼림, 석탄을 포함한 자원이 기업에 의해 배육발전되고 장대해지는 과정을 거쳐 진일보로 우세산업으로 성장하는데 조건을 창조해주게 된다. 국가의 로공업기지건설에 편입된 왕씨꿀벌대상을 비롯해 장백산자원생산을 위한 각종 대상이 가동되여 진전을 이룩하고있다. 사회보장체제를 건전히 하는데 기회를 제공하고있다. 로공업기지건설전략은 사회보장체제, 사회모순, 발전환경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해준다. 2003년 10월에 주당위와 주정부의 령도하에 국유기업의 정리실업자들에 대해 조사를 하였는데 17여만명이 등록해 앞으로 전개할 재취업기초방안이 출범하게 되였다. 연변의 로공업기지전략은 대상건설, 외자유치, 국유기업개혁, 자원개발, 재취업 등의 발전에 정책을 제공하고 발전공간을 제시하고있으며 새로운 발전관을 수립하도록 하고있다. 4가지 우대정책을 향수하는 자체가 우리의 환경이고 우리의 우세이다. 정책이 만들어낸 환경, 정책이 만들어낸 우세가 바로 우리가 말하는 기회이다. 이제 우리에게는 이런 기회를 생산적인 현실로 만들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동심협력으로 "열심히 일하는 연변"을 만들어가야 한다.  
60    10% 경제성장 어떻게 이루어졌나? 댓글:  조회:5966  추천:10  2012-05-02
지난해 우리 주의 경제는 력사상 가장 좋은 발전을 이룩한 한해였다. 구경 무엇이 우리의 경제를 련속 5년간이나 10%이상의  성장에로 이끌었는지가 백성들과 경제학자들이 주목하는 화제로 되고있다. 우리 경제가 지속적이고 온당한 발전을 이룩하게 된 리유는 여러가지로 분석되지만 주요한 요소는 다섯가지 면에서 찾아볼수 있다. 국내외적으로 보면 국제국내의 거시적경제형세가 좋았는데 세계적으로 경제의 다원화진척이 빨라지고 경제가 지속적이고 온당하게 발전하는 국면이 형성되였다. 세계경제를 좌우지하는 미국, 구라파, 일본을 비롯한 3대 지역의 경제가 지난 우리 나라《10.5》기간에 지속적이고 평온한 발전을 이룩하였는데 이는 우리 나라의 기업과 우리 주의 기업들이 수출무역을 장성시키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일으켰다. 무역이 증가하면서 우리 나라는 세계적으로 제조업기지로 되였으며 이로써 연변을 포함한 우리 나라의 허다한 지역은 경제규모가 부단히 증가하고 한패의 신흥공업구도가 형성되였으며 정부의 직능이 봉사형으로 전변되는 새로운 경제질서가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경제의 구조적인 변화와 발전은 로공업기지건설이란 경제전략을 산생시켰는데 이런 정책은 우리 연변에 국채자금,  사회보장,  세금감면,  개방확대 등 일련의 우대정책을 가져다줌으로써 우리의 기업이 부담을 덜고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으며 우리의 공업경제와 소비시장은 새롭게 활기를 띠게 되였다. 뿐만아니라 《10.5》기간에 공업내부에 대한 구조조절이 효과적으로 진행, 경제구조의 최적화에 접근하기 시작하면서 림산,  제지, 식품, 의약, 에네르기, 광산업, 건재업, 방직업 등 면에서 새로운 발전이 있게 되였다. 국유기업을 포함한 공업기업에 대한 개혁강도가 강화된것도 우리의 경제가 춰설수 있은 조건중의 하나로 지목할수 있다. 우리 주에서는 도합 320개 기업에 대한 개혁을 시작하였는데 이미 272개 기업이 개혁을 완수해 국유경제의 비중이 한층 줄어들었다. 규모이상 국유기업은 1998년에 66%이던것이 2004년에 와서는 34%로 줄어들어 현재 전 주적으로 자산활성률이 19.6억원에 달하였다.  《11.5》기간에 공업대상을 대대적으로 부추김으로써 점차적으로 고신기술이 낡은 전통기업을 대체하게 되였고 중점대상과 큰 대상의 건설로 공업기업의 기술장비가 크게 개선되였으며 공업경제의 구조가 강력한 생산력을 동반해 공업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었다. 총적으로 지난 5년간 우리의 경제는 국제국내의 경제기후의 영향과 내부구조에 대한 부단한 개혁과 개방, 정책쟁취와 대상건설을 통해 이룩한 성과였는데 이 과정에는 많은 로동자들과 결책자들의 피타는 노력이 있었다. 
59    홍기촌 왜 돈 잘 벌까? 댓글:  조회:5809  추천:3  2012-05-02
사회주의 새농촌건설에서 모범을 보이고있는 홍기촌이 놀라운 수익을 창출해  깊은 인상을 남기고있다. 안도현 홍기촌은 300여호가 모여사는 조선족마을로서 몇년전에  400만원의 자금투자로 조선족민속관광을 주도로 하는 전형적인 관광마을로 됐다.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관광분위기가  해마다 고조되는 추세다. 2005년의 홍기촌의 관광수입은 200만원에 달하였다고 하는데 더욱 놀라운것은 민속마을을  모델로 관광업에서 창출한  수입이 촌의 년간수입의 70%를 차지하였다는 사실이다. 관광성수기에 홍기촌에 찾아오는 관광객이  매일 200여명에 달한다고 하니 몇년이 지난 지금 이곳의 관광수입이 궁금하다. 특히 7.28홍수로 이곳의 상황이 많이 호전되였다고 하니 홍기촌의 관광수입 상황이 더욱 궁금하다. 홍기촌을 하나의 기업으로 볼 때 이 은  어찌보면  과도 같은 존재다. 일부 사람들은 홍기촌의 발전을 장백산에 의거한 지리적인 우세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사실 그런 우세가 있다해서 모두가 홍기촌처럼 성공한것은 아니다. 언젠가 이 촌의 책임자를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강렬한 느낌받은적이 있다. 그는 우선 농촌이 경제적으로 성공하자면 제1책임자의 의식이 관건이라  지적했다. 이 촌 촌민위원회주임의 경력을 보면 근 20여년간의 장사경험이 있었다.  지금 46세가 되는 그가 일찍  20대에 벌써 광주,  심수 등 곳에서  약재장사를 했다는것이다. 바로 이런 장사경험이 홍기촌의 을 만든것이다.  20여년간 장사를 하여 돈도 번 그는  지금 개인적으로 식당을 경영하지만 언제나 고향과 촌을 더욱 챙긴다. 몇년전에 근  200여명의 학생과 함께 홍기촌을 찾은적이 있었는데 그가 면서 홍기촌식당에다 배치하는것이였다. 비록 아주 평범한 말과 행동이였으나 농촌의 일인자로서의 책임감을 읽을수 있는 대목이였다.   촌주임에게는 또 다른 우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아이디어창출이다. 당면에 그가 가장 관심하는것은 어떻게 하면 홍기촌의 이미지를 향상시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들이고 수익을 창출하는가 하는것이다. 그는 조선 해당측과 련계를 가져 합작공연을 할 타산이라 한다. 그것이 현실화되면 조선의 연예인들의 공연을 홍기촌에서도 관람할수 있다는것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있어서 또 하나의 이색적인 풍경이 아닐수 없다. 농촌건설은 리더가 중요하다. 사실 농촌건설을 사심없이 전심전의로 마을사람과 고향을 위해 일하고 생각하며 행동하는 코기러기의 역할이 중요한것이다. 바로 홍기촌 촌주임의 이런 마음짐과 생각이 홍기촌의 경제수입이 날따라 늘어나게 하고 촌민들이 부유해지게 하는것이 아니겠는가.  
