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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시조선족련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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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오후, 단동시조선족련합회 교육분회는 단동시조선족중학교에서 ‘중삼컵’ 제1회 꼬마작가상 시상식을 열었다.   학생들의 조선어문 능력을 강화하고 문학적 감수성과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단동시조선족련합회 교육분회는 단동지역 조선족 중소학생과 료동대학 조한학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꼬마작가상’ 작품 응모를 진행했다.     1등 수상작품중 (리효진, 단동조중 6학년)에는 “땅 속에서 꽃과 나무를 묵묵히 지켜주는 ‘뿌리’처럼 보이지 않는 중요한 가치들이 우리들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있다”는 인생의 계시가 담겨져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 (김성진, 단동조중 9학년), (김찬미, 단동조중 고중3학년) (리경경, 료동대학 조한학원) 등 창의력, 상상력, 론리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이목을 끌었다.     이번 ‘꼬마작가상’은 교육분회의 지원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학생들의 문화적 자신감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되였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윤청 교육분회 회장은 “우리말과 우리글은 우리 스스로가 지켜나가야 한다”며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들의 무대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료녕신문 윤철화 기자
27    단동시조선족련합회(총상회) 비서처 사업총화회의 가져 댓글:  조회:333  추천:0  2021-11-29
  11월 24일 오후, 단동시조선족련합회(총상회) 비서처는 2021년도 사업총화회의를 개최했다.   박진성 비서장은 회의에서 "2021년 비서처 성원들이 리사회와 상무위원회의 업무 배치를 둘러싸고 비서처 역할과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각항 사업이 한단계 발전됐다. 이는 회장단의 강한 리더십과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 비서처의 팀워크와 떠날 수 없다"며 "더 강한 업무력으로 련합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2021년도 비서처의 주요업무로 △지도부 조정, 인원 보충 △제도 보완, 관리 규범 △써비스 능력, 회원 응집력 향상 △회원기업 탐방, 교류 강화 △홍보 강화 및 이미지 제고 등을 꼽았다. 아울러 제도 시행과 회원 써비스에서 일정한 문제점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심청송 회장은 총화발언에서 "비서처가 련합회의 일상적인 업무를 주관하고 회원 써비스, 활동 조직, 회무 접대, 홍보, 재정·세금, 당건설, 문서보관 등 번잡한 사업을 도맡는 등 업무강도와 압력이 매우 크다"면서 "우리는 항상 자원봉사자인 것을 명기하고 우리 민족을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도 동참하도록 이끌어 련합회를 잘 꾸려나가자"고 당부했다. 료녕신문 윤철화 기자 
26    오감만족! 단동시조선족음식문화축제 화려한 개막 댓글:  조회:491  추천:0  2021-10-23
단동시 문화관광 브랜드 축제인 단동시 제3회 조선족음식문화축제 및 '대동강컵' 제2회 조선족김치축제가 10월 22일 단동시 태양세기광장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축제는 전시·체험·포럼·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단동시인대 상무위원회 우매(于梅) 부주임, 시정협 하천표(何天彪) 부주석, 시정협 장리홍 부주석(张利红, 시공상련 주석), 시위 통전부 후준산(侯俊山) 부부장, 시인대 민교외위 차문애(车文爱) 주임위원을 비롯한 령도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재단동한국인(상)회 책임자 등 한국측 인사들도 참석했다. 그리고 중국조선족녀기업가협회와 성내 여러 지역의 조선족사회단체 책임자들이 현장을 찾아 축하했다.       