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일
http://www.zoglo.net/blog/pzr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홈 > 칼럼,단상,수필

전체 [ 158 ]

78    새로 출범한 민영경제부축정책을 말하다 댓글:  조회:4786  추천:2  2013-03-19
일전에 성정부가 출범한 "민영경제를 중점적으로 발전시킬데 관한 의견서"는 향후 우리 주의 민영경제발전을 크게 추동할 전망이여서 의미가 매우 깊다. 지난해 우리 주의 민영경제가 창출한 주요업무수입이 1619억원에 달해 2011년도에 대비 23.4% 증가하고 생산증가액이 392억5000만원에 달했으며 납세액이 재정수입에서 차지한 비중이 69.2%로 상승하였다. 민영경제업종에 종사하는 종업원이 55만7000명에 달해 2011년도에 대비 84%로 상승했다. 이와 같은 수치는 우리 주 민영경제의 활성화발전추이를 생동하게 반영했다.   이런 결과는 우리 주에서 2004년부터 우리 주의 실정에 립각하여 "개인사영경제발전촉진에 관한 조례" ,"기업과 기업경영자권익보호 조례" 와 일부 민영경제도약계획을 출범하여 민영경제의 발전을 위해 량호한 법제환경과 공정한 경쟁환경을 마련하고 민영경제발전을 위해 "서부 대개발", "동북로공업기지진흥" "선도구 선행선시" 등 정책의 통합적 적용을 기반으로 전반 사회의 창업을 견인 및 지원이 있었기때문이다. 이런 가시적인 조치와 성과를 달성하고있는 우리 주가 한층 높은 차원의 창업열조를 불러일으키고 이를 통해 창업에서 량질의 성과를 이룩하려면 이번에 성에서 출범한 정책에 대해 큰 중시를 돌려야 한다고 본다. 사실 이번에 성에서 출범한 "민영경제를 중점적으로 발전시킬 데 관한 의견서"는 시장진출 허가ㆍ전국민 창업ㆍ과학기술 혁신ㆍ대기업의 지방기업 커버 및 견인 지원ㆍ중소규모 기업과 민영경제 전문 자금 증가 및 발전기금 건립 등 정책성 제도 분야에서 비교적 큰 돌파를 취득했고 기존 정책의 효율적 활용ㆍ새 정책 출범ㆍ각급 정부의 추진력 및 능동성 향상ㆍ기업의 시장주체로서의 역할 발휘 등을 중요시하여 민영경제의 전면적 발전을 견인할 것을 주장했다는 점에서 창신적인 의미가 있으며 10억원의 창업지원자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추진력이 있다. 사실 우리 주의 민영경제는 매우 큰 성과를 달성하였지만 여러가지 부족점이 많다. 가장 문제되는 부분을 짚어라면 아마도 모든 중소기업가들은 중소기업의 자금난과 대출난을 지적할것이다. 바로 이런 난제들을 풀기 위해 이런 정책을 마련한것이다. 성정부는 이미 40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우대부축정책출범과 더불어 10억원의 창업지원자금을 출자했으며 중소기업의 자금지원도 구체화했다.  민영경제는 시장경제를 촉진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성장력이며 한개 지역의 경제 및 주민소득에 직결된다. 이 점은 실천에 의해 입증된바 있다. 공업화의 대폭적인 추진동력은 주로 민영경제에서 생성되고 도시화의 대폭적 추진은 민영경제가 구축한 산업기반에 의존해야 한다. 농업현대화의 대폭적 추진 또한 민영경제가 타지역 취업 농민근로자를 위해 창출한 일자리를 기반으로 농업의 규모화 및 산업화 진척을 가속화해야 한다는 점에서 보면 이번에 성에서 출범한 민영경제부축정책은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지역경제의 모든 경제발전은 국가의 정책을 기반으로 한다. 지역의 창의적인 정책은 그 지역경제의 발전속도를 가속화할수도 있다. 이번에 성정부가 출범한 "민영경제를 중점적으로 발전시킬 데 관한 의견서"가 바로 경제력과 추진력을 동반한 조작가능한 창의적인 정책임이 틀림이 없다는 지적이다.   
77    로공업기지건설의 중요성을 말하다 댓글:  조회:5639  추천:13  2013-03-12
이번 "량회"에서 리극강부총리는 로공업기지건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동북로공업기지건설에 대한 중앙 주요 령도의 의지를 엿볼수 있는 부분이다. 로공업기지건설은 한때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켰으나 언제가부터인가 그 열기가 가라앉기 시작했다. 사실 공업경제를 틀어쥠에 있어서 로공업기지건설은 너무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실제로 우리 주에서 활용하고있는 우대 정책 대부분이 로공업기지건설이란 이 중대정책과 련결되있다. 로공업기지건설은 전에나 지금이나 앞으로나 우리 연변의 경제발전에서 가장 중요한 우대정책의 요소로 작용할것이고 우리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것임이 분명하다. 공업기지건설은 개혁심화의 기회이다. 로공업기지건설은 단순히 우대정책시달이 아니다. 우리는 로공업기지건설에서 반드시 일정한 시기내에 전방위적인 체제전환을 완성해야 하며 새로운 사유로 연변경제개혁과 기업기제혁신에 대한 전면적인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 연변은 아직도 계획경제시대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는데 체제성장애가 가장 엄중하게 남아있는것이다. 로공업기지건설은 자원의 정돈합병(整合)기회를 가져다준다. 로공업기지전략의 실시는 전면적으로 자원을 정돈합병하는데 유리하며 삼림, 석탄을 포함한 자원이 기업에 의해 배육발전되고 장대해지는 과정을 거쳐 진일보로 우세산업으로 성장하는데 조건을 창조해주게 된다. 국가의 로공업기지건설에 편입된 왕씨꿀벌대상을 비롯해 장백산자원생산을 위한 각종 대상이 가동되여 진전을 이룩하고있다. 동북3성은 전국에서 공업화정도가 가장 높은 지구로서 제일 처음으로 공업화를 실현하였었다. 하지만 개혁개방후 남방의 신공업궐기로 인해 새로운 생산기술이 공업에 도입되면서 제일대 공업기지의 설비는 로화되기 시작하였다. 생산설비의 로화는 지방의 공업화수준을 저하시켰을뿐만아니라 도시면모에도 영향을 끼쳤다. 허나 오늘날 동북지구는 또다시 로공업기지건설이란 발전의 기회를 맞게 되였고 연변은  소수민족정책, 서부대개발정책, 흥변부민정책 그리고 로공업기지정책 등 4가지 우대정책으로 도약의 기회를 맞고있다. 연변지구의 돈화시, 훈춘시, 화룡시가 자원형도시로 되여 중앙로공업기지건설부축도시로 되였는데 이는 기타 지구에서 적극 참조하는 경험으로 되였다.   연변의 로공업기지전략은 대상건설, 외자유치, 국유기업개혁, 자원개발, 재취업 등의 발전에 정책을 제공하고 발전공간을 제시하고있으며 새로운 발전관을 수립하도록 하고있다. 4가지 우대정책을 향수하는 자체가 우리의 환경이고 우리의 우세이다. 정책이 만들어낸 환경, 정책이 만들어낸 우세가 바로 우리가 말하는 기회임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76    부동산시장 리성적 안목으로 댓글:  조회:5328  추천:4  2013-03-05
얼마전에 TV에서 한 부동산업주의 인터뷰를 보게 되였는데 부동산가격에 대해 생각되는바가 많다.  우리 주의 부동산가격은 5년전에 비해 2배나 인상한 상황이다. 불과 5년도 안되는 사이에 1평방메터에 1500원 좌우 하던 집값이 이젠 1평방메터에  5000원 좌우가 되였다. 인구가 40여만명에 달하는 연길시로 말하면 이는 놀라운 가격이 아닐수 없다. 현재 연길에서 100여평방메터 좌우의 새집 한채를 마련하자면 50여만이 없이는 불가능해졌다. 부동산가격이 물가인상과 더불어 인상된것은 사실이지만 물가인상에 비해 집값인상폭이 너무 크다는 지적이다. 집값인상의 내면에 소비자들이 모르는 다른 문제가 없는지가 의심될 정도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을 하고있는 경영인들은 매체를 통해 앞으로 무조건 집값이 오른다는 말만 하고있어 더욱더 우려된다. TV를 통해 그들이 하는 말은 앞으로 부동산가격은 오르면 올랐지 내리지 않는다는것이다. 모부동산업주는 2013년에 집값이 평방메터당 500원이상 오를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이는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기 위한 말같이 들렸다.   뿐만아니라 부동산중개업자들도 갖은 수단을 다해 부동산가격을 부풀리고있다. 전문 주택투기에 종사하는 이들은 중고주택이든 새주택이든 가격을 부풀린다. 집을 비싸게 팔아주겠다는 리유다. 이런 유혹이 크면 클수록 위탁자가 많아지고 위탁자가 많아지면 그만큼 수익경로가 넓어지기때문이다. 때문에 지금 이들이 경영하고 전파하는 부동산정보에 나타난 주택값은 이들에 의해 부풀려지는 것이다. 부동산광고를 보면 연길에 몇집 안되는 부동산중개상들이 전부다. 몇개 안되는 동일한 전화번호가 연길시 동서남북에 널려 있는 주택구매련계전화가 되고있다. 부동산협회조직도 문제다. 100%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의 활동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사실 우리 사회는 경제성장과 더불어 수많은 경제조직이 나타나고있다. 지금 우리 주변에서 나타나고있는 다양한 경제조직은 자신들의 리익을 우선시하기에 집단적인 가격부풀리기에도 류의하여야할 부분이다. 로임으로 주택구매가 불가능한 시대이다. 로무송출에 의한 주택구매도 불가능하다. 로임 100%를 10년동안 저금하고 한국에 가서 10여년을 일해야 집한채를 마련하는 상황이 됐다. 이런 마당에 부동산기격부풀리기까지 겹쳐 부동산시장은 갈피를 잡기 어렵다. 경제가 어렵다. 물가는 오르고 수입은 제자리걸음하면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날로 가시화되는 시기에 부동산부풀이기에 나선 부동산업주들의 행태가 보기가 안좋다. 여기에 절강, 북경 등지에서 온 부동산업체들도 가세하는 마당에 소비자들은 목적성있게 접근하는 사람들한테 놀아나지 말고 랭철한 사유로 집구매에 나서야 한다. 집값인상과 하락을 자문해서라도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랍직하다. 거품으로 꽉 차있고 성숙되지 못한 현재의 부동산시장을 리성적으로 대하라는 지적이다.  