58    PC방이 없어도 경제는 돌아간다 댓글:  조회:6135  추천:5  2012-04-28
PC방 하면 우리는 허다한 문제들을 생각하게 된다. 전국적으로 PC방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과 폭력행위는 둘째치고라도 우리의 애들이 PC방에서 무엇을 배우는가가 가장 큰 문제이다. 폭력유희, 음란화상접속, 채팅에 의한 원조교제, 폭력조직구성, 인터넷도박 마약판매 등등의 불법적인 일들이 인터넷이란 이 매체를 통해 파급된다. 뿐만아니라 PC방은 범죄자들의 소굴로 되기도 하고 가출하는 애들의 림시거처로 사용되기도 한다. 성인들은 그래도 자제력이 있으나 어린애들은 한창 성숙할 나이에 이곳을 통해 범죄를 배우고있는것이다. 실제 수많은 청소년들의 범죄근원을 보면 거의 90%이상이 PC방과 관련이 있는것이다. 특히 연변같은 경우는 외국에 돈벌러간 부모들이 많다보니 많은 애들이 이곳 PC방에서 외로움과 고독을 풀고있다. 이런 과정에 나쁜길에 들어서서 범죄자로 전변된 애들도 적지 않다. PC방은 자식가진 부모에게는 비난의 장소이고 학교에는 통제의 장소이며 사회적으로는 비판의 대상이 되고있다. 이 몇 년간의 PC방운영으로 경영자들은 돈을 벌었겠으나 시간이 갈수록 PC방은 가정, 학교, 사회가 그 무엇보다도 두려워하고 근심하는 청소년범죄의 산실로 되고있다. PC방은 날이 갈수록 사회적인 공격의 대상이 되고있으며 자식가진 부모들의 공동의 적이 되고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PC방의 호황은 계속되고있었다. 조사에 따르면 초창기 PC운영의 리윤은 1:200이였다고 한다. 즉 1원을 투자할 경우 200원의 리윤을 보는 대상이라는 뜻이다. 때문에 초창기에 몇집이 안되던 PC방이 한때는 수백집으로 늘어났고 계속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었다. 돈을 벌수만 있다면 사정을 가리지 않는 경영호들에 의해 PC의 이런저런 문제가 붉어지기 시작했다. 다행이도 요즘 여러가지 객관적인 요소로 PC의 경영이 불황을 맞고있으나 이곳에서의 문제발생은 여전하다.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시킴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PC방에 대해 우리는 다시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즉 우리 사회와 경제건설에 주는 영향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PC방이 우리 사회에 주는 악영향과 우리 경제에 대한 공헌이 어느 정도인가를 평가해보아야 한다는것이다. 따져보지 않아도 번연한 일이다. 물론 사회적인 취업부담을 덜어주는 의미에서는 적극적인 일로 될수는 있으나 사회계층의 대부분이 PC방운영을 반대하고있고 사회적인 악영향을 끼치고있는 이런 장소는 더는 이 사회에서 존재할 가치가 없다. 재정상황이 좋지 못한 도문시에서 대담하게 PC방영업증발급을 중지시킨 사례를 보아도 그렇다. 사실 PC방이 없어도 우리 경제는 얼마든지 돌아갈수 있다는 지적이다.  
57    중소기업 융자난 해결 정부가 적극 나서야 댓글:  조회:5496  추천:3  2012-04-26
우리 주 중소기업의 융자난 문제가 보편적인 문제로 대두되고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융자난 해결에 정부의 역할이 절실한 때이다. 조사에 따르면 현재 우리 주의 중소기업은 신속한 발전을 이룩하고있지만 류동자금, 기술개조, 확대생산에 필요한 자금마련이 어려움에 직면하고있는 상황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대츨요구가 높고 엄격해 많은 중소기업이 대출을 포기하고 민간자본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우리 주 중소기업의 자금수요가 날로 급증하고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실제 주정부 유관부문의 조사에서 우리 주의 53%에 달하는 중소기업이 류동자금의 부족점을 지적했으며 46.3%에 달하는 기업에서 기술개조자금이 부족하다고 답했으며 25.7%에 달하는 기업이 개조확건대상건설자금이 부족하다고 했다. 특히 융자면에서 57%에 달하는 기업이 은행대출을 원했고 30%에 달하는 기업이 주내 혹은 외지은행의 대출을 원했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 중소기업의 67.3%가 중소기업재출리자보조금지불정책이 유효하기에 계속해 집행해주기를 원했고 52.6%에 달하는 기업이 중소기업을 위한 전문자금을 마련해줄것을 정부에 요구하였다. 이로 볼때 우리 주의 중소기업의 융자난 문제는 현재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인것이다.  현재 연변주 중소기업의 자금난, 융자난은 중소기업의 발전을 저애하는 병목으로 되고있다. 주정부를 비롯한 각 현, 시 정부에서 비록 중소기업의 자금난, 융자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업을 하고 일부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보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중소기업들이 곤경을 겪고있는것이 현실이다. 연변기업총수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발전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상급 정부에서는 각 현, 시 정부들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중소기업의 자금난, 융자난 문제를 해결하는데 정력을 기울리게 해야 하며 정부가 중소기업을 도와 은행과의 련계를 강화하고 정부가 나서 은행과 기업이 상호 료해를 깊이하는 교류의 장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또한 정부에서는 법인대표담보, 자산담보정책을 출범해 중소기업의 자금난, 융자난 문제해결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우리 주의 중소기업담보기구를 더욱 튼실히 하여 지속적인 조치로 중소기업의 자금난, 융자난을 실질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뿐만아니라 사업단위, 국유독자, 회사제 성격을 띠고있는 중소기업담보회사를 여러가지 정책과 규제완화로 활성화시키고 외자유치방법으로 국내외의 자금을 적극 흡수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려 정부가 하는 이런 노력들이 하루속히 중소기업의 융자난 해결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    
56    "돈을 쫓아 다니지 말고 돈이 따라오도록 하라" 댓글:  조회:7007  추천:22  2012-04-17