이번 축제가 관광도시로서의 확고한 이미지 구축과 함께 문화관광 소비를 자극하고 문화관광업 성장을 추동하며 '문화관광 산업화 거점도시'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22일부터 24일까지 문예공연, 김치 담그기, 천인비빔밥 퍼포먼스, 민족복장 체험, 꽃떡 만들기, 김치경연대회, 민속놀이, 산수연 전시, 단동시호시무역포럼, 투자설명교류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축제기간 특색상품 전시구역을 마련해 조선족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개했다.    단동시조선족련합회 심청송 회장은 "이번 축제는 더 많은 시민을 유치하고저 지난해보다 행사기간을 늘리고 전시장 규모도 확대했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만들 것이다"고 했다.   축제는 단동시문화관광라디오텔레비죤국, 단동변경경제합작구관리위원회, 단동라디오텔레비죤방송국이 공동 주최하고 단동시조선족련합회(총상회),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 단동시조선족련합회 료식업분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단동대동강식품유한회사가 후원했다.     심청송 단동시조선족련합회 회장의 안내하에 축제 현장을 돌아보고 있는 시령도.       환영사를 하고 있는 전순희 단동시조선족련합회 수석부회장     "당과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에 감사드린다. 이번 축제가 다각적으로 조선족 음식문화, 민속문화를 전시하고 단동시 문화관광 융합발전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입하며 단동시 민족대단결과 경제문화사업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축사를 하고 있는 리송미 중국조선족녀기업가협회 회장     "이번 축제는 우리 민족의 음식문화와 전통을 만나보는 체험의 장,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의 장, 민족단결진보를 추진하는 장이다."   축사를 하고 있는 리윤봉 단동시문화관광라디오텔레비죤국 국장     "단동시조선족음식문화축제가 단동시 대표 문화축제인 만큼 단동시 문화관광산업의 발전과 민족산업의 번영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     개막식과 더불어 정채로운 문예공연도~   图片   특색상품 전시구역은 아침부터 시민들로 붐벼!     图片     래빈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함께 김치 담그기, 천인비빔밥 체험       코로나19 예방통제 조치는 필수       찰떡치기를 체험하고 있는 래빈들       부대행사 - 단동시호시무역포럼   22일 오후, 단동시호시무역포럼이 단동포르데호델에서 진행됐다. 포럼은 호시무역 우수상품 전시 및 협력상담, 단동호시무역 새정책 및 단동시 투자환경 소개, 단동-전국 호시무역 련관성 소개, 우수 소비재상품 트랜드 및 크로스보더 마케팅정보 공유, 호시무역 내륙 류통 방안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图片     부대행사 - '맛'으로 승부!   개막식에 이어 조선족 음식문화를 홍보하는 '김치경연대회'가 진행됐다. 김치 고유의 매콤함과 감칠맛이 장내에 가득 찼다.   참가자들은 배추 김치를 리용하여 김치만두, 김치찌개, 김치꽁치조림, 김치소고기국, 삼겹살김치 등 '빨간맛'의 료리를 제작했다. 20여개 팀이 30여가지 김치료리를 놓고 실력을 겨룬 끝에 단동시조선족련합회 배구분회에서 선보인 김치만두가 우승했고 하회리(河回里)·수미정(秀味亭)이 공동 2등을, 장백산2호점·청담동·하회리가 공동 3등을 수상했다.   图片   辽宁朝鲜文报    
25    단동시조선족련합회, '80·90' 회원 증가 추세 댓글:  조회:497  추천:0  2021-09-02
일전 단동시조선족련합회 비서처에 따르면 련합회 회원 383명(2021년 상반기 기준)중 '80후' 회원이 70명, '90후' 회원이 9명, '80후·90후' 회원이 모두 79명으로 총수의 20%를 차지, 청년층 회원 수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청년회원들은 주로 무역, 료식업, 가공업, 매체, 의료, 미용, 교육, 중개 업계의 종사자들이다. 그들중 대부분은 사교적 효률성과 문화적 분위기를 보다 중시한다. 따라서 다양한 학습형 커뮤니티에 참여해 뜻을 같이하는 새로운 친구나 사업파트너를 만나기를 선호한다.   향후 련합회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정기적인 포럼, 강좌, 모임, 고찰 등 학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에 인맥과 자원을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심청송 회장은 "좋은 자질을 갖춘 젊은이들의 참여가 련합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료녕신문 윤철환 기자 