75    만연되는 택시비리 언제까지 지켜만볼것인가? 댓글:  조회:6214  추천:3  2013-02-25
이번 설에도 택시료금을 올리는 택시운전수들의 문명치 못한 행위가 연길, 안도, 화룡 등지에서 재현돼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9일, 필자가 하남다리부근에서 택시에 앉아 공원부근에 있는 화원아빠트단지까지 갔었는데 택시운전수는 무작정 " 명절인데...10원을 내라"고 했다. 필자가 "료금미터에는 분명 5원인데 10원을 받아 되는가" 물으니 택시운전수가 하는 말이 "요즘은 다 그렇다" 고 답했다. 12일, 필자가 안도 구룡평다리부근에서 택시에 앉아 법원주택구까지 가서 평소 안도의 택시가격기준으로 5원을 건네자 택시운전수가 하는 말이 "10원을 내라" 고 했다. " 왜 10원을 받는가" 고 물으니 택시운전수가 하는 말이 "손님이 모르는것 같은데 여기는 9일부터 15까지 다 10원이다" 고 했다. 설마하는 생각에 13일에 안도에 있는 칙척집을 방문하는 과정에 택시를 리용해보았는데 말그대로 모두 10원을 요구했었다. 더욱 기가 막히는것은 안도현 명월진의 한 택시운전수는 안도에서 연길까지 택시리용가격(평소가격120원)이 얼마인가고 물으니 설기간이여서 200원이라고 했다. 료해에 따르면 화룡, 룡정 등 지에서도 이런 택시운전수들의 문명치 못한 행위가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연길시교통운수관리소에 따르면 이번 음력설기간에 택시운전수들이 료금미터기를 사용하지 않고 함부로 가격을 올린  사건신고가 260여건에 달했다. 명절기간에 택시료금을 더 요구하는 일은 택시운전수들에게 이젠 습관이 된것 같다. 이런 문명치 못한 택시운전수가 이젠 소수가 아니라 다수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문제제기를 하지 않을수 없다. 도대체 택시비리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정부는 언제까지 지켜볼것인가? 전에도 지금도  택시비리는 줄어들줄 모른다. 택시와 관련한 부덕한 행위는  연변의 이미지를 크게 추락시키고있는 실정이다. 무엇이 우리  택시운전수들의 문명수준을 이같이 바닥으로 떨어지게 만들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짚어볼때라 사료된다.  
74    계사년 로임족들의 간절한 소망 댓글:  조회:5587  추천:2  2013-02-06
요즘 시대가 민생을 유달리 많이 말하고있는 가운데 필자는 로임족들이 계사년에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민생은 도대체 뭘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국가의 봉급으로 생활하는 많은 사람들은 이 몇년간 지속되는 물가인상에 곤혹을 치르고있다. 그중에서도 봉급이 낮은 사람들은 지금의 현실물가에 대처하면서 생활하자니 경제생활과 사회생활이 너무나도 힘겹다고들 한다. 수입은 적은데 지출은 많고, 이젠 어렵게 모은 적금을 깨서 생활에 보태는 로임족들이 많다고 한다. 실제로 이 몇년간  상가 상품 어느 하나 가격이 인상하지 않은것이 없다. 오죽하면 중앙TV의 유명한 최영원 아나운서마저 물가인상을 개탄하면서 자신의 로임수준으로는 북경에서 밥이나 먹을 정도밖에 안된다고 한적이 있다. 유명인이 이럴진대 보통 로임족들이야 더 말할나위 있겠는가.  사실 로임이라는것은 일반 직장인들의 생계유지의 주요 래원이다. 로임의 다소에 따라 행복지수가 달라질수도 있지만 현재 우리 사회에 대부분 공직자들은 여유로운 생활소비를 할수 없을 정도다. 로임으로 할수 있는것이 먹고입고 부조나 하는 외에 자식공부나 시키고나면 남는것이 없다. 바로 이런 실제 사정으로 인해 공직자들은 로임인상을 촉구하고있는것이다. 성장없는 로임인상은 없다. 하지만 성장은 하는데 로임인상이 적거나 더디다면 문제가 있는것이다. 얼마전에 국무원 리극강부총리는 인민들에게 헤텍을 주지 못하는 GDP성장은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투자견인이 아닌 내수확대로 새로운 경제성장을 시도하려는 중앙정부의 새로운 경제성장모식이 성공하자면 GDP성장에 기초한 다각적인 내수확대수단이 필요하다. 그중에 내수확대에 필요한 세수정책, 규제완화도 중요하지만 광범한 대중들의 수익확대도 자못 중요하다고 본아진다. 내수정책을 통한 국내 99% 중소기업 종업원들의 수입증가도 중요하지만 600만명 이상의 공무원과 3000만명 이상의 사업단위 종업원들의 수입증가도 중요하며 광범한 저소득자와 농민들의 수입증가도 중요하다. 이는 내수확대의 성공을 가늠하는 척도로 된다. 대중의 호주머니에 돈이 있어야 소비를 하게 되고 이런 소비가 있어야 상가가 살아나고 생산과 자금류통이 원활해지며 지역과 지역간의 무역거래도 활성화 될수가 있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로임인상은 이젠 수단이 아니라 필수적인것이라 생각된다. 현재 가장 현실적인 문제는 GDP성장속도에 비해 로임성장속도가 느린것이다. 정부도 지금 이문제를 감안하고있다. 실제로 정부, 시민사회, 언론 모두가 이 문제에 관심을 돌리고 다양한 의견을 표출하고있다. 실제로 인민일보 등 주요 매체들은 8년전부터 연구작성하고있는 로임개혁방안이 지난해 6월에 공포한다고 말하면서 지금까지 시종 미루고있는 원인에 대해 분석하고 질타하며서 하루속히 로임개혁방안을 출범할것을 촉구하고있다. 관련부문은 이런 의견을 받아들이는 조짐을 보이고있어 로임족들에게는 매우 희망적인 소식으로 들려오고있다. 지금 우리는 민생을 많이 말하고있다. 사실 민생이라는것은 대중의 생계문제다.   민생에도 우선순위가 있을것이다. 당면 물가인상을 고려할 때 로임인상을 민생의 우선순위로 삼는것은 너무나도 지당한 일이 아닐가. 물가인상으로  로임족들이 고달팠던 묶은해가 가고 새해를 맞게 됐다.  새해에는 로임족들이 바라는 로임인상이 하루속히 현실로 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73    《물가 하면 남방은 심수 북방은 연길... 》 댓글:  조회:6330  추천:6  2013-02-05
요즘 연길시의 물가를 두고 말도 많다. 지난해 연길시의 곡류, 육류, 남새, 과일 등 27가지 상품에서 23가지 상품의 가격이 상승하고 4가지가 하락한 가운데 평균 가격이 전해보다 11% 올랐다. 요즘 연길시 소고기는 킬로그램당 60원으로 치솟고 있다. 또한 재작년부터 가격상승이 시작된 양고기는 지난해 킬로그램당 57.32원으로 동기에 비해 14% 올랐다.   연길시의 생필품물가상승 원인에 대해  전문가들은 류통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있다. 실제로 지난해 연길시에서 인상한 23가지 생필품가운데 대부분 상품은 타지역에서 구입해오는 상품으로서 생산자, 류통업자, 도매상이라는 류통환절을 거쳐야 하기에 가격이 많이 부풀려진다는 지적이다.  생산자에게서 넘겨받을때의 가격은 싸지면 류통업자를 통하면 그 가격이 2배 3배로 늘어나는 현실이여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떠밀려오고있다. 연길시의 남새를 비롯한 생필품물가가 인상되는 또 다른 원인은 시민공급을 충족시킬수 있는 생산업체가 수요에 비해 적다는것이다.  지역 생산업체의 부재로 하여 현재 시중에서 팔리는 남새, 육류의 60%이상이 외지로부터 공급되고있는 실정이라 한다. 실제로 연길시 주변에는 조양천, 소영 등 곳을 제외하고 남새생산업체를 찾아볼수가 없다. 대부분을 타지방에서 공급받기때문에 류통업자들에게 별미를 제공하는거나 다름없다. 소비의식에 의한 피해도 있다. 국외에서 돌아온 많은 사람들은 국내의 물가가 국외의 가격에 비해 훨씬 싸다는 리유로 묻지마소비를 하기때문에 판매상들에게 가격인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있다. 이런 원인으로 판매업종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은 국외에서 온 소비자들은 비웃기라도 하듯이 "당신네 국외서 벌어오는 돈은 모두 우리의 것이 된다"고 말하기도 한다. 관련 부문의 안이한 태도도 문제시되고있다.  많은 상가에서는 가격표시도 없이 경영해도 단속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한국에서 일하다 온 한 친구는 한국에는 상인마다 무조건 상품가격표시를 하고있는데 여기는 가격표시가 없는건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 같다고 말했다. 《물가 하면 이젠 남방은 심수 북방은 연길 》이라는 말이 있다. 대도시도 아닌 자그만한 연길시의 물가가 전국의 평균 수준(0.2포인트 높음)보다 훨씬 높다는것도 정평 나 있다.  정말 계속해 이대로 가다가는 연길시는 사람들이 오기 싫은 도시, 살기 싫은 도시가 될지도 모른다. 지금부터라도 물가에 관심을 갖고 생산, 류통, 도매, 판매에 불합리한 문제가 없는지를 정검하고 필요한 투자로 생산기지를 만들어 자급자족의 류통망형성을 추진하며 맹목소비를 삼가하고 알뜰소비를 제창하는 사회적인 풍토를 형성해 《물가 하면 북방은 연길 》이라는 오명을 벗도록 해야 할것이다.  