40대의 김명철씨가 자치주 성립 경축 노래비를 세우는데 보태쓰라고 5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우리들에게 감동을 주고있다. 김명철은 47세이며 연길시에서 자그마한 장사를 하고있다고 한다. 김명철씨는 자기는 《연길에서 태여나서 자랐다》면서 《연변은 우리 민족이 자치권리를 향수하는 우리의 자치주이며 그 자치주에 살고있는 우리들은 우리의 연변을 아끼고 사랑하며 건설할 의무도 있다》고 주장하면서 큰돈은 못 벌고 사소한 장사를 하는 형편이지만 우리 민족의 기념비적인《자치주 성립 경축의 노래》비를 세우는 유익한 일에 돈을 쓰는것은 매우 가치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명철씨는 자기가 후원한것은 전적으로 오래전부터 줄곧 의미있는 일에 돈을 써보고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마침 돈을 쓸수 있는 계기를 만났기때문일뿐이리고 담담하게 밝혔다. 돈을 가치있게 쓰는 김명철씨를 생각하니 법정 스님의 "돈이란"  글이 떠오른다. 돈이란 우리들 마음이 평온하고 기쁨으로 차 있을 때, 우리가 하는 일이 사회적으로 떳떳하고 즐거울 때,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에너지와 같은 것이다. 따라서 돈을 수량적인 단위로만 보지 말고 좋은 생각에 따라 다니는 우주의 흐름, 즉 에너지 흐름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개인이나 기업이 이런 흐름의 오묘한 도리를 리해 한다면, 그 흐름을 받아들일 자세와 그것을 값있게  활용할 길을 찿게 될 것이다. 흔히 하는 말로, 돈을 쫓아 다니지 말고 돈이 따라오도록 하라는 것도 이 에너지의 흐름을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흐름이 한 곳에 고이게 되면 부패한다. 이것은 우주의 생명의 원리다. 물질만이 아니라 사람의 생각도 어느 한곳에만 얽매여 갇혀 있게 되면 그 이상이나 성장이나 발전이 없다. 그래서 늘 새롭게 살라는 것이다. 살아 있는 물은 밤낮없이 흐르면서 스스로 살고 남들도 살린다. 새벽 달빛 아래서 흐름에 귀 기울인다. 법정 스님의 돈에 대한 리해는 이토록 깊은 철리를 담고있다. 특히 "돈을 쫓아 다니지 말고 돈이 따라오도록 하라" 는 법정 스님의 말은 현시대 우리에 많은 깨우침을 주는 대목이다, 돈을 벌기 위해 인정사정 두지 않는 사람들이 떠돌고있는 이 세상에서 돈은 많은 사람들이 정신없이 추구하는 존재로 이 세상을 혼탁하게 하고있다. 돈 많다고 큰소리 떵떵 치는 일부 사람들이 도리여 기부에는 몸을 사그리고 관건적인 시기에는 홈 하고 꺼지고있다. 기부에 린색한 이런 사람들은 돈을 그저 수량적인 단위로만 보기에 자신이 가진 돈이 줄어들면 배아파한다. 반면에 우리 사회에는 호주머니에 얼마남지 않은 돈이라도 선듯이 내놓는 사람이 있으며 자그만한 장사를 하지만 관건적인 시각에는 뭉치돈을 선듯이 내놓는 고마운 사람들이 있다. 사람들은 연변텔레비죤에서 꾸려가는 "사랑으로 가는 길"절목프로를 통해 고추가루장사를 해서 하루에 1원씩 기부하는 젊은이를 본적이 있을것이다. 사실 이 젊은이들의 고마운 행동에 고무된 한 사람이 자신의 자가용을 팔아 이들 두형제를 한국에 보내주고 앞으로 이들의 결혼식까지 취뤄주겠다고 약속했다. 고추가루장사 두형제를 도와준 그를 필자가 잘 아는데 그역시 민영회사를 출근하는 보통 사람이다. 무엇이 그에게 감동을 주어 이들 젊은이에게 자신의 자가용마저 팔아가면서 이들을 한국까지 보내주고 결혼까지 시켜주는것인가? 그는 고추가루장사를 하면서도 불쌍한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그들의 행실에 감동되여 도와나섰다고 했다. 사람이 사람에게 감동을 주면 때론 그 감동은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진지한 사랑과 정성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진정성 있는 기부행동은 때론 자신도 상상할수 없는 복을 받을 때도 있는 법이다. 자치주 성립 경축 노래비를 세우는데 자금이 딸린다는 기사를 보고 선듯이 5만원을 기부한 김명철씨에게도 복이 깃들이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법정 스님의 글로 이 글을 마무리하고저 한다. 돈이란 우리들 마음이 평온하고 기쁨으로 차 있을 때, 우리가 하는 일이 사회적으로 떳떳하고 즐거울 때,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에너지와 같은 것이다. 따라서 돈을 수량적인 단위로만 보지 말고 좋은 생각에 따라 다니는 우주의 흐름, 즉 에너지 흐름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개인이나 기업이 이런 흐름의 오묘한 도리를 리해 한다면, 그 흐름을 받아들일 자세와 그것을 값있게  활용할 길을 찿게 될 것이다...
55    기술력확보가 곧 경쟁력 댓글:  조회:5014  추천:3  2012-03-27
신생에너지는 세계적으로 연구되고 생산되는 21세기의 신형산업으로서 날로 고갈되여가는 에너지자원을 대체하는 중요한 에너지이다. 이런 에너지생산기술이 도문시의 한 소형보이라공장의 공장장에 의해 개발되였다니 실로 희소식이 아닐수 없다. 국가의 “12.5”계획은 물론 성과 우리 주의 “12.5”계획에도 신형산업에 대한 연구개발응용이 중요한 과제로 제기되고있으며 이런 재생에너지생산업체를 위한 우대정책도 출범된 상황이다. 특히 우리 주에서는 신재생에너지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을 명확히 하고있어 재생에너지 연구와 생산 개발은 향후 5년간 우리 주의 중점산업으로 육성될것으로 판단, 사료되는데 이는 실제로 우리의 에너지생산전략의 변화를 시사하고있어 재생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을 능히 감지할수 있다. 우리 나라는 페기물을 활용한 에너지생산에 대한 시도가 선진국보다는 한참 뒤떨어져있다. 지금까지의 에너지의 주원료로 석유를 사용하고있으나 이러한 에너지원은 한정되여있으며 특히 해외 의존도가 높은 실정에 있다. 당연히 대응책이 필요하기마련인데 이것이 바로 재생에너지이다. 재생에너지 자원은 목재, 농축산 페기물,  식품가공 페기물, 짚 등이 될수 있으며 그 량은 전세계 석유매장량 1049억톤보다 훨씬 많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있다. 이런 리유로 재생에너지자원을 성형 고체화하여 열효률을 극대화하고 경제적부담을 줄이는 미래의 대체 연료로서 사용 가능케 하는것이 필요하다. 이는 국제적인 수요일뿐만아니라 국내적인 수요이며 미래지향적인 발전의 수요이다. 연변도 례외가 아닐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도문시보이라공장의 공장장인 김룡식씨가 연구개발한 재생에너지활용제품과 연소기술은 우리가 중시하고 부추겨야 할 대상임에 틀림이 없다. 환경도 보호하고 경제효익도 창출할수 있는 이런 대상은 우리 연변에 얼마 안된다. 현재 우리 주의 재생에너지자원은 비교적 풍부하다. 목재, 농축산 페기물, 식품가공 페기물, 짚을 리용한 재생에너지과립사용량은 년간 5만톤으로 추정되고있다. 하지만 현재 우리 주에서 생산하는 재생에너지과립생산은 초기연구단계에 있다. 이런 와중에 김룡식공장장이 성공적으로 연구개발한 재생에너지과립생산기술과 재생에너지과립연소보이라기술은 혁신적인 기술로서 시장잠재력과 사회적인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수 있어 더욱 중요하고 값진 연구성과인것이다. 김룡식공장장의 연구개발성과는 최근 정부정책인 저탄소 록색성장 비전에 발맞추어 농가에서 발생하는 유기성페기물의 처리효과 및 공업에너지절약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때문에 김룡식공장장의 기술성과에 대해서 정부를 포함한 사회 각계의 중시와 관심이 더욱 높아야 하고 실질적인 지원대책이 있어야 할것이다. 경제성장에 있어서 기술은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경제성장을 원한다면 기술을 존중하고 기술이 활용될수 있도록 조건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기술력확보가 경쟁력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김룡식공장장의 기술에 대한 중시는 더욱 깊어질것이다.  
