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外山的蒙古现地活鲜鲜的报道
http://www.zoglo.net/blog/alex1210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홈 > MFA몽골외신기사

전체 [ 425 ]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미국 RFA 방송,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 몽골 울란바토르 가능성 보도   로버트 킹(Robert R. King) 전 미국 국무부 북한 인권 특사, "몽골의 울란바토르가 지리적, 외교적 여건 상 2차 회담 장소로 선호될 것"이라고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1/08 [22:21]     【Seoul(Kore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Radio Free Asia)이, "미국의 전직 국무부 관리가, '몽골의 울란바토르'가 2차 북미 정상 회담 장소로 선호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 놨다"고, 2019년 1월 8일 화요일(미국 현지 시각으로는 1월 7일), 보도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Radio Free Asia) 뉴스 송출 내용 중 '몽골 울란바토르 관련 부분'을 발췌해 전재한다. 몽골은 지난해 2018년 6월 12일 화요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차 북미 정상회담 이전에 고려됐던 후보지들 중 하나로 검토된 전례가 있기 때문에 이미 지구촌 언론 매체의 이목이 쏠려 있는 상태이다. 현재 본 기자는 잠정 고국 방문에 나서 서울에 체류 중이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Radio Free Asia)은, 1월 8일 화요일(미국 현지 시각으로는 1월 7일), "미국의 전직 국무부 관리가, 몽골의 '울란바토르'가 2차 북미 정상 회담 장소로 선호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 놨다"고 보도했다. 전직 국무부 관리는 로버트 킹(Robert R. King) 전 미국 국무부 북한 인권 특사(United States special envoy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 Issues)로서, 로버트 킹 전 미국 특사는, 7일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통화에서, "북한과 가까운 아시아 국가 중 북미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는 국가가 우선적인 후보지가 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이어, "중국 베이징이나 한국 서울 등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문이 매우 용이하지만 미국과의 깊은 관계 때문에 후보지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트 킹(Robert R. King) 전 미국 국무부 북한 인권 특사(Former United States special envoy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 Issues) (Photo=US Department of Stat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Radio Free Asia)은, "로버트 킹 전 미국 특사가, 제1차 북미 정상회담의 유력 후보지로 거론됐던 몽골의 울란바토르가 지리적, 외교적 여건 상 2차 회담 장소로 선호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Radio Free Asia) 공식 엠블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Radio Free Asia)=>미국 연방 정부 산하 독립 기구인 USAGM(옛 BBG)이 운영하는 단파 방송국. 1994년 미국 국회가 입법한 국제 방송법(International Broadcasting Act), 1996년 미국 의회의 출자, 투자로 설립된 국제 방송국. 연방 정부 기금의 지원을 받아 워싱턴 D.C. 본사에서 9개 언어로 아시아 전 지역을 향해 송출하는 단파 방송이며 무료 뉴스 청취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아시아 내 청취자들에게 뉴스와 정보를 전달해 주는 민간 비영리 단체다. 방콕, 홍콩, 프놈펜, 타이페이, 도쿄 등에 사무실을, 서울, 앙카라, 다람살라, 인도 등지에 소규모 연락 사무실을 운영한다. 지난 2011년 1월부터 KBS와 방송 업무 제휴를 맺었다. KBS 한민족 방송에서 월~금 밤 11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 되는 '오늘과 내일'의 RFA 북한 소식 종합 코너와, 매일 새벽 0시 10분부터 1시까지 방송 되는 '통일열차'의 매주 금요일 편 '남북한 소식' 코너를 통해 RFA의 일부 프로그램이 송출되고 있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한편, 킹 전 특사는 "베트남도 역시 개최지로 적합하다"는 의견도 밝히면서, "베트남은 북한과 가까울 뿐 아니라 북미 두 나라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어 후보지로 매력적"이라고 언급하긴 했으나, "(몽골보다) 좀 더 멀리 갈 수 있다면(go further) 베트남을 선택할 것"이라는 조건을 단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인도네시아도 고려 될 수는 있겠으나, 몽골이나 베트남보다는 회담 개최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Radio Free Asia)은 전했다. 본 보도는, 새해 정초인 지난 1월 6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출입 기자들에게 "우리는 북한과 (북미 정상회담) 장소를 협의 중에 있으며, 장소는 조만간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이미 밝힌데다가, 1월 7일 저녁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 돌파구 모색'을 위해 열차로 3박 4일 간의 중국 방문에 나서, 8일 오전 중국 베이징 역에 도착하기 직전에 나온 것이어서, 그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한편, 지난해 2018년 10월, 몽골의 할트마긴 바트톨가 대통령은 북한-몽골 수교 70돌 기념일(1948. 10. 15)을 즈음해,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직접 축하 전문을 보내 "우리나라 몽골을 방문해 주실 것을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어, 북한의 이용호 외무상도 지난해 12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몽골을 공식 방문해 상호 밀착 행보를 보인 바 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1/08 [22:21]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스티브 비건의 미국의 대북 제재 정책 지속 발언 타전   스티브 비건(Steve E. Biegun) 미국 국무부 대북 정책 특별 대표, "우리는 북한 대표단과, (현재 교착 상태인 북미 간의), 협상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12/22 [18:32]     【Seoul(Kore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한국을 방문 중인 스티브 비건(Steve E. Biegun) 미국 국무부 대북 정책 특별 대표가 미국은 대북 제재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2018년 12월 21일 금요일 저녁, 러시아 타스 통신(TASS)의 서울발(發) 보도 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몬차메 보도 기사 내용 전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현재 본 기자는 잠정 고국 방문에 나서 서울에 체류 중이다. 스티브 비건(Steve E. Biegun), 미국은 대북 제재 정책을 지속할 것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한국을 방문 중인 스티브 비건(Steve E. Biegun) 미국 국무부 대북 정책 특별 대표가, 미국은 대북 제재 조치들과 국제 제재 조치들을 완화할 의도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몽골 언론, 스티브 비건의 미국의 대북 제재 정책 지속 발언 타전.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미국 당국은 북미 간 신뢰 관계 구축에 도움이 될 만한 여러 가지 대안들을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 정부가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미화 8백만 달러 상당의 인도주의적 대북 지원이, 미국에게는 적신호(赤信號)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미국 당국은) 미국 국민들의 북한 방문을 이전에는 제재해 왔으나, 향후에는 이 제재 조치를 우리는 아마 철회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북한 대표단과, (현재 교착 상태인 북미 간의), 협상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Mongolian language Умард Солонгост хориг арга хэмжээний шахалт vзvvлэх бодлогоо явуулсаар байх болно гэж мэдэгджээ АНУ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эрх баригчдын эсрэг дангаар авч буй хориг арга хэмжээнүүдийг болон олон улсын хориг арга хэмжээнүүдийг сулруулах бодолгүй байна хэмээн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асуудал эрхэлсэн Төрийн Департаментын тусгай төлөөлөгч Стивен Биган мэдэгджээ. Ингэж мэдэгдэхийн зэрэгцээ тэрбээр “АНУ,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хооронд итгэлцлийн харилцаа бий болгоход туслах янз бүрийн хувилбаруудыг манай улсын эрх баригчид авч хэлэлцэхэд бэлэн байна” гэжээ. “Тухайлбал,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Засгийн газрын Умард Солонгост 8 сая ам. долларын хvмvvнлэгийн тусламж vзvvлэх төлөвлөгөөнд АНУ саад учруулахгvй. Vvний зэрэгцээ америкийн иргэдийг Умард Солонгост зорчихыг өмнө нь хориглож байсан бөгөөд бид энэ хоригоо цуцалж магадгvй юм.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тvншvvдтэйгээ яриа хэлэлцээний дараагийн тvвшинд шилжихийг бид хvсч байна” гэж тэрбээр ярьсан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12/22 [18:32] 최종편집: ⓒ GW Biz News
383    [몽골 특파원] 이용호(李勇浩) 북한 외무상, 돌연 몽골 방문 댓글:  조회:4184  추천:0  2018-12-09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이용호(李勇浩) 북한 외무상, 돌연 몽골 방문 이용호 북한 외무상의 급작스러운 몽골 방문, 내년 1월이나 2월에 개최될 예정인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타진 목적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12/09 [17:48]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몽골 외교부가 북한의 이용호 외무상이 몽골을 방문했다고 2018년 12월 9일 일요일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용호 북한 외무상의 몽골 방문의 곡절은 표면상으로는 북몽 수교 70돌을 맞아 방문했다는 것이나, 70돌 기념일은 이미 지난 10월에 지났으므로 다소 김이 빠져 보이며, 그 이면에는 내년 1월이나 2월에 개최될 예정인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타진 목적도 있는 것으로 읽힌다. 실상, 지난 12월 1일 토요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된 G-Twenty(=20) 정상회의 뒤의 귀국행 전용기에서 “제2차 북미정상회담은 내년 1월이나 2월이 될 것 같고 장소는 세 곳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구체적으로는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세 나라인데, 특히, 몽골은 최근 북한과 밀착 행보를 보이고 있고, 지난 제1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 중 하나로 검토된 전례가 있기 때문에 지구촌 언론 매체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용호 북한 외무상의 몽골 방문 소식을 몽골 외교부 보도 자료 내용 전문과 함께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이용호 북한 외무상 몽골 방문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이용호 북한 외무상(아래 사진 왼쪽)이 북몽(北蒙) 수교 70돌을 맞아 12월 8일 토요일과 9일 일요일 이틀 간의 일정으로 몽골 방문에 나섰다. ▲이용호 북한 외무상 몽골 방문. (Photo=MFA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2월 8일 토요일, 이용호 북한 외무상과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외교부 장관(위 사진 오른쪽)은 공식 북몽 외교부 장관 회담을 가졌다. 북몽 두 외교부 장관의 상호 대화는 화기애애하고, 생산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북몽 두 외교부 장관은 북몽 관계의 상호 협력을 향후 더욱 확대-발전시키고, 국제적, 지역적 측면에서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문제와 관련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외교부 장관은 올해 2월 자신의 북한 방문에 이은 이용호 북한 외무상의 몽골 답방을 몽골 정부로서는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호 북한 외무상 몽골 방문. (Photo=MFA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용호 북한 외무상은 “이번의 몽골 방문은, 북몽 수교 70돌을 맞아, 북몽 두 나라의 공동 계획의 성취도를 평가하고, 북몽 관계를 향후 증진-확대하며, 지향 과업들을 지금부터 긴밀히 기획하고 상의할 목적으로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북몽 두 외교부 장관은 문화-교육-스포츠-인문 등 여러 분야에서의 북몽 간의 상호 협력이 성공적으로 발전돼 왔음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 북몽 두 나라 사이에 사회, 경제 등의 여러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의 밝은 미래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용호 북한 외무상 몽골 방문. (Photo=MFA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외교부 장관은 “한반도의 비핵화나, 지역에서의 논란이 있는 그 어떤 문제라 하더라도, 합의에 의해, 상호 대화를 통해 결론을 도출해 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북몽 두 외교부 장관의 노력으로 인해 지역 평화, 안정 상황 확보 측면에서 뚜렷한 진전이 이뤄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이것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강화하며, 또한 북한이, 장기적인 측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임을 믿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호 북한 외무상은 “북한도 몽골과 똑같이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지역에서의 신뢰 강화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용호 북한 외무상 몽골 방문. (Photo=MFA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БНАСА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РИ ЁН ХО МОНГОЛ УЛСАД АЙЛЧИЛЖ БАЙНА Монгол Улс, БНАСАУ-ын хооронд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ы 70 жилийн ойг тохиолдуулан БНАСА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Ри Ён Хо Монгол Улсад энэ сарын 8-9-ний өдрvvдэд айлчилж байна.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Д. Цогтбаатар, БНАСА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Ри Ён Хо нар 8-ны өдөр албан ёсны хэлэлцээ хийв. Яриа хэлэлцээ найрсаг, бvтээлч уур амьсгалд болж, талууд Монгол, БНАСАУ-ын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цаашид улам хөгжvvлж, олон улс, бvс нутгийн талбарт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талаар санал солилцов. Сайд Д. Цогтбаатар энэ оны 2 дугаар сард БНАСАУ-д айлчилсны хариуд ийнхvv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Ри Ён Хо Монгол Улсад айлчилж байгаад Монголын тал баяртай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эв. БНАСА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Ри Ён Хо “энэ удаагийн айлчлал нь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ны 70 жилийн ойг тохиолдуулан хоёр талаас тохирсон төлөвлөгөөний хэрэгжилтийг дvгнэхийн сацуу Монгол, Солонгосын харилцааг ирээдvйд өргөжvvлэн тэлэхэд чиглэсэн ажлыг одооноос сайтар төлөвлөж ярилцах зорилготой” гэдгийг онцлов. Талууд соёл, боловсрол, спорт, хvмvvнлэгийн зэрэг салбарт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 амжилттай хөгжиж байгааг сайшаахын сацуу цаашид хоёр улсын хооронд нийгэм, эдийн засгийн олон салбарт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ирээдvй байгааг санал нэгтэй тэмдэглэв. Сайд Д. Цогтбаатар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г цөмийн зэвсгээс ангид байлгах, бvс нутаг дахь аливаа маргаантай асуудлыг эв зvйгээр, яриа хэлэлцээний замаар зохицуулахын чухал”-ыг онцлов. Тэрээр мөн талуудын хvч чармайлтын vрээр бvс нутгийн энх тайван, тогтвортой байдлыг хангах чиглэлд тодорхой ахиц гарч байгааг өндрөөр vнэлж, vvнийг улам лавшруулан бэхжvvлж, урт хугацаанд бодит vр дvнд хvргэхэд БНАСАУ цаашид ч хvч чармайлт гаргана гэдэгт итгэж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эв. Сайд Ри Ён Хо “БНАСАУ ч Монгол Улстай нэгэн адилаар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г цөмийн зэвсгээс ангид байлгахын төлөө байдаг. Одоо бvс нутагт итгэлцлийг бэхжvvлэх явдал нэн чухал байна” хэмээн тэмдэглэв.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12/09 [17:48]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개최   한몽골 주요 인사들, “한반도의 통일 프로세스와 한-몽골 관계의 전망”이라는 주제의 한몽골 국제 워크숍에 자리 같이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12/02 [14:49]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지난 11월 30일 금요일,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폰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정재남)이 공동 주최한, “한반도의 통일 프로세스와 한-몽골 관계의 전망”이라는 주제의 한몽골 국제 워크숍(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н энхийн процесс ба БНСУ-Монгол Улсын харилцааны хэтийн т?л?в” сэдэвт Workshop)이 정재남(鄭載男)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전권 대사, 페. 오치르바트(P. Ochirbat) 몽골 초대 대통령 등 한몽골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블루 스카이 타워(Blue Sky Tower) 3층 토파스 홀(Topaz Hall)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다. ▲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공동 주최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현장.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공동 주최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공동 주최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현장. 페.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공동 주최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현장. 제. 헤를렌(Z. Kherlen)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전속 통역이 한몽-몽한 동시 통역에 바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폰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지난 2015년 5월 26일에 2,000여명의 몽골 현지의 사회단체-종교-문화-스포츠-언론-학술 등 각 분야의 몽골 인사들이 회원으로 총망라돼 자발적으로 공식 출범한 몽골의 NGO(비정부기구)로서, 현재, 민주평통 몽골지회(지회장 조윤경)와 공동으로 통일 강연회를 비롯한 활발한 한반도 통일 운동을 펼치고 있다. 몽골의 이런 움직임은 이미 몽골이 한반도 정세변화와 남북통일에 주목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 하겠다. ▲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공동 주최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현장. (왼쪽부터) 에스. 뭉흐자르갈(S. Munkhjargal)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행정원과 데. 볼르르마(D. Bolormaa) 국제UB대 교수가 초청 인사 맞이에 바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워크숍에서, 한국 측에서는 이상숙 대한민국 국립외교원 교수가 단독 발제에 나섰으며, 몽골 측에서는 베. 라그바(B. Lkhagvaa)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수석 부대표(몽골전략연구소 고문)를 비롯해, 데. 올람바야르(D. Ulambayar) 몽골인문대 국제관계대학 학장, 데. 볼로르마(D. Bolormaa) 국제UB대 교수, 데. 세르다람(D. Serdaram) 몽골국립과기대 교수, 제. 바야사흐(J. Bayasakh) 몽골 과학 아카데미 산하 국제학술원 원장, 제. 엥흐사이한(J. Enkhsaikhan) 글로벌피스재단 대사, 헤. 베흐바트(Kh. Bekhbat) 몽골 외교 아카데미 원장 등이 발제에 나섰다. ▲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공동 주최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현장. 김훈상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무관부 중령이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공동 주최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공동 주최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현장. (왼쪽부터)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페.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 데. 다바수렌 몽골 외교부 사무 차관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공동 주최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현장. (오른쪽부터) 베. 라그바(B. Lkhagvaa)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수석 부대표와 제. 바야사흐 몽골 과학 아카데미 산하 국제학술원 원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공동 주최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현장.오른쪽 앞에서 세 번째 줄에 (왼쪽부터) 제. 롬보(J. Lombo)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 페. 우르진룬데브(P. Urjinlkhundev) 초대 주한 몽골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또한, 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공동 주최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현장에는 대한민국 재외 국민인 국중열 몽골한인회장(민주평통 자문위원 겸임)과 박호성 민주평통 자문위원도 자리를 같이 했다. ▲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공동 주최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현장. (왼쪽부터) 박호성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국중열 몽골한인회장(민주평통 자문위원 겸임)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전에도 썼거니와, 역사는 반복하는 법! 역사 사이클로 봤을 때 21세기는 대한민국 국운 융성의 시기이다. 그러므로, 이를 위해서는 통일이 필수불가결하다 할 것이다. ▲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공동 주최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굳게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통일이란 개념을 영토적 통일에만 두어서는 곤란하다. 인간의 존엄과 자유, 인격이 사람다운 대우를 받는 사회로 한 나라가 되는 것이어야 한다. 그것이 통일의 지향점이어야 한다. 본 기자는 이 사실을 굳게 믿는다. 아무쪼록, 몽골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돼 출범한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이, 향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정재남), 민주평통 몽골지회(지회장 조윤경)와의 적극적인 통일 홍보 활동을 통해, 부디 향후 한반도 통일 대업에 커다란 족적을 남겨 주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12/02 [14:49] 최종편집: ⓒ GW Biz News
381    [몽골 특파원] 2018 몽골 독립기념일 몽골 현지 표정 댓글:  조회:4543  추천:0  2018-11-27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2018 몽골 독립기념일 몽골 현지 표정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과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 독립 영웅 데. 수흐바타르 장군 동상에 헌화하고 몽골 제국 칭기즈칸 황제 동상에 경의 표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11/27 [14:14]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11월 26일은 몽골 독립 기념일(정확하게 표기하자면 몽골 초대 제헌 헌법 채택 기념일이자 몽골 독립 선포 기념일)이다. 몽골 정부는 이 날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해 몽골 국민들은 해마다 이 날 하루를 쉬게 된다. ▲2018 몽골 독립기념일 제94돌 당일 몽골 현지 표정.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바로 이 몽골 초대 제헌 헌법 채택 기념일 겸 몽골 독립 선포 기념일 제94돌인 11월 26일 월요일을 맞아,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과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가 몽골의 독립 영웅 데. 수흐바타르 장군 동상을 찾아 헌화하고 이어 몽골 제국을 세운 칭기즈칸 황제 동상으로 발걸음을 옮겨 경의를 표했다 본 행사에는 우. 엥흐투브신 몽골 부총리,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외교부 장관은 물론, 몽골 국회의원들도 자리를 같이 했다. 참고로, 지금으로부터 94년 전인 지난 1924년 11월 26일 수요일, 몽골 제헌 국회는 본 회의에 상정된 제헌 헌법안을 통과시켰다. 곧 이어 본 몽골 제헌 헌법이 발효돼 시행에 들어가면서 몽골은 군주제 국가에서 몽골인민공화국( The Mongolian People’s Republic (MPR=Mongolian People’s Republic)으로 전환됐다. ▲2018 몽골 독립기념일 제94돌 당일 몽골 현지 표정. 몽골의 독립 영웅 데. 수흐바타르 장군 동상 앞에 꽃이 놓였다.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독립기념일(Монгол Улс тунхагласны баярын ?д?р=Republic’s day of Mongolia)=>11월 26일은 몽골의 국가 공휴일이다. 1924년 11월 26일은 몽골이 최초의 국가 헌법을 채택하고 독립 국가임을 선언한 날이다. 공산 국가인 몽골인민공화국(MPR)은 몽골인민혁명당 (MPRP)의 통치 아래 1990년까지 존속했다. 11월 26일은 몽골이 공산 국가로의 공식적인 체제 전환을 한 날이기는 하나, 몽골은 줄곧 이 날을 몽골이 완전한 독립을 쟁취한 날로서 기념해 왔다. 몽골은 수세기에 걸쳐 변천을 거듭하는 중국 세력의 지배 아래에 있었다. 한편, 이에 앞서 중국의 마지막 왕조인 만주족이 세운 청나라 왕조가 멸망하던 지난 1911년, 몽골의 보그드한 당시 황제는 몽골의 독립을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이 선언은 1911년의 신해혁명 이후 새롭게 출범한 중화민국 정부의 공인을 받지는 못 했다. (November 26 is a national Mongolian holiday. November 26, 1924 was the day that Mongolia declared itself as an independent country with the adoption of its first constitution. The Mongolian People’s Republic (MPR), a communist state, under the rule of the Mongolian People’s Revolutionary Party (MPRP), lasted until 1990. Although, November 26 is the day that Mongolia turned into an official communist country, it’s still celebrated today as the day Mongolia gained its independence once and for all. Mongolia had been under Chinese rule by varying degrees of force for centries. When the last dynasty of China, the Manchurian Qing Dynasty, fell in 1911, Bogd Khaan, the Holy King, declared Mongolia’s independence. This, however, wasn’t recognized by the new Chinese government.) ▲2018 몽골 독립기념일 제94돌 당일 몽골 현지 표정.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앞에서 두 번째)과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검은 안경)가 칭기즈칸 황제 동상으로 향하고 있다.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Tribute paid to statues of D. Sukhbaatar and Chinggis Khaan For the 94th anniversary of adopting the first constitution and proclaiming the country as a Republic, Speaker of Parliament M. Enkhbold and Prime Minister U. Khurelsukh laid wreaths at the statue of D. Sukhbaatar and paid tribute to the statue of Chinggis Khaan. Deputy PM U. Enkhtuvshin, Minister of Foreign Affairs D. Tsogtbaatar as well as representatives of the members of the State Great Khural were present at the ceremony. 94 years ago, on November 26, 1924, the first State Great Khural passed the first constitution. With the first constitution in effect, Mongolia transitioned from a monarchy to a Republic.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11/27 [14:14] 최종편집: ⓒ GW Biz News