72    열공급현안해결 확고한 의지가 관건 댓글:  조회:6402  추천:12  2013-01-08
정부에서 3년간을 계기로 우리 주의 열공급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있는데 이번만큼은 확실하게 조처해주기를 바라는 심정이다. 연변을 포함한 동북지역의 열공급문제는 정부와 시민들이 가장 관심하는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실제로 온난주택개조가 이를 충분히 설명해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공급이 잘 안되는 지역에서는 겨울철만 되면 불만이 분출하고있는것이다. 이런 상황은 연길을 포함해 주내 8개 현,  시에서 보편적으로 존재하고있어 점점 정부의 중시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이번에 3년간의 시간을 들여 열공급문제를 해결하려는 정부의 의지도 이때문일것이다. 이런 면에서 보면 열공급현안 해결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는 그만큼 클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사실 겨울철열공급문제로 일어난 불미스런 일들이 많다. 지난해 모 시에서 열공급이 중단되여 74호에 달하는 주민들이 집을 떠나 려관이나 연길에 있는 친척집으로 피난한 일도 있었다.   일부 열공급문제의 원인은 인위적인것이다.  개발상들이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주택의 열공급도관을 가는것으로 사용하여 열이 제대로 수송되지 못해 생겨나는 피해도 있다. 또 일부 열공급회사들은 석탄을 절약하기 위해 열량을 인위적으로 표준이하로 조절하고있다. 그리고 일부 열공급회사에서는 낮에 대부분 가정에 사람이 없다는 리유로 제대로 열공급을 하지 않고있다. 반면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이상하게 열이 충족하다는 소문도 나돌고 있어 일부 열공급상들의 교묘한 행실을 질타하지 않을수 없다. 열공급문제는 하루속히 해결해야 할 민생 과제이다. 해마다 닥치는 겨울의 열공급문제를 그저 얼렁뚱당 스쳐지나려 생각한다면 그건 오산이다. 실제로 일부 주택에서는 집단적으로 열공급회사를 법에 기소하려는 조짐을 보이고있으며 일부 주민들은 집단적으로 정부를 찾기 시작했다. 돈을 지불하고도 질좋은 상품이나 봉사를 사지 못한다면 소비자는 당당하게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 3년간에 주내의 열공급현안을 해결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책임감이고 제대로 된 규제제정과 시달이며 상응한 처벌이다.  정부의 의지만 확고하다면 다년간의 고질적인 열공급문제도 철저히 해결될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만큼만은 정부가 열공급현안을 확실하게 철저히 해결해주었으면하는 바람이다.  
71    시민들이 당신을 지켜보고있다 댓글:  조회:5765  추천:11  2013-01-04
연길시정부에서 실시한 중층간부사회민주평가활동에서 연길택시관리소 소장이 말단 3위에 들어 연길시규률검사위원회의 통보비판을 받고 반년간 고험하는 처분을 받았다고 한다. 충격적인것은 이 소장이 단위직원평가에서 100% 만족이라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에 의한 사회민주평의에서는 60점도 아닌 마지막 꼴찌에 해당되는 말단 3위로 평가받았다는 사실이다. 참으로 우리에게 사색을 불러일으키는 일이 아닐수 없다. 사실 지금 우리 주위를 살펴보면 많은 간부들은 사람들과의 관계문제에 특별한 신경을 쓴다. 그들은 상급과의 관계, 동사자와의 관계에 대해 각별하게 신경을 쓰고있는데 살펴보면 이런 사람일수록 단위민주평가에서 점수가 높다. 하지만 이상한것은 이런 사람들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존재하는데 그것은 남에게 싫은 소리를 하지 않는다는것이다. 또한 동사자가 하는 일이 잘못된 일임을 알면서도 못본척하고 스쳐지나고 자기 일이 아니면 관계하지 않으며 원칙을 위반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령도가 하라고 하면 하는것이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사람관계에서 순종과 타협만을 강조하다보니 사람들로부터 좋은 사람(大好人)이라는 말을 듣기가 일쑤다. 아쉬운것은 왕왕 이런 부류의 사람들에 의해 사업적공간에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자기 울타리만 잘 가꾸면 된다는 식의 사유로 사업을 대하다보면 자기가 하고있는 일이 도대체 무엇이고 누구를 위한 일인지를 망각하게 된다는 지적이다. 단위 내부에서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의 위상을 잘 보전하면 직위보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다보니 자신이 해야 하는 마땅한 역할에 대해 잊고있거나 홀시하게 되는 경향이 생기게 되는데 이런 경향은 왕왕 사업실패의 절대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실제 한개 단위에 이런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일을 해도 항상 눈치보기로 일하게 되고 장기간 이런 경향이 지속되면 그 단위의 공평성과 정의는 소실될수밖에 없다. 이번에 연길시 중층간부사회적민주평가에 의해 나타난 이번 결과가 이 점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는것이다.  , ,  ,  ,  ,  ,  ,  는 등등의 불만이 시민들의 입을 통해 이 몇년간 계속해 지적되고있는데도 문제해결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도리여 모 소장의 단위내부평가가 100점 만점으로 평가됐다는 점에서 우리는 이 단위의 무언가가 잘못되였음을 알수가 있다. 연길택시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것이 아니며 연길택시관리에 대한 허술함을 시민들이 이번 민주평의기회에  반영한것이라는것을 관련부문, 해당 일군들은 잘 알아야 할것이다. 국가간부도 관리자도 사람이다. 사람인만큼 사람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우정을 쌓아가야 한다. 당신이 령도간부라면 단위사람들과의 돈독한 우정이 당신이 하고있는 사업의 성과로 이어질 때 령도간부로서 그보다 더 큰 쾌감은 없을것이다. 또 그것이야말로 령도간부의 진정한 리드능력인것이다. 관계를 통해 직위보전이나 할 어리석은 생각을 하지 말라는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시민들의 간부평가권리가 확대되고있는 시점에서 공직자 특히는 공공기관의 관리자들은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것이다. 이번에 통보비판을 받은 모 소장은 공개된 장소에서 기자의 취재를 접수할 때  고 말했다고 한다. 이는 우리 시민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말인것 같고 기대해볼만한 대답이라고 생각하면서 일부 령도간부들에게고 충고하고싶다. 시민들이 당신을 지켜보고있다고...