54    중소기업 대출 어떻게 할것인가 댓글:  조회:5205  추천:2  2012-03-20
요즘 정부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조치들을 출범하고있다. 그중에서 가장 조목되것이 중소기업대출이다. 일전 기자는 관련부문을 통해 중소기업대출에서 제기되는 대출경로, 대출담보, 대출방법 등에 대해 료해했다. 대출경로: 중소기업이 대출을 신청하자면 우선 먼저 연변중소기업신용담보회사를 찾아야 한다. 연변중소기업신용담보유한회사의 전신은 6년전에 설립된 연변중소기업신용담보중심으로서 주재정국에서 출자하고 담보회사가 주식을 통제하며 8개 현, 시와 훈춘자금광업유한회사가 주식출자한 기능이 전면적이고 자금력이 강한 신용담보회사인데 전문 중소기업의 대출봉사를 주요 업무로 하고있다. 중소기업은 신용담보대출금에 대한 제한규정이 없으며 몇십만원에서 몇천만원까지 가능하며 개인신용담보대출은 최고로 30만원까지 할수 있다. 담보대상: 공상행정관리부문에 등록하고 독립채산하며 손익을 자부담하며 법인자격이 있고 그해 공상부문의 년도검사를 받은 기업이나 법에 따라 세무등록을 하고 세금을 납부한 기업, 국가산업정책에 부합되고 발전전망이 있으며 취업증가에 유리하고 지방경제를 이끌수 있으며 시장이 있고 효익이 있으며 자금회수가 가능한 중소기업과 개체공상호, 그리고 자산신용정황이 량호하며 중소기업신용담보유한회사의 규정에 따라 보증금을 납부할수 있는 기업이여야 한다. 대출방법: 대출을 신청하는 중소기업은 연변중소기업신용담보유한화사가 지정한 은행 혹은 신용사에 대부금을 신청할수 있으며 이런 은행과 신용사에서는 기업에 대해 료해를 한후 담보단위에 추천한다. 연변중소기업회사에서는 은행과 신용사들에서 추천한 기업이나 개체경영호들에 대해 재차 료해를 한후 담보여부를 결정한다. 담보를 결정하면 기업에서는 연변중소기업신용담보회사에 기초자료와 재무통계표를 제출해야 한다. 평의심사부문에서는 제출한 자료에 대해 진실성, 합법성, 안정성과 경제효익 등 정황을 심사하고 직접 기업에 내려가 고찰한후 평가보고를 작성하고 보고서를 평의심사위원회에 보내 심사한다. 다음 심사에 통과되면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담보금과 모험보증금을 수금하며 은행을 통해 대부금을 내준다. 대출조건: 련속 2년이상 결손한 기업이나 경영관리가 따라가지 못해 제품질이 떨어지고 시장전망이 밝지 못한 기업, 그리고 검사에서 허위적인 회계통계표나 상응한 자료를 제출한 기업, 은행대부금을 기한내에 갚지 못하고 연변중소기업신용담보회사와의 거래에서 채무관계를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기업들은 재차 신용담보대출을 할수 없다. 또한 신청대부금용도와 실제용도가 다를 경우거나 부채가 기업총자산의 70%이상일 경우 신용대부금을 신청할수 없다. 그리고 기업의 주요 책임자가 신용이 없고 기업이 경제분규가 많고 사회적으로 반향이 나쁜 기업 혹은 몇년간 련속 대출 규정이나 규률을 어긴 기록이 있는 기업은 신청담보를 할수 없다. 생산을 정지한지 1년이상 되고 고정적인 제품을 생산하지 못하고 증명서류를 제대로 구비하지 못하고 재산권이 명확하지 못하며 법인자격이 없는 기업은 신용담보대출을 신청할수 없다. 대출서류: 기업이 신용담보대출을 신청할 경우 기업의 개황, 주식구조, 기업발전계획, 생산경영 및 효익정황, 채무정황, 대부금사용용도, 대부금상환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기업법인영업허가증, 기업법인대호증서, 기업세무등록증(국세, 지방세), 기업 자산신용등급증서, 대부금증 복사본, 기업규칙, 기업기본정황, 대부금신청인의 개인자료 및 신분증 복사본, 지난해 회계통계표와 올해 회계통계표, 저당물품의 재산귀속증명, 자산평가보고 등을 제출해야 한다. 창업대출: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이 신용담보대출을 하려면 차용인 및 대부금 공동상환인의 신분증, 호구부 그리고 담보인 부부쌍방의 신분증, 호구부, 차용인혼인상황증명, 차용인과 대부금 공동상환인의 월수입단위증명을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저당인의 가옥소유증, 국유토지사용증, 우리 회사에서 지정한 기구에서 제출한 평가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아직 가옥소유증이 없으면 법적효력이 있는 상품아빠트구매계약서, 아빠트구매전표 등을 제출해야 한다.  
53    훌륭한 기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댓글:  조회:5776  추천:4  2012-03-14
얼마전에 필자는 한 조사보고를 통해 연변기업들의 혁신상황을 료해한적이 있다. 조사보고를 읽으면서 가장 인상깊게 남은것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기업혁신에 대한 제도적장치이다. 어찌보면 우리는 기업혁신을 말하면서도 기업혁신에 대한 제도장치와 투자를 홀시하고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다. 연변에는 크고작은 기업이 수없이 많다. 그중에 진정 혁신의 참맛을 보는 기업은 몇개 없다. 조사에 따르면 혁신에서 톡톡한 맛을 보는 기업은 길림오동연변주식유한회사, 길림오동력원약업주식유한회사, 길림신원목업유한회사, 연길담배공장 등 몇개의 기업밖에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경제효과성이 높은 기업일수록 혁신에 대한 투자가 많다. 길림오동약업에서는 2005년도부터 3년 사이에 혁신자금을 도합 2500만원 투자하였는데 혁신에 의한 수익액은 6000만원에 달하고있다. 력원약업도 3년간에 근 1500여만원의 자금을 혁신사업에 투입했는데 혁신에 의한 수익이 생산총액의 50%를 차지한다. 이외 신원목업에서도 3년 사이에 500만원을 혁신사업에 투자했는데 혁신에 의한 수익이 4500만원에 달한다. 이는 한개 기업의 기술혁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사실적인 근거이다. 기업의 경영상황이 그닥잖은 주요원인은 기업의 경기불황으로 인한 자금문제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혁신에 대한 사회적인 중시가 부족하고 이런 기업에 대한 정부의 배려가 부족하기때문이다. 모든것을 기업에 의존하는것은 시장화법칙에 맞는 일이지만 한개 지역의 총체적인 기업발전을 운운할 때 불황기업일지라도 이들의 혁신적인 활동에 정부가 의도적으로 개입하는것도 중요하다. 주위를 두루 살펴보면 좋은 새 제품 개발대상이 있어도 자금이 없어 방치하거나 아예 포기하는 기업들이 많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기업의 흥망을 론할수가 없다. 특히 요즘처럼 금융위기와 원자재가격인상으로 기업이 자금난에 시달리는 경우에는 정부재력에 의한 혁신적인 투자가 불가피하다. 외자유치에서 포상금을 내건것처럼 정부 관련 부문에서는 혁신고무격려정책을 제정해 기업에 혁신자금을 지원하여 기업의 혁신능력을 제고시켜야 한다. 정부는 또 기업을 도와 혁신인재를 인입하고 과학기술일군을 양성하며 과학기술부문과 기업간의 중개봉사를 착실히 진행하여 불황기업들도 속히 불황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고 본다. 혁신투자는 일반적으로 새 제품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쓰인다. 잘 나가는 기업의 비결이 무엇인가고 물으면 그들은 새 제품 개발 즉 혁신을 말한다. 혁신적인 정신과 성과가 있는한 그 기업은 강하고 훌륭한 기업이 될수밖에 없는것이다. 요즘 우리는 혁신에 대해 말하고있다. 혁신은 오늘날 우리에게만 국한된 말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추구되는 류행화되고있는 하나의 창조적인 행위인만큼 우리도 기업의 혁신문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52    뿌리깊은 나무 흔들리지 않는다 댓글:  조회:5663  추천:1  2012-03-12