380    김광신 몽골 문화 대사,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 국장 면담 댓글:  조회:4364  추천:0  2018-11-27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김광신 몽골 문화 대사,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 국장 면담 남양주시의 남양주 몽골 문화촌 폐쇄 검토, 대한민국 국적의 몽골 문화 대사 증원 등 한몽골 공공외교 관심사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11/27 [10:05]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현재 몽골을 방문 중인 김광신 몽골 문화 대사가, 지난 11월 23일 금요일 오후,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헤, 만다흐체체그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 국장을 만나 한몽골 간의 공공외교 관심사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고 본 기자에게 알려 왔다. 본 기자는 본 면담에 자리를 같이 하지 못 했으나 남양주몽골문화촌 폐쇄 여부가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른 상황이기에 굳이 보도 기사로 남겨 둔다. 지난 11월 23일 금요일 오후, 몽골을 방문 중인 김광신 몽골 문화 대사가 헤, 만다흐체체그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 국장을 만나 한몽 공공외교 관심사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본 면담은 헤. 만다흐체체그 국장이 김광신 몽골 문화 대사를 몽골 외교부 청사로 정중히 초청해 오후 3시부터 진행됐다. ▲김광신 몽골 문화 대사(왼쪽)와 헤. 만다흐체체그(Kh. Mandakhtsetseg)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 국장(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2018. 11. 23. 금요일 오후 3시). (Photo=MF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면담에서, 헤. 만다흐체체그 몽골 외교부 국장은 김광신 몽골 문화 대사에게 남양주시의 남양주몽골문화촌 폐쇄 검토에 우려를 표하고 현재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가를 물었으며, 김광신 몽골 문화 대사는 현재 상황을 차분하게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몽골에 상주 중인 본 기자는,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 국장이 직접 나서서 남양주몽골문화촌 폐쇄 검토에 대해 관심을 표했다는 점은 몽골 측에서 이 문제를 그저 울란바토르와 남양주 간의 단순한 사안으로 보지 않고 한몽골 간의 공공외교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증거라고 판단한다. 참고로, 남양주몽골문화촌 폐쇄 검토는 지난 7월 남양주시 시장이 새로 취임하면서 시작됐다. 시장의 지시로 남양주시 측에서 남양주몽골문화촌 폐쇄 검토가 진행됐고, 이에, 에스. 바트볼드 몽골 울란바토르 시장은 지난 9월 10일 남양주시 시장 앞으로 긴급 서한을 보내 20년 가까이 유지해 온 우호 협력 관계를 추억하며 남양주몽골문화촌 폐쇄를 우려한 바 있다. 실상, 현재까지 남양주시의 남양주몽골문화촌 폐쇄 검토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의 공식 반응은 나온 바 없으나, 지난 1999년으로 거슬러 올라 가 보면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이 나설 정도로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남양주시와 울란바토르시의 교류를 얼마나 중시했는지 알 수 있다. 본 기자는 이 점을 중시한다. 요컨대, 두 도시 간의 교류는 일개 시장이 나서서 단칼에 잘라버릴 수 있는 간단한 사안이 아니라는 얘기이다. 한몽골 교류 증진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없고서는 결코 이럴 수는 없는 일이다. 지난 1999년 5월 몽골을 방문한 김대중 당시 대통령은 몽골 국회 연설에서 남양주시를 특별히 언급하면서, “울란바토르시와 한국의 남양주시 사이에 추진하고 있는 문화협력 사업은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고 각별히 치하했다. ▲지난 1999년 몽골을 방문한 김대중 당시 대통령은 몽골 국회 연설에서 남양주시를 특별히 언급했다. (1999. 05. 31). (Photo=대통령 기록 연구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1999년 몽골을 방문한 김대중 당시 대통령은 몽골 국회 연설에서 남양주시를 특별히 언급했다. (1999. 05. 31). (Photo=대통령 기록 연구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러고 나서, 무려 19년이 흘러갔다. 이런 가운데, 올해 2018년 7월, "남양주시의 남양주몽골문화촌 폐쇄 검토" 얘기가 흘러나온 것이다. 정녕, 남양주몽골문화촌은 역사의 뒤편으로 이대로 영원히 사라지고 마는 것일까? 그런데, 이런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던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가 드디어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지난 11월 20일 화요일,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의 제25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영환 의원(소속=자치행정위원회, 지역구=화도-수동)이 발끈했다. 이영환 의원은 “단체장(=남양주시 시장)이 집행부와 함께 충분한 논의나 시민 의견 수렴 과정 없이 언론 등을 통해 단정적으로 내용을 호도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신중하지 못한 행동은 분명 자제해야 한다”고 맹공을 퍼부었다. 아울러, “남양주몽골문화촌을 수도권 관광 명소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영환 의원의 발언은 국내 언론 매체가 앞을 다퉈 보도할 정도로 고국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지난 11월 20일 열린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의 제25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뤄진 이영환 의원(자치행정위원회)의 발언이 국내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헤. 만다흐체체그 몽골 외교부 국장과 김광신 몽골 문화 대사는 "대한민국 국적의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 3명 증원"이라는 결론을 도출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요컨대 공공외교 측면에서 대한민국 국적의 문화-교육-체육 전문가를 신임 몽골 문화 대사로 임명해 한몽골 간의 공공외교에 힘찬 활력을 불어넣자는 의미라 하겠다. 더불어, 김광신 몽골 문화 대사는, 지난 1997년부터 몽골 대학생 지원 장학 사업을 21년 간 지속해 온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v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을 신임 몽골 문화 대사들 중 한 명으로 임명해 향후 한몽골 우호 증진을 더욱 탄탄하게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하자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헤. 만다흐체체그 몽골 외교부 국장은 그동안의 한몽골 교류 증진에 힘써 온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의 공로를 인정하고 이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대한민국 국적의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 증원은, 물론 서울에 주한 몽골 대사관(현재 대사 공석)이 있긴 하나, 지난 2016년 2월에 주부산 몽골 영사관(영사 베. 자르갈사이한=B. Jargalsaikhan)이 개설돼 부산-몽골 간의 교류 협력이 지속적으로 증진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 보면 충분히 이해되고도 남는다. 주지하다시피, 수도권과 부산은 참으로 먼 거리이다. 현재, 부산과 몽골은, 지난 2016년 6월의 에어 부산의 부산~울란바토르 직항 노선 개설, 부산광역시장 울란바토르 방문, 우호 협력 도시 협약 체결에 이어, 지난 2017년 1월 부산광역시의 몽골 첫 외빈으로 몽골 내각 관방 장관과 21개 아이마그 도지사가 부산을 방문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주부산 몽골 영사관은 부산-울산-대구-경상남도-경상북도-전라남도 지역의 영사 업무를 관할하며, 비자 발급과 부산과 몽골 간 교류 협력 증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요컨대, 김광신 몽골 문화 대사 개인으로서도 혼자서 대한민국 전국을 누비는 일은 참으로 벅차고 힘든 일일 터이기에, 대한민국 국적의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 증원은 그야말로 시의적절한 일이라 하겠다. 향후 문화-교육-체육 분야의 한몽골 간의 공공외교에 가일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광신 몽골 문화 대사와 헤. 만다흐체체그(Kh. Mandakhtsetseg)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 국장 간에 이뤄진 대화 내용을 이 기사에 미주알고주알 다 나열할 수는 없다. 향후, 분명히 다시 사안 별로 언급할 기회가 있을 터이니 못 다한 얘기는 다음 기회로 미룬다. 한편, 김광신 몽골 문화 대사에 따르면, 국내에 체류 중인 3천여 명의 몽골 국적의 한국 유학생들이 남양주몽골문화촌 폐쇄 재고 요청 서명에 동참 의사를 밝히고, 조만간 서명 운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와는 별도로, 몽골한인회도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에 대한 남양주몽골문화촌 폐쇄 재고 서명을 이어가기로 했다. 그 동안 선거 유세에 바빴던 국중열 몽골한인회 현직 회장 겸 차기(제14대) 회장 당선자(11. 24 당선)는, 본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 점을 분명히 했다. 덧붙이자면, 남양주시는 "아직 남양주몽골문화촌 폐쇄를 결정한 것은 없다"고 전제하고 "사실적 관계를 면밀히 검토해 판단할 것"이라는 입장으로 현재 한 발 물러선 것으로 알려졌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11/27 [10:05]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몽골인문대학교(UHM) 특강 실시 완료   베. 라그바 수석 부대표 등 3인, “한반도의 미래는 One Korea이다”라는 주제로 몽골인문대학교(UHM) 재학생들에게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 역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11/19 [14:15]     【Ulan-Ude(Russ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현재 본 기자는 취재 차 러시아를 방문 중에 있다. 이에, 본 기자는 러시아 현지에서 베. 라그바(B. Lkhagvaa)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수석 부대표가 알려 온, 지난 11월 15일 목요일 몽골인문대학교 4동 601호에서 오후 4시부터 개최됐던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이 주최한 “한반도의 미래는 One Korea이다” 주제의 특강 소식을 보도 기사로 남겨 둔다. 본 기자는 본 특강 현장에 자리를 같이 하지 못 했으나, 라그바 수석 부대표는 본 특강이 성황리에 개최돼 호응 속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지난 11월 15일 목요일,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이 주최한 “한반도의 미래는 One Korea이다” 주제의 특강이, 몽골인문대학교 4동 601호에서, 오후 4시부터 개최됐다.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주최 몽골인문대학교(UHM) 특강 현장. 데. 볼로르마(D. Bolormaa) 몽골 국제UB대학교 교수가 사회자로 나섰다. (Photo=MFKU).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지난 2015년 5월 26일에 2,000여명의 몽골 현지의 사회단체-종교-문화-스포츠-언론-학술 등 각 분야의 몽골 인사들이 회원으로 총망라돼 자발적으로 공식 출범한 몽골의 NGO(비정부기구)로서, 현재, 민주평통 몽골지회(지회장 조윤경)와 공동으로 통일 강연회를 비롯한 활발한 한반도 통일 운동을 펼치고 있다. 몽골의 이런 움직임은 이미 몽골이 한반도 정세변화와 남북통일에 주목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 하겠다.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주최 몽골인문대학교(UHM) 특강 현장. (Photo=MFKU).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의 본 몽골인문대학교(UHM) 특강에서는 베. 라그바(B. Lkhagvaa)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수석부대표, 데.올람바야르(D. Ulambayar) 몽골인문대학교 국제관계대학 학장, 데. 세르다람(D. Serdaram) 몽골국립과기대 교수 등이 특강 연사로 나서 단상에 올라, “한반도의 미래는 One Korea이다”라는 주제로 몽골인문대학교(UHM) 재학생들에게 한반도 통일 필요성의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해 나갔다.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주최 몽골인문대학교(UHM) 특강 현장. (단상 왼쪽부터) 데. 세르다람(D. Serdaram) 교수, 베. 라그바(B. Lkhagvaa)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수석부대표, 데.올람바야르(D. Ulambayar) 학장이 단상에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MFKU).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또한, 본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의 본 몽골인문대학교(UHM) 특강 현장에는 대한민국 재외 국민인 조윤경 민주평통 몽골지회장과 박호성 민주평통 자문위원도 자리를 같이 했다.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주최 몽골인문대학교(UHM) 특강 현장. 본 현장에는 재외 국민인 조윤경 민주평통 몽골지회장(앞줄 빨간 목도리)과 박호성 민주평통 자문위원(맨왼쪽)도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MFKU).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이에 앞선 지난 9월 28일 금요일,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본 ‘한반도 평화통일지지 포럼’ 집행부 인사들을 대사 관저로 손수 초청해 간담회 행사를 직접 주관한 바 있다. 만찬을 겸해 진행된 본 간담회에는 본 포럼 대표인 폰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과 베. 라그바 수석 부대표를 비롯한 다수의 집행부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정재남) 주최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집행부 간담회 현장. (2018. 09. 28). (Photo=Korean Embassy to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정재남) 주최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집행부 간담회 현장. (2018. 09. 28). (Photo=Korean Embassy to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역사는 반복하는 법! 역사 사이클로 봤을 때 21세기는 대한민국 국운 융성의 시기이다. 그러므로, 이를 위해서는 통일이 필수불가결하다 할 것이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공동 주최의 ‘한반도 통일과 몽골’ 강연회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베. 라그바(B. Lkhagvaa=Б. Лхагваа) 한반도 통일 지지 포럼 수석 부대표(몽골전략연구소 고문)와 자리를 같이 했다. (2015. 11. 17. 화요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통일이란 개념을 영토적 통일에만 두어서는 곤란하다. 인간의 존엄과 자유, 인격이 사람다운 대우를 받는 사회로 한 나라가 되는 것이어야 한다. 그것이 통일의 지향점이어야 한다. 본 기자는 이 사실을 굳게 믿는다. 아무쪼록, 몽골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돼 출범한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이, 향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부디 향후 한반도 통일 대업에 커다란 족적을 남겨 주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11/19 [14:15]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제7회 2018 몽골 자긍심의 날(몽골 칭기즈칸 탄신 856돌 기념일) 몽골 현지 표정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몽골 국기 게양식 및 몽골 칭기즈칸 황제를 상징하는 아홉 개의 백색 깃발을 높이 받들어 기리는 의식 거행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11/08 [14:46]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11월 8일 목요일, 몽골 칭기즈칸 황제 탄신 856돌 기념일이기도 한 이 날을 몽골 정부가 제7회 2018 몽골 자긍심의 날(2018 Монгол бахархалын өдөр)로 기념했다. 몽골 현지에서는 이 날이 공휴일(올해에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모두 나흘을 쉬게 된다)이다. ▲제7회 2018 몽골 자긍심의 날(몽골 칭기즈칸 황제 탄신 856돌 기념일) 몽골 현지 표정. 몽골군 의장대가 도열해 있다. (Photo=Office of the President of Mongolia).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칭기즈칸 황제 탄신 856돌 기념일이자 제7회 2018 몽골 자긍심의 날인 이 날 11월 8일 목요일, 오전 10시 정각,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에서는 몽골 국기 게양식이 거행됐으며, 10시 40분부터는 몽골 제국 통일 후 최초의 국가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온 몽골 칭기즈칸 황제를 상징하는 아홉 개의 백색 깃발((Есөн хөлт Их цагаан туг)을 높이 받들어 기리는 의식이 거행됐다. ☞몽골 칭기즈칸 황제를 상징하는 아홉 개의 백색 깃발(Есөн хөлт Их цагаан туг=여순 훌트 이흐 차간 토그)=>중앙 아시아 유목 민족 및 돌궐족(突厥族) 특유의 장식용 깃대에 매단 깃발로서, 말꼬리털과 야크 꼬리 털을 이용해 만든 게 특징이며, 몽골 민족 사이에서는 권위의 상징으로 공인되며, 가장 널리 알려진 깃발은 바로 이 몽골 칭기즈칸 황제의 아홉 깃대 백색 깃발이다. 영어로는 White-haired banner, 중국어로는 구미백독(九尾白纛)이라고 불린다. 몽골군 의장대 요원들은, 몽골 정부 종합 청사에서 몽골 칭기즈칸 황제를 상징하는 아홉 개의 백색 깃발을 수흐바타르 광장으로 운반해 온 뒤, 9필의 갈색 말(馬)에 올라 앉아, 몽골 정부 종합 청사 주변을 시계 방향으로 순회하며, 몽골 칭기즈칸 황제를 상징하는 아홉 개의 백색 깃발을 높이 받들어 기렸다. 한편, 현재 몽골 현지에서 국가 공휴일로 기념되고 있는 본 몽골 자긍심의 날(=칭기즈칸 황제 탄신 기념일) 기념 행사는 올해로 일곱 번째로서, 본 행사의 기원은 지난 2012년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012년 6월 5일 화요일, 몽골 내각 각료 회의는,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당시 몽골 대통령이 공포한 대통령령(大統領令)에 따라, 2012년 당시의 몽골 칭기즈칸 황제(=아명은 테무진)의 탄신 기념 850돌을, 몽골의 국가 공휴일인 제1회 2012 몽골 자긍심의 날로 기념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이 기념일의 공식 명칭은 “몽골 자긍심의 날”로서, 이로써, 바로 이 2012년에, 칭기즈칸 황제 탄신 기념 조직 위원회가, 몽골 정부 예비 기금으로부터 소요 자금을 할당받을 수 있는, 몽골 총리실 산하 기구로 즉각 신설됐다. 한편,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당시 몽골 대통령은, 몽골 국립 과학 아카데미의 건의에 따라, 몽골 칭기즈칸 황제의 탄신 기념일이, 육십갑자(=六十甲子=the third sexagenarian cycle)의 수마년(水馬年=the year of the water horse)의 해인 음력 1162년의 겨울 첫 번째 달의 초하루로 확정됐다는 몽골 대통령령(大統領令)을 공포한 바 있다. 요컨대, 본 축하 행사는, 일단의 몽골 과학 아카데미 학자들이 “칭기즈칸은 몽골 음력 1162년 겨울 첫 번째 달의 초하루 날에 출생했다”는 결론을 도출하면서, 시작됐다. 따라서, 이 날이 몽골의 국경일이 된 것이다. 칭기즈칸의 출생 일자는 그레고리 력에서는 해마다 달라지긴 하나, 대체적으로 11월 초의 어느 한 날에 해당한다. 칭기즈칸의 불후의 명성은 몽골의 모든 역대 정복자들 중의 “가장 위대한 황제”로서의 그의 위업에 기인하고 있다. 그의 광대한 제국은 그의 계승자들에 의해 계속 확장돼 마침내 지구촌 역사에서 가장 큰 제국으로 기록된 바 있다. 칭기즈칸의 출생을 축하하는 주요 행사들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거행된다. 수흐바타르 광장에서는, 칭기즈칸 동상에 대한 헌화 의식이 거행된다. 또한 몽골군 의장대의 칭기즈칸 깃발을 받들어 기리는 의식도 진행되며, 몽골 전통 의상을 차려 입은 몽골 국민들의 대규모 퍼레이드도 진행된다. 또한 이 날에는일 국가 발전에 공이 큰 몽골 국민에게 수여하는 몽골의 가장 권위있는 정부 표창인 칭기즈칸 훈장 수여식이 몽골 대통령실에서 거행된다. (The celebration was started after a group of researchers at the Mongolian Academy of Sciences concluded that Chinggis Khaan was born in the year A. D. 1162 on the first day of the first month of winter on the Mongolian lunar calendar. Therefore, that became the official date of the new holiday. The date of Chinggis Khaan’s Birthday changes on the Gregorian calendar, but it normally comes sometime in early November. Chinggis Khaan’s enduring fame stems from his exploits as “the greatest” of all Mongolian conquerors. His vast empire was extended still further by his successors until it became the largest in all history. The main events in the celebration of Chinggis Khaan’s Birthday take place in Mongolia’s capital city of Ulan Bator. At Sukhbaatar Square, there will be wreath-laying ceremonies by a monument with a gigantic Chinggis Khaan statue. There is also a flag-raising ceremony with a military guard of honor present. You will also see a large parade with dancing and people dressed in traditional Mongolian attire. The nation’s most prestigious award, the Order of Chinggis Khaan, is presented to the worthy in the presidential palace on this day as well. ) ▲제7회 2018 몽골 자긍심의 날(몽골 칭기즈칸 황제 탄신 856돌 기념일) 몽골 현지 표정. (왼쪽부터)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이 몽골 정부 종합 청사 앞에 설치된 칭기즈칸 동상 앞에 섰다. (Photo=Office of the President of Mongolia).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7회 2018 몽골 자긍심의 날(몽골 칭기즈칸 황제 탄신 856돌 기념일) 몽골 현지 표정. (왼쪽부터)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이 몽골 정부 종합 청사 앞에 설치된 칭기즈칸 동상에 존경의 예를 표했다. (Photo=Office of the President of Mongolia).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칭기즈칸(1162. 11. 12 ~ 1227. 08. 18)은 세계 역사상 가장 넓은 대륙을 점유했던 몽골 제국의 창업자이자 초대 황제이다. 원래 이름은 보르지긴 테무진이다. ▲몽골 제국 칭기즈칸 황제(1162. 11. 12 ~ 1227. 08. 18)의 초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칭기즈칸의 정확한 출생 연도에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존재하나, 정설로 인정되고 있는 것은 아직 없다. 현재 몽골에서 기념하는 칭기즈칸의 출생일은 몽골 음력에 따른 1162년 11월 12일(그레고리 력에 따르면 해마다 달라진다)이다. ▲그레고리 력으로 환산한 역대 칭기즈칸 생일 2012년=>11월 14일 수요일(탄신 850돌) 2013년=>11월 04일 월요일(탄신 851돌) 2014년=>11월 23일 일요일(탄신 852돌) 2015년=>11월 12일 목요일(탄신 853돌) 2016년=>10월 31일 월요일(탄신 854돌) 2017년=>11월 19일 일요일(탄신 855돌) 2018년=>11월 08일 목요일(탄신 856돌) 2019년=>11월 27일 수요일(탄신 857돌) 2020년=>11월 16일 월요일(탄신 858돌) 2021년=>11월 05일 금요일(탄신 859돌) 2022년=>11월 24일 목요일(탄신 860돌)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로부터 54km 정도 떨어진, 촌진 볼도그(Tsonjin Boldog)에 위치한 ‘말을 탄 칭기즈칸 동상(Chingis Khan Equestrian Statue)’ 정상에 올랐다. (2012. 07. 10).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여러 부족들을 통합하고, 출신이 아닌 능력에 따라 대우하는 합리적 인사 제도인 능력주의에 기반한 강한 군대를 이끌어 역사상 가장 성공한 군사, 정치 지도자가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정복 왕들 중 한 명이며, 중국사에는 원(元) 태조(太祖)로 기록돼 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로부터 54 km 정도 떨어진, 촌진 볼도그(Tsonjin Boldog)에 위치한 ‘말을 탄 칭기즈칸 동상(Chingis Khan Equestrian Statue)’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2011. 06. 27).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늘날 그의 이름은, 몽골 유명 보드카, 몽골 울란바토르의 칭기즈칸 국제공항, 그리고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로부터 54 km 정도 떨어진, 몽골 울란바토르의 젖줄 톨강(江)(Tuul River) 유역의, 촌진 볼도그(Tsonjin Boldog)에, 40m의 높이로 건설된 ‘말을 탄 칭기즈칸 동상(Chingis Khan Equestrian Statue)’ 등등에 추억처럼 남아 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11/08 [14:46] 최종편집: ⓒ GW Biz News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언론, 국가정보원의 북한 김정은 건강 상태 관찰 프로그램 공개 사실 타전   한국의 국가정보원(NIS),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건강 상태 분석을 위해 국가정보원이 가동 중인 컴퓨터 프로그램 자국 국회의원들에게 공개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11/04 [09:08]     【UB(Mongolia)=GW Biz News】 한국 국가정보원이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건강 상태 관찰 프로그램 가동 사실을 자국 국회의원들에게 공개했다고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2018년 11월 02일 금요일 오전, 러시아 타스 통신(TASS)의 서울발(發) 보도 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몬차메 보도 기사 내용 전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몽골 언론, 국가정보원의 북한 김정은 건강 상태 관찰 프로그램 공개 사실 타전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한국의 국가정보원(NIS=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원장 서훈)이,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건강 상태 분석을 위해 국가정보원이 가동 중인 컴퓨터 프로그램을, 자국의 국회의원들에게 공개했다. 지난 11월 2일 금요일, 이 사실을 한국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가 기자들에게 밝혔다. ▲몽골 언론, 국가정보원의 북한 김정은 건강 상태 관찰 프로그램 공개 사실 타전.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의 발언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동영상 이미지 분석을 바탕으로 3차원 입체 모델을 생성해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신체 외관 이미지 변화 여부를 관찰하고, 분석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가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은, 본 프로그램에 힘입어 최근 수 년 동안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건강 상태에 대한 면밀한 관찰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국가정보원의 정보에 의하면 북한 지도자 김정은은 비만이며, 고혈압 위험이 높고, 당뇨병 증세가 있긴 하나 “비교적 건강”하다고 본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는 밝혔다. 한국 전문가들은, 국가정보원이, 2018년 들어 대한민국(=서울)과 북한(=평양)의 관계가 가까워지기 시작한 이후 국가정보원의 경계 태세가 해이해졌다는 비판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자국의 국회의원들에게 본 프로그램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Mongolian language Ким Жөн Уны эрvvл мэндийн байдлыг хянадаг программыг vзvvлжээ БНАСАУ-ын удирдагч Ким Жөн Уны эрvvл мэндийн байдалд дvн шинжилгээ хийдэг компьютерын программыг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Vндэсний тагнуулын албаныхан /VТА/ парламентынхаа гишvvдэд vзvvлжээ. Энэ тухай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парламентын тагнуулын хорооны төлөөлөгч баасан гарагт сэтгvvлчдэд мэдээлсэн байна. Тvvний хэлснээр, тагнуулын албаныхан дvрс бичлэгийн дvрслэлийн дvн шинжилгээнд тулгуурлан гурван хэмжээст загварыг бий болгон объектын дvр царай өөрчлөгдөж байгаа эсэхийг ажиглан, дvн шинжилгээ хийдэг тусгай программ бvтээсэн байна. Уг программын тусламжтайгаар БНАСАУ-ын Төрийн зөвлөлийн даргын эрvvл мэндийг хэдэн жилийн турш хянаж байгаа аж.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тагнуулын албаны мэдээгээр бол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удирдагч хэдийгээр илvvдэл жинтэй, цусны даралт ихсэх эрсдэлтэй, чихрийн шижинтэй боловч “харьцангуй эрvvл” гэдгийг депутат мэдээлжээ. 2018 онд Сөvл болон Пхеньян ойртож эхэлснээс хойш Vндэсний тагнуулын албаны сонор сэрэмж буурсан гэх сөрөг хvчний шvvмжлэлийн хариуд тагнуулын албаныхан дээрх программыг vзvvлэхээр шийдсэн гэж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шинжээчид vзэж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11/04 [09:08] 최종편집: ⓒ GW Biz News
376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남북한의 JSA 화기, 군병력 철수 보도 댓글:  조회:4871  추천:0  2018-10-30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남북한의 JSA 화기, 군병력 철수 보도   하지만, 남북한 군 당국은 각각 35명의 군인들을 공동경비구역(JSA)에 남겨 두며 이 70명의 남북한 군인들은 단지 경비 업무만을 수행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10/30 [12:43]     【UB(Mongolia)=GW Biz News】 남북한 군 당국이 한반도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남북한의 군병력, 화기 철수 작업을 전면 완료했다고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2018년 10월 26일 금요일 오전, 중국 신후아사 통신(Xinhua)의 서울발((發)) 보도 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몬차메 보도 기사 내용 전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남북한, 공동경비구역(JSA)에서 화기, 군병력 철수 완료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한반도를 둘로 가르는 비무장지대(DMZ=Demilitarized Zone) 안에 위치한 공동경비구역(JSA=Joint Security Area)에서 남북한의 군병력, 화기 철수 작업을 남북한 군 당국이 전면 완료했다고 대한민국 국방부가 밝혔다. ▲몽골 언론, 남북한의 JSA 화기, 군병력 철수 보도.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남북한 군 당국과 유엔사령부(UNC=United Nations Command) 관계자들은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남북한의 화기, 군병력, 감시 소초(GP=Guard Post)의 전면 철수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남북한 군 당국은 각각 35명의 군인들을 공동경비구역(JSA)에 남겨 두며 이 70명의 남북한 군인들은 단지 경비 업무만을 수행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북한 양측은, 지난 9월 북한의 수도 평양에서 열린 남북 정상 회담에서, 본 공동경비구역(JSA)의 비무장화를 서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남북한 군 당국과 유엔사령부(UNC=United Nations Command) 관계자들이 본 공동경비구역(JSA)에 총 출동해, 남북한의 군병력, 화기의 전면 철수 여부를 3자 간에 서로 공개 검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Mongolian language Хоёр Солонгос Аюулгүй байдлын нэгдсэн бүсээс зэвсэг, цэргүүдийг буцаан татжээ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г хоёр хуваасан Цэрэггүй бүс дэх Аюулгүй байдлын нэгдсэн бүсээс цэрэг, зэвсгийг буцаан татах ажиллагааг хоёр Солонгос бүрэн хийж дуусгалаа гэж БНСУ-ын Батлан хамгаалах яам мэдэгдлээ. БНСУ, БНАСАУ-ын цэргийн эрх баригчид болон НҮБ-ын командын т?л??л?гчид Аюулгүй байдлын нэгдсэн бүсээс зэвсэг, цэрэг, хамгаалалтын цэгүүдийг бүрэн татаж дуусгалаа гэж мэдэгдэв. Гэвч хоёр Солонгос тус бүрийн 35 цэрэг уг бүсэд байрлах б?г??д цэргүүд з?вх?н харуулын үүрэг гүйцэтгэх юм гэж мэдэгдэлд дурджээ. ▲지난 2013년 10월 28일 월요일 북한 방문 길에 올랐던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당시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нхийл?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내외가 방북 둘째 날이던 지난 2013년 10월 29일 화요일 북한 측의 안내로 판문점(Panmoonjom=Панмvнжом) 북측 지역을 둘러보았다. 세월이 흐르는 물과 같다. (Photo=Office of the President of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нг?рс?н сард Пхеньян хотод болсон хоёр Солонгосын т?рийн тэргүүн нарын дээд хэмжээний уулзалтын үеэр уг бүсийг зэвсгээс ангижруулахаар талууд тохиролцсон билээ. Хоёр Солонгос болон НҮБ-ын т?л??л?гчид уг бүсэд зочилж, цэрэг, зэвсгийг бүрэн буцаан татсан эсэхийг шалгах ажээ.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12/43 [00:00] 최종편집: ⓒ GW Biz News Written by Alex Kang(영어 원문 받아 적기 알렉스 강) Translated in Korean by Alex Kang(한국어 번역 알렉스 강) What’s this?  (이게 뭐죠?)   You said, this is your first time in Korea, huh? How was it, coming to your father’s homeland? (귀관의 한국 방문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그랬던가? 어땠었나? 아버지 조국에 온 감회가?) During the Korean War, there was a concentration camp for North Korean prisoners of war in Geoje Island. The North Korean POW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communists, and anti-communists who were brought to war against their wishes. So many killings were committed on each side. It was a kind of 'a civil war within a civil war'. After the war, the prisoners were ready for freedom to choose which side to go to, South Korean's capitalist society, or back to communism in North Korea. But, 76 prisoners out of 170,000 refused both. They were scattered all over the world. Some of their whereabouts are still unknown, like your father Yon-Woo Jang. He was fortunate enough to go to Argentina to marry a Swiss lady. General Pyo was really brilliant digging up your past. Even the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and Foreign Affairs were in on it, too. Indian, Brazilian, Argentinean, and Swiss Embassies helped him with information. General Pyo couldn't let a former communist officer's daughter to lead this investigation. How could he? (6.25사변 당시, 북한 인민군 포로 수용소가 거제도 (巨濟島)에 있었네. 북한 인민군 포로들은 공산주의자들과, 본의 아니게 전투에 동원됐던 반 (反)공산주의 그룹으로 나뉘었지. 수많은 살육이 두 그룹에 사이에 자행됐네. 그건 '동족 상잔 속의 동족 상잔'이었다네. 휴전이 되고, 북한 인민군 포로들에게는 선택의 자유가 찾아 왔네. 대한민국 자본주의 사회 품으로 안기느냐, 아니면, 북한 공산주의 체제 속으로 복귀하느냐 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 거지. 그런데, 170,000 명이나 되는 북한 인민군 포로들 중에서 76명이 대한민국의 자본주의든, 북한의 공산주의든 선택할 수 있는 이 자유를 거부해버렸네. 이 76명의 북한 인민군 포로들은 지구촌 각지로 뿔뿔이 흩어졌지. 그들 중 일부는 지금껏 행방불명이라네. 귀관의 아버지 장연우처럼 말이야. 그래도, 다행인 건, 귀관의 아버지가 아르헨티나로 가서 스위스 여자와 가정을 이루었다는 사실일세. 표 장군이 아주 지능적으로 귀관의 과거를 속속들이 파헤쳤더군. 대한민국 국방부, 외교부가 이것에 관여하고 있네. 