   어린이를 향한 단동시조선족련합회의 아름다운 나눔이 올해도 이어졌다.    5월 31일, 국제아동절을 맞아 련합회는 단동시조선족유치원을 찾아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단동시조선족유치원에 공연의상비용 등 1만 5,000원을 전달했다.      심청송 회장은 “국제아동절을 계기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민족교육의 1번지인 유치원에 꼭 필요한 후원을 하고 싶었다”고 하면서 “어린이에게는 희망을 키우고 어른에게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단 원장은 단동시조선족련합회에 감사페넌트를 전달하고 “단동시조선족련합회가 민족교육사업에 대한 관심, 민족 꿈나무들에 대한 사랑, 사회봉사에 대한 책임감 등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료녕신문 윤철화 기자
23    단동시조선족련합회 부녀협회 3주년... 산하 문예분회 설립 댓글:  조회:688  추천:0  2021-04-01
3월 29일 오후, 단동시조선족련합회 부녀협회 설립 3주년 경축대회 및 문예분회 설립식이 단동만달호텔에서 진행됐다. 단동시조선족중학교,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 단동시조선족유치원, 단동시조선족로인협회 등 조선족단위·단체 대표와 각계 조선족 부녀대표 총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부녀협회 전순희 회장(련합회 수석부회장)이 부녀협회 문예분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됐다.       문예분회는 무용, 합창, 악기, 모델 등 4개 전문팀 결성과 새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 개발로 조선족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을 '예술지도'로 특별 초청해 회원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봉사는 협회의 최대 사명"이라고 주장하는 전순희 회장은 "회원들의 교류·련대를 강화하고 조선족문화예술 전승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면서 "문예분회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양성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시에 가정문명창건활동, 공익활동 등을 병행해 실속있는 단체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단동시조선족련합회 심청송 회장은 축사에서 "녀성들의 아름다움은 자신감에서 나온다. 단동지역 조선족녀성들이 가정·직장·사회에서 당당하게 헤쳐나가는 모습에 존경을 표한다"고 했다.   이어 감사패 증정식, 효행상, 우수회원상 전달식이 있었고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 협회가 우리 전통가락으로 신명나는 축하무대를 꾸몄다.   료녕신문 기자: 윤철화 편집: 최동승 김탁
3월 12일 오후, 단동시조선족련합회(총상회)가 신안동각에서 제6기 리사회 제7차 회의를 개최해 2020년도 사업을 총화하고 2021년도 사업계획을 밝혔다.     전순희 수석부회장은 사업총화에서 "련합회는 지난 1년간 '민족화, 특색화, 브랜드화'에 립각하여 경제·문화·교육·체육·자선·의료 등 령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며 "단동시조선족련합회로 개칭하고 의료협회를 설립하였으며 장기협회를 산하협회로 편입시키는 등 조직 건설에서도 큰 성과를 가져왔다"고 소개했다.          단동시조선족련합회는 지난 1년간 단동시 제2회 조선족음식문화축제 및 제1회 '대동강컵' 김치축제 등 10개 대형 행사를 개최하고 단동시 조선족단체·단위 교류좌담회, 2020 단동-한국 소비재 화상상담회 등 대외 교류활동을 조직했다. 뿐만 아니라 조선족 정협위원 제안 작성, 민족향 빈곤부축에도 이바지했다. 산하 배구·애심·녀성·청년·료식·의료 각 분회는 애심후원, 워크숍, 체육경기, 무료진찰, 회원사방문 등 행사를 모두 20여회 조직했다.     특히 련합회는 코로나 위기 속 회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련속 2년간 회비를 50% 감면했다. 지난해초 심청송 회장의 기부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예방통제를 위한 회원들과 조선족 동포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졌고 기부금과 기부물품 가치가 30만원 가까이에 달했다.          심청송 회장은 "지난 몇년간 정부의 자금·정책 지지, 회장단 성원의 솔선수범, 회원들의 참여와 지지에 힘입어 련합회가 단동시 조선족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면서 "련합회가 '단동조선족'의 우수한 이미지를 브랜드화하는 데 앞장서고 민족의 번영과 단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산하 체육협회, 녀성협회 문예분회, 교육협회 설립 표결안과 고문, 리사, 상무리사, 부회장 추가명단 표결안이 통과됐다.   료녕신문 김탁 기자 