두만강지역개발을 세계가 주목하고있는 가운데 두만강지역개발의 전연에 선 우리 연변이 두만강지역개발에서 좋고도 빠른 발전을 이룩하려면 두가지 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우선 기초시설건설이다. 우리 연변의 기초시설은 발달지역과 비교하면 너무나도 락후하여 개방개발에 적응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선도구전략에서 창구의 역할을 감당하는 훈춘의 기초시설은 더욱 그러하다. 이 몇년간 비록 훈춘의 기초시설이 많은 개선을 가져왔으나 두만강지역개발의 요구에 비추어보면 많은 차이를 보이고있다. 따라서 우리는 현실을 정시하고 기초시설건설부터 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 기초시설에 대한 발빠른 추진과 성과가 없으면 아무리 개방개발의 전연이라 해도 발전이 더딜수밖에 없다. 물론 국가가 나서서 연변의 기초시설에 대한 건설을 중시할것이지만 관건은 우리가 주동이 되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우리는 국가전략에 따른 기초시설건설기획을 하루빨리 작성하고 선도구전략에 걸맞는 각종 기초건설조치들을 하루빨리 출범해야할 뿐만아니라 조작가능한 기획을 실현하기 위해 천방백계(千方百計)로 훈춘의 기초시설건설에 투신해야 한다. 다음으로 인재유치이다. 두만강지역개발은 다국간의 협력투자로 이루어지는 막대한 프로젝트로서 세계차원의 안목을 가진 동북아전문가가 필요한가 하면 실제적인 지역개발경험을 가진 설계사가 필요하며 뛰여난 공정전문가, 다국무역에 능한 무역인, 다국 언어를 장악한 언어전문가 등 다분야의 인재가 많이 필요된다. 특히 일을 할줄 알고 일을 성사시킬줄 하는 인재를 인입하는것이 자못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실 우리 연변에서 배출된 인재가 많지만 대부분이 발달지역에 가있다. 전에는 국가적인 차원의 투자대상이 없어 수많은 인재들이 고향을 떠났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두만강지역개발이 국가적으로 확정된 상황에서 우리는 지금 인재를 유치할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으며 진정 우수한 인재에게는 경제대우를 해줄수 있는 경제력도 어느정도 확보했다고 본다. 오늘날 국가적차원의 두만강지역개발이 있는 한 많은 인재들이 두만강지역에 참여할 의사가 있을것이다. 특히 고향을 건설하려는 연변출신 인재들이 더욱 그럴것이다. 지금부터 시작해 두만강지역개발에 필요한 인재유치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기초시설과 인재유치는 두만강지역개발에서 토대가 되는 가장 긴요한 사업이라고 생각된다. 지금부터 이 두가지 사업을 착실히 빈틈없이 다그쳐 추진해야 한다. 그래야만이 두만강지역개발에서 주동성을 쟁취할수 있는것이다. 뿌리깊은 나무가 흔들리지 않는다고 했다. 두만강개발에서 훈춘이 자신의 역할을 잘 감당하자면 개발개방의 기초적인 토대로 되는 기초시설과 인재사업부터 착실하게 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당면 훈춘시가 할수 있는 유일한 사업이고 개발개방을 흔들림없이 추진할수 있는 기초사업이라는 지적이다.  
51    국가의 내수확대정책 잘 활용해야 댓글:  조회:5540  추천:1  2012-03-05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대비해 우리 나라에서는 경제정책을 조절하고 내수확대를 골자로 하는 경제부양책을 내놓았다. 이는 소수민족지구인 우리에게 있어서 하나의 기회가 아닐수 없다. 몇년전부터 국무원에서는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적당히 느슨한 화페정책을 실시한다는 방침을 확정하고 대규모의 경제부양정책을 발표, 이 자금을 민생공사, 기초시설, 생태환경건설, 자주혁신과 산업구조조절에 륙속 투입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원래의 온건한 재정정책, 신중한 화페정책과는 달리 국가가 주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자금을 투입해 금융위기를 극복하려는 정책이라는 지적이다. 내수확대차원에서 이루어진 국가의 이번 경제정책은 금융위기로 침체된 수출업체의 부진을 극복하고 국내 소비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온당하고도 빠른 경제성장을 이어가겠다는데 근본적인 의도가 있다. 사실 우리 나라에는 13억의 소비인구가 있고 미발달지역이 아직도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있다. 얼마전에 국가에서 농촌, 농민, 농업을 대대적으로 춰세우기 위한 정책을 발부한적이 있는데 그 목적의 하나가 바로 농촌시장개척을 통해 국내내수를 확대하기 위한것이라고 할수 있다. 국가가 농촌에 대한 투입을 늘이면 늘일수록 발달지역의 인력, 기술, 자금은 그곳으로 이전될것이고 그 이전은 지역간의 다양한 상품무역으로 이어지면서 다양한 형태의 소비시장을 형성하게 될것이다. 이는 국내 기업들간의 상호 무역거래를 활성화시킬뿐만아니라 지역과 지역간의 무역도 추진할수 있다. 재정정책과 화페정책에 변화가 생긴만큼 그에 따르는 대책도 세워져야 한다. 지금 국가의 내수확대정책으로 전국이 들끓고있다. 지역마다 부문마다 국가의 내수확대투자금을 쟁취하기 위해 움직이고있다. 우리도 이런 기회를 틀어쥐고 목표를 크게 잡고 자금쟁취에 의도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 변강소수민족지역이라는 리유 하나만으로도 국가의 투자를 적극 쟁취할수 있으며 각 부문에서도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국가 해당 부문으로 부터 자금을 쟁취할수 있다. 뿐만아니라 느슨한 화페정책을 잘 활용하면 대상건설에 필요한 자금도 보다 많이 대출할수 있다. 특히 이번에 국가에서 출범한 재정정책과 화페정책은 주동적이고 적극적이며 느슨하고 투자범위가 넓기에 우리가 만약 더욱 열심히 뛴다면 기회는 얼마든지 잡을수 있다. 당면의 금융위기에서 내수확대정책은 지역과 각 부문의 불황을 해소하고 시장에서의 소비긴축현상을 호전시키며 지역의 경제발전을 지속시켜나갈수 있는 둘도 없는 리상적인 해법인것만은 확실하다. 관건은 우리가 금융위기극복을 위한 국가의 재정정책과 화페정책을 어떻게 리해하고 활용하는가에 달려있다.   