게다가, 주한 인도, 브라질, 아르헨티나, 스위스 대사관 등이 표 장군에게 정보를 제공했더군. 표 장군으로서는 전직 북한 인민군 장교의 딸이 이 수사를 주도해 나가는 걸 차마 눈 뜨고 볼 수는 없었을 것이네. 표 장군이 어찌 그걸 묵과할 수 있었겠는가?) ☞ POW (=Prisoner of war=전쟁 포로=戰爭 捕虜)⇒무력 분쟁 (전쟁, 내전)에서 교전국에 억류된 적대국의 국민을 말한다. 근대 이전에는 민간인을 사로잡았더라도 포로라고 불렀는데, 지금은 포로 대우를 받기 위한 자격 요건은 전시 국제법에 의하여 “분쟁 당사국의 군대의 구성원 및 그 군대의 일부를 이루는 민병대 또는 의용대의 구성원 등”으로 정해져 있다. 주로, 교전중인 군인들이 전투하다가 포로가 되는 일이 많으나, 전쟁터와 그 인근에 거주하던 민간인이 포로가 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과거에는 포로를 노예로 매매하는 일이 많았으나 노예제가 폐지된 후 사라졌다.   Just three more days! I'm confident they can get Sergeant Lee's confession in just three more days. (아직 사흘이 남아 있습니다. 저는 사흘 안에 이 병장이 남북한 양측에  진실을 고백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Confession! You pushed Private Nam into attempting suicide. You could be dismissed from duty just for that, OK? You haven't learned much about Panmunjom yet. Here, the peace is preserved, by hiding the truth. What both sides really want is that this investigation proves nothing after all. (진실을 고백한다! 수사를 밀어 부치는 귀관 때문에 남 일병이 자살을 시도했다는 건 안중에도 없는가. 귀관은 이 사안 하나만으로도 당장 보직 해임감이라는 걸 왜 깨닫지 못하는가. 귀관이 판문점을 알려면 아직 멀었네. 이곳 판문점은 평화가 지속되고 있는 곳이네. 진실을 은폐함으로써 말이야. 남북한 양측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아무 것도 입증되지 못한 채 이 수사가 종결되는 거라네.)   And that's why they agreed to request an investigation by the meager Neutral Nations Supervisory Commission? (그게 바로 이 변변치 못한 중립국 감독위원회 (中立國監督委員會)에 남북한 양측이 수사를 요구한 이유란 말씀입니까?) ☞중립국 감독위원회 (中立國監督委員會, Neutral Nations Supervisory Commission, NNSC)=>현재 대한민국 측에만 스웨덴과 스위스 대표단이 5명씩 주재하고 있다. Those prisoners who chose not to go to either side really wanted to go to Sweden or our Switzerland. But, those two countries, that originally established the NNSC to overlook the divided Koreas, refused to let them in. They were turned down cold. Whenever I think about those 76 prisoners, I really question myself just how humanitarian these two permanent neutral states really are. Adieu, Mademoiselle! (대한민국의 자본주의든, 북한의 공산주의든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거부해버린 이 76명의 북한 인민군 포로들은 스웨덴이나, 아니면 내 조국 스위스로 가기를 희망했네. 하지만, 스웨덴, 스위스 이 두 나라는, 애초에 남북한 양측을 감독하기 위해 중립국 감독위원회=中立國監督委員會를 창설했으면서도, 이 76명의 북한 인민군 포로들의 입국을 허락하지 않았지. 이 76명의 북한 인민군 포로들의 입국은 매몰차게 거부됐네. 이 76명의 북한 인민군 포로들을 기억에 떠올릴 때마다, 나는 내 자신에게 인도주의적인 이 두 영세중립국의 존재 이유를 묻곤 한다네. 이제 내가 귀관과 작별해야 할 순간일세, 아가씨!=아듀, 마드모아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접견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 2018 세계투자포럼 참석 차 스위스 제네바 방문 중에 토마스 바흐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접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10/28 [09:58]     【UB(Mongolia)=GW Biz News】 지난 10월 24일 수요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주최 2018 세계투자포럼 참석 차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한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이 토마스 바흐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했다.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접견. 오른쪽에 선 근대 올림픽 경기의 창시자이자 교육자인 프랑스의 피에르 드 쿠베르탱 남작(Pierre de Fredy, Baron de Coubertin, 1863. 01. 01 ~ 1937. 09. 02)의 동상이 이채롭다. (Photo=Office of the President of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투자포럼 공식 일정 중임에도 IOC 본부를 방문한 몽골 대통령을 맞은 토마스 바흐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몽골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하고, IOC의 기능과, 몽골 현지의 스포츠 진흥은 물론 몽골에서의 IOC의 역할에 대해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에게 자세하게 설명했다.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접견. (Photo=Office of the President of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회동에서, 토마스 바흐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IOC가, 오는 2020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될 2020 “Children of Asia” 경기대회의 몽골 개최를 염두에 두고, 몽골 유소년 선수들에게 IOC의 전문적 지원을 제공 중이라는 사실을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에게 귀띔했다. ▲할트마긴 바트톨가(Khaltmaagiin Battulga=Халтмаагийн Баттулга) 몽골 대통령은 몽골 삼보 국가대표 선수(1979~1990) 출신이다. (Photo=IJF).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토마스 바흐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올림픽 연대성(連帶性) 프로그램(Olympic Solidarity Program)의 틀 안에서 IOC가 현재 시행 중인 특정 종목 몽골 선수들에 대한 장학금 지급과 연수 시행 등의 몽골 현지에서의 IOC 활동에 대해서도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에게 브리핑했다. ▲할트마긴 바트톨가(Khaltmaagiin Battulga=Халтмаагийн Баттулга) 몽골 대통령은 지난 2006년부터 몽골유도협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 오른쪽에 흰 도복을 입은 사람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유도 종목 100kg급 금메달리스트인 나이단 투브신바야르(Naidan Tuvshinbayar) 선수이다. (Photo=IJF).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은 토마스 바흐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에게 2020 “Children of Asia” 경기대회 개최를 위한 몽골의 준비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일부 스포츠 종목의 몽골 선수들에 대한 IOC의 올림픽 장학금 수여와 전문적 지원에 대해서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은 여타 스포츠 종목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 지속 여부, IOC와의 긴밀한 협력 등에 관심을 표했으며, 토마스 바흐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기타 사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가며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English language MEETING WITH THOMAS BACH, PRESIDENT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President of Mongolia Khaltmaagiin Battulga met Thomas Bach, President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on October 24th. After thanking President Battulga for meeting him on the sidelines of the World Investment Forum, Mr. Thomas Bach discussed the functions of the Committee, elaborating into the development of sports in Mongolia as well as the Committee’s role in Mongolia. For instance, the Committee reported to President Battulga about the professional assistance it is providing to young athletes in anticipation of Mongolia’s hosting of the 2020 “Children of Asia” Games in Ulaanbaatar. The Committee also touched upon its activities in Mongolia, including granting scholarships to and coaching Mongolian athletes within the Olympic Solidarity program. President Battulga spoke about the ongoing preparations for the Children of Asia Games and expressed gratitude for the Olympic scholarships and professional assistance provided to Mongolian athletes in some sports. The President also expressed his interest in continuing the program in other sports and cooperating closely with the Committee, while discussing other matters in depth. ☞Mongolian language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Х. Баттулга Олон улсын олимпын хорооны ерөнхийлөгч Др. Томас Бахтай уулзав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Х. Баттулга өчигдөр Олон улсын олимпын холбооны ерөнхийлөгч Томас Бахтай уулзлаа. Ноён Томас Бах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Х. Баттулгыг Дэлхийн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н чуулганд оролцох цаг заваараа хvлээн авч уулзсанд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ээд, Олон улсын олимпын хорооны vйл ажиллагааг танилцуулж, Монгол Улсын спортын хөгжил, олимпын хороон дахь vvрэг, оролцооны асуудлаар ярилцлаа. Тухайлбал, олимпын хорооныхон “Азийн хvvхдийн их наадам-2020” Монгол Улсын нийслэл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од болох гэж буйтай холбогдуулан залуу тамирчдыг мэргэжлийн арга зvйгээр сургаж, спортын амжилт гаргахад нь тvлхэц vзvvлж байгаа талаараа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Х. Баттулгад танилцуулсан юм. Мөн “Олимп эв нэгдэл” хөтөлбөрийн хvрээнд манай улсын тамирчдад тэтгэлэг олгож, тамирчин, дасгалжуулагчдын бэлтгэж байгаа зэрэг Олон улсын олимпын хорооны Монгол Улс дахь vvрэг, оролцооны талаар дэлгэрэнгvй танилцуулав. Мөн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Х. Баттулга “Азийн хvvхдийн их наадам-2020”-ыг зохион байгуулах бэлтгэл ажлаа хангаж буй талаараа танилцуулж, “Олимп эв нэгдэл” хөтөлбөрийн хvрээнд манай улсын тамирчдад өгч буй тэтгэлэг болоод зарим спортын төрөлд мэргэжлийн арга зvйгээр хангаж буйд нь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лээ. Тvvнчлэн энэ хөтөлбөрийг цаашид спортын олон төрлөөр vргэлжлvvлэх, нягт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сонирхолтой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ж, дэлгэрэнгvй ярилцаж, санал солилцлоо.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10/27 [09:58]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제. 롬보(J. Lombo)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 북한-몽골 관계 70년 제목의 저서 출간   몽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관계 70년이라는 제목의 몽골어 원서와 한국어 번역판, 지난 10월 19일 금요일,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캠퍼스 상륙 완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10/21 [19:19]     【UB(Mongolia)=GW Biz News】 제. 롬보(J. Lombo)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가 최근 저술한, "몽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관계 70년"이라는 책이 북한-몽골 인사들은 물론 지구촌 한민족 구성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본 "몽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관계 70년(МОНГОЛ, БVГД НАЙРАМДАХ АРДЧИЛСАН СОЛОНГОС АРД УЛСЫН ХАРИЛЦАА-70 ЖИЛ)"이라는 제목의 몽골어 원서와 한국어 번역판이, 지난 10월 19일 금요일 오전,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캠퍼스에 상륙했다. ▲제. 롬보(J. Lombo)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가 최근 저술한, "몽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관계 70년"이라는 제목의 몽골어 원서와 한국어 번역판.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370쪽 짜리의 본 서적은 “제1장 서론=>제2장 북한-몽골 관계 사진 자료=>제3장 북한-몽골 대표단 상호 교차 방문=>제4장 북한-몽골 간의 상호 조약 및 협정=>제5장 역대 몽골 대사들의 북한 생활 회상기=>제6장 북한-몽골 간의 평화-친선-연대성=>제7장 북한-몽골 사이의 상호 지원”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제. 롬보(J. Lombo)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지난 1988년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한 북한 김일성 주석(가운데)과 자리를 같이 했다. 세월이 흐르는 물과 같다. (Photo=J. Lombo).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 롬보(J. Lombo)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 약력=>▲몽골국립교육대학교(МУБИС) 졸업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졸업 ▲몽골 사회정치학 박사 ▲몽골 외교부에서 약 40년 간 근무 ▲대한민국과 북한에서 외교관으로 약 30년 간 근무 ▲몽골 정부 북극성 훈장, 평화 은성 훈장, 노동 영웅 훈장, 인민혁명 기념 훈장 수훈 ▲북한 주재 몽골 특명 전권 대사(2001 ~ 2008) ▲북한 정부 1급 친선훈장 수훈 ▲북한 모범 일꾼 훈장, 노력 공훈 붉은 깃발 훈장 수훈 ▲대한민국 정부 수교훈장(修交勳章) 숭례장(崇禮章=Sungrye Medal) 수훈 ▲한몽 관련 그리고 북한-몽골 관련 도서 4권 저술 ▲사전-문학 서적-영화물 통번역 작업 다수 ▲한몽 관련 그리고 북한-몽골 관련 연구 논문 여러 편 저술 그동안 옛소련 지역에서 북한 정권의 성립이나 발전 과정에 관한 저서는 적지 않게 출간된 바 있긴 하나, 본 저서의 의미라면, 몽골 국적의 외교관이 자신의 북한 체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몽골 수교(1948. 10. 15) 이후의 70년 역사를 자세하게 조명해 책을 펴냈다는 데 그 의미심장함을 둘 수 있을 것이다. ▲제. 롬보(J. Lombo)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오른쪽)가 몽골인문대학교 캠퍼스 본관 1동을 직접 방문해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에게 "몽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관계 70년'이라는 책의 몽골어 원서와 한국어 번역판을 손수 전달했다. 롬보 대사 덕분에 본 기자와 북한 김일성 주석(위 사진 가운데)과의 간접 조우(遭遇)가 이루어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제. 롬보(J. Lombo)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가, 오는 2020년 3월 26일 수요일로 맞게 될 한몽골 수교(1990. 03. 26) 30돌을 기념해 역시 펴내게 될 "몽골-대한민국 관계 30년"이라는 제목의 몽골어 원서와 한국어 번역판 출간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고려해 본다면, 본 서적 출간이 향후 "몽골-대한민국 관계 30년" 출간의 사전 준비 작업의 일환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는 더욱 크다 할 것이다. 현재, 몽골 정부의 대(對)한반도 정책은 엄정 중립(嚴正中立) 기조로서, 한몽골 관계든, 북몽 관계든, "한반도 평화 정착"이라는 큰틀에서 접근해 왔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대처해나갈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몽골의 개혁-개방 이전엔 누가 뭐라 해도 몽골은 북한의 전통적인 우방이었다. 6.25사변 때인 지난 1952년 몽골은 전쟁으로 인해 고아가 된 4~7세의 북한 어린이 197명을 먹여 살렸다. 몽골은 이 고아들을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교육시킨 뒤 1959년 북한으로 돌려보냈다. 몽골은 아울러, 말 40,392필, 소 9,094마리, 79,965마리의 양과 염소, 모피 17,462벌, 두툼한 외투 4,500벌, 가축 부츠 1만 켤레, 양 가죽 5만장, 육류 2,248톤, 버터 30톤, 지방질 65톤, 알코올 26만5000리터 등을 북한에 지원해 준 북한의 우방이었다. 본 책자에도 이런 내용이 실려 있다. ▲제. 롬보(J. Lombo)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가 “북한-몽골 관계 70년”이라는 제목의 저서를 출간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페. 우르진룬데브(P. Urjinlkhundev) 초대 주한 몽골 대사는 "북몽 관계의 관점을 낱말 그대로 북한-몽골 두 나라의 관계로만 보는 건 편협한 사고다"라는 조언을 몇 년 전 본 기자에게 부드럽게 해 주었다. 북몽 관계를 사회주의 전체 틀 속에서 봐야 한다는 얘기이다. "사회주의가 위험에 처했다=>북한이 무너지면 사회주의 전체가 위험하다!=>하여, 사회주의 국가들은 단결해서 북한을 지원해야 한다!"라는 큰 틀 속에서 6.25사변 당시의 몽골의 대(對)북한 지원이 이뤄졌다는 얘기이다. 6.25사변 얘기가 나온 김에, 한민족 구성원의 입장으로 굳이 쓰자면, 6.25사변은 생각하기도 싫은 마귀할멈 같은 비극의 사건이었다. 아래 동영상에 언급된 대로 그 전쟁을 기억하는 사람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다들 알고 있을는지 모르겠으나 6.25사변 당시에 한반도에 떨어진 폭탄이 제2차 세계대전 때 사용했던 폭탄보다 더 많았다고 한다. 북한에는 건물의 벽 하나도 남은 것이 없었다고 한다. 한국이라고 해서 그 폭탄 세례를 피해 갈 수는 없었다. 모든 것이 다 부서지고 폐허로 변해버렸다. 그런데, 부서진 것이 집과 교량과 거리뿐이었을까? 폭탄으로 짓이겨진 것은 우리들의 정신 세계였다. 우리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전쟁으로 철저히 부서졌다. 죽음에 대한 공포, 하루 아침에 잃어버린 가족, 분열과 이별과 삶에 지친 수많은 의심들! 집은 다시 짓고 끊어진 다리는 다시 이어 주면 그만이지만 우리의 황폐해진 정신은 무엇으로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을까? 참으로 한(恨)스러운 세월이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남북 분단 이후, 대한민국과 북한은 상호 불신의 시대를 살았다. 하여, 나라 이름도 상호 간에 (대한민국에서는) 북괴(北傀)=>북한(北韓)=>조선(朝鮮)으로,  (북한에서는) 남조선 괴뢰도당(南朝鮮 傀儡 徒黨)=>남조선 (南朝鮮)=>대한민국(大韓民國)으로 변천을 거듭해 왔다. 하지만, 본 기자는, 본 기사가 북몽 관계 70돌 관련 기사이니, 이번에 롬보 전 북한 대사가 펴낸 공식적인 책 제목 표기 만큼은 북한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정확하게 표기해 둔다. ▲지난 9월 북한 평양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원래 몽골어 원문 제목이 "МОНГОЛ, БVГД НАЙРАМДАХ АРДЧИЛСАН СОЛОНГОС АРД УЛСЫН ХАРИЛЦАА-70 ЖИЛ(몽골-부그드나이람다흐 아르드칠산 솔롱고스 아르드 올싄 하릴차-달란질=몽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관계 70년)"이기도 하거니와, 이미, 최근 개시된 남북 해빙 무드 속에서, 지난 9월 이뤄진 문재인 대통령의 북한 방문 시에, "조선노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 최고 령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9월 18일 역사적인 북남 수뇌 상봉을 위하여 평양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평양 국제 비행장에서 따뜻~~이 맞이 하시었습니다!"로 방영된 북한 조선중앙TV의 동영상이 대한민국 국내 언론을 통해 고국의 각 가정의 안방에 여과없이 보도된 상황이 아닌가. 제. 롬보(J. Lombo)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의 정성이 알알이 새겨진 본 서적을 살펴 보다 보니, 뒤쪽 표지 안에 새겨진 “한국에서 순례수교훈장을 수여 받음”이라는 글씨가 눈에 들어왔다. 잠시 헷갈렸다. “수교 훈장이면 수교 훈장이지 순례는 무슨 의미인가? 롬보 전 북한 대사가 대한민국 도시들을 순례(巡禮)한 공로로 받은 훈장일까? 아니, 국토 순례했다고 외국인에게 훈장을 주는 나라도 있던가?” ▲제. 롬보(J. Lombo)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가 “북한-몽골 관계 70년”이라는 제목의 저서를 출간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고 보니, “대한민국 정부 수교훈장(修交勳章) 숭례장(崇禮章=SungNye Medal) 수훈”을 말하는 것이었다. 분명히 오타이긴 하나 본 기자가 뭐라 할 일은 아닌 듯하다. 이미 책은 나왔고, 교정에 교정을 거듭한다 해도 외국인으로서 오타를 잡아내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을 터이니까. 요컨대, 본 기자가 오지랖 넓게 “몽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관계 70년” 관련 책 내용까지 교정 작업을 지원할 필요는 없었을 것이나, 적어도 2년 뒤에 발간될 한몽골 수교 30돌 관련 내용 기술에는, 본 기자가 아무리 바쁘다 하더라도, 어떤 식으로든, 롬보 전 북한 대사의 요청대로, 교정 작업 측면에서 롬보 전 북한 대사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왜냐. 대한민국의 한글 표기는 북한의 문화어(북한에서는 평양 지역에서 사용하는 말을 기반으로 한 '문화어'가 표준어이다) 표기 방식과 다르니까. 책 내용에서 오타가 보이면 공신력(公信力)이 떨어질 것이고 공신력이 떨어지면 그 책의 가치는 실추된다. 몽골 주재 한인 동포로서, 그리고 국어기본법에 따른 한국어교원으로서 이것은 결코 가볍게 넘길 사안이 절대로 아니다.   실상, 몽골 애제자들이 써내려 간 몽골어 한국어 표기를 볼 때마다, 그동안 본 기자가 늘 불편하게 생각했던 것은, 한글 글씨를 쓸 때 대한민국 한글맞춤법이나 외래어표기법을 도외시한 채 써내려 간다는 점이었다. 물론 남북 한글 표기법 차이라는 현실이 가장 큰 근본 원인으로 작용하지만, 대한민국 한글맞춤법이나 외래어표기법을 가볍게 간주하는 잘못된 관습도 적지 않다. 본 기자는, 몽골어의 한글 표기를 잘못 하는 몽골 애제자들을 볼 때마다, '만일 대한민국 국민이 몽골어 글씨를 써내려갈 때 몽골어 문법 체계 대신 한국어 문법을 떠올리며 써내려 간다면 제대로 된 몽골어 표기가 이뤄지겠는가? 이와 마찬가지로, 한글 글씨를 써내려 갈 경우에도, 우선적으로 대한민국 한글맞춤법이나 외래어표기법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더욱이, 작금의 시대는 인터넷 시대이다. 외국인 이름 표기를 소리나는 대로 멋대로 하다가는 인터넷 검색을 하더라도 정보 검색이 힘들 수 있다!’라는 말(너무나도 당연한 얘기이지만)을 누누이 되풀이한다. 예를 들어, '러시아'라는 나라 이름을 한글로 표기할 경우가 있다고 치자. 대한민국에서는 러시아(중국 상하이=>중국 베이징 1박을 거쳐, 몽골 영토에 첫발을 내디딘 바 있다. 롬보 전 북한 대사에게 형수님 소식을 물었더니 건강하게 잘 계신다는 답변을 들었다. 2년 뒤 다가 올 한몽골 수교 30돌 이전에 이 분과의 반가운 조우(遭遇)를 기대해 본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10/21 [19:19] 최종편집: ⓒ GW Biz News
373    2018 몽골 식목일 행사,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 총 출동 댓글:  조회:4269  추천:0  2018-10-1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2018 몽골 식목일 행사,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 총 출동 페.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를 비롯한 몽골 외교부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 10월 13일 토요일 오전 11시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몽골국립공원(Vндэсний цэцэрлэгт хvрээлэн)에서 나무 심기 행사 거행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10/14 [16:00] 【UB(Mongolia)=GW Biz News】 10월 13일 토요일, 몽골 외교부의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이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몽골국립공원(Vндэсний цэцэрлэгт хvрээлэн)에서 오전 11시부터 2018 몽골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거행했다. ▲몽골 외교부의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의 2018 몽골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의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의 2018 몽골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의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의 2018 몽골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년 몽골 식목일을 맞아 오전 11시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몽골국립공원(Vндэсний цэцэрлэгт хvрээлэн)에서 진행된 본 몽골 외교부의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의 나무 심기 행사 현장에는, 페. 우르진룬데브(П. Vржинлхvндэв=P. Urjinlkhundev) 초대-제3대 몽골 대사를 비롯해 데. 게렐 전 주한 몽골 대사(제4대), 제. 롬보(J. Lombo)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 에스. 후렐바타르(S. Khurelbaatar)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 등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이 모처럼 자리를 같이 했으며, 엘. 갈바드라흐(L. Galbadrakh) 전 주한 몽골 대사(제2대)는 현재 주라오스 현직 몽골 대사로 재직 중인 관계로, 베. 간볼드(B. Ganbold) 전 주한 몽골 대사(제5대)는 개인 사정에 의해 부득이 불참했다. ▲몽골 외교부의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의 2018 몽골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의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의 2018 몽골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현장. 페. 우르진룬데브(P. Urjinlkhundev) 전 주한 몽골 대사(오른쪽, 초대-제3대)가 나무 심기에 나섰다. 현재 주라오스 몽골 대사로 재직 중인 엘. 갈바드라흐(L. Galbadrakh) 전 주한 몽골 대사(제2대)와, 베. 간볼드(B. Ganbold) 전 주한 몽골 대사(제5대)는 개인 사정으로 부득이 불참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의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의 2018 몽골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의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의 2018 몽골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현장. 페. 우르진룬데브(P. Urjinlkhundev)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오른쪽, 우르진 대사는 초대 주한 몽골 대사 부임 이전에 이미 북한 주재 몽골 대사를 역임한 바 있다), 제. 롬보(J. Lombo)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가운데), 에스. 후렐바타르(S. Khurelbaatar)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왼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한국에서는 좀처럼 이런 그림이 나오기 힘들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1992년 4월 17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한 이상옥 당시 대한민국 외교부(당시엔 외무부) 장관과 체. 곰보수렌(Ts. Gombosuren) 몽골 외교부 장관 간의 한몽골 외교부 장관 회담 현장에 페. 우르진룬데브 당시 초대 주한 몽골 대사(오른쪽에서 첫 번째 원 안), 제. 롬보(J. Lombo) 당시 몽골 외교부 서기관(오른쪽에서 두 번째 원 안)이 몽골 측 인사로 배석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 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본 기사를 작성하면서 역사 기록을 앞에 두고 본 기자는 참으로 오랜만에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위 동영상에 등장한,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한 이상옥 당시 대한민국 외교부(당시엔 외무부) 장관과 체. 곰보수렌(Ts. Gombosuren) 몽골 외교부 장관 간의 한몽 외교부 장관 회담이 열리던 지난 1992년 4월 17일 금요일, 본 기자는 이미 대한민국 외교부-KOICA 파견의 몽골국립외국어대(外國語大) 한국어학과 초대 한국어 교수 요원으로 선발돼 한국에서 몽골 외교부 파견 외교관이 진행한 현대 몽골어 강의 "Сайн байна уу?=Sain baina uu?=사인 바이노?=(몽골어로) 안녕하세요?"를 한창 익히기 시작하던 시점이었기 때문이었다. 이 해 9월 2일 수요일 오후, 본 기자는, 서울 김포공항=>중국 상하이=>중국 베이징 1박을 거쳐, 몽골 영토에 첫발을 내디뎠다. 지금이야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수가 평균 3,500여명을 헤아리는 시절이나 당신에는 기껏해야 수 십 여 명! 그러고 보니, 몽골 상륙 이래 올해로 28년! 아아, 참으로 오랜 세월의 축적(蓄積)이다! 페. 우르진룬데브(П. Vржинлхvндэв=P. Urjinlkhundev) 초대-제3대 주한 몽골 대사의 초청으로 본 현장에 자리를 같이 한 본 기자는 역대 남북한 주재 대사들로부터 진솔한 이런 저런 회고담과 향후 계획을 편안하게 장시간 들을 수 있어서 기뻤다. 이 분들의 발언 하나 하나가 한국-북한-몽골을 뛰어넘는 한반도 평화 정착의 훈수(訓手)가 되고도 남는다. 한몽 수교 이전에 북한 주재 몽골 대사를 역임하기도 한 페. 우르진룬데브(П. Vржинлхvндэв=P. Urjinlkhundev) 초대-제3대 주한 몽골 대사는 “현재 평양과 서울에서의 몽골 대사 재직 시절에 경험했던 공식-비공식의 이런 저런 얘기들을 담은 회고록을 집필 중”이라고 본 기자에게 귀띔했다. 한편, 한몽 수교 직후 주한 몽골 대사관에 근무하기도 했던 제. 롬보(J. Lombo)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는 본 기자에게, “올해 10월 15일 월요일로 70돌을 맞는 북한-몽골 수교(1948. 10. 15)를 즈음하여 몽골 외교부 주관으로 북몽 교류 역사를 결산하는 서적을 (자신이) 직접 집필해 한국어 판과 몽골어 판으로 얼마 전 펴냈다”고 전제하고, “이 책을 강 교수에게 증정하겠다”고 본 기자에게 언약했다. 아울러, “오는 2020년 3월 26일로 30돌을 맞을 한몽 수교(1990. 03. 26)를 즈음하여 한몽 교류 역사를 결산하는 서적을 몽골 외교부 주관으로 (자신이) 직접 집필해 역시 한국어 판과 몽골어 판으로 펴낼 예정”이라고 전제하고, , “이 책의 한국어 판 집필에 강 교수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기자는 흔쾌히 동의했다. ▲몽골 외교부의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의 2018 몽골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현장. 데. 게렐(D. Gerel) 전 주한 몽골 대사(제4대)가 나무 심기에 나섰다. 현재 주라오스 몽골 대사로 재직 중인 엘. 갈바드라흐(L. Galbadrakh) 전 주한 몽골 대사(제2대)와, 베. 간볼드(B. Ganbold) 전 주한 몽골 대사(제5대)는 개인 사정으로 부득이 불참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데. 다바수렌 몽골 외교부 정무 차관(왼쪽, Mongolia's Foreign Sate Secretary Mr. D. Davaasuren)이 2018 몽골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에 자리를 같이 해 준 역대 몽골 외교부 대사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 몽골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에 자리를 같이 한 역대 몽골 외교부 대사들과 직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은 올해 3월 26일로 한몽골 수교 28돌을 넘긴 이 시점에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로 날아 든 경기도 남양주시의 몽골문화촌 폐쇄 결정 소식에 우려를 표시했다.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역대 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역시 이런 그림도 한국에서는 좀처럼 나오기 힘들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경기도 남양주시 몽골문화촌은 남양주시 수동면 수동 관광지 안에 둥지를 틀고 있는데 지난 1998년 10월 경기도 남양주시가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우호 협력 조인서를 체결하고 한몽골 두 나라의 상호 교류 협력과 몽골의 전통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이 곳에 몽골의 전통 유목민들의 생활 문화를 전시, 체험하는 테마 박물관을 건립했다. 이 곳에는 3천여평의 대지에 10동의 게르(몽골 전통 천막 가옥)가 건립돼 몽골 사람들의 전통 생활 모습과 각종 유물들을 전시하는 공간 1동과, 몽골인의 전통 생활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6인용 3동-4인용 2동-3인용 3동)을 비롯해 몽골 전통차를 마실 수 있는 마차형 거주 게르가 마련돼 관람객들이 들르곤 했다. 또한 200석 규모의 공연장이 건립돼 몽골 전통 민속 예술단이 날마다 2회씩 공연에 나섰고 주변에 승마장도 마련돼 관광객들이 몽골의 고유 교통 수단인 조랑말을 타 볼 수도 있었고 몽골 전통 음식과 몽골에서 제작된 기념품들을 직접 보고 살 수가 있었다. 