70    공개사과를 두고 한마디 댓글:  조회:11363  추천:6  2012-12-16
얼마전 열공급으로 질타를 받은 룡화국전열공급회사가 한 주민구역에다 공개사과를 했다고 한다. 그말을 듣고 어이없어 한마디 하고저 한다. 공개사과는 무엇을 전제로 하는가? 잘못과 개진을 전제로 하는것이 아닌가? 그리고 행동이 따라가야 하지 않는가? 공개사과를 한지 며칠이 지났건만 온도는 15도이다. 때문에 이곳 주민들은 이들에게 "상욕"을 퍼붇고있다. "개" "돼지"에 비유한 욕도 모자라 정부를 욕하고 서기를 욕하고 시장을 욕하고있다. 미안하다. 개진하겠다. 기다려라. 등등의 말을 서슴없이 하면서도 시간끌기에 전념하는 "악덕"열공급회사의 교활한 연극이 지속되고있으니 피해측 주민들의 "상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주민들을 우습게 보는 이런 회사를 힘없는 주민들은 그저 입으로나마 분풀이를 하고있는것이다. 연길시의 밤은 그야말로 황홀할 정도로 사람을 감탄하게 한다. 숱한 전기를 랑비하면서 네온등으로 번쩍이는 야경뒤에 열공급문제로 추위에 움추리고 밤을 지새는 주민들을 생각하면 관료들을 질타하지 않을수가 없다. 도시야경에 신경을 쓰는것처럼 열공급문제에도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는것이 많은 시민들의 원성이다. 정치적으로 보나 경제적으로 보나 지금은 모순과 문제가 분출하는 시점인만큼 이젠 백성의 질고를 주목해야 한다. 민생을 우선순위에 놓고 일하는 관료만이 실적을 낼수 있다. 말잘하는 간부, 교제가 넓은 간부가 잘나가는 시대는 지나가고있다. 이젠 명철한 사유와 원칙을 갖고 일을 할줄 알고 일을 성사시킬줄 아는 지식형 과학형 행동형의 간부가 잘나가는 시대가 도래됐다. 나와 상관이 없으니 숨을 죽이고 있으면 된다는식의 생존방식으로 정치생명을 연장하는 간부들의 설자리는 점점 좁아진다는 말이다.  얼마전에 열린 18차당대회의 정신실질과 간부대오에 대한 요구가 이를 설명해준다. 발언원고를 준비해가지고 리극강. 왕기산 등 중앙령도들 앞에서 장편원고를 읽다가 제지당한 관료들이 속출하다싶이 생각이 없이 일하는 간부들은 이젠 진짜 기층의 실제문제를 모르면 안된다. 백성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백성이 진정 무엇으로 고통받는지를 모르는 간부는 갈수록 설자리가 없을것이다. 원고를 읽지말고 할만만 간단히 하라는 리극강의 충고는 이를 충분히 설명해준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공개사과? 말로 사과하고 행동하지 않는 기업은 앞으로 점점 설자리를 잃게 될것이다. 소비자의 선택권이 날로 뚜렷해지고있는 마당에 내가 아니면 누구도 할수 없다는 식의 경쟁리념으로 생존하려는 기업은 망하기가 한창이다. 정부가 만약에 열공급회사의 선택권을 넓혀주기 위해 열공급회사선택권을 주민들에게 부여한다면 주민들은 어떤 열공급회사를 선택할것인가?  때문에 공개사과도 중요하지만 행동으로 과실을 미봉하는것이 명지한 선택일것이다. 믿음 그리고 신뢰가 없는 발전은 불가능하다. 백번사과하고도 행동하지 않는다면 믿음은 상실되고만다. 이는 정부나 관료나 기업이나 마찬가지라는 지적이다.
69    정부 열공급 "악덕" 기업에 살손을 대야 댓글:  조회:10556  추천:11  2012-12-13
요즘 연길시는 물론 연변의 허다한 지역에서 열공급문제로 인한 원성이 고조되고있다. 일년도 아니고 몇년간 지속되는 열공급문제는 이젠 사회적인 불만으로 야기되고있어 심히 우려된다. 언젠가 겨울철열공급은 집중열공급이란 카드를 들고나왔다. 돈개나 있는 개인들이 구역구역을 도맡으면서 이들은 백성들의 집안 열온도를 좌우지하는 "지주"로 되였다. 이들의 온도조절여부에 따라 백성들의 집안온도가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한다. 열공급은 동북지역에서 백성들이 가장 관심하는 문제다. 정부가 소위 공용시설이라고 부르는 집중열공급이 개개인들의 손에서 돈벌이 업체로 리용된다는것은 정말로 문제가 있다. 실제로 개인이 도급맡은후부터 터져나오는 문제들이 어디 한두건인가? 대부분 열공급업주들은 석탄을 절략하기 위해 열공급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어 겨울만 되면 백성들이 곳곳에서 아우성이다. 당하는 시민들이 집이 춥다고 열공급기업에 제기하면 기계가 고장났다거나 도관이 낡아서 그렇다고 하면 그뿐인데 이런 수준의 탐욕자들에게 공용시설경영을 맡긴다는건 발달국가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 더욱 기막히는것은 열공급회사의 책임감이다. 돈을 받아갈때는 언제까지 안내면 열공급을 중단하겠다고 엄포를 놓으면서 돈을 받아간후면 나몰라라 하는것이다. 일단 돈을 받은후이면 백성들이 추워 아우성쳐도 관계하지 않는것이다. 오죽하면 추워서 집을 팔고 이사까지 하겠는가? 지금은 관계기관이 말해도 소용없고 언론이 말해도 소용없고 정부가 말해도 소용없다. 도대체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 낼돈은 다내고도 추위에 떨어야만 하는 백성들은 구경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바른 사회는 공평과 정의를 기반으로 한다. 공평과 정의가 상실하면 사회는 악덕이 판치는 사회로 전락하고만다. 열공급비를 딱딱 받아가면서도 열공급은 제대로 하지 않은 기업들이 그래 악덕기업이 아니고 뭔가? 이런 악덕기업을 다스리지 못하고 관리하지 못하는 정부는 또 뭔가? 열길시 룡화국전열공급회사의 열공급지역이 되고있는 하남 열공급중개소는 집중열공급을 도맡은 지난해부터 기계가 고장났다고 하는데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리못하고있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은 12도 정도의 열을 공급하고있다. 12도라는 개념은 실지 열공급이 중단된 셈이다.   이곳 주민들이 관계기관, 물류업계, 언론사, 정부에 그렇게 반영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민들의 불만은 사회적으로 확산되고있다. 즉 사회의 불공정, 부패, 무능으로 질타가 쏟아지는것이다. 이런 현상이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만연된다면 우리가 말하는 공평과 정의는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게 된다는것을 정부관료들은 알아야 할것이다.  
68    대 조선 관광 홍보 한층 강화해야 댓글:  조회:7206  추천:2  2012-11-20
우리 주의 대 조선 관광이 활기띠고있는 가운데 이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강화해야 할 시점이다. 현재 우리 주의 대 조선 관광은 도로, 철도, 전세기를 리용한 관광이 보편화된 상황에서 우리 주를 경과해 조선관광을 즐기는 국내 관광객들이 늘고있는 현실이다. 실제로 전세기관광로선의 개통으로 상해, 산동, 료녕, 북경 등지의 국내 관광객이 급증하고있으며 로씨야 등 주변국 관광객들의 조선전세기리용관광도 늘고있다. 이런 시점에서 우리는 대 조선 관광성과물인 각종 형태의 관광코스를 국내외에 적극 홍보해야 한다. 단순히 려행사를 통한 관광대상 홍보보다도 정부의 재력으로 연변의 대 조선 관광을 홍보하는것이다. 례컨대 현재 가장 열기띠는 대 조선 전세기관광 광고물을 만들어 중앙CCTV에 방송하는가 하면 중조합작으로 된 전세기관광홍보물을 만들어 전세계에 알리는 등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사실 국내적으로 많은 관광업계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리용한 대 조선 관광에 신경을 쓰고있다. 이들은 우리 주를 통해 조선쪽 백두산지역의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개발프로젝트를 론의중인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 다양한 대 조선 관광대상을 조성하고 건설할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우리 주의 대 조선 관광은 새로운 차원의 홍보가 안받침돼야 한다고 본다. 특히 우리 자신만이 갖고있는 지역우세로 조성된 현재 우리가 하고있는 대 조선 관광대상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홍보사업을 정부차원에서 전략적으로 펼쳐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는 현재 새로운 경제성장점으로 부상하고있는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있어서 매우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67    사람들은 왜 훈춘개발에 열광하는가? 댓글:  조회:7292  추천:6  2012-11-06
중국 동부전선의 최선에 있는 훈춘시가 선도구건설의 개발개방창구로 확정되면서 훈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고조되고있는 시점이다. 대기업이 몰려들고있고 학자들이 세미나를 통해 훈춘의 개발개방을 담론하고있으며 훈춘의 건설정보들이 국내외 매체를 통해 세상에 전해지면서 훈춘에 대한 각계의 관심이 더더욱 높아지는 실정이다. 중국의 대형전력생산업체, 광산업체,목제품가공업체들은 이미 훈춘에 투자해 혜택을 보고있으며 조선과 로씨야의 수산물과 광물자원을 수입하여 가공수출하는 분야에서 여러 국내 기업들이 진출하여 재미를 보고있으며 최근에는 북경흠천은회사에서 100억원 투자규모의 훈춘동북아변경무역쎈터 건설을 착공하였다. 훈춘의 개발개방도 어느덧 1995년을 계기로 근 16년의 건설을 거쳤다.  그동안  훈춘의 기초시설은  전례없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특히 이 몇년간 로공업기지건설, 서부대개발, 선도구전략과 같은 국가급정책의 안받침으로 하여 훈춘의 발전속도는 그 어느때보다 빠르다. 특히 조선 라진항구의 임대사용과 동해를 리용한 배길이 열리면서 훈춘을 통한 물류가 급증하고있으며 우수한 봉사시스템우세로 전에 수분하를 리용하던 많은 로씨야인들이 훈춘을 리용하고있다. 지난 2009년 장춘—길림—두만강하류지역을 잇는 “선도구”개발개방발전사업이 국가적전략사업으로 확정되고 지난 4월 훈춘이 국무원의 인준에 의해 국가국제시범구역으로 선정된 배경하에 두만강지역개발이 눈부신 발전을 보이고있으며 훈춘에는 로씨야, 일본, 한국 등 공업단지가 본격적으로 건설되고있어 조만간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또한 중국과 조선과의 경제합작이 긴밀해지면서 도로건설이 본격화되고있다. 선도구개발개방전망계획에서 2012년까지 대외통로(대 조선, 대 로씨야)건설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다고 했는데 그 일환으로 장훈철도가 건설되고있으며 조선 라진항으로 가는 대 조선 통로 건설이 마무리되였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이고 희망적인 지역이 훈춘이다. 훈춘의 지역우세, 자원우세, 해상교통우세, 개발구우세, 정책우세, 기초산업우세, 물류수송우세는 연변은 물론 길림성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우세를 갖고있는데 바로 이런 우월한 조건들때문에 사람들은 훈춘개발에 열광하는것이다.  [배경자료] ◇ 1991년 10월 24일, 유엔개발계획서에서는 두만강지구를 중점개발항목에 넣고 훈춘시를 중심으로 한 다국자유무역구를 건설하여 구역간 각국 합작을 추동하기로 했다. ◇ 1992년 3월 9일, 중국 국무원에서는 훈춘시를 진일보로 대외에 개방하는 변경도시로 비준하고 그해 9월에는 훈춘변경경제합작구를 국가급개발구로 비준하였다. ◇ 2000년 4월 27일, 국무원에서는 훈춘출구가공구 설립을 비준했다.  ◇ 2001년 2월 1일, 국무원에서는 훈춘중로호시무역구 설립을 비준하여 훈춘시로 하여금 중국에서 유일한 《삼구합일》(변경경제합작구, 출구가공구와 호시무역구) 지구로 되게 하였다. ◇ 2005년 제1회 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 이래 두만강지역 합작개발 형세는 뚜렷한 변화를 가져왔는바 중, 로, 조, 한, 몽, 일 등 성원국들은 모두 개발과 합작의 력도를 강화하였다. ◇ 2009년 8월 30일, 중국정부는 《장길도를 개발개방선도구로 하는 중국두만강지구 합작개발 계획요강》을 비준하였다. ◇ 2012년 4월 13일 국무원은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 건설을 지지할데 관한 약간의 의견》을 발표하고 길림성 훈춘시에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를 설립하는데 동의했다.