50    연변 경제성장을 위한 4대 동력 댓글:  조회:5551  추천:1  2012-03-05
경제형세를 분석함에 있어서 우리는 긍정적인 안목으로 유리한 조건부터 살펴보는것이 자못 중요하다. 연변주를 볼 때 이미 가속발전을 위한 기초적인 조건을 구비했다고 판단하고싶은데 그것은 아래와 같은 4대 동력적인 요소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우선 투자견인력이 연변주의 경제성장을 가늠하는 선차적인 성장동력이 될것이라는 지적이다. 올해 연변주의 고정자산투자는 지난해보다 38%가 높은 580억원으로 늘어나게 되는데 이것이 결정적인 근거로 된다. 실제로 올해 연변주에서는 3000만원 이상에 달하는 대상 400개에다가 그 총투자액 320억원을 내다본다. 그중 신개공대상이 216로서 투자견인력증가가 필연적이라는 판단이다. 특히 교통, 에네르기산업, 농업, 관광업에 대한 투자가 급증하면서 올해 연변주의 투자성장폭이 30% 이상에 달할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경제성장을 이루는 가장 유력한 성장견인동력으로 될것이다. 다음으로 연변주 경제성장의 주역인 에네르기, 식품가공, 림산, 의약 등 4대 기간산업과 연길담배공장 등 중점골간기업의 온당한 발전과 장성이야말로 제반 경제성장추진에서 엔진역할을 놀게 될것이라는 지적이다. 지난해 4대 기간산업에서 완수한 생산액은 200여억원으로 연변주 생산총량의 67%를 차지하였으며 연길담배공장을 포함한 32개 중점기업의 생산액은 165억원에 달했다. 연길담배공장은 지난해 생산액 37억원 기록하여 연변주 기간기업으로서의 저력을 과시하였다. 그 다음으로는 정책적인 요소를 꼽을수 있다. 올해 국가에서는 내수확대를 위한 정책을 륙속 출범하게 된다. 례하면 기초시설투입강화정책, 주택보장정책, 량식수매가격인상정책 등을 들수 있는데 이러한 정책들은 연변주의 경제성장을 추진하는 유력한 동력으로 된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연변주는 또 서부대개발정책을 포함한 도합 18가지에 달하는 소수민족우대정책을 향수하고있는데 이 역시 경제성장을 추진함에 있어서의 유리한 조건으로 된다. 끝으로 연변만이 가지고있는 로무송출수입에 의한 강력한 소비계층을 점찍고싶다. 사실 연변의 부동산, 오락업 등 소비시장이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흥기하는 양상이다. 지난해 연변주 물가인상폭은 5.6%인데 여기에서 일면 활성화된 소비시장과 소비저력을 엿볼수 있다. 이같은 소비시장확보는 한편으로 기업생산의 활성화에도 유조하다는 지적이다. 연변주를 보면 도전과 압력도 크지만 경제발전을 위한 유리한 요소와 우세한 조건도 많이 가지고있다. 다년간 연변주는 고정자산투입에서 고속성장을 지속해왔는데 현재 그 역할이 가시화 되고있다. 그리고 미발달지구와 서부지역을 대상한 국가의 지지가 계속될것이며 두만강지역국제합작개발이 날로 국가차원의 지지와 여러 관련 대상자들의 주목을 받고있는 등이 그러하다. 이러한 요소들은 연변주의 가속발전에 튼실한 토대를 제공할것인바 정부가 제시한 올해 15%의 경제성장목표가 이룩될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49    시민들이 가장 관심하는 문제부터 댓글:  조회:5644  추천:3  2012-02-28
얼마전에 연변기업조사대에서 연변사람들이 가장 관심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조사를 진행한적이 있다. 조사에서 물가, 취업, 수입, 사회의료보장, 주택해결 등 순위로 연변사람들이 관심하는 문제가 나타났다. 여기에서 우리는 백성들의 가장 큰 관심사가 무엇인가를 알수 있다. 연길시의 물가가 높은것은 자타가 공인하는 현실이다. 택시가격만 보도라고 그렇다. 비과학적으로 인상한 연길시의 택시가격은 연길시민들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의 질타를 받으면서 연변의 형상을 흐리우고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연길시를 찾은 일부 관광객들은 연길의 상관 관료들은 왜 택시가격문제도 제대로 해결못하는가고 묻고있으며 많은 시민들은 정부에 불만을 토하고있는 실정이다. 이것이 정상인가? 얼마전에 렬차에서 만난 료녕성의 한 정부관원은 기자에게 “중국에서 물가 하면 남방은 심수이고 북방은 연길이다”고 말한적이 있다. 심수와 연길의 경제수준은 비할수도 없는데 물가만은 비슷하다는 점,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다. 심수사람들은 그래도 로임이 높아 그만큼 소비도 하겠지만 연변사람들은 어떤가? 돈이 없으면서 있는체하는 버릇, 국외에서 아글타글 번 돈을 흔전만전 헛되이 쓰는 현상… 이로 하여 물가도 비정상적인 인위적인상으로 되풀이되는가싶다. 더우기 이 틈을 타서 량심없는 장사군들이 가격표를 뒤전으로 팽개치고 백방으로 물가인상에 신경쓰고있는데 이것이 평범한 로임족들과 저소득가정에까지 악영향을 끼치고있다는 점이 심히 문제시되고있다. 한편 물가인상을 가장 민감하게 반영하는 실물시장을 보면 관리면에서의 허점을 쉽게 찾아볼수 있다. 가격명시에 대한 국가의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품가격표시가 없는 물건이 여기저기에 번듯이 얼굴을 내밀고있는가 하면 장사군들이 상품의 질에 관계없이 구입자의 관상이나 차림새를 보고 임의로 가격을 정하기도 하는데 대형상가를 망라해 크고작은 상가에서 이런 일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수 있다.   백성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의 질을 제고하는것이 다름아닌 민생개선이다. 하다면 백성이 가장 어려워 하고 가장 관심하는 문제가 무엇인지부터 생각하고 대책을 강구하는것이 어떤가고 묻고싶다.  
48    연변 석유 천연가스 개발 어디까지 왔나 댓글:  조회:6284  추천:3  2012-02-28
우리 연변사람들의 관심사로 되고있는 석유, 천연가스 개발이 어떻게 진행되고있는지 매장량은 얼마나 되는지 이는 날이 갈수록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연변의 석유, 천연가스 개발은 사실 일제 위만시기부터 시작됐다고 말할수 있다. 연변에서 가장 먼저 석유가 발견된 곳은 연길이다. 주광업경제판공실에서 제시한 자료에 의하면 연길분지에서 석유로출면을 발견한 시기는 일제 위만시기로 기재되여있다. 일제 위만시기 일본사람들이 룡정시 지신향 일대에서 석유를 찾은적 있었다는 력사기재가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세기 50년대초에 연길에 사는 한 농민이 굴을 파다가 유사(油沙)를 발견하였는데 색상이 거무스레하여 그냥 석탄인줄로 알았다고 한다.당시 기술로는 아무런 결과를 얻을수가 없었기에 그 일은 그저 그렇게 지나가고 말았다. 그러다가 1977년 길림유전대회전지휘부에서 파견한 사업일군들이 연길분지를 답사하는 과정에 유사를 발견하고 성과 국가 해당 부문에 연길분지 석유, 천연가스 자원에 대해 탐사를 진행할것을 건의, 지난 세기 80년대초에는 국가 해당 부문에서 연길분지에 대해 탐사를 진행했다. 연길분지의 석유, 천연가스 탐사와 개발은 첩첩한 난관속에서 순조롭게 진척돼왔다. 지난 20세기 80년대로부터 진행되여 온 연변 석유 및 천연가스 탐사는 지금도 계속되고있다. 해당 부문에서 기록한 연길분지 석유, 천연가스 탐사와 개발대사기를 펼쳐보면 그 행적을 찾을수 있다. 연길분지유전 석유, 천연가스 자원 제1갱구가 뚫린것은 1986년으로서 대경유전에서 탐사해낸것이다. 2003년까지 대경유전에서는 루계로 여러가지 석유정갱구 29개를 뚫었는데 총투자가 3억 6000만원에 달한다. 