한편, 몽골 현지에는 지난 2001년, 대지 500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남양주문화관이 건립돼 2001년 9월 개관에 들어갔으며, 한국 상품 전시실, 문화 체험관, 남양주시 홍보관, 한국어 강좌 교실, 도서실 등이 설치돼 우리나라와 남양주시의 문화를 홍보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요컨대, 한국과 남양주시 소개 정보 센터 및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교류의 장소로 활용됨은 물론 한몽골 두 나라의 경제 교류 전진 기지로의 거점 장소로 이 남양주문화관이 활용되고 있는 이 상황에 경기도 남양주시의 몽골문화촌 폐쇄 소식이 몽골 현지에 날아 든 것이다. 상황이 이러 하므로, 제. 롬보(J. Lombo)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가, 본 기자를 통해, 때마침 몽골을 방문 중인 김광신(金光信) 몽골 문화 대사와의 통화를 시도했으나, 하필이면 이 날 김광신 몽골 문화 대사가 지방(투브 아이마그=우리나라로 치자면 경기도쯤 된다) 방문 일정을 소화하는 중이라, 가끔 발생하는 통신 장애로 인해 통화는 일단 불발됐다. ▲몽골을 방문 중인 김광신(金光信) 몽골 문화 대사(왼쪽)와 에스. 바트볼드 몽골 울란바토르 시장(UB Mayor of Mongolia Mr. S. Batbold)이 UB 시장 집무실에서 만났다. 김광신 몽골 문화 대사는 1달에 한 번꼴로 한국과 몽골을 빈번하게 오가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 현지에서는 남양주 몽골 문화촌 폐쇄 가닥 소식에 에스. 바트볼드 몽골 울란바토르 시장(UB Mayor of Mongolia Mr. S. Batbold)이 한몽골 우호 관계의 지속적 증진을 기원하는 10월 4일자 공문을 조광한(趙光漢) 신임 경기도 남양주 시장에게 발송한 상황이다. 공은 이제 경기도 남양주시로 넘어 간 상황이며 이에 몽골 현지에서는 향후 남양주시 반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에스. 바트볼드 몽골 울란바토르 시장(UB Mayor of Mongolia Mr. S. Batbold)이 조광한 신임 경기도 남양주 시장에게 남양주 몽골 문화촌 폐쇄 가닥 소식에 한몽골 우호 관계의 지속적 증진을 기원하는 10월 4일자 공문을 발송했다. (Photo=KS Kim).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국내 언론도 본 남양주 몽골 문화촌 폐쇄 결정(10월 2일 화요일 확정) 소식을 앞다투어 보도한 상황이다. 일부 국내 언론은 "경제 논리에 뿌리를 둔 남양주 몽골 문화촌 폐쇄 결정은 상수(上數)가 아니다!"라는 사설을 내놨다. 본 기자도 이 의견에 동의한다. 왜냐. 뭐든지 만드는 것은 힘겨운 일이나 없애는 것은 순식간의 일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남양주 몽골 문화촌 건립이 한몽골 수교 초창기 10년 세월 동안 한몽골 두 나라 인사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도출해 낸 땀과 노력의 결정체임이에야. ▲2018년 몽골 식목일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에스. 에르데네톨 몽골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Chairwoman of the National Park Service of Mongolia Ms. S. Erdenetuul) 명의의 감사장(탈라르할=Талархал=Certificate of Appreciation)이 수여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경우가 다르기는 하나, 한국어 보급 활동 측면도 마찬 가지 경우이다. 지구촌 각국 각급 학교에서는 맨처음에 한국어 코스가 개설됐다가 한국어학과로 발전하곤 하는데 이 과정이 지극히 어려운 일임에도, 학과 폐쇄 조치는 그야말로 즉각적으로, 단칼에 실행되는 것을 한국인들은 이미 목도한 바 있다.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세종학당재단이 운영 중인 지구촌 각국 세종학당도, 물론 세종학당재단이 자체적으로 폐쇄를 결정하곤 한다 해도, 역시 마찬 가지 경우이다. 다시 쓰거니와 뭐든지 만드는 것은 힘겨운 일이나 없애는 것은 순식간의 일이다. 서로 머리를 맞대고 도출해 낸 땀과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된다. 이 얼마나 허망한 일이냐! ▲나무 심기 행사가 거행된 몽골국립공원(Vндэсний цэцэрлэгт хvрээлэн) 한켠에는 엘. 갈바드라흐(L. Galbadrakh) 전 주한 몽골 대사(제2대)의 아버지인 몽골 유명 소설가 체. 로도이담바(Ч. Лодойдамба=Ch. Lodoidamba, 1917~1970) 내외의 동상이 세워져 있어 이채로웠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년 몽골 식목일 당일. 몽골 현지는 그야말로 쾌청한 날씨였다. 그야말로, 하늘은 높아지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정취가 물씬 풍겨 나왔다. 현장 취재에 나선 본 기자에게 데. 다바수렌 몽골 외교부 정무 차관(Mongolia's Foreign Sate Secretary Mr. D. Davaasuren)이 수고한다면서 위스키를 한 잔 따라 주었다. 2018년 몽골 식목일을 맞아 오전 11시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몽골국립공원(Vндэсний цэцэрлэгт хvрээлэн)에서 진행된 본 몽골 외교부의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의 나무 심기 행사 현장을 지켜 보고 있노라니 왠지 가슴이 훈훈해졌다. 이상하게도 바람 한 점 없는 쾌청한 몽골 현지의 날씨였다. 기회가 된 김에 주한 몽골 대사관 역사를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주한 몽골 대사관 연혁 (몽골 낱말의 한글 표기는 대한민국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의 표기 원칙에 충실히 따랐음) ▲1990. 03. 26=>한-몽골 국교 수립 ▲1991. 02. 01=>주한 몽골 대사관 개설 ▲1991. 04. 23=>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1. 10. 22=>푼살마긴 오치르바트 초대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국빈 방문 ▲1997. 02. 05=>로도이담바 갈바드라흐 제2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1. 02. 12=>나차긴 바가반디 제2대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국빈 방문 ▲2002. 01. 16=>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 제3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7. 05. 28=>남바린 엥흐바야르 제3대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국빈 방문 ▲2008. 05. 13=>도르지팔람 게렐 제4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3. 04. 18=>바산자브 간볼드 제5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6. 05. 18=>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제4대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국빈 방문 ▲2017. 09. 06=>할트마긴 바트톨가 제5대 몽골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회동 ▲2018. 10. 13=>현재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공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데. 다바수렌 몽골 외교부 정무 차관(오른쪽, Mongolia's Foreign Sate Secretary Mr. D. Davaasuren)과 자리를 같이 했다. 한국 유학생 출신의 데. 다바수렌 정무 차관(북한어로는 국무 비서)은 한국통(通)이기도 하며, 부인도 한국 유학생 출신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렇게 한몽 우호 관계는 발전하고 또 발전하는 것이다. 아무쪼록, 페. 우르진룬데브(П. Vржинлхvндэв=P. Urjinlkhundev) 초대-제3대 주한 몽골 대사를 비롯한 데. 게렐 전 주한 몽골 대사(제4대), 제. 롬보(J. Lombo)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 에스. 후렐바타르(S. Khurelbaatar)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 등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의 건승을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10/14 [16:00]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인문대학교(UHM), 2018년 몽골 제52회 스승의 날 기념 행사 거행 스승의 날을 맞아 자리를 같이 한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모처럼 편안한 분위기 속에 유쾌한 대화 이어가며 즐거운 시간 가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10/06 [23:11] 【UB(Mongolia)=GW Biz News】 10월 5일의 몽골의 2018년 스승의 날(=Монголын багш нарын 52 дахь ?д?р)을 맞아, 10월 5일 금요일,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가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울란바토르 소재 한부르게데이 백화점 (Hanburgedei Department Store) 11층 연회장에서 저녁 7시부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을 위한 2018년 제52회 스승의 날 공식 만찬을 거행했다.   ▲몽골 제52회 2018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헤드 테이블 가운데에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검은 넥타이)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스승의날=>세계 교사의 날(World Teachers' Day)과 같은 10월 5일이다.  몽골은, 5월 15일을 해마다 스승의 날로 기념하고 있는 대한민국과 달리, 지난 1967년부터 매년 2월 첫째 주 일요일을 지난 2013년까지 스승의 날로 기념해 온 바 있으나, 지난 2013년 12월 14일 토요일 몽골 정부 각료 회의의 412호 결의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교사의 날인 매년 10월 5일로 몽골 스승의 날을 옮겨 기념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2018년 몽골 스승의 날은 제52회가 된다. 지구촌 100여개 국에서 세계 교사의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국제교육연맹(EI)과 401개 회원국 기관들의 노력으로 세계 교사의 날(World Teachers' Day)이 현재와 같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세계 교사의 날(World Teachers' Day)은 전 세계의 교사들을 기념하기 위해 1994년 이후로 매년 10월 5일 개최되는 행사이며, 그 목적은 교사들에 대한 지원을 집결시키고, 미래 세대의 요구가 교사에 의해 계속 충족되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국제교육연맹은 매년 교육계 종사자들의 기여를 강조하기 위한 인식 제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몽골 제52회 2018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한국학과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D. Erdenesuren, 맨왼쪽)가 중국학과, 독일학과 교수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2019학년도(몽골의 학제는 9월에 1학기가 개시되고, 5월말에 2학기가 종료된다) 제1학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베풀어진  몽골 제52회 2018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은, 몽골의 각급 교육 기관들이 스승의 날을 전후하여, 몽골 정부 차원의 스승의 날 기념식과는 별도로, 자체적인 스승의 날 기념 행사를 여는 몽골 전통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본 몽골 제52회 2018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에서는 몽골 전통 음악이 어우러진 축하 공연이 흥겹게 펼쳐졌다. ▲몽골 제52회 2018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는 지난 1979년 몽골국립러시아어대학교로 창설되어, 교명이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로 바뀐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 시대를 거쳐 현재의 몽골인문대학교의 시대를 이어온 몽골의 유서 깊은 명문 대학이다. ▲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2회 2018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이 각 테이블을 일일이 돌며 교수단을 격려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 정부 차원의 몽골 스승의 날 기념식은 해마다 공식적으로 성황리에 개최된다. 몽골 정부에서 준비한 콘서트로 막이 열리는 몽골 스승의 날 기념식 행사에는 몽골 대통령, 국무총리, 교육문화과학체육부(MECSS) 장관을 비롯한 정부 고위층 인사들과 몽골 정부로부터 몽골 전역에서 초청 받은 1,000여 명의 초-중-고교 교사 및 대학 교수들이 참석하며, 해마다 선발된 우수학교, 우수 교사 및 우수 교수들에 대한 몽골 정부의 훈장 및 다양한 포상 수여 의식도 진행된다. 한-몽골 수교 직후인 1990년대와 비교해 봤을 때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 베. 촐론도르지) 교수단의 나이가 엄청나게 젊어졌다. 몽골에서도 학구열과 교육열이 엄청나게 높아서, 구미 각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이 많다. 한국 내에서의 불법 체류자나 양산하는 나라로만 단순하게 몽골을 봤다간 그야말로 큰코다칠 수 있게 된다. ▲몽골 제52회 2018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교수단이 블루스 타임에 들어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2회 2018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호텔 복도에 설치된 포토 존(Photo Zone)에 여교수들이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2회 2018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샴페인으로 몽골 제52회 스승의 날을 자축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 제52회 2018 스승의 날 당일 10월 5일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에는 눈발이 휘날렸다. 아울러, 몽골 현지에는 지난 10월 1일부터 발전소에서 공급해 주는 중앙 난방 시스템이 가동됐으며, 바야흐로, 동장군과의 기나긴 투쟁이 드디어 개시됐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10/06 [23:11] 최종편집: ⓒ GW Biz News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 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371    몽골 외교부, 제1회 2018 몽골 문화 대사 회의 개최 댓글:  조회:4737  추천:0  2018-09-1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외교부, 제1회 2018 몽골 문화 대사 회의 개최   지구촌 10개국 20명의 지구촌 각국 몽골 문화 대사들이 몽골 외교부의 초청을 받은 가운데 대한민국에서는 김광신(金光信) 주한 몽골 문화 대사가 자리를 같이 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9/14 [01:22]     【Seoul(Korea)=GW Biz News】 몽골 외교부가 임명한 지구촌 10개국 20명의 지구촌 각국 몽골 문화 대사들이 몽골 외교부의 초청으로 몽골 현지에 집결한 가운데 몽골 외교부 주최의 제1회 2018 문화 대사 회의가 9월 12일과 13일 이틀 간 몽골 울란바토르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됐다. 갑작스러운 부친상 마무리를 위해 본 기자가 아직 서울에 있긴 하나 사안이 사안인 만큼 본 회의의 중대성을 감안해 몽골 외교부와 몽골 대통령실의 보도 자료를 참고해 본 회의 개최 소식을 굳이 본지 보도 기사로 남겨 둔다. 본 기자는 9월 14일 금요일 저녁 몽골 현지로 복귀한다. 몽골 외교부(장관 데. 초그트바타르=D. Tsogtbaatar)가 주최한 제1회 2018 문화 대사 회의가 9월 12일과 13일 이틀 간 몽골 울란바토르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됐다.(Over 20 Cultural envoys from 10 countries have gathered for the First Conference of the Cultural Envoys of Mongolia.=Монгол Улсын Соёлын элч нарын анхдугаар чуулга уулзалт нээлтээ хийлээ. 10 оронд томилогдсон 20-иод элч нар чуулж байна.) ▲몽골 외교부 주최 제1회 2018 몽골 문화 대사 회의 현장. (Photo=MF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회의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독일, 카자흐스탄, 터키 등 지구촌 10개국 20명의 지구촌 각국 몽골 문화 대사들이 초청됐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지난 4월 18일 수요일, 몽골 외교부에 의해 주한 몽골 문화 대사에 재임명된 김광신(金光信) 남양주몽골장학회 고문이 자리를 같이 했다. 참고로 김광신 주한 몽골 문화 대사는,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이미 5년 임기의 주한 몽골 문화 대사 직책을 성실하게 수행한 바 있으며, 올해 2018년 4월에, 몽골 외교부에 의해, 다시 5년 임기의 몽골 외교부 주한 몽골 문화 대사로 재임명된 바 있다. ▲몽골 외교부 주최 제1회 2018 몽골 문화 대사 회의 현장. (Photo=MF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주최 제1회 2018 몽골 문화 대사 회의 현장. (Photo=MF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주최 제1회 2018 몽골 문화 대사 회의 현장. 대한민국에서는, 지난 4월 18일 수요일, 몽골 외교부에 의해 주한 몽골 문화 대사에 재임명된 김광신 남양주몽골장학회 고문이 자리를 같이 했다. 참고로 김광신(金光信) 주한 몽골 문화 대사는,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이미 5년 임기의 주한 몽골 문화 대사 직책을 성실하게 수행한 바 있으며, 올해 2018년 4월에, 몽골 외교부에 의해, 다시 5년 임기의 몽골 외교부 주한 몽골 문화 대사로 재임명된 바 있다.  (Photo=MF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회의 첫째 날인 9월 12일 화요일, 본 회의 개회식이 몽골 외교부 청사 201호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돼 베 바트체체그 몽골 외교부 차관의 개회사와 헤. 만다흐체체그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과장의 몽골 외교부의 몽골 대외 홍보 계획과 행사 추진 계획, 그리고 지구촌 각국 몽골 문화 대사들의 의무를 주제로 한 브리핑이 이어졌다. 이어, 체. 아리오나 몽골예술위원회 자문위원이 사회자로 나선 몽골 문화예술의 대외 홍보 협력 대책을 주제로 한 오전 회의가 진행돼 베. 세르겔렌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문화정책국장, 게. 에르데네바트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문화예술국장, 제. 담딘체렌 몽골 울란바토르 문화예술국장, 데. 간투무르 몽골관광협회 회장, 베. 바야사갈란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관광정책국장, 데. 바트수흐 몽골 울란바토르시청 관광국장, 데. 간투무르 몽골관광협회 회장 등의 발제와 지구촌 각국 문화 대사들과의 질의, 응답, 토론이 이어졌다. 아울러, 오후에는, 데. 투무르토고 국제몽골연구협회 명예회장이 사회자로 나선 몽골 문화유산 대외 홍보 협력 대책을 주제로 한 오후 회의가 이어졌으며 베. 다바체렌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문화예술정책국 몽골 문화유산 정책 계획 담당관, 이시촐론 국제몽골연구협회 사무총장, 게. 엥흐바트 몽골 문화유산센터 대표 등의 발제와 지구촌 각국 문화 대사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몽골 외교부 주최 제1회 2018 몽골 문화 대사 회의 현장. (Photo=MF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오후 회의 종류 뒤에는, 베. 바트체체그 몽골 외교부 차관(Deputy Foreign Minister of Mongolia Ms. B. Battsetseg)이 직접 나서서 지구촌 각국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들에 대한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패 증정 의식이 거행됐다. ▲몽골 외교부 주최 제1회 2018 몽골 문화 대사 회의 현장. 베. 바트체체그 몽골 외교부 차관(Deputy Foreign Minister of Mongolia Ms. B. Battsetseg)(왼쪽)이 김광신 주한 몽골 문화 대사(오른쪽)에 대한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패 증정에 나섰다. (Photo=MF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주최 제1회 2018 몽골 문화 대사 회의 현장. (Photo=MF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지구촌 각국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들은 베. 바트체체그 몽골 외교부 차관(Deputy Foreign Minister of Mongolia Ms. B. Battsetseg)이 주재한 만찬에 초청돼 만찬을 즐기며 몽골 전통 공연을 관람했다. 이 자리에는 재외몽골인협의회 대표자들도 자리를 같이 했다. 한편, 지구촌 각국 몽골 문화 대사들은, 회의 둘째 날인 9월 13일 화요일 오전에도 역시 몽골 외교부 청사에 자리를 같이 해 재외 몽골인 사회와의 협력 방안 관련 방안을 논의했으며, 몽골 칭기즈칸 황제를 상징하는 아홉 개의 백색 깃발(여순 훌트 이흐 차간 토그=영어로는 White-haired banner=중국어로는 구미백독=九尾白纛)을 받들어 기리는 의식 참석 일정과 몽골민속브랜드협의회 주최의 몽골 브랜드 소개 청취 일정을 소화했다. 아울러, 오후에는 몽골 관광 캠프 방문에 나서 몽골 문화 직접 체험에도 나섰다. 또한, 지구촌 각국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들은 오후 5시에는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몽골 정부 종합청사로 자리를 옮겨, 며칠 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4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고 몽골로 귀국한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Mr. Khaltmaagiin Battulga)을 예방했다. 몽골 대통령과의 본 면담 자리에서 김광신 주한 몽골 문화 대사는 직접 발언에 나서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에게 지난 23년 간의 몽골에 대한 자신의 활동 상황을 간략하게 브리핑했다. 아래 동영상은 몽골 대통령실에서 직접 촬영해 언론에 공개한 보도 자료 동영상이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어, 지구촌 각국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들은 재외몽골인협의회 주최의 회의 참석 일정을 소화하며, 이틀 간의 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몽골 외교부 주최 제1회 2018 몽골 문화대사 회의 일정(2018. 09. 12~13) ▲첫째날 9월 12일 수요일 08:30 몽골 외교부 청사 201호 집결=>등록 09:00 개회식(사회자 헤. 만다흐체체그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과장) 09:20 베. 비트체체그 외교부 차관 개회사 09:30 몽골 대회 홍보 계획, 행사, 문화 대사들의 의무 발제(헤. 만다흐체체그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과장) 09:45 몽골 문화예술 대외 홍보 협력 대책 회의(사회자 체. 아리오나 몽골예술위원회 자문위원) 10:00 베. 세르겔렌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문화정책국장 주제 발표 10:15 게. 에르데네바트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문화예술국장 주제 발표 10:30 제. 담딘체렌 몽골 울란바토르 문화예술국장 주제 발표 10:45 질의와 답변 그리고 토론 11:00 중간 휴식(Coffee break) 11:15 휴식 데. 간투무르 몽골관광협회 회장 주제 발표 11:40 베. 바야사갈란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관광정책국장 주제 발표 11:55 데. 바트수흐 몽골 울란바토르시청 관광국장 주제 발표 12:10 데. 간투무르 몽골관광협회 회장 주제 발표 12:25 질의와 답변 그리고 토론 13:00 오찬 14:50 몽골 외교부 청사 집결 15:00 몽골 문화유산 대외 홍보 협력 대책 회의(사회자 데. 투무르토고 국제몽골연구협회 명예회장) 15:10 베. 다바체렌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문화예술정책국 문화유산 정책 담당관 주제 발표=>이시촐론 국제몽골연구협회 사무총장 주제 발표=>게. 엥흐바트 몽골 문화유산센터 대표 주제 발표=>질의와 답변 그리고 토론=>베. 바트체체그 몽골 외교부 차관의 지구촌 각국 몽골 외교부 문화대사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 19:00 베. 바트체체그 몽골 외교부 차관 주재 만찬=>몽골 전통 공연 관람(재외몽골인협의회 대표자들도 같이 참석) ▲둘째 날 9월 13일 목요일 08:45 몽골 외교부 청사 집결 09:00 재외몽골인협의회 회의 개회식 11:30 몽골 칭기즈칸 황제 상징의 아홉 개의 백색 깃발 받들어 기리는 의식 12:00 몽골민속브랜드협의회 주최 몽골 브랜드 소개 12:30 오찬 14:30 관광 캠프 방문=>몽골 문화 체험 11:00 할트마긴 자트톨가 몽골 대통령 예방 18:00 재외몽골인협의회 대표자 회의=>만찬 이전에도 누차 쓴 바 있거니와, 본 기자는 대한민국 외교사의 흐름을 통하여 정부 차원의 외교 관계의 발전과 마찬가지로 한-몽골 민간 분야의 우호 관계가 증진되어 왔음을 알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김광신 주한 몽골 문화 대사의 몽골 현지와 대한민국 현지에서의 한-몽골 민간 분야의 우호 증진을 위한 고군분투는 참으로 의미심장한 일이라고 본다. ▲지난 7월 30일 월요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린 강원도 동해예총 주최 “경제 성장 동력의 새로운 대안! 유라시아 시대로!” 주제의 “2018 유라시아 포럼(2018 Eurasia Forum)”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김광신 주한 몽골 문화 대사(왼쪽)에 대한 참가자들의 질의 응답 시간에 보충 설명 차 단상에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것은 실행에 있어서는 혹 미진함이 있을지 모르지만 한-몽골 민간 분야의 교류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몽골 상황 한 가운데서 대한민국 민간인이 주체가 되어 풀어 보려는 진지한 시도의 결실이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김광신 주한 몽골 문화 대사의 한몽골 우호 증진 활동에 계속적인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9/14 [01:22] 최종편집: ⓒ GW Biz News
370    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8-2019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 댓글:  조회:4729  추천:0  2018-09-0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8-2019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   몽골 현지 대학의 제1학기는 대한민국의 3월 제1학기 개강의 학제와 달리 9월에 시작해 12월 중순에 끝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9/04 [11:23]     【UB(Mongolia)=GW Biz News】 대한민국의 학제와 달리 9월의 1학기 개강 및 5월 중순의 2학기 종강과 더불어 8월 말까지의 긴 여름 방학에 들어갔던 몽골 캠퍼스가 9월 3일 월요일 각 대학교 별로 입학식을 갖고 일제히 2018-2019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 들어 갔다.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8-2019학년도 제1학기 개강.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전경(2018. 09. 03).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9월 3일의 2018-2019학년도 입학식 거행으로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에서도 2018-2019학년도 새내기 신입생들을 맞았다.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8-2019학년도 제1학기 개강.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새내기 신입생들이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강의 수강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2019학년도 입학식이 끝난 뒤 교수단의 강의 진행과 재학생들의 수강 열기로 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 분위기는 활기를 띤 채 그야말로 분주하게 돌아갔다.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8-2019학년도 제1학기 개강. 강의를 마친 (왼쪽부터) 데. 에르데네수렌 (D. Erdenesuren) 교수와 엠. 사란토야(M. Sarantuya) 교수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정재남)이 보내 온 2018 한국 주간 서울의 거리 페스티벌 행사 협조 공문에 대한 협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8-2019학년도 제1학기 개강. 강외산 교수가 영어학과 2학년 학생들을 위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I(Гадаад хэл I(Солонгос)' 강의 진행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8-2019학년도 제1학기 개강. 영어학과 2학년 학생들이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강의 수강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이보다 1주일 앞선 지난 8월 27일 월요일엔,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가 일찌감치 개강에 들어갔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 전경. (2018. 09. 03).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 2018-2019학년도 제1학기 개강. 오. 폰살돌람(O. Punsaldulam) 교수가 기술한국어과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쓰기' 강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도 교수단의 강의 진행과 재학생들의 수강 열기로 캠퍼스 분위기가 활기를 띤 채 그야말로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 2018-2019학년도 제1학기 개강. (왼쪽부터) 체. 아브다이(Ch. Avdai) 부총장과 권오석(權五碩) 행정처장(UB4 세종학당장 겸임)이 행정 업무 처리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부디, 몽골 현지 대학 캠퍼스의 2018-2019학년도 새내기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한국학 학습에 더욱 매진하여 몽골의 지한파(知韓派)로서 한-몽골 우호 증진의 전면에 나서 각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9/04 [11:2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369    [몽골 특파원] 러시아 노보스티, 일본은 핵무기 개발 고려 중 댓글:  조회:4326  추천:0  2018-08-06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러시아 노보스티, 일본은 핵무기 개발 고려 중   러시아 국영 통신사 리아 노보스티(РИА Новости), 북한발(發) 보도 기사 인용 "일본이 핵(核)무기 개발을 고려 중"이라고 지구촌 타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8/06 [21:08]     【Seoul(Korea)=Break News GW】 일본이 핵(核)무기 개발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2018년 8월 6일 월요일 오전, 러시아 국영 통신사 리아 노보스티(РИА Новости=1941년에 창설된 러시아 국영 통신사로서,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 본부를 두고 있다)의 북한발(發) 보도 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몬차메 보도 기사 내용 전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일본, 핵(核)무기 개발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져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일본이 비록 대량 살상 무기 확산 방지 관련 조약에 서명하긴 했으나, 일본이 핵(核)무기 자체 개발에 고도의 능력을 갖추고, 자체 개발이라는 목적 달성을 추구하고 있는데도, 미국은 이 움직임에 제동을 걸지 않고 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사가 지난 8월 5일 일요일 내보낸 보도 기사를 통해 밝혔다. ▲러시아 노보스티, 일본은 핵무기 개발 고려 중.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사는, 본 보도 기사에서, “미국이 한반도 비핵화(非核化)를 바라고 있다면, 미국은 상황을 올바르게 평가하고, 미국은 일본의 핵(核)무기 개발 추구 측면에서 일본이 부리고 있는 술책(術策)을 상당히 복잡한 문제로서 주시해야만 할 것”이라고 전제하고, “그러나, 오히려 그 반대로, 북한은, 원자력 활용 측면에서, 상업적 목적의 활용을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1970년대 “자위력 초기 백서”에 안전 확보 측면에서의 소형 핵(核)무기 개발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이 백서를 저술한 저자들이 알려지면서, 일본 현지에서는, 원칙적으로, 일본의 핵(核)무기 보유는 불법적이지 않다는 일본 전직 정치인들과 전직 군 관료들의 발언이 이미 여러 차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Mongolian language ЯПОН УЛС ЦӨМИЙН ЗЭВСЭГ БVТЭЭХ БОДОЛТОЙ БАЙНА ГЭЖ МЭДЭГДЖЭЭ Япон улс нь vй олноор нь хөнөөх зэвсгийг vл дэлгэрvvлэх тухай гэрээнд гарын vсэг зурсан хэдий ч цөмийн зэвсгийг бие даан бvтээх өндөр чадвартай бөгөөд энэ зорилгодоо хvрэхийг зорьж байна. Харин АНУ vvнд нь саад болдоггvй гэж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Төв цахилгаан мэдээний агентлагийн өнгөрсөн ням гарагт нийтэлсэн илтгэлд дурджээ. “АНУ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г цөмийн зэвсгээс ангижруулахыг эрмэлзэж байгаа бол нөхцөл байдлыг шударгаар vнэлж, Япон улсын цөмийн зэвсэгтэй болохын тулд гаргаж буй заль мэхийг нэлээд бэрхшээлтэй асуудал хэмээн vзэх ёстой” гэж тус илтгэлд дурдахын сацуу “Харин Умард Солонгос улс эсрэгээр атомын эрчим хvчийг энхийн зорилгоор ашиглахыг зорьж байна” гэж онцлон тэмдэглэжээ. Японы 1970 оны “Өөрийгөө хамгаалах хvчний анхны цагаан ном”-д аюулгvй байдлыг хангах vvднээс бага хэмжээний цөмийн зэвсэгтэй байхыг зөвшөөрсөн байдаг аж. Тvvнчлэн тус номыг зохиогчдын мэдэгдэж байгаагаар, цөмийн зэвсгийг эзэмших нь зарчмын хувьд хориотой бус юм гэж Японы улс төрчид болон цэргийн тvшмэд байсан хvмvvс нэг бус удаа дурдаж байсан аж.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8/06 [21:0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368    몽골 여성 베. 강가마, 몽골 최초 K2봉(峰) 정상 정복 댓글:  조회:4733  추천:0  2018-07-22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여성 베. 강가마, 몽골 최초 K2봉(峰) 정상 정복   몽골 여성 산악인 베. 강가마(Ms. B. Gangaamaa=Б. Гангаамаа), 2018년 7월 21일 토요일, 세계 제2봉인 K2봉(峰) 정상에 발을 디딘 최초의 몽골인 등극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7/22 [17:19]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여성 산악인 베. 강가마가, 2018년 7월 21일 토요일 오전 11시(몽골 현지 시각), 몽골 최초로 K2봉(峰) 정상을 정복했다고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당일 오후 보도 기사를 통해 밝혔다. 몬차메 보도 기사 내용 전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몽골 여성 베. 