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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명상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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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5 ]

5    약수동의 산나물과 산삼 댓글:  조회:3654  추천:0  2007-05-27
약재로 쓰는 오가피-- 잎은 채로 먹을수있다 참취 뭐라고 하던데... 떡쑥 약수동벼랑-- 강따라 저런 벼랑이 S자형으로 구성되였는데 그 가운데 약수동이 자리잡았다 오늘의 가이드 --수고하신 노인네... 인삼열매 인삼잎이 다섯잎인줄 오늘에야 알았다. 새로 돋아나오는 인삼새싹-- 주위에 인삼이 여러뿌리가 있었는데 가을에 오면 캘수있다고 하였다. 올 가을에는 무조건 인삼캐러가야지...ㅎㅎㅎ. 약수동에는 우리가 먹어보지 못한 나물들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저녁에 맛을본 나물채들... 백두산밀림속의 나물은 맛이 특별하였다. 임신부들이 먹으면 태아에 좋다는 풀.  보리.?.. 뭐라고 했는데 또 잊었다. 봄비님한테 물어보면 알수있는데...
4    천년아리랑 댓글:  조회:2953  추천:0  2007-05-21
5월 20일 제17차전국장애인돕기날 문예공연인 천년아리랑이 예술극장에서 있게 되였다. 오랜간만에 보는 공연이기도 하지만  연변에서 자체의 민족예술문화에 많은 공력을 들였음을 느꼈다. 참으로 노래잘하고 춤잘추는 우리 조선족임을 새삼스레 느껴지면서도 자부감이 들었다. 이만한 수준이면 전국각지의 나아가서는 세계의 여행객들의 호기심을 충분히 불러일으킬수있으리라 생각하였다.  날로 성장하는 연변의 여행업에 천년아리랑도 한목 담당하였음을 말하고싶다.   서혼书魂 진달래       꽃분이 시집가네 물동이춤 장고춤    
3    봄에 피는 야생화 2 댓글:  조회:3193  추천:0  2007-05-03
2    봄을 알리는 개울소리와 활짝핀 복수초 댓글:  조회:3294  추천:0  2007-04-22
4월21일 주 등산회와 함께하는 오도저수지 거북이목산 산행이 있었다. 경치도 아름답겠지만 봄을 알리는 개울과 활짝핀 복수초가 더욱 좋았다. 아마도 봄에 가장 일찍 피는 꽃은 복수초인가 본다... 그 뒤로 노루귀 깽깽이풀 할미꽃 등등이 피여나는데 꽃이 피였다는것은 이미 완전한 봄이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봄은 언제나 우리에게 소생의 즐거움을 갖다준다. 한해에서 거이 절반시간은 추위에 꽁꽁 얼어붙었던 대자연속의 모든 생명은 인젠 서서히 봄기운에 녹으면서 기지개를 펴기시작한다 우리의 마음도 그렇지 않았나 생각한다. 창문을 활짝 열고 봄의 기운을 맡아보시라.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에 어두컴컴한 사무실이나 집안에만 들이박혀  대 자연의  변화에 귀를 귀울이지 않는다면 어쩌면 자신에게 너무  미안하지 않을가.... 
1    옛 산성의 진달래꽃 댓글:  조회:3344  추천:0  2007-03-16
겨울에도 볼수있는 옛 성자산성의 진달래꽃 보름 폭설이 내리기전 성자산성을 산보하면서 찍었던 사진이다, 그때는 무심하게 지나치면서 담아두었던 사진인데 오늘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별멋이다. 근데 왜서 성자산성에는 봄여름에 피였던 진달래꽃들이 온 겨울내내 떨어지지 않을가? 아마 천여년간 지속되였던 옛 산성터였던 만큼 풍수적으로도 명당터가 아닐가 생각한다. 산성담을 따라 북쪽에서 동남쪽으로 걷다보면 해란강과 부르하통강이 만나는 합수목이전의 내리막언덕하고 그리고 산성내의 구석진 몇곳은 언제 가보아도 이상하리만큼 조용한 곳이고 바람한점 느낄수없는 곳이다 이러한 곳에 진달래가 피게 되면 당연히 사시장철 떨어질수 없을것이다! 아마 산성 남쪽은  강을 따라 산과 산사이의 자연적인 골짜기로서 북쪽에서 불어오는 모든 바람은 자연적으로 남쪽 골짜기로 인도되여 산성벽을 따라 걸으면서도 크게 바람을 느낄수가 없는것같다. 사실 산성내에서도 북쪽을 향해바라보면 높은 봉우리 세개가 확실하게 북쪽바람을 막아주고 있다.  그리고 그로부터 뻗어나온 산맥이 묘하게 성안을 감싸주어서 좌우내외청룡백호를 이루어 주고 동쪽과 남쪽은 부르하통강이 산성을 감돌아 흐르니 풍수학적으로도 기를 성안에 집결시켜주고 음성학적으로도 소음을 막아주는것같다.  사실 풍수학에 대해서는  전번에 광주에서 온 오선생의 입에서 몇마디 얻어 들은것뿐이고 개인적인 느낌으로 성자산성은  어쩐지 감수가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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