66    겨울철 이보다 더 큰 민생정치는 없다 댓글:  조회:7037  추천:9  2012-10-22
연변정보넷에서 20일부터 전 주 시민들을 상대로 열공급상황을 실시간 보도하고있는데 열공급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는 주민호가 급증하고있다. 20일이 열공급을 시작하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열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연길시의 하남, 북대, 연서, 발전, 장백 등의 일부 지역 주민들이 의견을 분출하고있으며 돈화, 화룡, 룡정 등지의 일부 주민구역의 시민들도 분분히 의견을 제기하고있다. 20일부터 22일 오전 9시까지 연변정보넷에 올라온 의견이 151건에 달하고있는데 룡정에 있다는 한 주민은 "안해가 10일이면 해산하는데 현재 집에 열기가 전혀 없다"고 안타까움을 토했고 연길시 하남에 있다는 한 주민은 "태여난지 3개월밖에 안되는 애가 집에 있는데 열공급을 하지 않으면 어쩌하는가"고 하면서 룡화국전열공급회사를 질타하기도 했다. 연길시 열공급 문제에 대한 의견표출에서 가장 질타를 많이 받은 회사가 연변룡화국전열공급회사이다. 연변정보넷에서 "당신의 집이 추우십니까?"하는 질문조사에서 연변룡화국전열공급회사에 대한 질타가 가장 많았는데 22일 오전 9시까지 연변룡화국전열공급회사의 열을 공급받고있는 522호의 주민호들이  "집이 춥다"고 답했다. 조사에 따르면 연변룡화국전열공급회사는 지난해에도 열공급구역주민들의 많은 질타를 받았다. 지난해도 열공급이 시작되자마자 수리를 핑계로 열공급을 제대로 하지 않았으며 올해에도 열공급이 시작되자 또 수리를 한다고 답하고있다. 기자가 이들의 봉사열선전화 2357117, 2357116에 전화를 걸어보아도 전화를 받는 사람이 없었고 수리를 책임진 사람에게 전화를 했더니 수리공은 전화를 받지 않고 어떤 녀성이 받으면서 하는말이 "기술자가 도문에 갔는데 전화를 두고갔다"고 말했다. 사실 열공급비용을 제때에 납부하고도 상응한 보상을 받지 못한다는 것은 있을수가 없는 일이다. 열공급비를 받을때는 열공급을 어떠어떻게 잘 보장할것이라고 승낙하지만 돈을 받은후면 나몰라하는것이 일반 관행인것 같다. 대표적으로 주민들의 질타를 가장 많이 받고있는 연변룡화국전열공급회사가 그렇다. 엄연한 사실앞에서 연변룡화국전열공급회사가 주민들한테 또 어떤 구실을 댈지가 궁금하다. 당면 정부의 최대 정치는 열공급을 보장하는것이다. 바로 이런 리유때문에 성당위서기 손정재, 성장 왕유림이 열공급개시 10일전에 주민호들을 방문하고 열공급에 대해서도 중요한 지시를 내린것이라고 생각된다. 더구나 11월 8일이면 18차당대회가 열린다. 계절민심으로 보나 정치민심으로 보나 요즘은 정말로 민감하고 중요한 시기이다. 민심에 손상가는 일이 없도록 하는것이 요즘 정부가 말하는 최대의 정치라고 한다면 요즘 눈앞에서 벌어지고있는 열공급문제는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65    9.3경제를 말하다 댓글:  조회:13973  추천:6  2012-09-05
자치주 창립 60돐을 맞으면서 떠오른것이 9.3경제다. 경제라는것은 원래 수요와 공급에 의한 수익창출활동이다. 60년을 지나온 우리의 9.3명절도 이젠 명절만이 아닌 연길두만강상담회, 국제자전거경기 등 굵직굵직한 경제관광교류가 동반한 한차원 높은 축제의 단계에 올라서고있으며 이런 축제활동은 다양한 경제활동으로 이어지고있다. 자치주 창립 60돐을 맞으면서 각종 경제세미나는 물론이고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직되는 문화예술활동이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고있다. 9.3명절기간의 경제활동, 문화활동, 민속활동 등을 이루다 말할수는 없지만 연변의 9.3명절이 이젠 다양한 활동에 의한 투자와 소비가 활성화되고있음이 분명하다. 사람이 경제라는 말이 있다. 이번 60돐 9.3축제활동을 통해 수많은 국내외 래빈들과 관광객들이 연변을 다녀갔다. 연변을 찾은 이들이 받은 깊은 감수와 인상은 국내외범위에서 돈으로 얻을수 없는 거대한 홍보효과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하여  앞으로 연변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것으로 전망된다. 연변을 찾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연변의 소비시장은 더욱 활성화되기마련이며 연변의 경제발전을 크게 추진하게 될것이다. 이번 자치주 창립 60돐을 맞는 9.3축제를 위해 사상 최대의 자금투입이 이루어졌고 이를 통해 연길시의 도시경관건설이 인성화되였는데 그 목적도 연변의 중심도시인 연길시를 가장 살기 좋은 행복도시로 만들어 국내외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것이다. 생태도시, 행복도시를 지향하는 최종의 목적은 경제활력이 차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함일것이다. 우리의 노력에 의해 9.3경제는 이미 가시화되고있다.  9.3을 통한 다양한 행사는 연변의 소비시장을 자극하고있다. 상인들에게는 투자의 기회로, 소비자들에게는 향수의 기회로 되고있다.  9.3경제는 지금 우리들에게 현실로 다가오고있다. 아직은 미숙하지만 이번 자치주 창립 60돐을 계기로 9.3경제에 대한 과학적인 기획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문화산업이 중요 경제화두로 제기되는 이때 연변의 민족문화를 계승하고 발양하며 산업화시킬수 있는 새로운 성장의 시대에 우리만의 독특한 민족문화와 우세로 성숙한  9.3경제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지적이다.  