 2월 6일, 심청송 단동시조선족련합회 회장(단동시정협 상무위원)이 관전만족자치현 하로하조선족향을 찾아 조선족빈곤호를 위문했다.   이날 심회장은 하로하조선족향 천골촌, 쌍련촌, 쌍광촌의 명씨로인(73세), 리씨로인(83세), 강씨로인(63세)을 찾아 명절축복과 함께 각각 2,000원의 위문금과 2,000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최사단(崔士旦) 하로하조선족향당위 서기는 “올해 81세 고령의 리씨로인은 딸이 셋이 있지만 큰 딸과 작은 딸 모두 정신질환을 앓고 있고 건강한 둘째 딸 마저 병환에 시달리는 남편의 병시중을 들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우리 향의 조선족 대부분이 비교적 좋은 생활조건을 갖추었지만 로동능력을 상실해 어려움에 처한 조선족도 있다. 민족향을 잊지 않는 심청송 회장의 지속적인 선행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심청송 회장은 다년간 단동시, 관전현, 동항시의 조선족빈곤호들을 직접 방문하고 위문금과 물품을 후원하는 등 조선족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섰다. 2020년초, 코로나 19 피해복구와 확산방지를 위해 단동시적십자회에 후원금 20만원과 5만원 상당의 방역물품도 기부했다. 불완전 통계에 따르면 2018년부터 현재까지 심청송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후원한 금액은 100여만원에 달한다. 료녕신문 윤철화 기자 
20    장용휘 단동시조선족련합회 애심협회 신임회장 선출 댓글:  조회:541  추천:0  2021-02-10
단동시조선족련합회 애심협회 리·취임식 및 애심협회 제2기 회원대회 가져 장용휘 신임회장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실천하는 사명을 다할 것”      2월 5일 오후, ‘단동시조선족련합회 애심협회 리·취임식 및 애심협회 제2기 회원대회’가 신안동각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장용휘가 애심협회 제2기 회장에 취임했다. 리·취임식과 함께 제1기 사업보고 및 재무보고, 우수회원상 표창, 감사패 증정식이 있었다.   2014년에 설립된 애심협회는 ‘자선공익 너와 나, 사랑봉사 다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선활동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해왔다. 불완전 통계에 따르면 애심협회가 설립된 이래 생필품 지원, 위문금 전달, 조학금 지원 등으로 총 120여명의 불우이웃을 도왔다.   전종권 초대회장은 리임사를 통해 “우리 이웃중에는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분들이 많다”며 “장용휘 신임회장의 인솔하에 애심협회가 조선족사회 취약계층의 든든한 뒤심이 되여줄 것”을 부탁했다.   장용휘 신임회장은 “조선족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실천하는 사명을 다할 것이며 성숙한 기부문화 정착과 자선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롭고 다양한 애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료녕신문 윤철화 기자
1월 26일, 단동시조선족련합회는 설명절을 앞두고 단동시공안국 교통경찰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단동시조선족련합회는 5만원 가치의 김치와 과자 총 900세트를 교통경찰들에게 전달했다.    심청송 단동시조선족련합회 회장은 “시민들의 출행안전을 위해 묵묵히 고생하고 있는 교통경찰들의 로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단동지역의 튼튼한 안보와 시민들의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통경찰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단동시공안국 교통경찰지대 조복군 정치위원은 “폭설날씨와 설련휴를 대비해 사건사고 예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단동시 조선족사회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안전한 단동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료녕신문 윤철화 기자
18    단동시 조선족 단위·단체 책임자들, 다방면 발전방안 토론 댓글:  조회:571  추천:0  2021-01-26