강가마, 몽골 최초 K2봉(峰) 정상 정복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몽골 국가 공훈 체육인이며, 몽골인 최초로 세계 7대륙 최고봉 정상에 발을 디딘 바 있는 바담가라빈 강가마(Бадамгаравын Гангаамаа)가, 오늘(2018. 07. 21), 세계 제2봉인 K2봉(峰) (해발 고도 8,611m) 정상 정복에 멋지게 성공했다. ▲몽골 여성 베. 강가마, 몽골 최초 K2봉(峰) 정상 정복.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K2봉(峰)=>고드윈오스턴산(=Mount Godwin-Austen), 또는 초고리산(우르두어=شاہگوری=>큰 산)으로도 불린다. 에베레스트산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8,611m)으로서,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파키스탄 길기트발티스탄의 경계(인도 측에 따르면 파키스탄 점령 카슈미르 지역)에 있는 카라코람 산맥에 위치하고 있다. K2봉(峰)이란 이름은 1856년 헨리 고드윈 오스턴이 이끄는 조사단이 카라코람산맥의 두 번째 봉우리라는 의미로 붙인 것으로 다른 봉우리도 K1, K3, K4, K5로 불리다가 나중에 각각 마셔브룸산, 브로드피크산, 가셔브룸 2봉, 가셔브룸 1봉으로 명명되었다. 고드윈오스턴산은 에베레스트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산이지만, 등반은 더욱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1902년 오스카 에켄스타인과 얼레이스터 크롤리가 최초로 등반을 시도하여 5차례 도전하였으나 모두 실패하였다. 그 후로 52년이나 지난 1954년 7월 31일에야 아르디토 데시오가 이끄는 이탈리아 등정대 중 리노 라체델리와 아킬레 콤파그노니가 최초로 등정에 성공하였다. 두 번째 등정은 23년 후인 1977년 일본 원정대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무려 1,500명이 넘는 짐꾼들이 동원되기도 하였다. 등산 분야에서 국제급 기량을 갖춘 몽골 산악인 베. 강가마(Ms. B. Gangaamaa=Б. Гангаамаа)는 K2봉(峰) 정상에서 국제산악연맹의 청소년위원회 회원인 오. 바트사이한(О. Батсайхан)과 위성휴대전화(GSP=Global Satellite Phone)로 직접 연결돼 통화했다. 통화 내용=>“몽골 울란바토르 시각으로 오늘(2018. 07. 21) 오전 11시에 K2봉(峰) 정상 정복에 성공했습니다. 저는 지금 K2봉(峰) 정상에서 위성휴대전화(GSP=Global Satellite Phone)로 통화 중입니다. 여기는 강한 바람이 몰아치고 있는데요. 오래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서둘러 이제 하산합니다. 저하고 같이 노르고 셰르파(Нургу Шерпа=네팔 동부에 살고 있는 티베트의 한 종족으로서, 산을 잘 타서 히말라야 등산에서 짐을 나르며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가 정상에 같이 올랐습니다!” ▲몽골 여성 베. 강가마, 몽골 최초 K2봉(峰) 정상 정복.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로써, 몽골 산악인 베. 강가마(Ms. B. Gangaamaa=Б. Гангаамаа)는 세계 제2봉인 K2봉(峰) 정상에 발을 디딘 최초의 몽골인이 됐다. 위험도가 높기로 유명해, 이른바 "죽음의 산"으로 불렸던 K2봉(峰) 정상에 기필코 도달하고자 했던 몽골 전문 산악인들의 시도는 이로써 세 번째 시도만에 멋지게 성공했으며, 몽골 산악인 베. 강가마(Ms. B. Gangaamaa=Б. Гангаамаа)는 이 성공의 주인공으로 역사에 길이 이름을 남기게 됐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Mongolian language Б. Гангаамаа Дэлхийн Дэд Ноён Оргил К2 Уулын Оргилд гарчээ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вьяат тамирчин, дэлхийн долоон тивийн ноён оргилд хөл тавьсан анхны Монгол хvн Бадамгаравын Гангаамаа дэлхийн хоёр дахь ноён оргил болох К2 /8611 м/ уулын оргилд ууланд өнөөдөр амжилттай авирч гарлаа. Уулын спортын ОУХМ Б. Гангаамаа К2 уулын оргилоос Олон улсын уулчдын холбооны залуучуудын комиссын гишvvн О. Батсайхантай сансрын утсаар шууд холбогдсон байна. Тэрбээр: “К2 уулын оргилд Улаанбаатарын цагаар өнөөдөр өглөөний 11 цагт амжилттай гарлаа. Одоо би К2-ын оргил дээрээс сансрын утсаар ярьж байна. Энд маш хvчтэй шуурч байна. Удаан байж болохгуй учраас одоо яаралтай бууж байна. Надтай хамт Нургу Шерпа оргилд хамт гарсан” гэжээ. Ийнхvv Б. Гангаамаа нь дэлхийн дэд ноён оргил болох К2 уулын оргилд хөл тавьсан анхны Монгол хvн боллоо. Хамгийн их эрсдэлтэй "vхлийн уул" хэмээгддэг К2 уулын оргилд хvрэх гэсэн Монголын шилдэг уулчдын гурав дахь оролдлого ийнхvv амжилттай болж тvvхэн амжилтын эзнээр Б. Гангаамаа тодорлоо.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7/22 [17:1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367    [VOD(동영상)] 2018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댓글:  조회:4651  추천:0  2018-07-12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VOD(동영상)] 2018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몽골 민족 기원 2,227돌, 몽골제국 건국 812돌, 몽골 독립 107돌, 몽골 인민 혁명 97돌, 몽골 민주화 혁명 29돌 기념 몽골 국가 최대의 행사 사흘 간 진행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7/12 [11:49]     【Seoul(Korea)=Break News GW】 몽골 민족 기원 2,227돌, 몽골제국 건국 812돌, 몽골 독립 107돌, 몽골 인민 혁명 97돌, 몽골 민주화 혁명 29돌을 기념하는 몽골 국가 최대의 행사인 올해 2018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이 어제 7월 11일 화요일 오전 11시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중앙경기장(=나담 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개막돼 오늘로 이틀째 쾌속 진행 중이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몽골 대통령실이 보도 자료로 내놓은 2018년 몽골 나담(Naadam) 페스티벌 개막식 동영상을 보도 기사로 남겨 둔다.  [VOD(동영상)] 2018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VOD(동영상)] 2018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아울러, 개막식 직후 활쏘기 시연에 나선 할트마긴 바트톨가(President Khaltmaagiin Battulga) 몽골 대통령의 활쏘기 모습도 보도 기사로 남겨 둔다. 할트마긴 바트톨가(President Khaltmaagiin Battulga) 몽골 대통령은 주몽(朱蒙)?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할트마긴 바트톨가(President Khaltmaagiin Battulga) 몽골 대통령은 주몽(朱蒙)? 지금쯤 몽골 방방곡곡에서는, “Сайхан наадаж байна уу?(=사이한 나다지 바이노?=나담 잘 보내고 계십니까?)”라는 인사말이나, 또는 “Б?х нь хvчтэй морь нь хурдан сум нь мэргэн сайхан наадаж байна уу?(=부흔 후치테이 모린 호르단 솜니 메르겐 사이한 나다지 바이노?=씨름은 강하고 말은 빠르고 화살은 정확하게 해서 나담을 잘 보내고 계십니까?”라는 인사말이 한창 울려 퍼지고 있으리!  몽골은 지난 1921년 몽골의 사회주의 혁명 이전에 7명의 몽골의 봉건 제후가 주최해 오던 전통적인 행사를 나담 축제로 승화시켜 오늘까지 이어오고 있다. 1년 뒤인 내년 2019년 몽골 나담 축제도 역시 같은 날인 내년 7월 11일 목요일에 개막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7/12 [11:4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366    [몽골 특파원] 2018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댓글:  조회:4427  추천:0  2018-07-1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2018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몽골 민족 기원 2,227돌, 몽골제국 건국 812돌, 몽골 독립 107돌, 몽골 인민 혁명 97돌, 몽골 민주화 혁명 29돌 기념 몽골 국가 최대의 행사 사흘 간 진행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7/11 [14:25]     【Seoul(Korea)=Break News GW】 몽골 민족 기원 2,227돌, 몽골제국 건국 812돌, 몽골 독립 107돌, 몽골 인민 혁명 97돌, 몽골 민주화 혁명 29돌을 기념하는 몽골 국가 최대의 행사인 올해 2018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이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 주몽골 각국 외교 사절, 내외신 기자단, 몽골 국민 및 몽골 방문 외국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1일 화요일 오전 11시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중앙경기장(=나담 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몽골 최대 축제 2018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가운데, Mongolian President Khaltmaagiin Battulga=Монгол Улсын Ер?нхийл?гч Халтмаагийн Баттулга)이 개막식 축사를 위해 본부석으로 입장했다. 왼쪽이 엠. 엥흐볼드(=M. Enkhbold) 몽골 국회의장, 오른쪽이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이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8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 Khaltmaagiin Battulga=Монгол Улсын Ер?нхийл?гч Халтмаагийн Баттулга)이 개막식 축사에 나섰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8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 Khaltmaagiin Battulga=Монгол Улсын Ер?нхийл?гч Халтмаагийн Баттулга)이 개막식 축사에 나섰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8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 Khaltmaagiin Battulga=Монгол Улсын Ер?нхийл?гч Халтмаагийн Баттулга)이, 몽골 제국 통일 후 최초의 국가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온, 몽골 칭기즈칸 황제를 상징하는 아홉 개의 백색 깃발((Ес?н х?лт Их цагаан туг) 주변을 시계 방향으로 순회하며, 아홉 개의 백색 깃발을 높이 받들어 기렸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칭기즈칸 황제를 상징하는 아홉 개의 백색 깃발(Ес?н х?лт Их цагаан туг=여순 훌트 이흐 차간 토그)=>중앙 아시아 유목 민족 및 돌궐족(突厥族) 특유의 장식용 깃대에 매단 깃발로서, 말꼬리털과 야크 꼬리 털을 이용해 만든 게 특징이며, 몽골 민족 사이에서는 권위의 상징으로 공인되며, 가장 널리 알려진 깃발은 바로 이 몽골 칭기즈칸 황제의 아홉 깃대 백색 깃발이다. 영어로는 White-haired banner, 중국어로는 구미백독(九尾白纛)이라고 불린다. ☞칭기즈칸(1162. 11. 12 ~ 1227. 08. 18)=>세계 역사상 가장 넓은 대륙을 점유했던 몽골 제국의 창업자이자 초대 황제이다. 원래 이름은 보르지긴 테무진이다. ▲몽골 제국 칭기즈칸 황제(1162. 11. 12 ~ 1227. 08. 18)의 초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칭기즈칸의 정확한 출생 연도에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존재하나, 정설로 인정되고 있는 것은 아직 없다. 현재 몽골에서 기념하는 칭기즈칸의 출생일은 1162년 11월 12일이다. 나담은 해마다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경마, 활쏘기, 씨름 등의 세 가지 경기가 벌어지는 올해 2018년 98년 전통의 몽골의 최대 국가 축제로서 개막식이 끝난 뒤엔 전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씨름 선수들이 몽골 전통 씨름인 부흐 경기를 벌이면서 열전에 들어간다. 나담 축제(경마, 활쏘기, 씨름 경기)는 공식적으로 7월 11일과 12일까지 이틀 간에 걸쳐 거행되지만, 13일엔 경마 조련사들을 위한 나담 축제가 다시 진행되어 이날에도 다시 경기가 벌어진다. 개막식 전날인 10일의 전야제 행사인 음악 콘서트 진행으로써 열기가 서서히 달아 오르는 나담 축제는 제일 큰 깃발을 본부석 앞에 꽂아놓고 축제가 끝날 때까지 호위병이 깃발을 지키는 가운데 진행된다. 몽골은 1921년 몽골의 사회주의 혁명 이전에 7명의 몽골의 봉건 제후가 주최해 오던 전통적인 행사를 나담 축제로 승화시켜 오늘까지 이어오고 있다. 한편 올해처럼 내년 2019년 몽골 나담 축제도 역시 같은 날인 7월 11일에 개막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7/11 [14:2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인사들의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 울란바토르에서 2018 국제 포럼 개최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 주최 2018 국제 포럼, 6월 7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8일 금요일 오후까지 이틀 동안 울란바토르 소재 블루스카이호텔 2층 크리스털홀에서 개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6/08 [00:24]     【UB(Mongolia)=Break News GW】 6월 7일 목요일,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이, 국제평화재단, 몽골 NGO 블루배너, 원코리아재단,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등 네 개 기관과 공동 주최한 “한반도 긴장 상황 해소와 신뢰 구축을 통한 남북 통일 방안(Хурцадмал байдлыг намжаан, итгэлцлийг бэхжvvлэх замаар Солонгосын нэгдлийг хангах нь)” 주제의 2018 국제 포럼이, “GEO Political Studies in Mongolia, Diplomatic Academy, Mongolian Institute of Northeast Asian Security and Strategy” 등 세 기관의 공동 후원으로, 오전 9시 30분에 성대하게 개막됐다.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주최 2018 국제 포럼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지난 2015년 5월 26일에 2,000여명의 몽골 현지의 사회단체-종교-문화-스포츠-언론-학술 등 각 분야의 몽골 인사들이 회원으로 총망라돼 자발적으로 공식 출범한 몽골의 NGO(비정부기구)로서, 현재, 민주평통 몽골지회(지회장 조윤경)와 공동으로 통일 강연회를 비롯한 활발한 한반도 통일 운동을 펼치고 있다. 몽골의 이런 움직임은 이미 몽골이 한반도 정세변화와 남북통일에 주목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 하겠다.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주최 2018 국제 포럼 현장. 데. 다바수렌(Mongolia's Sate Secretary Mr. D. Davaasuren) 몽골 외교부 정무 차관이 환영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주최 2018 국제 포럼 현장. 오. 소드빌레그(O. Sodbileg) 몽골 민주당 국회의원이 환영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몽골은 물론, 미국, 러시아, 중국 등 지구촌 5개국 인사들이 몽골 울란바토르로 날아온 가운데 개막된 본 포럼에는, 류재풍(柳在豊=Dr. Jai-Poong Ryu) 원코리아재단 창설자 겸 공동대표, 유용근 (劉溶根) 전 국회의원, 이종걸(李鍾杰=Mr. Jong-Gul Lee)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그리고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등이 자리를 같이 해 축사에 나섰으며, 발언 내용은 모두 몽한, 한몽, 몽영, 영몽 동시통역으로 현장에 실시간으로 전달됐다.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주최 2018 국제 포럼 현장. 류재풍(柳在豊=Dr. Jai-Poong Ryu) 원코리아재단 창설자 겸 공동대표가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주최 2018 국제 포럼 현장. 제임스 피. 플린(Mr. James P. Flynn) 글로벌피스재단 국제 담당 회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주최 2018 국제 포럼 현장. 고국에서 날아 온 유용근 (劉溶根) 전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주최 2018 국제 포럼 현장. 고국에서 날아 온 이종걸(李鍾杰=Mr. Jong-Gul Lee)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주최 2018 국제 포럼 현장.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주최 2018 국제 포럼 현장. 제. 엥흐사이한(Dr. J. Enkhsaikhan) 글로벌피스재단 대사 겸 몽골 NGO 블루배너 이사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2018 국제 포럼 일정(2018. 06. 07 ~ 08) 주제 : 한반도 긴장 상황 해소와 신뢰 구축을 통한 남북 통일 방안 ▲개막식(2018. 06. 07, 09:30)=>환영사 : 데. 다바수렌(Mr. D. Davaasuren) 몽골 외교부 정무 차관, 오. 소드빌레그(O. Sodbileg) 몽골 민주당 국회의원 / 축사 : 류재풍(柳在豊=Dr. Jai-Poong Ryu) 원코리아재단 창설자 겸 공동대표, 제임스 피. 플린(Mr. James P. Flynn) 글로벌피스재단 국제 담당 회장, 유용근 전 국회의원, 이종걸(李鍾杰=Mr. Jong-Gul Lee)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제. 엥흐사이한(Dr. J. Enkhsaikhan) 글로벌피스재단 대사 겸 몽골 NGO 블루배너 이사장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주최 2018 국제 포럼 현장. 본 국제 포럼의 산파 역할을 한 베. 라그바(Dr. B. Lkhagvaa)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 수석 부대표 겸 몽골전략연구소 고문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주최 2018 국제 포럼 현장. 김미라 민주평통 위원(앞줄 오른쪽)과 조윤경 민주평통 몽골지회장(둘째 줄 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주최 2018 국제 포럼 현장. 데. 볼로르마 국제UB대학교 한국학과 교수(오른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주최 2018 국제 포럼 현장. 제. 롬보(J. Lombo) 전 주북한 몽골 대사(왼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주최 2018 국제 포럼 현장. 몽골 어린이들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한국어로 울려 퍼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주최 2018 국제 포럼 현장. 커피 브레이크 타임에 조윤경 민주평통 지회장이 베. 라그바(Dr. B. Lkhagvaa)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 수석 부대표 겸 몽골전략연구소 고문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주최 2018 국제 포럼 현장.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몰려 든 몽골 현지 방송사들과의 인터뷰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션 1(2018. 06. 07, 11:00)=>The Importance of the Korean National Liberation Movement of 1919(한민족의 1919년 독립 만세 운동의 중요성) / 발제 : 서인택(徐仁澤=Mr. Inteck Seo) 한국글로벌피스재단 회장, 베. 라그바(Dr. B. Lkhagvaa)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 수석 부대표 겸 몽골전략연구소 고문 / 토론 : 제. 바트투르(Dr. J. Battur) 몽골국립대 교수, 베. 다시도르지(Mr. B. Dashdorj) 전 주이집트 몽골 대사 ▲세션 2(2018. 06. 07, 14:00)=>Current Developments on and around the Korean Peninsula(한반도 주변의 사태 진전 현황) / 발제 : 얼리샤 제이. 캠피(Dr. Alicia J. Campi) 박사, 이종걸(李鍾杰=Mr. Jong-Gul Lee)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제니 타운(Ms. Jenny Town) 미국 스팀슨센터(Stimson Center) 분석연구원, 덩위원(鄧聿文=Mr. Deng Yuwen) 중국 차하르연구소(Charhar Institute) 고등연구원, 제. 엥흐사이한(Dr. J. Enkhsaikhan) 글로벌피스재단 대사 겸 몽골 NGO 블루배너 이사장 / 토론 : 조윤경(趙允卿=Ms. Yun Gyeong Cho) 민주평통 몽골지회장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주최 2018 국제 포럼 현장. "한반도 주변의 사태 진전 현황" 주제의 제2세션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주최 2018 국제 포럼 현장. 미국의 얼리샤 제이. 캠피(Dr. Alicia J. Campi) 박사가 발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주최 2018 국제 포럼 현장. 이종걸(李鍾杰=Mr. Jong-Gul Lee)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발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주최 2018 국제 포럼 현장. 제니 타운(Ms. Jenny Town) 미국 스팀슨센터(Stimson Center) 분석연구원이 발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주최 2018 국제 포럼 현장. 덩위원(鄧聿文=Mr. Deng Yuwen) 중국 차하르연구소(Charhar Institute) 고등연구원이 발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주최 2018 국제 포럼 현장. 조윤경 민주평통 몽골지회장이 발언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션 3=>(2018. 06. 07, 16:00)=>North East Asian Situation and Ways to reduce Tension and build Confidence(동북아 정세,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 방안) / 발제 : 중국 량샤오쥔(Dr. Liang Xiaojun) 박사, 러시아 엘레나 보이코바(Dr. Elena Boykova) 박사, 몽골 제. 바야사흐(Dr. J. Bayasakh) 박사, 미국 앤서니 비. 김(Mr. Anthony B. Kim) 미국 헤리티지재단 국제경제 연구원, 신진 충남대학교 국가전략연구소 소장 / 토론 : 오. 마시바트(Mr. O. Mashbat) 몽골전략연구소 연구원, 조너선 애들턴(Mr. Janathan Addleton) 전 주몽골 미국 대사 ▲환영 만찬(2018. 06. 07, 18:00)=>초청 인사 회동 ▲세션 4(2018. 06. 08, 09:30)=>North East Asian Economic Development(동북아 경제 개발) / 발제 : 홍순직(洪淳直=Dr. Soonjik Hong) 국민대학교  한반도미래연구원 수석 연구원,  몽골 베. 산지먀타브 박사(Dr. B. Sanjmyatav)   ▲폐막식(2018. 06. 07, 12:00)=>세션 1-2-3-4 종합 프레젠테이션=>진행 : 제. 엥흐사이한(Dr. J. Enkhsaikhan) 글로벌피스재단 대사 겸 몽골 NGO 블루배너 이사장=>토론 한편, 본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주최 2018 국제 포럼 현장에 자리를 같이 한 본 기자는 북한 대표단의 등장을 기대하며, 북한의 입장을 직접 경청하기를 학수고대했으나, 북한 대표단은 끝끝내 불참했다. 하지만, 각국 대표단의 의견 개진을 꼼꼼하게 챙기면서 이것 하나만큼은 새삼스럽게 확인했다. 요컨대, 본 포럼에서 나타난 발제자들의 의견 내지 주장은 자국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한 것이었으되, 결론은 "한반도의 긴장완화를 통한 지역내 평화정착은 필수불가결하다"는 게 국적을 초월하는 이구동성(異口同聲)이었다. 한반도 긴장완화는 남북 간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국제적 이슈임을 다시금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한국 시각으로 오는 6월 12일 화요일 오전 10시 싱가포르의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이뤄지는 북미 정상회담이 어떤 결과를 도출할는지가 참으로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주최 2018 국제 포럼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현재 몽골 정부의 대(對)한반도 정책은 한마디로 “남북한 한쪽에 치우지지 않는 엄정 중립 정책”이긴 하나, 몽골 정부는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반기고 있다. 지난 3월, 몽골 정부는 남북 정상회담 개최에 앞서서, 몽골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몽골 정부는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한다”고 전제하고, “몽골 정부는 남북 정상회담이 한반도 신뢰 구축과 동북아 지역 평화 안보 보장에 중요한 자극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최근에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가 싱가포르로 결정되긴 했으나, 그 동안,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주최 2018 국제 포럼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겸 본지 몽골 특파원)가 이종걸(李鍾杰=Mr. Jong-Gul Lee)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현장에서 반갑게 조우(遭遇)했다. 지난 4월 9일 월요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회장 김소영-전용창) 주최의 제17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개막식에서 조우(遭遇)한 지 2달이 안 지난 시점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북한은 본 포럼에 불참했으나, 초청된 한민족 인사들 중에는, 축사에 나선 이종걸(李鍾杰=Mr. Jong-Gul Lee)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유용근 (劉溶根) 전 국회의원, 류재풍(柳在豊=Dr. Jai-Poong Ryu) 원코리아재단 창설자 겸 공동대표,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외에도, 대한민국 국내 인사로는 홍순직(洪淳直=Dr. Soonjik Hong) 국민대학교 한반도미래연구원 수석 연구원, 서인택(徐仁澤=Mr. Inteck Seo) 한국글로벌피스재단 회장, 신진 충남대학교 국가전략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다수의 참가자들, 국외 한인 인사로는 제니 타운(Ms. Jenny Town) 스팀슨센터 분석연구원, 앤서니 비. 김(Mr. Anthony B. Kim) 미국 헤리티지재단 국제경제 연구원,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인사로는, 조윤경(趙允卿=Ms. Yun Gyeong Cho) 민주평통 몽골지회장, 김미라 민주평통 위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등이 포럼 개최 현장인 울란바토르 소재 블루스카이호텔 2층 크리스털홀에서 자리를 같이 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6/08 [00:2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외교부, 주한 몽골 문화 대사에 김광신 남양주몽골장학회 고문 재임명   올해 2018년 4월에, 다시 5년 임기의 몽골 외교부 주한 몽골 문화 대사로 재임명된 김광신 고문이 향후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는지 참으로 기대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4/21 [00:05]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외교부가, 지난 4월 18일 수요일, 주한 몽골 문화 대사에 김광신 남양주몽골장학회 고문을 재임명했다. ▲몽골 외교부, 주한 몽골 문화 대사에 김광신 남양주몽골장학회 고문 재임명. (Photo=KCBN Channel-TV).     ⓒ Alex E. KANG 김광신 남양주몽골장학회 고문에 대한 주한 몽골 문화 대사 임명장 수여식은, 지난 4월 18일 수요일 오후, 베. 간볼드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Mr. B. Ganbold, 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Mongolia to the Republic of Korea)가,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외교부 장관(Foreign Minister of Mongolia D. Tsogtbaatar)을 대신해, 김광신 남양주몽골장학회 고문에게 주한 몽골 문화 대사 임명장을 전수하는 방식으로,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주한 몽골 대사관 청사에서 오후 5시에 거행됐다. ▲몽골 외교부, 주한 몽골 문화 대사에 김광신 남양주몽골장학회 고문 재임명. (Photo=KCBN Channel-TV).     ⓒ Alex E. KANG ▲베. 간볼드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왼쪽, Mr. B. Ganbold, 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Mongolia to the Republic of Korea)가,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외교부 장관(Foreign Minister of Mongolia D. Tsogtbaatar)을 대신해, 김광신 남양주몽골장학회 고문(오른쪽)에게 주한 몽골 문화 대사 임명장을 전수했다. (Photo=KCBN Channel-TV).         ⓒ Alex E. KANG ▲베. 간볼드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왼쪽, Mr. B. Ganbold, 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Mongolia to the Republic of Korea)가,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외교부 장관(Foreign Minister of Mongolia D. Tsogtbaatar)을 대신해, 김광신 남양주몽골장학회 고문(오른쪽)에게 주한 몽골 문화 대사 임명장을 전수했다. (Photo=KCBN Channel-TV).         ⓒ Alex E. KANG ▲베. 간볼드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오른쪽, Mr. B. Ganbold, 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Mongolia to the Republic of Korea)가,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외교부 장관(Foreign Minister of Mongolia D. Tsogtbaatar)을 대신해, 김광신 남양주몽골장학회 고문(왼쪽)에게 주한 몽골 문화 대사 임명장을 전수했다. (Photo=KCBN Channel-TV).         ⓒ Alex E. KANG ▲몽골 외교부, 주한 몽골 문화 대사에 김광신 남양주몽골장학회 고문 재임명. (Photo=KCBN Channel-TV).     ⓒ Alex E. KANG ▲몽골 외교부, 주한 몽골 문화 대사에 김광신 남양주몽골장학회 고문 재임명. (Photo=KCBN Channel-TV).     ⓒ Alex E. KANG 지난 4월 18일 수요일, 몽골 외교부에 의해 주한 몽골 문화 대사에 재임명된 김광신 남양주몽골장학회 고문은,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이미 5년 임기의 주한 몽골 문화 대사 직책을 성실하게 수행한 바 있다. 올해 2018년 4월에, 다시 5년 임기의 몽골 외교부 주한 몽골 문화 대사로 재임명된 김광신 고문이 향후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는지 참으로 기대된다. ☞English language Mr. Kim Kwang-Shin of the Republic of Korea, honored again as the Cultural Envoy of Mongolia Mr. Kim Kwang-Shin of the Republic of Korea was honored again as the Cultural Envoy of Mongolia by Foreign Ministry of Mongolia on April 18, 2018. Mr. B. Ganbold, 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Mongolia to the Republic of Korea, had welcomed Mr. Kim Kwang-Shin, and presented him the Certificate of Cultural Envoy. Ambassador B. Ganbold congratulated Mr. Kim Kwang-Shin on his re-appointment as the cultural envoy and expressed his confidence over his active involvement in strengthening of fruitful bilateral relations. Currently based in Namyangju-city, Gyeonggi-do province, Korea, this is his second event as Cultural Envoy after dedicating many years to the development of cultural relations between Mongolia and the Republic of Korea. He is the advisor of the Namyangju Scholarships Foundation of the Republic of Korea. ☞Mongolian language БНСУ-ын Иргэн Ким Кванг Шин , Монгол улсын соёлын элчээр дахиад томилогдсон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Д. Цогтбаатар БНСУ-ын Иргэн Ким Кванг Шин-д Монгол Улсын Соёлын элчээр дахиад томилогдсон ?рг?мжл?л гардууллаа. Сайд Д. Цогтбаатар Монгол Улсын соёлын элчээр томилогдож буй Ким Кванг Шинд баяр хvргээд “Олон улсын харилцаанд соёлын шинэ дипломат vйл ажиллагаа идэвхижих хандлагатай болж байгаа энэ vед Соёлын элч албыг бэхжvvлж, идэвхижvvлэх нь манай улсын гадаад бодлогын зорилтуудыг хэрэгжvvлэх, Монгол Улсыг гадаадад сурталчлахад ихээхэн ач холбогдолтой юм” хэмээн онцлон тэмдэглэж, ажлын ?нд?р амжилт хvсэн хоёр орны соёлын харилцааг ?рг?жvvлэн х?гжvvлэхэд улам илvv идэвх санаачлага, хувь нэмрээ оруулахыг хvсэн ер??л??. Ким Кванг Шин нь эдvгээ Монгол Улс, нvvдэлчин ардын соёл, зан заншлыг БНСУ-ын т?дийгvй, гадаадын бусад орнуудын иргэд, жуулчдын сонирхлыг ихээхэн татаж буй Намянжv хот дахь Монголын соёлын т?вийг хариуцан ажиллаж байгаа б?г??д 1996 оноос БНСУ-ын Намянжv хот, Улаанбаатарын хооронд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х чиглэлээр идэвхтэй ажиллаж иржээ. М?н тэрбээр монгол оюутнуудад зорилуж тэтгэлэгийн сан vvсгэн байгуулж байнгын ажиллагаатай болгож, Солонгосын хавдрын эмнэлгийн эмч нарыг Монголд ирж vнэгvй эмчилгээ оношлогоо хийлгэх ажлыг сvvлийн 10 жил зохион байгуулж байгаа юм.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지난 2012년의 임명장 수여식은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바 있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12년의 임명장 수여식은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바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4/21 [00:0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363    [CNN] 몽골 울란바토르, 북미 정상 회담 장소로 급부상 댓글:  조회:4720  추천:1  2018-04-09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CNN] 몽골 울란바토르, 북미 정상 회담 장소로 급부상   현재 진행 중인 북미 비밀 회담이 향후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 선정에 어떤 포물선을 그리게 될는지 주목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4/09 [10:38]     【Seoul(Korea)=Break News GW】 본 기자가,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 & 전용창 태국 교민 광장 대표) 주최의 "제17회 2018 세계한인 언론인 대회" 참가 차, 잠시 서울에 체류 중인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가 북미 정상 회담 개최 후보 장소로 급부상했다는 CNN의 보도가 나왔다. 