64    이곳에 가면 돈이 보인다 댓글:  조회:14288  추천:5  2012-09-04
돈벌이에 대한 욕구가 팽창하는 시대에 돈벌이는 아마도 누구나 원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특히 경제인으로 성장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돈벌이 수단과 방법은 더없이 중요하다. 사실 돈은 번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무조건 로동의 대가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돈벌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돈줄"을 찾는것이다. 쉽게 말해 "돈구멍"을 찾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돈구멍"을 우리는 어떻게 찾을것인가? 경제부기자를 하면서 경제관련정보를 많이 접하고 많은 기업가들을 만나면서 계속 생각하는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그들이 어떻게 어떤 정보를 통해 돈을 벌었을가 하는 질문이였다. 수천만원을 번 기업가를 만나도 그렇고 수백만원을 번 기업가도 그렇고 수십만원을 번 기업가도 그렇고 그들 모두가 하나의 공통한 습관을 가지고있다. 특히 성공한 기업인들일수록 그 공통점은 더욱 선명하게 나타나고있는데 그것은 이들 모두가 경제무역상담교역회를 너무나 중시한다는것이다. 이들은 경제무역상담회를 하나의 중요한 "돈구멍"으로 생각하고있다는것이다. 그러지 않아도 이전에 몇천만원의 자금을 보유하고있는 부자경영인을 만나 그많은 돈을 어떻게 벌었는가고 질문했었는데 의외로 답변이 간단했다. "돈벌겠으면 경제무역상담회교역회를 자주 다녀라"고 하는것이였다. 그당시에는 그사람의 말을 리해할수가 없었는데 세월이 갈수록 그 말의 의미를 감지할수 있었다. 기실 경제무역상담교역회라는것은 하나의 경제교역의 장이다. 기업마다 신기술로 생산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기업의 실체를 공개한다. 제품의 종류는 이루다 말할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격렬하게 벌어지는 판촉행사도 다종다양하게 펼쳐지고있으며 제품을 사용해볼수도 있으며 음식을 경우는 공짜시식까지 제공한다. 또한 가장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수 있고 상담회기간에 제품을 주문하면 헤택까지 주고있다. 이런가 하면 즉석에서 생산합작의향도 체결할수 있다. 경제무역상담회교역회는 사실상 생산자를 만날수 있고 류통업자를 만나며 소비자들을 만날수 있는 교역의 장이다. 또한 자신이 흥미를 갖고있는 제품을 마음껏 사용해볼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다시말해 경제정보가 가장 많이 집중된 곳이라고 하겠다. 바로 이런 리유때문에 중국내 대부호로 불리는 사람들 대부분이 전세계적으로 열리는 경제무역상담교역회에는 자신이 직접 다녀오고있다고 한다. 그들은 이미 이런 저런 상담교역회를 통해 큰 돈을 벌었기게 그들에게는 회피할수 없는 존재가 되였다. 바로 이런 리유때문에 중국에서 부호가 가장 많이 나타나는 광동성이 지금까지 100여차의 광주무역상담교역회를 조직한것이다. 이 상담교역회는 이젠 전세계 기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담교역회로 되였다. 우리 연변에는 로무송출을 다녀온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돈을 벌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무엇을 할가고 망설이는 사람이 많고도 많다. 이런 리유로 현재 우리 주에는 민간인저금액이 33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이 은행에 비축되여있는 상황이다. 이 돈의 흐름을 여기서 말하고싶지는 않으나 이 돈의 리자돈이나 받아쓰지 말고 경제무역상담교역회를 다니면서 골을 굴려보는것이 좋을것이다. 돈벌이에 성공한 사람들의 말처럼 돈을 벌려면 상담교역회를 많이 다녀라고 추천하고싶다. 특히 일정한 자금력을 갗춘 사람들이라면 이곳은 더더욱 중요하다. 연변의 무역상담교역회도 좋지만 국내 각지에서 열리는 경제무역상담교역회에 많이 다녀라고 권장하고싶다. 비공개의 경제정보도 중요하지만 공식적으로 공개된 각종 경제무역상담교류회가 바로 당신이 가장 찾기 쉬운 "돈구멍"임을 알아야 할것이다.    
63    창업 희망의 "불씨" 간직하라 댓글:  조회:5418  추천:2  2012-07-10
"날개짓하는 젊은 경영귀재들" 시리즈를 마치며  우리 사회 청년들의 창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15기에 나누어 펴낸 30대, 40대의 창업시리즈 "날개짓하는 젊은 경영귀재들"을 마치면서 연변청년들의 창업성공의 희망을 읽을수 있었다. 이번 15명의 창업자가 바로 창업활동에서 용솟음쳐나온 나젊은 경영인들이다. 비록 이분들외에도 훌륭한 창업인들이 있겠지만 하나의 공통점은 그들이 오늘의 성공이 있기까지는 누구나 실패를 거듭해왔다는 사실이다. 특히 이들에게서 공통으로 존재하는 가장 중요한 창업포인트가 바로 끈질김이다. 그들도 평범한 인간으로서 실패를 두려워하고 근심하였지만 실패의 고통과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섰다는것이 무엇보다도 감동적이고 귀중한 정신이라 생각된다. 창업은 과정이 중요하다. 이들 15명의 경영인을 보면 말그대로 창업초기는 자금, 경험 등 모든 면에서 미숙했었다. 자기의 몸으로 직접 부딪쳐서 마련한 돈으로 새로운것을 창조하는것은 반드시 과정을 필요로 한다. 15명 대부분이 한국에 가 일해서 번 돈으로 장사를 시작해 성공까지 올수 있는 과정을 보면 정말로 말할수 없는 시련과 아픔이 동반한 긴긴 시간들이였다. 실제로 이 15명중에는 한국에 가 12년을 일해 창업자금을 마련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본에 가 몇년간을 일하면서 자금을 모으고 기술을 배워온 사람이 있으며 연길서시장에서 작은 장사를 하면서 창업자금을 모은 사람들도 있는데 이들 모두가 성공하기까지는 거의 10년 이상의 기나긴 분투과정이 있었던것이다. 창업에서 성공한 15명의 경영인 기획시리즈 "날개짓하는 젊은 경영귀재들"을 펴내면서 이들에게서 찾아낸 성공비법은 단 한가지이다. 그들의 마음속에는 항상 꺼지지 않는 창업성공 희망의 "불씨"가 있었다. 지우려 해도 지울수 없었던 그 희망의 "불씨"때문에 그 어려운 나날들을 버텨낼수 있었고 오늘과 같은 성공을 이룰수가 있었다. 창업하려는 젊은이들이 갈수록 늘고있다. 희망하건대 창업을 통해 성공을 이루려는 젊은이들은 꼭 성공하고야말겠다는 마음속 희망의 "불씨"를 간직하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앞으로  창업에서 성공을 이룩할것이다.  
62    오늘의 비는 분명 "小阵雨" 가 아닌 "雷阵雨"이였다 댓글:  조회:6148  추천:4  2012-06-20
19일 오후 5시에 발부한 기상예보는 분명히 "小阵雨"가 내린다고 했는데 잠시간 내린 비로 연길시교통이 마비되고 차량이 물에 잠기는 일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필자가 보건대 우뢰를 동반하면서 쏟아진 오늘 내린 비는 분명 "小阵雨"가 아닌 "雷阵雨"이다. 필자와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은 "小阵雨"가 온다고 해서 별로 준비없이 출근했는데 오후에 내린  "雷阵雨"로 해서 퇴근도 못하는 신세가 되고말았다. 글을 쓰는 이시각에도 연길시 110골목은 물에 잠긴 상태이며 삼꽃거리도 물바다로 차량이 혼잡을 빚고있다. 기상예보는 너무나도 중요하다. 오보가 되면 농사일을 하는 농민들에게는 물론 준비없이 집을 나선 시민들도 곤혹을 당하게 되며 생산물자들도 본의아닌 손해를 보게 된다. 뿐만아니라 교통혼잡은 물론 상상외의 사고로도 이어질수 있다. 만약에 이런 기상오보가 계속해 지속될 경우 많은 사회적인 자산피해와 정신적인 피해를 가져다줄수도 있는것이다. "小阵雨" 가  아닌 "雷阵雨"의 피해로 6시 30분이 다돼도 퇴근못하는 나와 동사자들의 불평소리가 글을 쓰는 이시각에도 들려오고있어 오늘의 날씨가  정말 불평스럽기만하다.
61    지도자의 민생살피기 댓글:  조회:6213  추천:6  2012-06-04
얼마전 전 주 장애인사업표창대회가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열렸는데 장안순서기를 비롯한 주 지도자들이 주석대에서 내려와 장애인선진인물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였다. 장애인들이 몸이 불편하다고 자신들이 직접 주석대에서 내려와 상장을 발급하는 행동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을뿐만아니라 약자를 관심하는 우리 주 지도자들의 솔선수범 모습이 더욱 희망적이였다. 사실 우리 사회는 경제발전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아늑한 생활을 누리고있지만 우리 사회 곳곳에는 많은 사화악자들과 약세군체들이 있다. 목전 우리 주 60세이상 로인은 33만 7000여명으로  전주 총 인구의 14.84%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수준에 비하면 1.58퍼센트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뿐만아니라 우리 연변에는 80세이상 고령로인이  로인총인수의 10%를 차지하고 독거로인이 12만 9천여명으로 로인총수의 38.3%를 차지하는 상황이다. 사회약자로 불리는 장애인들도 인구에 비하면 많은 편이다. 전주 장애인은 17만여명에 달해  전주 총 인구의 7.8%를 차지하고있다.이외 실업자들과 취업대기청년들을 포함하면 우리 연변의 사회약자와 약세군체수는 더욱 많은 상황이다. 이런 수치들은 우리에게 민생건설의 중요성을 더욱 환기시키게 하고있다. 이런 맥락에서인지 요즘 우리 주의 지도자들은 각별히 민생에 대해 중시하고있다. 장안순서기는 발전과 민생을 말하고있다. 경제발전으로 민생을 도모하려는 사로는 우리 연변의 경제상황과 민생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장 합리하고 희망적인 해결책인것이다. 장안순서기가 말한 발전과 민생의 합리성을 현재 우리 주 종업원들의 로임수준에서 찾아볼수가 있다. 지난해 우리 주 재직종업원들의 평균임금은 2만 7465원으로 집계돼 길림성 평균수준인 3만 4197원에 미달했으며 전 성 9개 지구급 지역에서 꼴찌를 겨우 면한 마지막 두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가장 설득력이 있는것이 수치이다. 상술한 수치들을 살펴보면 현재 우리가 응당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수 있다. 장안순서기가 말한것처럼 우리 연변은 오직 발전과 민생이란 이 주제를 가지고 모든 사업을 펼쳐나가야 한다. 그러자면 지도자들이 발전의식제고가 있어야 하고 그보다도 발전의식을 키우고 추진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민생살피기부터 잘해야할것이다. 지도자가 군중의 질고를 알면 해결책을 연구하게 되고 해결책이 나오면 이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력이 발생하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지도자의 민생살피기는 지도자들이 가장 우선시해야 할 사업임이 분명하다.    