단동지역 조선족사회의 발전에 마음과 힘을 합치겠다는 각오와 함께, 단동시 각 조선족 단위·단체 책임자들은 1월 22일 단동시조선족련합회 회의실에 모여 의견을 취합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토론했다. 심청송   "조선족사회 융합발전 위해 최선"   심청송 단동시조선족련합회 회장은 "지난 한해 각계 조선족인사들은 서로 다른 일터에서 성과를 거두었고, 단체들은 유기적인 상호 협력으로 단동시 조선족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추진했다"며 "련합회는 좌담회 토론내용을 근거로 다양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조선족사회의 융합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려명애   "전면적인 문화써비스체계 구축"   려명애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 관장은 "지난 몇년간 문화관 직능 독립, 신관 개관, 문예골간 부족 등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조선족사회의 적극적인 지지 및 도움을 떠날 수 없다"며 사업방향에 대해 "문화관은 향후에도 조선족군중들의 문화적 력량과 열정을 하나로 응집시키는 데 노력하며 전면적인 문화써비스체계를 구축해가나는 동시에 조선족단체와의 긴밀한 협동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문호   "항상 민족인재 양성 사명감을 안고"   문호 단동시조선족중학교 교장은 "민족문화와 민족정신을 전승해나가는 데는 후대양성을 떠날 수 없다. 학교는 민족인재를 양성하는 사명감을 안고 분발 노력하여 정부와 조선족사회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학교 실내 체육관 건축방안과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국가통편교재 사용정책을 해독했다.   이날 좌담회 참가자들은 또 민족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단동시조선족유치원 재건축 방안, 로인협회 활동실 부족 해결, 조선족인재 영입을 비롯한 교육·문화·경제·보건·자선 등 다방면의 발전방안을 토론하며 결속력을 강화할 의지를 다졌다. 료녕신문 윤철화 기자
1월 19일, 단동시조선족련합회 애심협회는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애심협회는 조선족 빈곤호 3가구를 방문해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에서 기부한 성금 4,000원과 협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위문을 전했다.   애심협회는 “우리 주변에는 사랑의 손길이 필요되는 어려운 분들이 너무 많다. 특히 코로나19 발생후 더욱 어렵고 외로워진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꾸준한 나눔활동을 약속했다.   애심협회는 지난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코로나 19 예방통제를 위해 성금 기부, 명절 불우이웃 돕기, 조선족학생 조학금 지원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며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료녕성  윤철화 기자
16    단동시조선족련합회, 새해맞아 변방파출소 위문 댓글:  조회:588  추천:0  2021-01-08
 1월 7일, 단동시조선족련합회는 단동상려변방파출소(商旅边防派出所)를 방문하여 경찰들에게 새해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련합회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국에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수행을 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이번 위문을 계획했다.   심청송 회장은 “따뜻한 설명절이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과 단동시를 위해 힘써주는 경찰들의 로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수호자가 되여주기를 바라며 협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덧붙였다.   단동시조선족련합회는 김치와 료녕금컵식품의 찰떡파이 총 40세트 위문품을 전달했다   상려변방파출소측은 “련합회의 관심과 응원이 경찰들의 사기를 돋구었다”면서 “단동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단동시조선족련합회는 매년 군부대와 파출소를 찾아가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을 나누고 있다. 료녕신문 윤철화 기자
15    단동시조선족련합회, 영화 《금강천》 단체관람 댓글:  조회:764  추천:0  2020-11-10