본 기자가 주재 중인 몽골 울란바토르를 잠시 떠나 있는 상황이긴 하나, 향후 자료 보전을 위해 보도 기사로 남겨 둔다. 오는 5월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과 미국이 비밀 회담을 진행 중"이라는 CNN의 4월 7일 보도가 나간 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가 북미 정상 회담 개최 후보 장소로 급부상했다. ▲The North Koreans have asked for a meeting in Pyongyang. Not really sure that the White House is gonna be up for that. But, Mongolia, the capital of Mongolia, has also, on, been raised. (Photo=CNN).    ⓒ Alex E. KANG CNN Reporter : The North Koreans have asked for a meeting in Pyongyang. Not really sure that the White House is gonna be up for that. but, Mongolia, the capital of Mongolia, has also, on, been raised.[북한 측은 평양에서의 북미 정상 회담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며, 백악관 측은,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제안할는지는 불확실하긴 하나, 몽골, 즉 몽골의 수도가, (북미 정상회담 개최 후보 장소로) 역시 부상하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3월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이 제안한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수락하면서, “회담 개최 장소가 과연 어디가 될 것이냐?”가 지구촌 사람들에게는 초미의 관심사가 되어 왔다. 몽골 울란바토르가 북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있는 도시로 지구촌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된 것은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전(前) 대통령으로부터 비롯됐다. 즉,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전(前) 대통령이, 5월 이전의 트럼프-김정은 회동 관련 뉴스가 보도된 지 12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3월 9일에 트위터 메시지를 날린 것이다. “여기에 제안 하나 던집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울란바토르에서 만나는 겁니다. 몽골은 가장 적절하고 중립적 영토입니다. 우리 몽골은 북일 회담, 몽골의 전설로서 계속 진행 중인 동북 아시아 관련 울란바토르 대화 이니셔티브 회담 등을 위시한 여러 중요한 회담을 유치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어, 3월 10일, 미국 디플로마트(The Diplomat)(社)가, 캐나다 국적의 줄리언 디어케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 아시아 연구소 조교수가 기고한 '몽골 울란바토르가 북미 정상회담 장소가 될 수 있는 여덟 가지 이유' 라는 보도 기사를 내놨고, 3월 12일에는, 뉴욕 타임즈(NYT)가 ‘트럼프-김정은 회담 개최 후보 장소’라는 보도 기사를 내면서부터 몽골 울란바토르는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타게 됐다. 그리고, 이번 4월 7일의 CNN 보도 기사가 나온 것이다. 하지만, 지난 3월 22일 목요일, 몽골 주재 각국 외신기자단 모임이 열렸을 때, 본 기자가 만나 본, 몽골 주재 외신기자들이나, 몽골 현지 기자들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의 북미 정상회담 개최 성사를 회의적으로 보고 있었다. 향후, 현재 진행 중인 북미 비밀 회담이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 선정에 어떤 포물선을 그리게 될는지 주목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관련 기사 :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트럼프, 북한 지도자와의 회담 수락!" 긴급 타전(2018. 03. 09) (사진 누르세요=Click photo below) ☞관련 기사 : [외신] 몽골 울란바토르, 북미 정상회담 장소 가능성 있다?(2018. 03. 11) (사진 누르세요=Click photo below) ☞관련 기사 : [몽골 특파원] 뉴욕 타임즈가 예상한 트럼프-김정은 회담 장소(2018. 03. 15) (사진 누르세요=Click photo below)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4/09 [10:3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362    몽골 외교부(MFA), 2018년 몽골 외신 기자증 발급 배부 개시 댓글:  조회:4446  추천:0  2018-03-3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외교부(MFA), 2018년 몽골 외신 기자증 발급 배부 개시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 몽골 외교부 공인(公認) 2018년 외신 기자증 새로 전달 받고 즉각적인 활용에 들어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3/31 [21:32]     【UB(Mongolia)=Break News GW】 2018년 3월을 맞이해,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데. 초그트바타르=D. Tsogtbaatar)가,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을 위해 발급한, 2018년도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배부 작업에 들어갔다.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데. 초그트바타르=D. Tsogtbaatar)의 휘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 상주하는 외신 기자들은 「몽골 외교부 외신기자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이는 몽골 외신 기자증을 소지한 외국 기자의 신원을 몽골 정부가 공인(公認)하였음을 몽골 국민들에게 알려서 외국 국적 기자의 몽골 현지 취재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본 2018년도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의 유효 기간은 1년으로서, 본 몽골 외신 기자증은 해마다 연말 신청 및 등록 접수를 거쳐 대개 연초에 갱신된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국적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도, 3월 29일 금요일 오전,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과장 헤. 만다흐체체그=Kh. Mandakhtsetseg)를 통해, 2018년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을 새로 전달 받고, 즉각적인 활용에 들어갔다. ▲몽골 외교부가 올해 발급-배부한 2018년 몽골 외신 기자증 앞면. 지난해 2017년부터 외신 기자증 이름이 몽골어와 영어로 동시에 표기되기 시작했으며, 해마다 바뀌던 기자증 일련 번호도 고유 번호로 고정되고, 유효기간도 매년 12월 31일까지에서 신청 이후의 발급 공인 일자부터 1년 간으로 다소 유동적으로 변경됐다.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부분 삭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가 올해 발급-배부한 2018년 몽골 외신 기자증 뒷면.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부분 삭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을 휴대한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은, 예전과 같이 몽골 외교부의 공식 보도 자료를 제공 받는 것은 물론, 필요 시에 몽골 정부 대통령, 그리고 내각 각료들과의 자유스러운 인터뷰 기회가 보장된다.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Mongolia is located in Peace Ave-7a, Ulaanbaatar, Mongolia.    ⓒ Alex E. KANG 아울러, 몽골 정부가 주관하는 각종 몽골 현지의 주요 공식 행사 현장과 몽골 정부의 외교 무대 현장에 공식 초청되는 것은 물론, 몽골의 연례 국가 축제인 7월의 나담 축제(National Naadam Festival of Mongolia)를 즈음하여 해마다 몽골 외교부가 추진하는 연례 미디어 투어(Media Tour) 참여를 통해 몽골 주재 각국 외신기자단과의 정보 교환 및 우호 증진의 기회도 자연스럽게 갖는다. ▲지난 2014년 9월 3일 수요일 이뤄진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시,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정부 종합 청사에서 즉각 기사 작성 준비에 들어갔다. 왼쪽은 중국 기자, 오른쪽은 러시아 여성 기자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대한민국에서는 대한민국 주재 외국 기자단에 대한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발급 업무 소관 업무가  문화체육관광부(MCST=Ministry of Culture, Sports & Tourism, Republic of Korea, 장관 도종환) 산하의 해외문화홍보원(KOCIS=Korean Culture and Information Service, 원장 김태훈) 외신지원센터에 있다면, 몽골 현지에서는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Department of Public Diplomacy,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가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 관리 및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의 발급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지난 2013년 11월 14일 목요일 오후  몽골 외교부 주최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 초청 '2013 미디어 투어' (Media Tour) 행사 참가 차 몽골 남부 달란자드가드 공항(Dalanzadgad airport)에 도착한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이 오유톨고이사(社)로 이동해 영어 브리핑 청취에 나섰다. (12시 방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왼쪽으로 미국, 스페인 기자, 반대편엔 프랑스 기자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회가 된 김에, 향후 기록 보전 및 자료 공유 차원에서, 몽골 현지에서의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신청 및 수령에 필요한, 모두 7개의 자료들을 굳이 일목요연하게 기록해 둔다. 1.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과장 (정확한 이름 확인 및 기입 작성 필수)을 수신자로 한,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의 몽골 주재 특파원 임명 내용이 담긴, 소속 언론사의 몽골 외신 기자증 발급 요청 영문판 공문 (Official letter from the media on the assignment of reporters addressed to Director of the Department of Public Diplomacy)을 본국으로부터 수령한다. 2.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의 이력서 (CV-s of reporters)를 준비한다. 3.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 출신 국가의 몽골 주재 대사관의 기자 활동 공식 확인 문서 (단기 방문이 아닌 몽골 상주 외신 기자에게만 적용됨) (Official note from the Embassy /applies to permanent reporters/)를 준비한다. 4.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 소속 언론사 소개서 (Introduction of the media)를 준비한다. 5.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의 여권 사본 (Photocopies of passport records of the reporters)을 준비한다. 6.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의 반명함판 사진 2장 (2 copies of reporters’ photo)을 준비한다. 7.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의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서 (모든 내용 기입 작성 완료 필수) (Application form filled out)를 작성한다. 요컨대, 위에 적힌 7개 자료 전체를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에 제출하고 몽골 외신 기자 등록 및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몽골 외교부의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에 대한 올해 2018년도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발급 및 전달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몽골 주재 각국 몽골 외신기자단은 올해 초와 같이 새로운 분위기로 2018년의 몽골 소식 보도에 더 한층 가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몽골 현지에서, 대한민국 국적으로는 유일하게,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데. 초그트바타르=D. Tsogtbaatar) 공인(公認) 몽골 주재 외신 기자로 활동 중에 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3/31 [21:3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오트곤바야르 신임 주미 몽골 대사,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신임장 제정   오트곤바야르 대사,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안부 인사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몽골-미국의 우호친선 관계, 상호 협력 강화-발전에 힘쓰는 자세로 대사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3/31 [19:58]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29일 목요일, 몽골 외교부가 "요. 오트곤바야르 신임 주미 몽골 특명 전권 대사가, 지난 3월 28일 수요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주지하다시피, 몽골은 남북한은 물론 미국과도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독특한 국가이다. 4월의 남북 정상 회담, 5월로 예상되는 북미 정상 회담을 앞둔 가운데, 신임 주미 몽골 대사로 부임한 요. 오트곤바야르 신임 주미 몽골 특명 전권 대사의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활약이 기대된다. 기록 보전 차원에서,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보도 기사로 남겨 둔다. 오트곤바야르 신임 주미 몽골 대사,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신임장 제정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요. 오트곤바야르 신임 주미 몽골 특명 전권 대사가, 지난 3월 28일 수요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오트곤바야르 대사는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안부 인사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몽골-미국의 우호친선 관계, 상호 협력 강화-발전에 힘쓰는 자세로 대사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트곤바야르 대사는, 몽골과 미국은 지난해에 수교 30돌을 맞았으며, 지난 이 30년의 세월 동안, 민주주의의 가치, 인권을 존중하는 전략적 연대(連帶)를 바탕으로 체결됐던 몽골과 미국 두 나라 사이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 그리고 상호 협력은, 정치-국방-무역-경제-교육-문화-인문 등의 모든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발전해 왔다고 거듭 강조했다. 오트곤바야르 대사는 현재 미국 정부가 몽골에 제공 중인 무상 원조와 재정 지원의 중요성, 특히, 몽골과 미국 사이에 체결될 예정인 “Millennium Challenge Corporation(=Мянганы сорилтын корпораци)” 협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본 협정 체결 업무 관련 당사자들이 본 제2차 협정이 오는 7월에 체결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두고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몽골은 국제적인, 그리고 지역 내의 지속적인 발전, 평화, 안정을 구축하는 대의명분(大義名分)에 스스로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런 방향으로 전력을 기울이며 미국과의 굳건한 상호 협력을 위해 애쓰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데. 초그트바타르=D. Tsogtbaatar)의 휘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 오트곤바야르 신임 주미 몽골 특명 전권 대사가, 지난 3월 28일 수요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Photo=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은 오트곤바야르 대사의 주미 대사 부임에 축하 인사를 전하고, 몽골, 미국 관계를 향후 확장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오트곤바야르 대사와 상호 협력하게 돼 기쁘다는 덕담을 전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공동 가치, 상호 관계 존중 원칙에 바탕을 둔 현재의 몽골과 미국의 지속적 관계를 향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히고, 지역적, 세계적 차원의 민주주의, 지속적인 평화, 성장을 구축한다는 측면에서, 몽골과 미국의 상호 협력에는, 폭넓은 기회가 존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북한의 핵(核)과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을 지구촌 사회가 규탄(糾彈)하고 있는 이 때 몽골과 미국 두 나라는 상호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북한이 핵(核)무기를 완전히 포기할 때까지 세계 지구촌 커뮤니티는 현재 보여 주고 있는 대북 압력 수위를 더욱 높일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인도양-태평양 지역에서의 몽골과 미국 두 나라의 상호 협력은, 국민들의 성장 측면에서, 공동 이익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몽골 비지니스, 투자 환경의 개선을 통해, 경제 분야는 다양화할 수 있을 것이며, 미국과 몽골 사이에 곧 체결될 “Millennium Challenge Corporation(=Мянганы сорилтын корпораци)” 협정은, 미국과 몽골의 관계 확대에 중요한 자극이 될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강조했다.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Mongolia is located in Peace Ave -7a, UB, Mongolia.    ⓒ Alex E. KANG Mongolian language ЭЛЧИН САЙД Ё. ОТГОНБАЯР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Д. ТРАМПД ИТГЭМЖЛЭХ ЖУУХ БИЧГЭЭ ӨРГӨН БАРИВ Монгол Улсаас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ад суух Онц бөгөөд Бvрэн эрхт Элчин сайд Ё. Отгонбаяр АН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Доналд Трампд 2018 оны 3 дугаар сарын 28-ны өдөр Итгэмжлэх жуух бичгээ өргөн барив. Элчин сайд Ё. Отгонбаяр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Х. Баттулгын мэндчилгээг АН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Д. Трампд уламжлахын зэрэгцээ Монгол, Америкийн найрсаг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бэхжvvлэн хөгжvvлэхийн төлөө цаашид идэвхийлэн ажиллахаа илэрхийлэв. Тэрбээр өнгөрсөн онд Монгол Улс, АНУ-ын хооронд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ы 30 жилийн ой тохиосон, энэ хугацаанд хоёр улсын хооронд ардчиллын vнэт зvйлс, хvний эрхийг хvндэтгэх стратегийн нийтлэг эрх ашиг, сонирхолд тулгуурласан иж бvрэн тvншлэлийн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 улс төр, батлан хамгаалах, худалдаа, эдийн засаг, боловсрол, соёл, хvмvvнлэг зэрэг бvхий л салбарт амжилттай хөгжиж байгааг цохон тэмдэглэв. Элчин сайд АНУ-ын Засгийн газраас манай улсад өгч буй буцалтгvй тусламж, санхvvгийн дэмжлэг, нэн ялангуяа Мянганы сорилтын корпорацийн компакт гэрээний ач холбогдлыг тэмдэглээд, талууд хоёр дахь компакт гэрээнд ирэх 7 дугаар сард гарын vсэг зурахаар зорин ажиллаж байгааг мэдээлэв. Тvvнчлэн Монгол Улс нь олон улс, бvс нутгийн тогтвортой хөгжил, энх тайван, аюулгvй байдлыг цогцлоох vйл хэрэгт өөрийн хувь нэмрээ оруулж, энэ чиглэлд хvч чармайлтаа нэгтгэн АНУ-тай тууштай хамтарч ажиллахын төлөө байгааг онцлон дурдав. Ерөнхийлөгч Д. Трамп Элчин сайд Ё. Отгонбаярын vvрэгт ажилдаа орж байгаад баяр хvргэхийн ялдамд Монгол Улс, АНУ-ын харилцааг цаашид өргөжvvлэн хөгжvvлэхийн төлөө Элчин сайдтай хамтарч ажиллахад таатай байх болно гэдгээ илэрхийлэв. Тэрбээр нийтлэг vнэт зvйлс, харилцан хvндэтгэсэн зарчимд тулгуурласан энэхvv бат бөх харилцааг цаашид бэхжvvлэх, мөн ардчилал, тогтвортой байдал, хөгжил дэвшлийг бvс нутаг, дэлхийн хэмжээнд цогцлоох чиглэлд хамтарч ажиллах өргөн боломж байгааг онцлон тэмдэглэв. Тvvнчлэн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цөмийн болон пуужингийн хөтөлбөр зэрэг аюул занал нvvрлэж буй энэ vед манай хоёр улс хамтдаа байгааг онцлоод, тус улс цөмийн зэвсгээс бvрэн татгалзах хvртэл дэлхийн хамтын нийгэмлэгийн зvгээс vзvvлж буй шахалтыг нэмэгдvvлэх шаардлагатайг тэмдэглэв. Хоёр улс нь ард иргэдийнхээ хөгжил дэвшлийн төлөө нээлттэй, чөлөөтэй Энэтхэг-Номхон далайн бvс нутагт хамтарч ажиллах нийтлэг ашиг сонирхолтойг дурдаж, Монголын бизнес,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н орчныг сайжруулснаар эдийн засгийг төрөлжvvлэх, улмаар удахгvй байгуулах Мянганы сорилтын корпорацийн компакт гэрээ нь харилцааг өргөжvvлэхэд чухал тvлхэц болохыг Ерөнхийлөгч Д. Трамп онцлов.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3/31 [19:5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360    2018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 행사, 몽골인문대학교(UHM)에서 열려 댓글:  조회:4624  추천:0  2018-03-23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2018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 행사, 몽골인문대학교(UHM)에서 열려 이슬람교 신자들의 나우르즈 축제, 3월 22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UB 소재 몽골인문대학교 교내 2동 건물 404호에서 베풀어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3/23 [15:55]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에 재학 중인 카자흐(Kazakh) 민족(民族) 대학생들이 주최한 2018년 나우르즈(Nowruz=New Day) 축제 행사(納吾肉孜節, Международный день Навруз)가 지난 3월 22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 몽골인문대학교 교내 2동 건물 404호 강의실에서 베풀어졌다. ▲몽골인문대학교 재학 카자흐 민족 대학생들의 초청을 받은 일부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들이 2018년 나우르즈(Nowruz=New Day) 축제 행사(納吾肉孜節, Международный день Навруз) 기념 오찬을 같이 즐겼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8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International Day of Nowruz) 행사 현장. 현장엔 고기가 풍년이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나우르즈(Nowruz) 축제는 이슬람교 신자들의 축제로서, 춘분을 기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이슬람 명절의 하나이다. 이슬람 권역의 나라들마다 차이가 있긴 하나, 대개 양력 3월 21일(춘분)을 즈음하여 이 축제를 연다. 나우르즈(Nowruz) 축제는 언어권, 국가에 따라 '노브루즈, 노우루즈 또는 나우루즈, 누루즈, 나브루즈, 누로크, 네브루즈'(Novruz, Nowrouz, Nooruz, Navruz, Nauroz, Nevruz) 등의 명칭으로 각기 불리나, 본 기자는 카자흐스탄 문자 표기인 '나우르즈(Наурыз)'로 통일해서 표기했음을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8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International Day of Nowruz)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나우르즈(Nowruz) 축제는 이란(Iran)을 중심으로 중앙 아시아에서부터 아프리카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행해지고 있으며 국제연합(유엔)은 2010년 2월 23일 유엔총회를 통해 이 축제를 국제 나우르즈(Nowruz) 축제로 정식 승인한 바 있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8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International Day of Nowruz) 행사 현장. 몽골인문대학교 재학 카자흐 민족 여대생이 카자흐스탄 전통 악기 연주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 나우르즈의 날(International Day of Nowruz)은 매년 3월 21일이며, 나우르즈(Nowruz)를 휴일로 보내는 몇몇 나라들(아프가니스탄, 알바니아, 아제르바이잔, 마케도니아, 인도, 이란, 카자흐스탄(Kazakhstan),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터키, 투르크메니스탄)의 발의로 2010년 국제 연합 총회(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에 의해 선언되었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8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International Day of Nowruz) 행사 현장. 현장에 걸린 카자흐 민족 전통 의상이 곱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나우르즈(Nowruz)는 봄의 첫 날과 자연의 새로움을 축하하는 조상 대대로 전해지는 축제이며, 약 3,000년 전부터 발칸 반도, 흑해, 코카서스(Caucasus), 중앙 아시아, 중동 등지에서 전 세계 3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기념해 오고 있다. 천문학적으로는 춘분에 해당한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8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International Day of Nowruz) 행사 현장. 돌연 매(Hawk)가 현장에 등장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8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International Day of Nowruz) 행사 현장. 카자흐 민족 전통 의상을 곱게 차려 입은 몽골인문대학교 재학 카자흐 민족 재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불교 전통이 강한 몽골 인구의 5.9퍼센트는 카자흐(Kazakh) 민족(民族)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카자흐(Kazakh) 민족(民族)은 주로 몽골의 서부 바얀울기(Bayan-Ulgii) 아이마그(Aimag, 우리나라의 도_道 단위)와 호브드(Khovd) 아이마그(Aimag, 우리나라의 도_道 단위) 지역에 살고 있으며, 수도인 울란바토르 인근 교외 날라이흐 구역에도 1950년대에 이주해 온 카자흐(Kazakh) 민족(民族)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작은 규모지만 이슬람 사원도 존재하고 있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8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International Day of Nowruz) 행사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식탁에 놓인 카자흐스탄 전통 음식 '나우르즈 코제’ 시식에 나섰다. 우리나라의 숭늉과 비슷하게 보이나, 이 음식은 고깃 국물에 소금 간이 돼 있는 국 종류란 점이 다르다. 나우르즈를 기념하는 전통 음식인 이 ‘나우르즈 코제’는 ‘물-말고기-소금-기름-밀가루- 곡물-우유’ 등의 일곱 가지 재료가 들어간 음식으로서, 이 7가지 식재료에는 '1. 기쁨( 기사입력: 2018/03/23 [15:5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359    50~59세 몽골 남성들 중 88 퍼센트가 병역 의무 수행 완료 댓글:  조회:4279  추천:0  2018-03-1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50~59세 몽골 남성들 중 88 퍼센트가 병역 의무 수행 완료   몽골국립통계청, 몽골 육군 창설 97돌이자, 몽골 군인의 날을 맞아 몽골 남성들과 관련된 일부 수치 통계 자료를 그래픽 도표로 내놔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3/19 [00:05]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몽골 남성의 날인 3월 18일 일요일 오후, "50~59세 몽골 남성들 중 88 퍼센트가 병역 의무 수행 완료"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내보냈다. 현재 46,000여명의 몽골인들이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음을 생각할 때 한국 국민들에게는 몽골 남성들의 통계 자료가 몽골을 이해하는 데 다소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이에,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싣는다. 50~59세 몽골 남성들 중 88 퍼센트가 병역 의무 수행 완료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몽골에서는 몽골 육군 창설일을 해마다 3월 18일에 기념한다. ▲몽골에서는 몽골 육군 창설일을 해마다 3월 18일에 기념한다.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런 가운데 몽골국립통계청이 몽골 육군 창설 97돌이자, 몽골 군인의 날을 맞아 몽골 남성들과 관련된 일부 수치 통계 자료를 그래픽 도표로 내놓았다. 몽골국립통계청은 현재 몽골 전체 인구(=300만 조금 넘는다)의 1,562,400명은 남성들이며, 몽골 남성 인구의 65 퍼센트가 수도 울란바토르에, 35 퍼센트가 지방에 산다고 밝혔다. 아울러, 18세에서 29세 몽골 젊은이들의 21.2 퍼센트가 병역 의무 수행을 완료한 반면, 50세에서 59세 몽골 남성들은 대다수인 88.3 퍼센트가 본 병역 의무 수행을 완료했다고 통계 조사 자료를 통해 밝혔다. ▲몽골국립통계청이 2018년 몽골 군인의 날을 맞아 몽골 남성들과 관련된 일부 수치 통계 자료를 그래픽 도표로 내놓았다.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공식적인 병역의 의무 수행은, 오늘날을 사는 몽골 젊은이들에게 애국심 고취뿐만 아니라, 요컨대, 몽골 남성의 성취도 함양과 체력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치가 있음을 본 통계 조사 자료는 보여 주고 있다 하겠다. ☞몽골 남성 관련 수치 통계(2018. 03. 18) ▲몽골 남성 평균 수명=>66세 ▲몽골 남성 평균 혼인 연령=>26세 ▲몽골 남성 대졸 현황=>전체 남성 중 15% ▲몽골 남성 취업 현황=>65만 2,700명 취업 중 ▲몽골 남성 선거 참여율=>전체 남성 중 46% 선거 참가 ▲몽골 남성 평균 월급=>114만 8,700투그리크(Tugrik) ▲몽골 남성 가장(家長) 수치=>전체 남성 중 1.3% ▲몽골 남성 병역 의무 수행 완료 현황 18세~29세=>21.2%, 30세~39세=>54.8%, 40세~49세=>75.9%, 50세~59세=>88.3%, 60대 이상=>86.9% Mongolian language 50~59 НАСНЫХНЫ 88 ХУВЬ НЬ ЦЭРГИЙН АЛБА ХААЖЭЭ Монгол Улсад орчин цагийн Зэвсэгт хvчин vvсэн байгуулагдсан ?дрийг жил бvрийн гуравдугаар сарын 18~нд тэмдэглэдэг. Зэвсэгт хvчний 97 жилийн ой, Монгол цэргийн баярын ?дрийг тохиолдуулан Vндэсний статистикийн хорооноос Монгол Улсын эрэгтэйчvvдийн талаарх зарим тоон мэдээллийг инфографикаар гаргажээ. ?н??д?р нийт хvн амын 1 сая 562 мянга 400 нь эрэгтэйчvvд байна. М?н Монгол эрэгтэйчvvдийн 65 хувь нь хотод, 35 хувь х?д?? амьдардаг. Тvvнчлэн 18~29 насны залуусын 21.2 хувь нь цэргийн алба хаасан бол 50~59 насны эрчvvдийн дийлэнх нь буюу 88.3 хувь нь уг албыг хаасан гэсэн судалгааг гаргажээ. Цэргийн албыг бvх нийтээр хааж байх нь ?н??гийн залууст эх оронч vзлийг т?л?вшvvлээд зогсохгvй монгол эр хvний эрхэм чанар, бие бялдрын хvмvvжилд эерэгээр н?л??л?х ач холбогдолтой гэдгийг энэ судалгаа харуулж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8/03/19 [00:0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트럼프-김정은 회담, 북중 국경 지대 광물 동결 풀까? UN 대북 제재 타격 받은 북중 간 광물 교역, 북미 회담으로 풀릴 가능성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8/03/18 [03:26] 【UB(Mongolia)=Break News GW】 지구촌에 5월 이전의 트럼프-김정은 회동 관련 뉴스가 화제인 가운데, 3월 15일 목요일, 이번에는 미국 블룸버그 통신의 덱스터 로버츠(Dexter Roberts)기자가 '트럼프-김정은 회담, 북중 국경 지대 광물 동결 풀까?'라는 보도 기사를 내놨다. 본 기사가 한반도 상황과 연결돼 있는 만큼, 본 기자는, 본 기사의 한국어 번역문을 기꺼이 보도 기사로 싣는다. 트럼프-김정은 회담, 북중 국경 지대 광물 동결 풀까? UN 대북 제재 타격 받은 북중 간 광물 교역, 북미 회담으로 풀릴 가능성 있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덱스터 로버츠(Dexter Roberts) 2018년 3월 15일 목요일 일반 청년으로 보이는 순훙타오는, 중국의 사이노마이닝(Sino-Mining)사(社)의 사장으로서, 중국 지린성(省)의 창바이 마을에 위치한 자신의 춥고 텅 빈 사무실에 앉아, 풀이 죽어 있는 상태였다. 