60    훈춘 투자의 황금지역으로 각광 댓글:  조회:5755  추천:2  2012-06-01
세계 500강 기업인 포스코(한국 포항제철)가 지난해 9월 1일에 길림성당위 서기 손정재, 성장 왕유림 등 길림성의 주요 지도일군들과  훈춘경제합작구내 한국공업단지 기초시설건설대상투자협의를 달성하고 투자합작조인식을 가졌다. 이는 선도구전략정책이 출범한 뒤 길림성에 가장 큰 한국기업이 입주한 사례로 기록된다. 주지하다싶이 한국 포스코는 한국의 경제발전에 막강한 기여를 하는 기업이며 세계철강업계의 거물기업이므로 유명하다. 포스코가 훈춘을 선택한데는 포스코경영진의 주밀한 기획과 정확한 정보에 근거한 행동으로 보여진다. 특히 1995년에 훈춘붐이 일던 때 한국의 쌍방울기업이 6500만딸라의 투자가 있은후 근 15년간 한국기업들이 훈춘을 외면해왔었는데 요즘 포스코가 훈춘에 투자를 시작한것은 한국기업의 새로운 거동이 아닐수 없다. 연길 토지가격의 4분의 1도 안되는 가격에 토지가 제공된 한가지 사례만 봐도 선도구전략의 힘을 감안할수 있다. 지난해말 중국에서 선도구개발개방계획이 발표되자 훈춘에 관하여 문의하는 한국 대기업들이 부쩍 늘어나더니 올 4월 13일 훈춘시에서 포스코가 길림성과 철강생산,훈춘지역 국제물류쎈터 건설,한국공업단지 건설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 걸친 투자협력의향서를 체결하기에 이르렀으며 그 의향서를 구체화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포스코건설이 실질적인 합작아이템 발굴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있다. 한편 중국의 대형전력생산업체, 광산업체,목제품가공업체들은 이미 훈춘에 투자해 혜택을 보고있으며 훈춘의 수많은 수산물기업들은 조선과 로씨야의 수산물과 광물자원을 수입하여 가공수출하는 분야에서 여러 국내 기업들이 진출하여 재미를 보고있으며 최근에는 북경흠천은회사에서 100억원 투자규모의 훈춘동북아변경무역쎈터 건설을 착공하였다. 훈춘의 개발개방도 어느덧 1995년을 계기로 근 15년의 건설을 거쳤다. 그동안  훈춘의 기초시설은  전례없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특히 이 몇년간 로공업기지건설, 서부대개발, 선도구전략과 같은 국가급정책의 안받침으로 하여 훈춘의 발전속도는 그 어느때보다 빠르다. 특히 조선 라진항구의 임대사용과 동해를 리용한 배길이 열리면서 훈춘을 통한 물류가 급증하고있으며 우수한 봉사시스템우세로 전에 수분하를 리용하던 많은 로씨야인들이 훈춘을 리용하고있다. 또한 중국과 조선과의 경제합작이 긴밀해지면서 도로건설이 본격화되고있다. 선도구개발개방전망계획에서 2012년까지 대외통로(대 조선,대 로씨야)건설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다고 했는데 그 일환으로 장훈철도가 건설되고있으며 2012년까지 조선 라진항으로 가는 대 조선 통로건설이 마무리된다. 오늘의 연변은 사실 한국의 투자가 집중되기에 유리한 곳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은 지적하고있다. 언어우세와 훈춘의 지역우세를 누가 먼저 리용하면 누가 먼저 혜택을 보기마련이다. 그만큼 훈춘에 대한 투자는 날이 갈수록 전망이 밝아 투자의 황금지역으로 세계의 각광을 받고있는것이다. [배경자료] ◇ 1991년 10월 24일, 유엔개발계획서에서는 두만강지구를 중점개발항목에 넣고 훈춘시를 중심으로 한 다국자유무역구를 건설하여 구역간 각국 합작을 추동하기로 했다. ◇ 1992년 3월 9일, 중국 국무원에서는 훈춘시를 진일보로 대외에 개방하는 변경도시로 비준하고 그해 9월에는 훈춘변경경제합작구를 국가급개발구로 비준하였다. 국무원에서는 또 2000년 4월 27일에 훈춘출구가공구 설립을 비준하고 2001년 2월 1일에는 훈춘중로호시무역구 설립을 비준하여 훈춘시로 하여금 중국에서 유일한 《삼구합일》(변경경제합작구, 출구가공구와 호시무역구) 지구로 되게 하였다. ◇ 2005년 제1회 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 이래 두만강지역 합작개발 형세는 뚜렷한 변화를 가져왔는바 중, 로, 조, 한, 몽, 일 등 성원국들은 모두 개발과 합작의 력도를 강화하였다. ◇ 2009년 8월 30일, 중국정부는 《장길도를 개발개방선도구로 하는 중국두만강지구 합작개발 계획요강》을 비준하였다. ◇ 2012년 4월 13일 국무원은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 건설을 지지할데 관한 약간의 의견》을 발표하고 길림성 훈춘시에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를 설립하는데 동의했다.
59    룡정공업재기의 꿈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댓글:  조회:5834  추천:2  2012-05-22
                                                                                                                                    룡정공업단지 일각.   룡정시 공업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아 가는 룡정공업단지가 공업재기의 꿈을 키워가고있다. 사실 룡정시 공업은 자치주창립초기부터 시작해 80년대 중반까지 우리 주의 공업발전을 주도하는 공업도시로 되기에 손색이 없었다. 룡정손잡이뜨락또르공장, 연변화공공장, 룡정피혁공장, 룡정농기공장, 룡정못공장, 개산툰팔프제지공장, 룡정제지공장, 조양천술공장, 룡정아마공장, 농학원제약공장, 룡정중약공장, 천보산광산, 로투구강철공장 등은 전에 룡정시 경제발전을 이끌어나가는 주축이였고 연변의 자랑찬 기업들이였다. 룡정피혁공장, 조양천술공장은 100여년의 제조력사를 자랑하는 기업으로써 룡정시와 연변의 경제발전에 막강한 기여를 하였었다. 하지만 개혁개방에 의한 시장경제산업구조형성과정에 시장수요에 적응할수 없는 기업들이 속출하고 갈수록 경쟁력있는 기업들이 국내시장에 나타나면서 룡정시의 수많은 로기업들이 경쟁에서 밀려나 결손을 보거나 파산하는 사상 초유의 고초를 겪게 되였다. 지독한 구조조정을 거쳐 효익기업으로 살아남은 기업이라고 해야 개산툰팔프제지공장, 현재한풍광업(천보산광산), 연변대학초선약업(원농학원제약공장), 연변조의약(원룡정중약공장), 룡정아마방직공장 등 5개 뿐이였는데 이중에서도 개산툰신명제지유한회사(개산툰팔프제지공장), 한품광업(천보산광산), 연변대학초선약업(원농학원제약공장) 등 3개 기업만이 유일한 효익기업으로 살아남았다. 룡정시의 제반 경제는 90년대 중반부터 고난의 행군을 시작하게 되였다. 구조조정에 의한 파산기업 종업원들의 안치문제, 사업년한매입에 의한 퇴직금지불, 장기체불로임상환, 기업빚청산, 퇴직종업원보험금지불 등의 지출로 룡정시정부의 재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곤난해졌다. 그 미열로 룡정시는 한때 기관간부들의 로임을 70%밖에 지불할수 밖에 없었다. 하여 많은 룡정사람들은 룡정시 공업에 대해 실망을 느끼고 룡정시의 경제발전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았다. 실제로 룡정시에는 재정수입의 원천으로 되는 기업이 극히 적은 상황에서 재정지츨은 끝없이 늘어나고 수입은 제한돼있는 악성순환의 고리가 계속 되였다. 당시 룡정시의 이런 상황을 개변하는데는 대안이 필요했다. 룡정시의 공업경제는 새로운 시도가 필요했고 재기를 위한 새로운 경제발전 청사진이 필요했다. 2005년 12월, 룡정시 당위와 정부는 재정상황이 극히 렬악한 상황에서도 공업단지설립을 선포하고 황량한 벌판에 룡정공업단지라는 간판을 내걸었다. 4.78평방킬메터 되는 구역에 종합시설을 갖춘 공업단지를 건설한다는 야망으로 간고한 창업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룡정시 당위와 정부는 1.5평방킬로메로서 되는 지역을 1기공업단지건설공사지역으로 정했다. 2008년도에 룡정시 당위와 정부는 공업경제운행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다년간 다양한 업종에 몸 담그고 사업한적이 있는 원 조양천당위 서기 김영남을 룡정시 당위 상무위원겸 룡정시공업집중구 주임으로 임명하고 그에게 룡정시공업경제를 주관하도록 하였다. 