탐사성과의 징표로 연길시 북대 "연 10정"에서 발견한 공업유류와 룡정시 덕신향의 "연 4정"에서 발견한 공업기류(氣流)를 들수 있다. 2005년 중국석유주식회사의 비준을 거쳐 연길분지유전 석유, 천연가스 자원은 대경유전회사와 연변화신석유개발유한회사에서 합작하여 탐사, 개발하기 시작하였는데 그중 탐사면적은 403평방킬로메터, 매년 탐사투자액은 400만원 이상, 채취한 원유와 천연가스는 전부 대경유전회사의 생산량에 넣어 계산하고 대경유전회사에서 통일적으로 판매하기로 하였다. 2006년 연길분지 석유, 천연가스 자원은 새로운 탐사를 시작하였는데 당해에 "연 12정" (연길시 의란진 동흥촌에 위치), "연 14정"(룡정시 동성용진 장안촌), "연 4정"(룡정시 덕신향)에서 암렬, 구멍뚫기와 시험시추를 진행했다. 그중 "연 14정"에서 일당 원유 5톤, "연 4정"에서 일당 천연가스 5000립방메터를 기록했다. 2007년말까지 룡정시 동성용진 장안촌과 덕신향에서는 이미 연신 101, 201 정의 시추를 끝냈는데 석유, 천연가스가 발견됐다. "연 202정"의 목표층은 1200메터 깊이, 이미 700여메터를 뚫고 들어갔는데 선후로 유사층 3개와 천연가스층 12개를 발견, 천연가스의 최고 두께는 20메터에 달한다. 연길분지 석유, 천연가스 탐사와 개발은 주정부와 해당 부문의 배려하에 온당하게 추진되고있는중이다. 특히 주정부에서는 연변화신석유개발유한회사를 통해 석유와 천연가스 개발에 대한 투입을 증가하고있는데 근 3년간에 4000만원의 자금을 투자해 "연 7정" 과 "연4정"에 대한 개발을 적극 추진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특히 지난해 수천만원을 투자해 천연가스정 3개를 개발하였는데 천연가스매장량이 3억 7000만립방메터에 달하고있다. 이 성과는 이미 국토자원국에 보고돼 국가로부터 천연가스개발리용권을 획득한 상황이다. 현재 연변의 천연가스개발의 주역을 맏고있는 연변화신석유유한회사의 천연가스정은 도합 20개에 달하며 일천연가스생산량이 2000립방메터에 달하는데 2009년에는 일천연가스생산량이 5000립방메터에 달할것으로 전망되고있다. 연길분지와 룡정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있는 석유, 천연가스 개발은 다년간의 탐사와 분석을 거쳐 가시적인 성과를 이룩하였다. 연길분지 석유매장량이 약 1억톤에 달할것으로 추산되고있으며 천연가스정은 이미 개발된것만도 20개에 달하고있다. 연변의 석유개발은 계속되는 탐측단계에 있고 천연가스개발은 개발에서 공급으로 전환하는 단계에 진입하고있다. 실제로 지금 천연가스공급이 한창 건설중에 있는데 멀지않아 천연가스가 주민가정에 공급될 전망이다. 지난 세기80년대부터 힘들게 시작해온 연변의 석유, 천연가스개발은 하나 하나의 값진 성과를 이룩하면서 지금도 계속되고있다  
47    령수증이 당신의 돈구멍인가? 댓글:  조회:5228  추천:4  2012-02-23
령수증은 기업과 기관은 물론 모든 사람들이 경상적으로 사용하는 로서 정당하게 사용하면 집단에 리롭고 부당하게 사용하면 집단을 해치게 된다. 민영화, 사영화 진척이 빨리지고 있는 요즘 세월에 가끔 상가들을 찾아 조사해보면 엉청난 일들을 발견할수 있다. 일부 단위들에서 각종 명절때나 총화활동 때에 쓸 물건을 사가면서 원값보다 훨씬 값을 올려 령수증을 떼간다고 한다. 또 령수증을 가지고 안면이 있는 책임자를 찾아가 결산을 받고 돈을 챙기는가 하면 때론 공백령수증에 자체로 물건값을 적어넣고 결산받는 사례도 있는데 조사에 의하면 어떤 수자는 사람을 놀래울 정도다.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은 거의 모두가 국가기관과 국유기업, 사업단위 등에서 일정한 특권을 행사할수 있는 사람들이다. 좀 지나친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사람들한테 령수증이 당신들의 인가고 묻고싶다. 국가에서는 이런 부패행위를 단절하기 위해 기관에서 사용하는 물건을 유관부문에서 통일적으로 구매하는 방식을 취하고있지만 아직까지도 령수증을 가지고 따로 결산받는 문제을 완전히 통제하지 못하고있다. 사실 령수증문제는 중국경제의 특수성을 보여주는 일면으로서 재정지출에 의해 유지되는 국가단체와 기업에서 가장 쉽게 발생해 하나의 로 되고있다. 물건을 구입한 령수증만 있으면 장부에 기입할수 있는 재무체제는 문제되지 않지만 공직에 있는 일부 부패분자들이 문제라는 지적이다. 공직자의 렴결여하에 따라 국가의 돈이 개인의 주머니에 들어가기때문이다. 사실 이를 막는데는 감독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 국가심계기관에서 책임을 다하고 재무를 책임진 사람이 원칙적으로 경상적인 감독을 한다면 국가의 재부를 썰어가는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할것이다. 또한 민영사영상가나 기업들은 자기의 리익만을 돌보지 말고 실제 소비에 따른 령수증을 떼주어 쥐처럼 살아가는 이들이 발붙일 자리를 찾지 못하게 해야 할것이다.   
46    대상건설 업적공사가 아니다 댓글:  조회:5014  추천:2  2012-02-23
요즘 우리는 대상건설을 많이 말하고있다. 사실적으로 우리 주의 대상건설은 사상 가장 큰 성과를 이룩하는 시기에 처해있다. 그런데 지금 일부 대상의 선정은 수자나 형식에 불과한것이 문제로 되여 조심하고 경계해야  할 일이다.   대상건설은 우리 주의 경제발전에서  매우 중요한 고리이다.  대상건설을 통해 연변의 경제발전을 추진하는것은 정확한 사로이며 우리는 제창하고 이를 적극 지지, 부축해야 하며 정력을 집중해 추진해야 한다. 문제는 일부 지역과 일부 책임자들의 그릇된 생각으로 대상건설이  일종의  으로 악용되고있는것이다.    가능성도 없는 대상을 건설한다고 웨치는가 하면 조그만한 대상을 크게 부풀리거나 아무런 수속도 없이 대상을 공개하기도 한다. 이러다보니 실지 조달금을 홀시하고 계약금을 떠들어 말하는 페단이 있는가 하면 지어 일부 언론은 지방정부에서 발표한 수자를 그대로 보도하는 경향까지 있어 쩍하면 억이고 쩍하면 몇십억이라는 용어가 언론에 오르기도 한다. 사실 우리 주의 일부 대상은 계약액수는 높으나 실지 조달된 자금은 기대에 못미칠 정도로 낮다. 하여  일부 대상은 시작은  빠르나 마무리가 늦은 공통점을 지니고있다.  이런 문제의 존재는 얼핏 보기에는 자금결핍 문제로 보이나 실상 허위적이고 형식적인 대상이기 때문이다.   요즘 국가에서는 고정자산투자를 억제시키고 금융부문의 대출을 통제하는 정책을 실행하고있다.  이는 주요하게 고정자산투자로 인한 자원랑비,  환경파괴,  에네르기소모 등과 관련이 있지만 대상건설로 인한 불필요한  소모를 줄이려는 의도도 포함돼있다. 대상으로 인한 여러가지 인위적인 손해를 이젠 두절하고 과학적으로 대상건설을 실행하려는 의도인것이다.  이런 국가의 정책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많은 지역의 대상건설자금해결이 힘들어지고있다.  아무리 거창한 투자대상이라 해도 자금조달이 문제되면 결국은 인력자원을 허비하게 되며 국가와 자지방의 재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대상건설이 성과를 이룩하는데 있어서 관건은 투자의 진정성이다. 대상 하나를 건설하더라도 실속있고 자금조달이 지속가능한 대상이여야 한다. 앞으로의 대상건설은 정부건 기업이건 과학적인 투자여야 한다는것이다. 전에처럼 정부가 도와주고 부당한  수단으로 은행돈을 대상건설에 투입하는 수법은 점차 통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현실을 정시할 때다.  과학적인 발전관으로 투자를 생각하고 행동에 옮겨야 할 때다.  과학적이고 실제적이며 효과적인 대상이면 자금리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것이다.  국가의 투자정책이 변하고있는 마당에 우리의 투자책략도 변해야 하고 향후 우리의 투자방침은 반드시 진정성이 안받침이 되여야 할것이다.     