11월 7일, 단동시조선족련합회가 회원을 조직해 항미원조전쟁 이야기를 다룬 영화 《금강천(金刚川)》을 관람했다.   10월 23일 국내에서 개봉되여 방영중인 《금강천》은 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출국작전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영화는 항미원조전쟁중 금강산 지류인 금강천에서 벌어진 전투를 다각도로 그리고 있다.       이날 100여명의 회원들이 국기를 들고 영화를 관람했다. 한회원은 “선렬들의 분투와 희생이 있기에 오늘의 행복한 생활이 있다”면서 “감사와 감동의 시간이였다”고 눈물을 훔쳤다.      단동시조선족련합회 박진성 비서장은 “영화를 통해 회원들이 영웅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항미원조정신을 계승하며 애국심을 발양하는 계기가 되였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련합회는 다양한 방안으로 애국주의교육을 시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료녕신문 윤철화 기자
  10월 18일, 단동시조선족련합회 의료협회 리동렬 회장 등 8명 의사가 봉성시 대보진 삼관촌 4조(조선족촌민조)를 찾아 의료지원활동을 가졌다.     봉성시에서 20여킬로미터 떨어진 삼관촌 4조에는 거동이 불편한 조선족 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의료협회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무료진찰을 하고 치료방안을 내주었고 물파스, 안약, 구강정(含片)등을 지원해주었다.          한 80여세의 조선족할머니는 한어를 전혀 모르고 거동이 불편해 그동안 병원진찰이 어려웠다. 이날 심혈관내과와 중의과 의사 2명이 30여분에 걸쳐 할머니를 진찰해주고 치료방안도 내주었다.       리동렬 회장은 “농촌의 경우 스스로 건강을 챙기기 힘든 로인분들이 많다. 협회는 이런 취약층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보건지원, 의료지원, 의료교육지원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료녕신문 윤철화 기자
9월 27일, 단동시조선족련합회 애심분회는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을 찾아 따뜻함을 전했다.    이날 애심분회는 조선족 빈곤호 3가구에 식품, 약품과 위문금을 전달해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도왔다.   전종권 회장은 “코로나19 발생후 더욱 어렵고 외로워진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근년간 애심분회는 ‘자선공익 너와 나, 사랑봉사 다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정기적으로 자선활동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단동지역 취약층에게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고, 불치병으로 인해 사망한 회원의 후사돕기, 추석과 설 때마다 조선족빈곤호에게 위문금 전달, 가정형편이 어려운 조선족학생에게 조학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료녕신문 윤철화 기자
12    단동시조선족련합회, 교사절 맞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해 댓글:  조회:765  추천:0  2020-09-11
      9월 9일, 교사절에 즈음해 단동시조선족련합회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조선족 교사들에게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련합회는 료동대학 한조학원, 단동시조선족중학교, 단동시조선족유치원, 단동시교사연수학원의 재직 및 리퇴직 조선족 교사들과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 관원들에게 총 190인분의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한 조선족 교사는 “련합회가 교사절에 즈음하여 직접 찾아준 것이 무엇보다도 의미가 크다”면서 “지식 뿐만 아니라 삶의 지혜까지도 가르치는 교사로 민족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련합회측은 “단동시 조선족사회는 교사들의 깊고 넓은 은혜를 잊지 않고 항상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료녕신문 윤철화 기자
8월 15일, 단동시조선족련합회가 만달가화호텔에서 제6기 제5차 리사(확대)회의를 개최해 상반년 사업을 총화했다.     상반년 협회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물심량면으로 지원하며 조선족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조선족사회의 통합 발전을 위해 협회는 '단동시조선족련합회'로 정식 개칭하고 코로나 위기 속 회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회비를 50% 감면했다.   지난 1월, 코로나19 예방통제에 힘을 보태기 위해‘무한 힘내라, 단동 힘내라' 기부제의서를 발표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섰다. 심청송 회장의 기부를 시작으로 회원들과 조선족동포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졌고 성금과 방역물품 가치는 30만원 가까이 달했다.     