김영남주임은 한패의 젊은 간부들로 공업단지지도부를 구성하고 단지설립초기부터 국가의 소수민족흥변부민정책, 서부대개발정책, 로공업진흥정책, 선도구건설정책, 연룡도지역 지방우대정책 등 우대정책을 적극 리용해 공업단지의 확장건설을 추진했으며 지속적으로 국가의 각종 관련정책연구에 몰두하면서 공업단지의 확장건설을 실속있게 추진하였다. 룡정시 당위와 정부도 공업단지의 건설을 제반 경제사업의 의사일정에 올려놓고 단지의 건설을 지지해주는가 하면 서기 시장들이 직적 나서서 대상인입과 투자유치를 선두 지휘하고 서기 시장들이 직접 중앙과 성 주에 오가면서 공업단지에 수요되는 정책, 자금, 대상인입에 진력하였다. 2006년도부터 본격적으로 건설하기 시작한 공업단지는 현재 1기공업단지건설공사구역의 "7평 1통"을 완공하고 너비가 30메터에 달하는 주간도로와 넓이가 20메터에 달하는 간선도로가 건설되였고 66/10kV변전소가 건설되였으며 3만립방메터의 물공급시설과 중앙난방을 실현하였다. 현재 룡정공업단지는 농부산품, 록색산품, 특색신품 가공을 위주로 하는 식품가공단지, 대외무역과 중개무역을 위주로 하는 물류중심, 소프트외어개발, 건축재료, 약제조를 위주로 하는 신흥산업단지, 관광개발과 관광제품을 위주로 하는 관광산업단지가 초보적으로 형성되였다. 지난 7월 27일, 기자가 룡정공업단지를 찾았을때 집중구 곳곳에서 불도저와 굴착기에 의해 대상건설을 위한 토방공사가 진행되고있었다. 수많은 대상공사들은 저마다의 공간을 차지하고 긴장한 시공을 벌리고있었는데 단지내 대상공사는 연길의 모아산과 이어지는 용산촌 지역까지 밀고 올라오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4억원을 투자해 건설한다는 회원식품음료생산대상이 가장 인상 깊었다. 10만평방메터의 부지에 1기공사가 이미 마무리돼 모습을 드러낸 회원식품음료생산공장은 청색지붕과 하얀벽체가 어울러져 공업단지에서도 가장 돋보였다. 년간 16.38만톤의 과일식품음료를 생산한다는 이 공장은 자동화된 음료생산선을 갖추고있으며 단지내에서도 투자규모가 가장 큰 기업이다. 부지면적이 3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요천액화가스개발리용대상공사도 시공중이였는데 하얀 색칠을 한 둥근형체로 된 액화가스저장고를 비롯한 생산라인이 전부 건설된 상황이였다. 회사안내원의 소개에 따르면 제반 공사가 90%이상 건설된 상황이며 년말에 생산을 가동한다고 했다. 요천액화가스개발리용대상은 총투자가 1.5억원에 달하는데 생산이 정식 가동되면 년간 2000만원의 세금을 납부할수 있어 룡정시경제발전과 민생개선에서 상당한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한다. 부지면적이 1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연변아리랑민족복장유한회사의 100만벌 "항원상"계렬복장대상공사도 한창 진행중에 있었는데 3000만원투자를 계획하고있는 이 대상공사는 현재 200만원이 투자된 상황에서 토건공사가 진행중이였고 부지면적이 15만평방메터에 달하고 총투자가 1억원에 달하는 한국금정중소기업창업원대상도 이미 500만원의 자금이 락착된 상황이였으며 부지면적이 2.5평방메터에 달하고 총투자가 2000만원에 달하는 식품가공 및 농업페기물종합리용대상도 목전 1기 토건공사를 마치고 사무청사건설에 착수하였는데 년말에 생산을 가동하게 된다. 부지면적이 14.3만평방메터에 달하고 총투자가 1500만원에 달하는 소방시스템대상도 2010년 8월에 공사를 가동한뒤로 년말에 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뿐만아니라 단지내에는 우리 주의 주식상장선정기업에 든 연변대학초선의약GNP대상 1기공사가 마무리돼 생산을 가동한 상황이였고 한국독자기업인 안미식품유한회사의 콩제품가공대상이 생산을 가동하였으며 총투자가 1000만원에 달하는 스테인리스강(불수강)가공대상도 생산을 가동하였고 총투자가 3000만원에 달하는 채색인쇄포장제품생산도 생산을 가동하였으며 총투자가 6000만원에 달하는 금원광업대상도 생산을 가동하였다. 이외 길림운강의료기계유한회사의 1000만원투자 의료기계대상, 룡정군룡석탄판매대상, 룡정금정저장고대상, 연변동양기계제조대상 등 대상들도 생산을 가동한 상황이였다. 룡정공업단지의 잠재력은 삼일집단의 입주를 통해서 알수 있었다. 세계공정기계제조업계의 50강에 편입되고 중국기업 500강에 속하며 아시아 500강 브랜드기업에 편입된 세계적기업인 삼일집단(三一集团)도 7월 중순에 룡정공업단지에 입주했다. 룡정시 당위와 정부는 삼일집단의 입주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있다. 룡정공업단지 부주임 상귀남은 올해 6월말까지 27개의 대상이 건설을 마무리하거나 건설중에 있다고 했다. 현재 공업단지에는 상반년에 16개의 대상이 생산을 가동하고 7개의 대상이 건설중에 있으며 4개의 대상이 부지선정과정에 있고 3개의 대상이 투자협의중에 있다. 상반기 룡정공업단지의 생산총액은 6.6억원에 달하였고 고정자산투자는 지난해 동시기보다 1.5억원이 늘어났으며 투자유치액이 4000만원에 달하였다. 공업단지설립후 지금까지 개발구에는 도합 32개의 기업이 입주하였는데 대상총투자액이 41억원에달한다. 그중 1억원이상 대상이 8개에 달하고 규모이상공업기업이 11개에 달하고있다. 소개에 따르면 년내 단지입주 중소기업이 10개 이상에 이르도록 하고 공업집중구역 2기 공사를 가동하고 연변의오국제상업무역성 및 부대시설에 의탁해 문화산업, 현대 서비스산업을 발전시키고 로후공업구역 고정자산을 활성화하여 산업전이를 담당하는 시범구로 건설하는데 진력할 방침이다. 2015년도에 가서는 생안액 18억원을 실현하고 대상건설에서 50억원의 고정자산투자를 완수하며 단지내 기업가운데서 3개 내지 5개의 전국 브랜드를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공업단지를 중심으로 발전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들이 조속히 규모이상 기업에 진입하도록 힘써 부축하고 신명제지의 복사력을 강화해 길성제지, 변성제지 등 기업의 발전을 이끌어 년간 생산액이 5.5억원을 돌파하도록 하며 함풍광업의 탐사, 상장 등 사업과 요천천연가스, 금원광업, 동량금속, 중성에너지 등 기업을 성장시켜 년간 생산액 6억원을 돌파하도록 부축하며 회원식품, 룡연식품, 화룡해양 등 식품기업들의 년간 생산액이 5억원을 돌파하도록 적극 부축할 방침이다. 전민창업의 정책부축, 플랫폼건설, 융자담보, 기능강습과 정보자문 등 5대 시스템 건설을 강화하여 민영경제 주요영업실적이 28.4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하도록 민영경제를 인도, 발전시킬 방침이다. 향후 룡정시 공업경제의 주축을 형성할 룡정공업단지는 현재 서부대개발과 동북로공업기지의 특수부축정책을 향수하고있는 외에도 국가급빈곤부축개발중점대상정책, 국가급무역현과 "흥변부민행동"중점현정책 등도 향수한다. 특히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전략과 연룡도일체화전략가운데서의 한극을 형성하면서 특수우대정책을 향수하고있어 갈수록 국내외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룡정공업단지는 시간이 갈수록 그 진가를 나타낼것이고 룡정공업발전의 강력한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할것이다. 실제 2.4분기 룡정시의 규모이상 공업생산증가액은 36%의 속도로 전 주 4위를 기록하면서 상위권을 향하고있다. 어제날 연변의 로공업기지로 불리던 룡정시가 오늘 룡정공업단지건설을 중심으로 새로운 룡정공업의 재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룡정공업단지에 입주한 요천액화기스유한회사가 생산을 가동하면 년간 2000만원의 세금을 납부하게 되는데 사진은 액화천연가스와 액화석유가스 비축탱크 일각이다.                                                  룡정공업단지의 확장공사가 계속되고있다.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