45    400억원! 흘려버리는 재원 잡아라 댓글:  조회:5962  추천:1  2012-02-15
성도록색음료품유한회사의 책임일군에 따르면 장백산에서 흘러내려 버려지는 광천수가 매일 1만톤에 달한다고 한다. 참으로 아쉬운 일이 아닐수 없다.   전문가들의 조사에 따르면 장백산에는 국가의 검증을 거친 광천수수원지만 해도 162곳에 달하며 일생산량이 23.9만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 광천수를 과학적이고 합리하게 개발한다면 년간 400여억원의 가치를 창조할수 있다고 한다. 또한 장백산의 광천수는 세계 3대 량질광천수의 하나로 선정돼 지구속의 고급수원지로 불리고있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눈앞에 흘러내리는 돈같은 존재를 두고 외면하고있는 현실이다. 안도성도록색음료품유한회사도 사실 통화시에서 진출한 철도소속기업으로서 이들은 4년전에 벌써 장백산아래 이도백하진에 와 광천수생산공장을 차렸다. 사실 4년전에 공장개공식에 참가한 나로서 이번에 이들이 5000만원을 투자해 년간 30만톤의 광천수를 생산하려는 심산을 보면서 그때나 지금이나 연변사람들은 도대체 뭘 생각하고있는지... 개탄하지 않을수 없다. 눈앞에서 흘러가는 돈을 외면하고 힘겨운 돈벌이에 나서고있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이지 연변의 자원우세를 실질적으로 감수하지 못하고있는것 같아 참말로 답답하다.  0.5킬로씩 하는 광천수 한병에 2원씩 계산하면 하루에 1만톤의 광천수가 버려지는것은 하루에 4000만원의 돈이 소실되는것과 같다. 4000만원이면 얼마나 많은 일을 할수 있는가는 구태여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수 있는 일이다. 문제는 왜  우리가 이런 자원을 그저 버려야 하는가 하는것이다. 총투자가 3억여원이 든 연길공항도 초기에 300여만원의 자금으로 시작해 지금에 와  동서남북을 잇는 대외개방의 중요한 창구로 되여 연변의 발전을 이끌어가고있다. 광천수가 버려지는것이 비록 하찮은 일 같으나 지금이라도 이 일에 열심히 임한다면 앞으로 우리 연변은 광천수 하나로도 년간 400여억원의 가치를 창조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것이다. 이 가능성은 이미 전문가들에 의해 실증되고있으며 통화시는 연변의 이도백하에 이미 광천수를 리용한 자금줄을 늘어놓은 현실이다. 길림성정부도 이를 감안해 성정부에서는 장백산광천수생산을 길림성의 《11.5》기획안에 편입시키고 상표, 투자, 건설 등 면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하고있다. 비록 연변은 장백산자원에 대한 직접적인 개발은 불가능한 일로 되고있지만 문제는 이런 불가능한 규정을 어떻게 가능한 일로 만드는가에 있다. 이것이 곧 능력이다. 우리에게는 지역적인 우세와 유능한 인재들이 있다. 문제는 이런 일에 대비할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어떻게 형성하며 이를 위해 어떤 수단을 취하고 대가를 치르는가가 중요하다. 장백산은 자고로 우리 연변과 가장 가깝고 가장 인연이 있으며 우리와 정들어있다. 장백산의 광천수뿐만아니라 기타 자원개발도 우리가 나서야 한다. 불가능하다고만 생각지 말고 가능하게 만드는것 그런 노력으로 장백산의 자원개발에 적극 나서야 할것이다.    
44    청문회 진정한 의미 살려야 댓글:  조회:5901  추천:1  2012-02-09
요즘 우리 주에서 열린 청문회를 주의깊게 관찰하면서 아쉬운 점들이 한두가지 아니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청문회는 공민, 법인, 기타조직이 변호권과 변론권을 정당하게 향수하는 회으로서 인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성질  원칙을 확고하게 지키고있다. 청문회는 오래전부터 국외에서 널리 사용해온 일종의 《토론회의》로서 중국에서도 시민들과 밀접한 련관이 있는 공공시설건설이나 기초물자공급에 대한 상업형청문회, 생활형청문회를 개최해 시민들이 만족해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청문회는 좋은 의미로 열리기는 했으나 결과적으로 시민들에게 부담을 안겨주는 청문회로 되여 원래 청문회의 의미를 상실하기도 하는 결과를 가져와 우려를 자아내기도 한다. 문제는 청문회의 명의를 걸고 가격을 인상하는 청문회가 열리는것이 문제라는 지적이다. 얼마전에 모 시에서 열린 파가이주가격청문회를 보면 결국에는 결과적으로 가격인상 청문회의였다. 파가이주가격정책에서 보더라도 현재의 집가격이 35%이상이나 인상한 상황에서 시장가격을 홀시하고 1류지역의 파가이주가격을 1450원으로 확정했는데 5%의 보상까지 합쳐도 동등한 급별지역의 집을 사기는 고사하고 일반적인 새 집을 사기도 힘든 상황이다. 물론 파가이주가격을 인하시켜 집값인상을 막으려는 정부의 의도도 엿볼수는 있으나 원자재가격이 인상한 당면의 실정에서 시장원리를 외면하고 단순히 지도가격책정으로 집값인상을 해결하려는것은 유력한 대책으로 될수 없기때문에 계속되는 집값인상을 막을수 없는 현실이다. 목적이 뭔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런 시점에서 청문회를 통해 물가인상으로 인한 가격인상문제를 토론하는것은 좋으며 파가이주가격을 정하는것도 좋은데 결과적으로 보면 시민들에게 유조한 쪽으로 결정나는것이 아니라 개발상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결정이 나니 일반 백성들이 불쾌감을 느끼지않을수 없다. 백성을 위한 청문회라면 결과적으로 백성에게 유리해야 하는데   일방의 리익만을 돌보다보니 결국은 가격인상청문회밖에 안되거니와 청문회를 빌어 가격인상을 합법화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묵살해버리는 청문회로 되고있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중국내에서 열리고있는 청문회와 관련하여 세가지 페단을 제기하고있다. 첫째는 구체조작규칙이 통일적이 못된다는것이다. 둘째는 청문회에 대한 완정한 행정철차에 따른 법규가 없기에 청문회제도의 집행에서 왕왕 부문을 대표하는 경향이 농후다는것이다. 셋째는 비록 청문회는 열었으나 실제 행정행위에서 리해관계가 있는 상관인의 의견과 건의를 채납하지않고 심지어 청문회에서 토론된 증거자료마저 보지않으며 청문회를 용속화하는 경향도 존재하고있다고 지적하고있다. 때문에 청문회의 개최와 집행은 진짜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왜냐하면 일부 개발상들은 자신들의 사업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기에 신경을 쓰기에 정부는 일를 경계하고 소홀히 행동하지말아야 한다는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회에서 청문회는 백성이 가장 관심하는 문제로부터 착수하는것이 원칙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있다. 시민들이 가장 관심하는 파가이주청문회에서 파가이주가격이 청문회를 통해 시장가격보다 낮게 책정되고 실행이 유지한다면 결국 누가 피해를 보는가?  결국 피해를 보는것은 공급자나 개발상이 아니라 로백성들이다. 가격인상청문회는 사실 백성에게는 필요한것이지만 백성들은 진정으로 자신들의 합법적인 권익이 보장받는 청문회를 원한다. 물가인상을 리유로 백성이 관심하는 분야의 모든 가격문제를 모두 청문회를 통해 해결하려면 끝이없다. 정부가 매일 청문회만을 조직할수도 없지않은가? 사실 가격인상은 물가인상 시기에 따라 실사구시적으로 관련부문에서 조절통제하는것이 시장경제하에서의 정부의 직책인데 하필이면 청문회를 열어 가격제정을 합법화 하는가 하는것이 의심스럽다. 가격을 올리기 위한 상업형청문회를 자주 열기보다도 당면에 시민들의 건강에 관련된 환경오염, 시민생활향상에 관계되는 도시계획 등 백성생활에 관계되는 생활형청문회를 자주 열어야 한다.  진정 백성들의 싧의 질을 향상시키는 청문회를 많이 열어 청문회의 진정한 의미를 살리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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