각 조선족단위·단체들과 ‘조선족사회 발전융합 소통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각 단체들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단동조중 우수학생 장학금 지원, 빈곤학생 후원, 마스크·방호복 후원, 아동절 도서 기부, 유치원 공연의상비용 후원 등 지원활동을 이어나갔다.   심청송 회장은 하로하조선족향 빈곤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빈곤호에 총 10만원을 후원한 데 이어 올해에는 통강촌 로당원의 주택재건을 돕고자 1.2만원을 기부하는 등 민족향 빈곤부축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했다.   협회는 특히 올해 단동조선족의 건강 증진 및 보건 향상을 위해 의료분회를 설립했다. 의료분회는 첫 행사로 조선족 대상 무료진료를 마련하여 종합질병에 관한 원스톱써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선사업프로그램을 실천해나갔다.   이외에도 ‘청년분회 설립1주년’, ‘료식업분회 설립 1주년’, ‘배구분회 설립 7주년’을 맞아 운동경기, 워크숍 등으로 분회 건설을 강화했다.   협회는 하반년에 단동시조선족총상회 설립 15주년 기념식, 교사절 위문활동, 중양절 위문활동, 전통문화전승봉사대 설립 등 활발한 사업을 전개해 단동시 조선족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료녕신문 윤철화 기자
10    단동서 조선족 대상 무료진찰 댓글:  조회:755  추천:0  2020-07-13
7월 12일 단동시조선족련합회 의료분회가 협회 설립후 첫 행사로 단동홍신병원에서 조선족 대상 무료진료 기회를 마련하여 종합질병에 관한 원스톱서비스(综合疾病一站式服务)를 제공했다.   이날 정형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소화내과, 산부인과, 내분비과, 순환내과, 마취통증과, 종양내과, 일반외과, 치과 등 분야 20여명의 주임의사와 간호사들이 진료진을 구성했다.   이번 무료진료는 의료분회가 단동조선족의 건강 증진 및 보건 향상을 위한 자선사업 프로그램중 하나이며 특히 조선족 중로년 환자들이 진찰에서 언어소통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내시경, 방사선 등 필요한 추가적 검사는 80%의 비용을 받는다.   이날 연인원 근 200명 조선족이 무료진찰을 받았으며 필요시 후속적인  추적 의료서비스도 받게 된다.   올해 73세의 김씨 할머니는 “중국말이 서툴어 병원진찰을 다닐 때마다 언어소통이 어려워 큰 곤욕이였는데, 친절한 우리 말로 일일이 설명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특히 이날 여러 질병에 관한 의문을 한자리에서 답변받을 수 있어 너무 편했다는 평가다.   리동렬 의료분회 회장은 “조선족을 대상으로 진찰 및 상담을 통해 질병을 비롯한 특이사항을 조기에 발견하는 등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며 “다양한 협력을 통해 맞춤형 의료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료녕신문 윤철화 기자/단동시조선족련합회 
9    단동시조선족련합회 배구분회 설립 7주년 친선경기 가져 댓글:  조회:783  추천:0  2020-07-06
7월 5일, 단동시조선족련합회 배구분회가 한통청훈센터에서 ‘단동시조선족배구협회 설립 7주년 친선경기’를 가졌다.   7개 팀이 2조로 나뉘여 대항전을 벌여 승패와 상관없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경기를 즐겼다.             배구분회 김용수 회장은 “어느덧 설립 7주년을 맞은 단동시조선족배구협회는 배구 동호인 친목 도모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배구경기를 정기적으로 치르고 단동조선족 배구인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데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면서 “회원들의 화합과 노력, 조선족사회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도안 협회는 ‘단합, 희망, 하나’의 슬로건을 내걸며 국내외 아마추어 배구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만큼 탄탄한 협회로 성장했다.       협회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초청경기를 통해 회원들의 실력을 검증하고 협회의 단합된 모습을 널리 홍보하며 여러 배구단체와 친분을 쌓아 공동발전의 계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했다. 료녕신문 윤철화 기자/단동시조선족련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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