순훙타오가 앉아 있는 곳에서 2마일 떨어진 북중 국경 지대에는 큰 규모를 자랑하는 북한의 혜산 구리 광산이 위치해 있다. 순훙타오의 회사는 북한 혜산 광산에 풍부하게 매장돼 있는 광물을 활용할 목적으로 북한 혜산 광산 채굴에 필요한 장비 성능 개선을 위해 미화 1억 2천 300만 달러를 투자했다. 하지만, 2016년에 북한의 광물을 겨냥한 유엔의 대북 제재가 시행되면서, 1년 이상이나, 북한 혜산 광산에서의 모든 광물 생산이 중단됐다. "우리가 이 판국에 뭘 할 수 있겠습니까?" 순훙타오가 물었다. "하지만 말이죠, 우리가 투자했던 모든 장비와 모든 돈을 우리가 북한에 그냥 내버릴 수는 없는 일 아닙니까.” ▲북중 국경 지대 북한 여성들이 압록강(鴨綠江)에 뚤린 얼음 구멍을 통해 손으로 옷빨래를 하고 있었다. (PHOTO=BLOOMBER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지도자 김정은은 전례가 없는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고려 중에 있다. 북한의 북미 회담 개최 고려의 결정적 목적은 핵(核)무기 개발에 나선 북한 응징 목적으로 시행된 미국의 대북 경제 제재를 종식시키는 일이다. 미국의 대북 제재 종식은 무려 880마일에 달하는 잠자고 있는 거대한 북중 국경 지대를 변모시킬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창바이 마을 같은 북중 국경 지대 마을은 새로운 대규모 광물 비지니스에서 주무대로 활용될 수도 있을 것이다. 아울러, 북중 국경 지대 마을은 섬유, 신발, 그리고 기타 경공업 제품 등의 북중 간 교역을 주도해 나가면서, 북한의 경제적 발전 전망을 고양시키고 북한을 세계와 융합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북중 국경 지대 근처의 이 마을들은 북한 경제를 충족시키는 주요 채널이죠.” 북한 경제 전문가인 김병연 국립서울대학교 교수가 말했다. "북중 국경 지대 마을은 개발의 잠재적 가능성이 큰 곳입니다." ▲중국 창바이 마을 너머로 보이는 북한 혜산시의 한 빌딩에는 북한의 전 지도자 김일성과 김정일의 포스터가 걸려 있었다. (2018년 3월 6일). (PHOTO=BLOOMBER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중국 창바이 마을은 놀랄 만큼 조용했다. 몇몇 차량이 북중 국경 지대를 가르는 압록강(鴨綠江) 주변 도로를 따라 달리고 있을 뿐, 마을에는 활기없는 분위기가 흘렀다. 빨간 글씨와 금색 글씨가 섞인 펼침막에는 중국의 빈곤한 이웃 국가 북한에 대한 사진 촬영이나 여타의 "자극적인 도발 행위"를 경고하는 문구가 씌어 있었다. 추위를 무릎쓰고 북한군 병사의 감시를 받은 채, 따뜻하게 옷을 두른 북한 여성들이 압록강(鴨綠江)에 뚤린 얼음 구멍을 통해 손으로 옷빨래를 하고 있었다. 이 북한 여성들 뒤로 나무 울타리와 비포장 도로로 둘러 싸인, 황폐한 단층짜리 주택들이 눈에 띄는 북한의 도시 혜산시가 보였다. 더 나은 조건으로 보이는 높은 빌딩들은 그저 중국 쪽에 보이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유지 보수되고 있을 뿐이라고 북중 국경 지대에서 북중 간 목재 교역에 종사했던 리젠화(Li Jianhua)는 말했다,. 중국 건너편 북한 지역 언덕에는 거대한 북한 인공기 동상이 세워져 있었고, 동상 밑부분에는 1937년에 거둔 항일 전투 승리를 기념하는 병사 모형이 설치돼 있었다. ▲중국 창바이 마을에서 북한에 이르는 북중 국경 지대 통과 지점. (PHOTO=BLOOMBER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최근 3월 초 어느날 오후, 달랑 두 대의 트럭만이, 북중 국경 지대 압록강(鴨綠江)에 세워진 148 미터(=486 피트) 길이의 다리를 건너 가고 있었다. 북중 간 교역에 종사하는 중국인들은 소형 파렛트(pallet)(=지게차 따위로 물건을 실어나를 때 물건을 안정적으로 옮기기 위해 사용하는 구조물) 차량을 몰고, 북한으로의 바나나와 오렌지 조달은 물론, 유엔과 미국 대북 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으로부터의 식품 수입에도 나서고 있었다. 중국 창바이 마을 상점에서는 판매가 금지된 호랑이 뼈로 만든 술병(甁), 김정은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북한 담배 등을 팔고 있다고, 마을 상점 여성 점원이 말했다. 창바이 마을의 중국 세관 사무실 밖 표지판에는, 한글와 중국어로 쓰인 경고 문구가 씌어 있었다. "경고 : 북중 국경 지대 불법 통과 북한인을 위한 은신처 제공이나, 북한 여성과 북한 어린이 인신매매는 엄격히 금지됩니다." 압록강(鴨綠江) 너머 북한 혜산시에는, 실업률이 높고 메스암페타민(=필로폰) 중독자가 흔하다고, 북중 국경 지대에서 북중 간 목재 교역에 종사했던 리젠화(Li Jianhua)는 말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자그마치 90 퍼센트 이상의 북한 가정이, 붕괴 중인 북한의 국가 경제 틀을 이탈해, 밀수 품목인 한국 드라마 DVD에서부터 중국제 밥솥에 이르는 이런 저런 여러 가지 물품들을 소규모 동네 시장 판에서 닥치는 대로 사고 팔아가면서 생계를 꾸려 왔다고 북한 경제 전문가 김병연 교수는 말했다. 하지만, 북한의 철(鐵) 같은 주요 광물의 수출 길이 대북 제재로 막히게 되면서, 북한의 외환 보유고는 줄어들었다. "북한 경제는 북중 간 교역을 통해 생존하고 있는 거예요."북한 경제 전문가인 김병연 교수는 말했다. 대북 제재로 인해, "북한의 아킬레스 힘줄은 손상을 입었다."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북한의 광업 전망은 개선되는 듯 했다. 북한의, 금, 구리, 아연, 석탄, 마그네사이트(마그네슘의 원광석), 그리고 몰리브덴광(鑛) 같은, 풍부한 광물 매장량은 (미화 6 조(兆) 달러 가치로 추산됨) 중국의 대기업들을 유혹했다. 중국의 우쾅그룹(中國五鑛業集團公司), 랴오닝기계그룹(遼寧省機械集團股股?有限公司), 그리고 탕산제철그룹(唐山鋼鐵集團有限公司) 등은, 북한의 혜산 광산을 현대화하고 정기적인 전력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이미 장비와 인프라 시설 분야에 미화 수십억 달러를 투자했다. 이 중국 회사들은 대개 현금 대신 광물 자원 결제라는 북한 국영 기업들의 언약을 받아들였다. 중국 기업들은 북한에서 체결된, 대부분이 광물 채굴 분야에 치중된, 350개 이상의 합작 투자 계약 중, 4분의 3을 싹쓸이했다. ▲2015년부터 2018년 사이의 북중 간 교역 지표. (PHOTO=BLOOMBER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1년 9월에,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분야 대기업 중국 완샹 그룹(萬向集團)의 계열사이자 사이노마이닝(Sino-Mining)사(社)의 모회사인 중국의 완샹 리소시스(Wanxiang Resources=萬向資源有限公司)사(社)는, 북한 관리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북한 혜산시에서 광물 채굴 개시 기념식을 가졌다. 250,000 톤으로 추산되는 구리 매장량을 가진, 북한 혜산 광산은 북한 내 최대 구리 혜산 광산으로서; 당초 계획은 하루에 구리 2,000 톤을 생산해, 전량을 중국으로 보내는 것이었다고, 중국의 완샹 리소시스사(社)는 밝혔다. 본 기념식이 개최된 후 몇 개월 뒤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완샹 그룹(萬向集團) 그룹 창업자인 루관추(魯冠球) 회장은, 본 북중 간의 거래가, 북한이 "더욱 개방되어 가고 있는 중"이라는 신호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의 완샹 리소시스사(社)의 존 장(John Zhang) 당시 투자 담당 임원도 본 인터뷰에 나서, "북한이, 우리에게는, 훌륭한 영리적 기회의 땅입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동안 자동차 생산 업체와 리튬 이온 건전지 생산 업체 등을 포함한 수십 여개에 달하는 여러 미국 자동 관련 회사에 투자를 해 왔던 중국 완샹 그룹(萬向集團) 그룹은, 북한에서의 사업 진행에 따른 역풍(逆風)을 우려해, 최근 사이노마이닝(Sino-Mining)사(社)에 대한 그룹의 소유권을 매각했다고 순훙타오는 말했다. 중국 완샹 그룹(萬向集團)은, 최근의 기업 공시를 통해, 그룹이 사이노마이닝(Sino-Mining)사(社)와 현재도 "밀접한 가족 구성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룹의 사이노마이닝(Sino-Mining)사(社) 매각 사실을 확인해 주었으나, 사이노마이닝(Sino-Mining)사(社)의 현재 소유주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북중 간 광물 교역에 대한 중국 당국의 엄중 단속이 시행되면서, 순훙타오는 중국 칭바이에 위치한 자신의 회사 직원 수를 60명에서 두 명(긴장감이 높고 골초인 사무실 담당 매니저와 순훙타오 자신의 비서 등 2명)으로 대폭 줄였다. 상하이에 있는 회사 본사에서 매월 며칠씩 칭바이를 방문하는 순훙타오는 자신이 "여기에 있는 내 회사 직원들은 괜찮다라는 걸 확실히 해 두기 위해" 칭바이에 온다고 말했다. 순훙타오의 책상에 놓인 6개의 가방에는 상하이 본사에 선물로 가져 갈 지방 특산품인 식용버섯이 담겨 있었다. 트럼프-김정은 회담이 개최되는 경우에, 그리고 이 회담이 성공적 결과를 도출하는 경우에(참으로 엄청난 의미가 담긴 "경우의 수"이다), 중국 창바이 마을은 경제적 혜택을 입기에 유리한 입장에 놓이게 될 것이다. 중국의 지방 관리들은, 새롭게 재개되는 북중 간 광물 교역에 필요한, 여러 광업 진흥 회사 사무실 빌딩들이 들어설 경제 지구를 포함한, 인플라 시설 설치 작업을 북중 국경 지대 통과 지점 바로 맞은 편에 완료했다. 아울러, 주변 산(山) 지역을 통과하는 거의 5,000 미터 길이에 달하는 긴 터널을 통해 마을과 지방 간선도로 그리고 철도 네크워크가 서로 이어진다. 중국의 사이노마이닝(Sino-Mining)사(社)는 북한 혜산 광산 구리 광석 채굴에 필요한 대부분의 장비 설치를 완료했다. 현재로선, 순훙타오는 본 북미회담에 스스로 그리 큰 희망을 걸지 않고 있다. ”북한의 김정은이가 자신이 추진 중인 핵(核)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꺼이 포기할 용의가 정말로 있는지 없는지 그 누가 안단 말입니까?” 순훙타오는 말했다. ”현재로서는, 그저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겁니다.” -마이클 스미스(Michael Smith) 기자, 단단 리(Dandan Li) 공동 취재 [기사 요점] 트럼프-김정은 회담이 성공적 결과를 도출할 경우, 중국은, 적재적소에 이미 설치된 인프라 시설과 중국 창바이 마을에서의 광물 교역 등에 힘입어, 북중 국경 지대 도약이라는 유리한 입장에 놓이게 된다. English language A Trump-Kim Summit Could Unfreeze Mining Riches on the Korean Border UN sanctions have hurt minerals businesses where China meets North Korea. The talks could change that. By Dexter Roberts MARCH 15, 2018 Sun Hongtao, the youthful-looking president of Sino-Mining International Ltd. , is in a funk, sitting in a cold, empty office in the Chinese town of Changbai in Jilin province. Two miles from where he sits, across the border in North Korea, is the huge Hyesan Youth Copper Mine. Sun’s company has invested more than $123 million in upgrading equipment at the mine with the aim of tapping its rich reserves. But for more than a year, because of United Nations sanctions imposed in 2016 targeting North Korean minerals, all production at the mine has stopped. "What can we do?" Sun asks. "We can’t just leave all our equipment and the money we’ve invested behind in North Korea."  President Trump and North Korea’s Kim Jong Un are considering holding what would be an unprecedented summit meeting. A critical goal for North Korea is ending economic sanctions imposed to punish the country for developing nuclear weapons. An end to sanctions would transform the largely dormant 880-mile-long China-North Korea border. Towns such as Changbai could become key players in a huge new mineral business. They could also host trade in textiles, shoes, and other light goods, lifting North Korea’s economic prospects and helping integrate the country into the world. "These border towns are the main channels supplying the North Korean economy," says Kim Byung-Yeon, an economics expert on North Korea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in Seoul. "They have great potential for development." Changbai is surprisingly quiet. There are few cars on the road that runs along the Yalu River, which marks the border with North Korea, and the town has a sleepy feel. A red-and-gold banner warns against taking photographs of China’s impoverished neighbor and other "provocative behavior." Bundled up against the cold and watched over by a North Korean soldier, North Korean women wash clothes through a hole broken in the river ice. Behind them is Hyesan, a city marked by dilapidated, one-story houses surrounded by wooden fences and dirt roads. Taller buildings that appear in better condition are maintained only because they face China, says Li Jianhua, a former cross-border lumber trader. On a hill sits a huge statue of a North Korean flag, with replicas of soldiers at its base, commemorating a victory against the Japanese in 1937. Only two trucks cross the border bridge, which extends for 148 meters (486 feet) across the river, on a recent afternoon in early March. Chinese traders drive little mechanized pallet vehicles carrying bananas and oranges into North Korea, with food imports still allowed under the raft of UN and U.S. sanctions. A shop in Changbai sells banned-in-China bottles of liquor made with tiger bone, as well as North Korean cigarettes-the brand favored by Kim Jong Un, the female clerk says. Outside the Chinese customs office in town, a sign in Korean and Chinese admonishes : "Warning : Sheltering those who illegally cross the border and trafficking women and children is strictly forbidden." Across the river in Hyesan, unemployment is high and methamphetamine addiction is common, the former lumber trader says. In recent years as much as 90 percent of North Korea’s households have survived outside the collapsing state economy by buying and selling everything from smuggled DVDs of South Korean soap operas to Chinese-made rice cookers in small private markets, says Kim, the economist. But with the export of key minerals such as copper and iron stopped by sanctions, the country’s foreign exchange reserves are shrinking. "The economy survives through its trade with China," he says. The sanctions "have hit the Achilles’ heel of North Korea."  Less than a decade ago, the prospects of North Korea’s mineral industry appeared to be improving. The country’s rich reserves of gold, copper, zinc, coal, magnesite, and molybdenite (estimated to be worth as much as $6 trillion) lured big Chinese companies. China Minmetals, Liaoning Machinery Group Holding, and Tangshan Iron & Steel Group invested billions of dollars in equipment and infrastructure to modernize mines and ensure more regular power supplies, according to the Open Source Center of the CIA. These companies usually accepted promises from their North Korean state-owned partners of eventual payment in resources rather than cash. By 2011, Chinese companies made up three-quarters of the more than 350 joint ventures operating in North Korea, with the majority in mineral extraction. In September 2011, Wanxiang Resources, part of the Hangzhou, Zhejiang-based private auto parts giant Wanxiang Group Corp. and parent company of Sino-Mining, held a ceremony with North Korean officials in Hyesan to celebrate the start of mining operations. With an estimated 250,000 tons of reserves, the Hyesan mine is the largest copper mine in North Korea; the plan was for it to produce 2,000 tons a day, all of it going to China, Wanxiang Resources announced. The deal was a sign North Korea was "becoming more open," said Wanxiang Group founder Lu Guanqiu in an interview several months after the ceremony. "North Korea is a great commercial opportunity for us," said John Zhang, then chief investment officer at Wanxiang Resources, in the same interview. Wanxiang Group, which has invested in dozens of U.S. auto-related companies, including an electric vehicle maker and a lithium ion battery maker, earlier sold its holdings in Sino-Mining because it was worried about blowback from doing business in North Korea, Sun says. A recent bond filing by Wanxiang says it still has a relationship with Sino-Mining through a "close family member." Wanxiang, which confirms it sold Sino-Mining before 2015, says it can’t comment on the mining company’s present ownership. Since the clampdown on the mineral trade, Sun has reduced his staff from about 60 people to only two in Changbai-a nervous, chain-smoking office manager and his assistant. Sun, who visits for a few days each month from company headquarters in Shanghai, says he comes "to make sure my employees here are OK." On his desk are a half-dozen bags of edible tree fungus, a local specialty, which he will take back to Shanghai for gifts. If the Trump-Kim talks take place, and if they are successful (two huge "ifs"), Changbai will be well positioned to benefit. Local officials have already built infrastructure for a newly restarted mineral trade, including an economic zone directly across from the border crossing, with office buildings for mining development companies. An almost 5,000-meter-long tunnel through a nearby mountain connects the town with a network of provincial highways and railways. Sino-Mining has installed much of the equipment necessary to quickly start digging copper ore from Hyesan. Still, Sun isn’t getting his hopes up. "Who knows if Kim will ever really be willing to give up his nuclear weapons," he says. "For now, I just wait."-With Michael Smith and Dandan Li BOTTOM LINE-With infrastructure in place, mining in Changbai, China, on the North Korean border, is well positioned to take off if there are successful talks between Kim and Trump.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3/18 [03:2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357    [몽골 특파원] 뉴욕 타임즈가 예상한 트럼프-김정은 회담 장소 댓글:  조회:3824  추천:0  2018-03-16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뉴욕 타임즈가 예상한 트럼프-김정은 회담 장소 뉴욕 타임즈의 오스틴 램지(AUSTIN RAMZY) 기자, 한국, 북한, 미국 이외에도 몽골, 스위스, 스웨덴, 러시아, 중국 등 9개 장소 꼽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8/03/16 [00:54] 【UB(Mongolia)=Break News GW】 지구촌에 5월 이전의 트럼프-김정은 회동 관련 뉴스가 화제인 가운데, 3월 12일 월요일, 이번에는 미국 뉴욕 타임즈(NYT=New York Times)의 오스틴 램지(AUSTIN RAMZY) 기자가 '트럼프-김정은 회담 장소는?'이라는 보도 기사를 내놨다. 본 기사가 한반도 상황과 연결돼 있는 만큼, 본 기자는, 본 기사의 한국어 번역문을 기꺼이 보도 기사로 싣는다. [뉴욕 타임즈] 트럼프-김정은 회담 장소는? 본 지면에 예측 가능한 몇 가지 옵션들을 정리해 본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오스틴 램지(AUSTIN RAMZY) 2018년 3월 12일 월요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지도자 김정은 간의 회담과 관련해 도출되는 수많은 의문점들 중의 하나는, 이 회담이 어디에서 열리느냐 하는 것이겠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평소 여행을 꺼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북한 지도자 김정은은, 자신의 아버지 김정일이 사망하고, 정권을 물려받던 지난 2011년 이후 북한 영토를 떠나지 않은 채 북한 국내에만 머물러 왔다. 하지만, 일부 미국 백악관 관리들이 현재 성사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보고 있는, 트럼프와 김정은의 본 회담이 성사되는 경우에, 트럼프와 김정은에게는 그러한 역사적 순간을 위한 적절한 장소가 필요하게 될 터이다. 본 지면에 몇 가지 옵션들을 정리해 본다.  ▲한반도 비무장지대 ▲한반도 판문점 마을에 위치한, 남북한 사이의 국경 위에 걸쳐 있는 남북한 공동경비구역 소회의실에 병사들이 서 있다. 본 소회의실이 남북한 국경 교차 지점에 위치해 있는 까닭에, 본 소회의실에는 남북한 측이 각자 입장할 수 있는 남북한 각각의 별도의 입구가 설치돼 있다. (Photo=New York Time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남북한 간의 한반도 비무장지대에 위치해 있는 이 판문점 마을은 트럼프-김정은 회담이 이뤄질 수 있는 가장 가능성이 높은 장소일 듯 하다. 예전부터 남북한 간의 회담이 본 판문점 소회의실에서 종종 개최되기도 했는데, 남북한 공동 경비 구역 안에 위치한 본 소회의실은 남북한 경계선 위에 걸쳐 있으며, 본 소회의실이 남북한 국경 교차 지점에 위치해 있는 까닭에 본 소회의실에는 남북한 측이 각자 입장할 수 있는 남북한 각각의 별도의 입구가 설치돼 있다. 한편, 판문점의 한국 측 구역에 위치한 평화의 집은, 남북한 공동경비구역의 소회의실보다는, 남북한 지도자 간의 회담에 아마 더욱 적절할 수도 있을 만큼, 좀 더 큰 규모의 빌딩이다. 남북한 대표단은 지난달 이곳 평화의 집에서 만나 북한의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 문제를 논의한 바 있다. 더욱이, 북한 지도자 김정은은 문재인한국 대통령과 만나기 위해 이 평화의 집으로 갈 수도 있다는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북한 평양 ▲지난해 북한 수도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벌어진 군사 퍼레이드 장면.미국으로서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이미 평양을 방문한 바 있다. (Photo=Associated Pres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북한의 수도 평양은 예전부터 이미 고위급 회담의 현장이 돼 온 바 있다. 미국으로서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이미 평양을 방문한 바 있으며, 지난 2000년과 2007년에는 남북한 정상회담이 평양에서 개최된 바도 있다. 하지만, 북미 회담 평양 개최는 자신이 북미 회담을 애걸하는 당사자로 자칫 비칠 수도 있는 걸 꺼려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는 수용이 곤란한 환경일 수도 있다. 게다가, 북한은, 북한의 군사 퍼레이드에 관심을 표명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란듯이 북한의 군사 퍼레이드를 보여 주려 할는지도 모른다. 한편, 미국으로서는,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이 추진 중이던 북한의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의 중지를 설득하기 위해 지난 2000년 매들린 케이.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부 장관이 북한 평양을 방문한 적도 있는데, 매들린 케이.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부 장관은 자신이 그토록 종식을 위해 애썼던 바로 그 북한의 미사일 이미지가 포함된 북한의 대규모 선전 선동 공연을 관람한 바 있다. ▲한국 제주도=>한국의 섬 제주도의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에서의 회담 실현을 제안한 바 있다. 한반도 남단에 위치한 이 섬 제주도는,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목적지로서, 비교적 작은 규모와 적은 인구로 인해 한국의 수도 서울 같은 대도시보다는 안전 확보가 용이하다 할 수 있겠다. ▲미국 워싱턴 ▲북한의 고위급 군부 인사인 조명록 차수가 지난 2000년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빌 클린턴 당시 미국 대통령을 북한 평양으로 초청했다. (Photo=Agence France-Press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북한 지도자로서의 그의 첫번째 외국 방문지가 미국의 수도 워싱턴이 되는 걸 그리 달가워하지 않을 듯은 하나, 그럼에도 미국 워싱턴은 역시 북미 회담 개최지로서 잠재적 가능성이 큰 곳으로 보인다. 미국 워싱턴에서의 북미 회담은 이 북미 회담이 북한에 제공할 수 있는 선전 선동을 꺼려하는 미국 백악관으로서도 역시 거북할 듯하다. 지난 2000년 북한의 고위급 군사 관리 조명록 차수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빌 클린턴 당시 미국 대통령을 북한 평양으로 초청하던 당시, 조명록 차수는 양복 정장 차림으로 매들린 케이.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부 장관을 최초로 면담했다. 하지만, 조명록 차수는 이어 이뤄진 빌 클린턴 당시 미국 대통령 면담 시에는 메달을 주렁주렁 매단 군복에 군모를 쓴 차림으로 옷을 갈아 입고 나타나, 미국 백악관으로서는 불쾌감을 느낄 만한 이미지를 연출한 바 있다. ▲중국 베이징=>중국은 북한의 유일한 의미심장한 주요 동맹국이긴 하나, 최근 몇 년 동안 북중 관계는 결코 그리 썩 밀접한 관계는 아니었다. 그러나, 중국은 김정일이 북한 지도자로서 방문했던 몇 안 되는 국가들 중의 하나이다. 중국은 다자 간 협상 진전에 적극적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10년 전 개최된 이른바 6자 회담 개최국이기도 했다. 한편, 겅솽(耿爽=Geng Shuang)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금요일(3월 8일), 중국은 북미 회담을 환영하며, “핵(核)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겅솽(耿爽=Geng Shuang)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베이징의 북미 회담 유치 가능성 여부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직답을 하지 않았다.  ▲스위스 제네바 ▲지난 1985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로널드 레이건 당시 미국 대통령(왼쪽)과 소련 당시 지도자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자리를 같이 했다. 김정은은 1990년대에 스위스에서 유학 생활을 한 바 있다. (Photo=Ronald Reagan Presidential Library, via European Pressphoto Agency).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영세중립국 스위스의 제네바는, 지난 1985년에, 로널드 레이건 당시 미국 대통령과 소련 지도자 미하일 고르바초프 간의, 미소 고위급 회담을 유치한 바 있다. 북한 지도자 김정은은, 그 어느 여타 장소들보다, 자신이 1990년대에 유학 생활을 했던 국가인 스위스에 친밀감을 더욱 가지고 있을 수도 있겠다. ▲러시아 모스크바=>중국과 마찬가지로, 러시아는 종종 북한 지도자들의 방문 목적지가 돼 왔다. 하지만, 김정은 자신은 지도자로서 아직 러시아에 가 본 일이 없다. 김정은은, 지난 제2차세계대전 당시 러시아가 나치 독일을 상대로 거둔 승리를 기념하는, 러시아 전승 제70돌 기념 행사 참가 차 실행하려 계획했던 러시아 모스크바 방문을 취소한 바 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서도, 러시아인들이 트럼프 후보의 캠페인을 돕기 위해 2016 미국 대통령 선거에 개입하려 했다는 주장이 설왕설래하는 상황을 감안해 본다면, 그의 러시아 모스크바 방문이 역시 그리 좋아 보일 리 없겠다.  ▲스웨덴 스톡홀름=>스웨덴은 오랫동안 북미 사이에서 핵심 중재 국가의 역할을 감당해 왔다. 미국이 북한 영토에 자국의 대사관을 개설하지 않은 상황이므로, 스웨덴은, 북한에 구금된 미국인 관련 북미 회담을 포함한, 미국인들에게 북한행 영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미국의) ‘이익대표국(利益代表國=Protecting power=무력 분쟁이나 전쟁 또는 외교 관계의 단절 등으로 인해 일방의 당사국 의뢰에 의해 그 당사국이나 국민의 이익을 타방의 당사국 영역(또는 점령 지역) 내에서 보호할 임무를 위탁받은 제3국)이기도 하다. 아울러, 스웨덴은 북한 관리들과 미국, 한국 그리고 그 이외의 국가에서 온 전문가들 사이에 이뤄지는 회담의 단골 개최 현장이 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주, 스웨덴 신문 ‘다겐스 뉘헤테르(Dagens Nyheter)’는, 이용호 외무성 외상이 곧 스웨덴을 곧 방문할 것이라는 보도를 내보내, 북미 회담 개최 장소 가능성에 대한 억측을 불러 일으켰다. ▲몽골 울란바토르 ▲8월의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 전경. 몽골은 미국과 북한 두 나라와 모두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Photo=The New York Time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몽골은, 최근 중립 정책을 추구해 왔으며, 몽골은 미국과 북한 두 나라와 모두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전(前) 대통령은,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 몽골 울란바토르의 북미 회담 유치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여기에 제안 하나 던집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울란바토르에서 만나는 겁니다. 몽골은 가장 적절한 중립적 영토입니다.” [뉴욕 타임즈 정정](2018년 3월 12일 월요일)=>편집 실수로 인해, 본 기사의 이전 버전 기사에서 제네바(Geneva)가 스위스의 수도라고 잘못 표기했음. 스위스의 수도는 제네바(Geneva)가 아니라, 베른(Bern)이 맞음. English language Where Might Trump and Kim Jong-un Meet? Here Are Some Possibilities By AUSTIN RAMZY MARCH 12, 2018 Among the many questions about a meeting between President Trump and Kim Jong-un, the North Korean leader, is where it might happen. Mr. Trump is known for being a reluctant traveler. Mr. Kim is even more of a homebody, not leaving North Korea since he took over after his father’s death in 2011. But if the two do meet, which some White House officials believe will never happen, they will need a venue suitable for such a historic moment. Here are a few options. ▲The Demilitarized Zone, Korean peninsula=>The village of Panmunjom in the Demilitarized Zone between the two Koreas might be the most promising location. Occasional meetings have been held in a small conference room that straddles the dividing line in the Joint Security Area and that has entrances on either side of the border. . The Peace House on the South Korean side of Panmunjom is a larger building perhaps more suitable to a meeting between the two leaders. North and South Korean representatives met there to plan the North’s participation in the Winter Olympics last month in the South. And Mr. Kim has said he would go there to meet South Korea’s president, Moon Jae-in. ▲Pyongyang, North Korea=>The North Korean capital has been the site of high-level meetings before. Former Presidents Jimmy Carter and Bill Clinton have visited, and inter-Korean summit meetings were held there in 2000 and 2007. It might be an awkward setting for Mr. Trump, though, who would be wary of not being seen as a supplicant. And North Korea might want to give Mr. Trump, who has expressed an interest in military parades, a display of its own. When Secretary of State Madeleine K. Albright visited Pyongyang in 2000 in an attempt to convince Kim Jong-il, Kim Jong-un’s father, to halt his ballistic missile program, she attended a mass propaganda performance that included an image of the very missile she was trying to get North Korea to curtail. outh Korea ▲Jeju Island, South Korea=>The governor of the South Korean island of Jeju has proposed holding the meeting there. The island, south of the Korean Peninsula, is a tourist destination, and its relatively small size and population could make security easier than in a large city like Seoul, the South’s capital. Washington would also be a potential spot, although Mr. Kim would most likely be wary of making the American capital his first trip abroad as North Korea’s leader. A meeting there would also be awkward for the White House, which would be wary of the propaganda value it could give the North. When Marshal Jo Myong-rok, a high-level North Korean military official, visited Washington in 2000 to invite Mr. Clinton to Pyongyang, he first met with Dr. Albright while wearing a business suit. He then changed into a medal-festooned military uniform and high-brimmed hat to meet with Mr. Clinton, creating an uncomfortable image for the White House. ▲Beijing, China=>China is North Korea’s only significant ally, although their relationship has hardly been close in recent years. Still, China was one of the few countries Kim Jong-il traveled to as North Korea’s leader. China has also played an active role in promoting negotiations among all sides and was a host to the so-called six-party talks a decade ago. Geng Shuang, a Chinese Foreign Ministry spokesman, said Friday that China welcomed the meeting and would “continue to make unremitting efforts” for a “peaceful settlement of the nuclear issue. ” But he did not directly answer a question about whether Beijing would be host. ▲Geneva, Switzerland=>Geneva, the city in neutral Switzerland, has hosted high-level meetings between rivals, like between President Ronald Reagan and the Soviet leader Mikhail Gorbachev in 1985. And Kim Jong-un would have more familiarity with the country, where he studied in the late 1990s, than most other places. ▲Moscow, Russia=>Like China, Russia has been an occasional destination for North Korean leaders. Mr. Kim himself has not gone as leader, though. He canceled plans to travel to Moscow in 2015 for events to mark the 70th anniversary of the defeat of Nazi Germany in World War II. A visit to Moscow might not look good for Mr. Trump, either, given the charges that Russians tried to interfere in the 2016 election to help his campaign. ▲Stockholm, Sweden=>Sweden has long been a key intermediary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North Korea. The United States does not have an embassy in the North, and Sweden is the so-called protecting power that provides consular services for Americans, including meeting with citizens who are imprisoned there. Sweden has also been the site of talks between North Korean officials and experts from the United States, South Korea and elsewhere. And last week a Swedish newspaper, Dagens Nyheter, reported that Ri Yong-ho, the North Korean foreign minister, would visit Sweden soon, fueling speculation about a possible meeting location. ▲Ulan Bator, Mongolia=>Mongolia, which shares borders with Russia and China, has pursued a policy of neutrality in recent years and has good relations with both the United States and North Korea. Tsakhiagiin Elbegdorj, a former Mongolian president, tweeted in support of a meeting in Ulan Bator, saying: “Here is an offe r: US President Trump and NK leader Kim meet in UB. Mongolia is the most suitable, neutral territory. ” [Correction] (March 12, 2018)=>Because of an editing error, an earlier version of this article misstated the capital of Switzerland. It is Bern, not Geneva.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3/16 [00:5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356    [외신] 몽골 울란바토르, 북미 정상회담 장소 가능성 있다? 댓글:  조회:4409  추천:0  2018-03-1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외신] 몽골 울란바토르, 북미 정상회담 장소 가능성 있다? 줄리언 디어케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 아시아 연구소 조교수, 칼럼 통해 "트럼프-김정은 회동 장소는, 판문점이 아니라면, 몽골 울란바토르일 것이다!" 주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8/03/11 [20:39] 【UB(Mongolia)=Break News GW】 지구촌에 5월 이전의 트럼프-김정은 회동 관련 뉴스가 화제인 가운데, 3월 10일 토요일, 미국 디플로마트(The Diplomat)(社)가 '몽골 울란바토르가 북미 정상회담 장소가 될 수 있는 여덟 가지 이유' 라는 보도 기사를 내놨다. 캐나다 국적의 줄리언 디어케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 아시아 연구소 조교수와 몽골 국적의 멘데 자르갈사이한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 정치학 전공 박사 과정 학생이 공동 기고 형식으로 쓴 분석적인 글이라, 한반도 정세와 관련 있는 흥미로운 부분이 많다. 이에, 본 기자는, 본 기사의 한국어 번역문을 보도 기사로 싣는다. 참고로, 몽골 처지에서는 직접 국경을 맞대고 있는 러시아와 중국만이 첫번째 주요 이웃 국가요, 대한민국을 포함한 나머지 국가들은, 심지어, 초강대국 미국까지도, 몽골에게는, 모조리 제3의 이웃 국가임을 굳이 덧붙여 둔다. 몽골 울란바토르가 북미 정상회담 장소가 될 수 있는 여덟 가지 이유 판문점이 아니라면, 트럼프-김정은 회동 장소는 몽골 울란바토르일 것이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줄리언 디어케스 & 멘데 자르갈사이한 2018년 3월 10일 토요일 미국 디플로마트사(社)의 앵키트 팬더 기자가, “트럼프 행정부가, 김정은과의 북미 정상회담을 갖지 전에, 답해야만 하는 8가지 질문”이라는 최근의 보도 기사에서, 북미 회담 장소를 언급했다. “트럼프는 북미 정상회담이라는 이미 달콤한 양보(=북한의 실익)를 북한에 안겨 주었기에, 김정은을 만나러 북한 영토를 방문하는 달콤함(=북한의 실익)까지 북한에 더 이상 안겨 줘서는 안 될 것이다.” 팬더 기자가 지적했듯이, 그런 문제에 대한 가장 적절한 해결책은 판문점이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가 북미 회담 장소로, 판문점 이외의 다른 곳을 고려할 경우에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가 북미 회담 장소로 확실한 선택으로 떠오르게 된다. 도널드 트럼프는 “거래의 기술”이란 자서전에서 성공적인 협상에 이르는 11개의 방법들 중 하나로 “입지를 높여라”라는 구호를 언급한 바 있다. 본 트럼프-김정은 회동은 조건에 매일 경우가 농후하기에, 회동 장소가 그러한 조건 중에 포함돼 있지 않았을 리 만무하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전(前) 대통령이, 5월 이전의 트럼프-김정은 회동 관련 뉴스가 보도된 지 12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트위터 메시지를 날렸다. “여기에 제안 하나 던집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울란바토르에서 만나는 겁니다. 몽골은 가장 적절하고 중립적 영토입니다. 우리 몽골은 북일 회담, 몽골의 전설로서 계속 진행 중인 동북 아시아 관련 울란바토르 대화 이니셔티브 회담 등을 위시한 여러 중요한 회담을 유치한 경험이 있습니다.” ▲지난 2013년 10월 북한 공식 방문에 나선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내외가 평양 순안공항에서 북한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Photo=President's Office of Mongolia)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가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왜 타당한가에 대한 여덟 가지 이유가 여기에 있다 ▲몽골이 중립국이라는 점=>몽골은, 지난 1990년의 민주화 혁명 이래, 정치적 중립 입장을 견지하면서, 지역 내 모든 이웃 국가들과의 우호적 관계 증진을 추구해 왔다. 지난 2015년에는, 중립 국가 지위 추구에 대한 공식적인 논의도 이뤄진 바 있다. ▲몽골이 미국과 우호적 관계라는 점=>몽골은, 지난 1990년부터 줄곧, 미국과의 수많은 상호 교차 방문을 통한 고위층 인사들 간의 양국 교류 증진과 미국의 원조 투자 수혜를 경험하면서, 강대국을 이웃국가로 둔 단편적 민주주의 국가라는 미국의 인식을 바탕으로, 미국과의 우호적 관계를 굳건히 견지해 왔다. ▲몽골이 북한과 우호적 관계라는 점=>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외교부 장관이 지난 2월초에 북한 공식 방문 차 평양을 다녀왔으며, 몽골과 북한은 수 천 명의 북한 노동자들이 몽골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노동 계약을 최근 수 년 동안 상호 체결해 온 바 있다. 아울러, 6.25사변(=한국전쟁) 당시에, 북한의 시각에서 가장 중요하게 간주하고 있을 법한, 수 백 명의 북한 어린이들이 몽골로 피난을 온 바 있었기에, 그러한 감동적인 몽골과 북한의 유대 관계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몽골이 위치한 아시아에서 본 회동이 열리게 된다는 점=>북한 대표단이 몽골 울란바토르에 오려면 단지 중국 영토를 경유하는 항공기에 탑승하거나, 아니면, 중국이나 러시아를 경유하는 기차에 탑승하기만 하면 될 정도로 간단하다. 미국 대표단, 역시, 일단 한국이나 일본으로 온 다음에, 중국 영토를 경유하는 항공기에 탑승하기만 하면 몽골 울란바토르에 쉽게 도착할 수 있다. ▲몽골이 예전부터 북한과 소통해 왔다는 점=>북한 인사들은 최근 몇 년 동안 몽골의 제3의 이웃국가 인사들과 소통해 왔고, 몽골 정부는 자국에서 개최되는 국제 행사에 빈번히 북한을 초청해 왔다. 이에 따라, 북일 정부 간 회동이 지난 2007년과 2012년에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바 있다. 지난 2017년에, 몽골 정부는 동북 아시아 관련 울란바토르 대화 이니셔티브 행사를 울란바토르에서 개최했다. 이용호 당시 북한 외교부 부상(副相)이 본 행사에 참가해, 참가 국가 대표들과 몇 번의 비공개 상호 회담을 갖기도 했다. 본 상호 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던 것은 주최국 몽골 인사들의 배려로 북한 인사들이 편안함을 느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몽골이 실질적인 신뢰성을 보여 준다는 점=>핵확산방지는 도널드 트럼프-김정은 회동의 주요 의제 중의 하나이다. 몽골은 지난 2012년에 이미 비핵 국가 지위를 공식적으로 획득한 바 있다. ▲몽골 울란바토르가 미국과 북한 동맹국들이 받아들일 만한 장소라는 점=>분명히, 한국 정부가 북미 회담 진행 상황을 좀 더 직접적으로 볼 수 있는 장소를 선호하고 있긴 하나, 몽골이 받아들일 만한 타협적인 장소가 될 수도 있다. 과거에 몽골은, 북일 회담 중재 역할을 자청해, 한반도를 벗어난, 울란바토르를 북일 회담 장소로 제공한 바 있으며, 이에, 일본은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관련 의제 가능성을 열어 준 몽골에 사의를 표한 바 있다.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나 또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선호하는 어느 특정 장소가 있는지 없는지가 현재로서는 불확실하긴 하나, 울란바토르는 양측 모두가 받아들일 만한 장소이다. ▲몽골이 행사 수용능력이 있다는 점=>울란바토르에 북미 회담이 열릴 경우 몽골에 오게 되는 수 백 명의 북미 회담 관련 인사들이 몽골의 수용 능력에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긴 하겠으나, 이런 유사한 여러 차례의 국제회의가 이전에도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바 있었고, 가장 최근에는 2016년 여름에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가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바 있었다. 혹한의 끝 시기인 5월의 울란바토르 관광 수요 흐름이 제한적임을 유념해 본다면, 몽골의 호텔이나 항공기는 몰려드는 몽골 방문 외신 기자단 정도쯤의 수요는 얼마든지 충족할 수가 있다. 현재로선, (김정은의 절친으로 알려진 미국 프로농구 선수) 데니스 로드먼의 중간 개입만 없다면, 북미 회담 장소로는, 판문점이 배제되는 경우에, 울란바토르만큼 최적의 장소는 없는 것처럼 보인다. ☞줄리언 디어케스 박사는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 아시아 연구소 조교수로서 현재 공공정책-글로벌문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멘데 자르갈사이한은 현재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에서 정치학 전공 박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몽골 민주주의의 발전’를 주제로 박사 학위 논문을 준비 중에 있다. ▲US President George W. Bush poses for photos with a Mongolia horseman and other participants of a cultural event in Ikh Tenger, near the capital city of Ulaanbaatar, during a visit Monday, Nov. 21, 2005. (Photo=White House).    ⓒAlex E. KANG   English language 8 Reasons Why Mongolia's Capital Ulaanbaatar might be the Place for a Trump-Kim Summit If not at Panmunjom, then in Ulaanbaatar Trump and Kim should meet! By Julian Dierkes and Mendee Jargalsaikhan March 10, 2018 In his recent article “8 Questions the Trump Administration Must Answer Before the Summit With Kim Jong-un,” The Diplomat’s Ankit Panda included the location of the meeting. “Trump should not be willing to sweeten the already-sweet concession of a summit by traveling to North Korean soil to see Kim Jong-un.” The most likely solution to that challenge is Panmunjom, as Panda notes, but should the Trump administration look elsewhere, Mongolia’s capital of Ulaanbaatar emerges as the obvious choice for a meeting location. In his book “Art of the Deal” Donald Trump included a focus on “Enhance your Location” as one of the 11 pathways to successful negotiations. As it now is emerging that a Trump-Kim meeting may still be tied to conditions, it is not unlikely that the location for the meeting is among those conditions. Less than twelve hours after news about a Trump-Kim meeting before May emerged the former president of Mongolia, Ts Elbegdorj tweeted, “Here is an offer : U.S. President Trump and NK leader Kim meet in UB. Mongolia is the most suitable, neutral territory. We facilitated important meetings, including between Japan and NK. Mongolia’s continuing legacy-UB dialogue on NEA.” Here are eight reasons why Ulaanbaatar would be the right location: ▲Neutrality=>Mongolia has pursued a position of political neutrality or of friendly relations with all its regional neighbors since its democratic revolution in 1990. In 2015, there were even discussions about pursuing a formally neutral status for the country. ▲Friendly relations with the United States=>From 1990 on, Mongolia has built friendly relations with the U.S. that have seen many high-level exchanges of official visits, U.S. aid investments, building on the U.S. perception of Mongolia as a scrappy democracy in a tough neighborhood. ▲Friendly relations with the DPRK=>Mongolia’s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was just in Pyongyang in early February, and North Korea has contracted thousands of workers out to labor in Mongolia over many years. Perhaps most significantly from the DPRK’s perspective, hundreds of children were evacuated to Mongolia during the Korean War and that emotional connection continues. ▲The meeting will take place in Asia=>Ulaanbaatar is easily reached by a North Korean delegation, requiring only a flight over Chinese territory or railroad travel via China or Russia. For a U.S. delegation, Ulaanbaatar is almost as equally easily reached from Japan or South Korea, requiring, again, only a flight over Chinese territory. ▲Past interactions=>DPRK officials have interacted with third-party governments in the recent past and Mongolia has frequently included North Korea in events that its government has hosted. There have thus been meetings between the Japanese and DPRK governments in Ulaanbaatar in 2007 and 2012. In 2017, the Mongolian government hosted the Ulaanbaatar Dialogue on Northeast Asia. North Korean Deputy Foreign Minister Ri Yong-Ho participated in the meeting and in several quiet bilateral meetings with officials from participating countries. These meetings have been successful because of the level of comfort with Mongolian hosts that DPRK officials have felt. ▲Substantive credibility=>Nuclear non-proliferation is among the main issues surrounding a Trump-Kim meeting. Mongolia’s status as a nuclear-free zone was formally recognized in 2012. ▲Ulaanbaatar would be acceptable to U.S. and DPRK allies=>Surely, the South Korean government prefers a location that would see them involved more directly, but Mongolia is likely an acceptable compromise. Japan has appreciated Mongolia’s offers to act as a go-between in the past and a relocation of the meeting away from the Korean peninsula may offer more opportunities for the abductee issue to remain on the agenda. It seems unclear whether Presidents Xi or Putin would have a preference for any particular location, but Ulaanbaatar is likely acceptable to both. ▲Capacity=>While Ulaanbaatar would be challenged by the hundreds of officials that would be required for a meeting, similar meetings have been held there in the past, most recently the Asia Europe Meeting in summer 2016. Note that tourism flows to Ulaanbaatar at the end of an extremely cold winter there in May are limited, so hotels and airplanes would likely be able to accommodate the visiting press corps as well. Barring any intervention from Dennis Rodman, it would seem that any search for a meeting location beyond Panmunjom points to Ulaanbaatar. ☞Dr. Julian Dierkes is an associate professor at the Institute of Asian Research of the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UBC) in Vancouver, Canada where he teaches in the Master of Public Policy and Global Affairs. He and Mendee blog at http://blogs.ubc.ca.mongolia. Follow him on Twitter @jdierkes. Mendee Jargalsaikhan is a PhD candidate in Political Science at the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His dissertation examines the development of Mongolia’s democracy. Follow him @MendeeJ.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3/11 [20:3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355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댓글:  조회:4430  추천:0  2018-03-0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 정부 기념식에서 "몽골의 모든 여성, 어머니들은 몽골 독립의 굳건한 면역력!"이라고 몽골 여성 극찬에 나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3/08 [16:03]     【UB(Mongolia)=Break News GW】 국제 연합(UN)에서 지정한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인 2018년 3월 8일 목요일을 맞아, 몽골에서도 여성의 날(Эмэгтэйчvvдийн баяр=에메그테이추딘 바야르)을 기념하는 갖가지 기념 행사가 펼쳐진다. 몽골 정부는, 올해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수요일, 일부 몽골 여성 인사들을 몽골 정부 종합 청사로 초청해,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 주재로 몽골 여성들을 위한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식을 거행했다.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올해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수요일,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가 주재한 몽골 정부의 몽골 여성들을 위한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식이 몽골 정부 종합청사에서 거행됐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는,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 축사를 통해, "이러한 훌륭한 몽골의 모든 여성들, 어머니들은 몽골 독립의 굳건한 면역력인 것입니다!(Ийм сайхан Эмэгтэйчvvд, ээжvvд бол Монгол Улсын тусгаар тогтнолын дархлаа юм!)”라고 몽골 여성들을 극찬했다. 이어,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는, 몽골의 수많은 어머니들과 여성들을 대표한, 몽골 여성 인사들에 대한 시상에 나서,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올해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수요일,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가, 몽골의 수많은 어머니들과 여성들을 대표한, 몽골 여성 인사들에 대한 시상에 나서,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올해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수요일,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가, 몽골의 수많은 어머니들과 여성들을 대표한, 몽골 여성 인사들에 대한 시상에 나서,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올해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수요일,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가, 몽골의 수많은 어머니들과 여성들을 대표한, 몽골 여성 인사들에 대한 시상에 나서,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여성의 정치-경제-사회적 업적을 범국제적으로 기리는 날이다. 1909년 3월 8일 월요일, 지구촌 사회주의자들과 페미니스트들에 의해 정치적 행사로 시작되었고, 1910년 알렉산드라 콜론타이와 클라라 체트킨에 의해 국제적 기념일로 제안되었으며, 1975년부터 유엔에 의하여 매년 3월 8일이 국제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의 여성의 날은 1920년, 일제 강점기에, 나혜석, 김일엽, 김명순, 박인덕, 김활란 등 자유주의 계열과 허정숙, 정칠성 등 사회주의 계열이 각각 여성의 날 기념 행사를 시작하면서 조선에 정착되었다. 조선총독부는 이들의 여성 행사를 감시하였지만, 딱히 명분이 없어 탄압하지 못했고, 이는 1945년까지 꾸준히 이어졌다. 그러나, 8.15 광복 이후, 여러가지 사회 운동에 대한 탄압적인 정책을 유지했던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정권 시절에는 사회주의적 경향을 가진 여성의 날은 공개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뜻있는 소수에 의해서만 치러지는 작은 행사에 불과했다. 이런 상황은 1985년에 가서야 일부 해소되었는데, 그때서야 비로소 3월 8일을 국제 여성의 날로 공개적으로 기념할 수 있었고, 제1회 한국여성대회가 개최되었다. 이후, 1987년 6월 항쟁을 계기로 국제 여성의 날은 본격적인 정치색을 가지게 되었고,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전국여성노조, 민주노총 및 각종 여성주의 단체들이 주최 및 후원하는 전국적인 정치-문화 행사로만 자리잡게 되었다. 국제 여성의 날이 대한민국에서는 환영받지 못하는 곡절이 여기에 있다 할 것이다. 몽골 정부는 1921년 몽골 혁명 이래 남녀평등 체제를 중시하면서, 이 국제 여성의 날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해 온 바 있다. 다시 쓰거니와, 몽골 현지에서는 이 여성의 날이 공휴일이다. 이 국제 여성의 날에, 몽골 전역에서 몽골 남성들은 어머님, 아내, 애인, 직장 여성 직원 등을 망라하여 모든 여성들에게 갖가지 선물 준비와 외식 행사 대접으로 극진한 예를 갖추곤 하는데, 이는 몽골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사회 현상으로 보인다.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수요일, 몽골인문대학교 아시아학부 남자 교수들이 아시아학부의 한국학과-중국학과-일본학과 여성 교수들을 한국학과 사무실로 초청해,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한-몽-중-일 사람들이 섞이면 외모로 국적 구분이 쉽지 않긴 하나 가운데 두 여자 교수들은 분명히 중국 국적의 중국학과 교수들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수요일, 몽골인문대학교 아시아학부 남자 교수들이 아시아학부의 한국학과-중국학과-일본학과 여성 교수들을 한국학과 사무실로 초청해,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교수단의 나이가 한층 젊어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수요일, 몽골인문대학교 아시아학부 남자 교수들이 아시아학부의 한국학과-중국학과-일본학과 여성 교수들을 한국학과 사무실로 초청해,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남자 교수들이 여성 교수들 대접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 국제 여성의 날엔 몽골 남성들은 여성들에게 꽃 선물과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식사를 제공하며, 노래방이나 나이트클럽에서 즐거움을 함께 나눈다. 레스토랑, 술집, 나이트클럽은 며칠 전부터 예약이 끝나버리고 제과점의 케이크는 금방 동이 나곤 한다. 1998년에 몽골 정부에서 이 국제 여성의 날을 공휴일에서 한때 폐지한 적도 있었으나 몽골 국민들의 강력 반발이 이어져 2002년에 다시 공휴일로 부활됐다. 그야말로 몽골 여성들의 입에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여성의 날만 같아라!”라는 말이 나올 법도 하다. 몽골에서 꽃이 가장 잘 팔리는 날이 각급 학교 졸업식 때와 바로 이 국제 여성의 날이 아닐까 한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붉은 포도주로, 개인적으로 사제지간인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 대접에 나섰다. 몽골국립외대(外大) 제1회 졸업생이자, 국립서울대 교육학 박사 출신인,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Dr. Professor D. Erdenesuren)는 이번 학기에, 한국문학번역원이 지원하는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 강의 담당 교수로서, 한층 더 바쁜 학기를 보내게 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 국제 여성의 날로부터 열흘 뒤인 3월 18일은 몽골에서는 몽골 남성의 날(원래는 몽골 군대 창설일)이다. 몽골 여성들은 몽골 내의 각 직장이나 학교에서는 몽골 여성들이 꼭 식사가 아니더라도 남성들에게 간단한 다과를 대접하기도 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3/08 [16:0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오송 주몽골 대사 몽골 현지 방송사 뉴스 에이전시 몽골리아 대담 실황   데. 뭉흐체체그(D. Munkhtsetseg) 국장, “몽골 국민들이 오송 대사를 잘 알고 있으며, 아울러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몽골 국민들을 진정으로 따뜻하게 도와 주려고 한다는 점을 느끼고 있다”는 덕담 전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2/24 [13:11]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1월 23일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녹화 작업이 진행됐던 몽골 현지 방송사 "뉴스 에이전시 몽골리아(News Agency Mongolia)"의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대담 실황이 지난 2월 15일 목요일 몽골 안방에 전달됐다.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가 몽골 현지 방송사 "뉴스 에이전시 몽골리아(News Agency Mongolia)"의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Photo=News Agency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히흐 아질 이흐 바이나!(Хийх ажил их байна!=할 일이 많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본 대담은, 몽골 현지 방송사 "뉴스 에이전시 몽골리아(News Agency Mongolia)"의 대담 프로그램인 "Монгол бахархал(몽골 바하르할=몽골의 자랑)" 진행을 맡은 데. 뭉흐체체그(D. Munkhtsetseg) 국장이 몽골어로 질문하고,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한국어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대사 전속 한몽-몽한 통역관 제. 헤를렌 양(Ms. Z. Kherlen)의 순차 통역을 통해,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본 기자는 몽골 국민들을 위해 몽골어로 더빙 작업을 거친 본 대담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시청했다. 하지만, 한국어 육성은 살리고 몽골어 번역은 자막으로 처리했으면 대한민국 국민들도 오송 대사의 발언의 의미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었을 터인데 하는 생각에 좀 유감스럽긴 하다. 아무튼,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본 기자는, 몽골어로 청취한 본 대담의 핵심을 아래에 정리해 두는 바이다. ▲지난 2015년 4월 16일 목요일 오후 3시 30분, 4월 8일 수요일 몽골 현지로 부임한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가, 몽골 정부 종합 청사에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대담에서, 데. 뭉흐체체그(D. Munkhtsetseg) 국장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에게 대사관에 초청해 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몽골 국민들이 오송 대사를 잘 알고 있으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몽골 국민들을 진정으로 따뜻하게 도와 주려고 한다는 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오송 대사는 “2016년 6월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마하트마 간디 스트리트에 위치한 신청사로 이전했다”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몽골 국민들을 위해 ‘열린 대사관’을 지향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2016년에 대한민국 입국 비자 신청에 나선 몽골 국민들의 수는 65,000명 정도였으나, 2017년에는 135,000명 정도로 두 배로 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송 대사는, “2015년에 대한민국 사증(査證=비자=Visa) 접수 대행 기관이 3개였으나, 2016년에는 7개, 2017년에는 8개로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현재 대한민국에는 46,000명 이상의 몽골 국민들이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할 일이 많습니까?”라는 데. 뭉흐체체그(D. Munkhtsetseg) 국장의 질문에, 오송 대사는,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의 최근 한국 방문(2018. 01)을 통해 한국의 대몽골 5억 달러 추가 지원을 골자로 한 한-몽골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 약정이 체결됐고, (수도) 울란바토르시의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한몽골 협력의 토대가 마련됐으며, 한-몽골 고용 허가제 MOU가 갱신됐다”고 전제하고, “한몽 수교 25돌이 되던 해에 주몽골 대사로 부임을 했는데, 부임 후 2년 10개월(2018년 1월 현재)을 넘긴 지금, 이제 한몽 관계는 30돌, 50돌, 100돌을 향해 가고 있다”며, “후임 대사들이 더욱 할 일이 많이 있겠으나, 결국, 이것은 한몽 관계에서 현직 대사로서 지금 제가 할 일들이 많다는 말이고, 재임 중에 이 많은 할 일들을 추진하는 것이 현직 대사로서의 제 임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송 대사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로 재임하면서, 몽골 영토에 존재하는 21개 아이마그(Aimag, 우리나라로 치자면 도=道 단위)를 다 방문해 봤는데, 비행기가 아니라 차를 타고 방문했기에, 몽골 곳곳에 대한 좋은 추억이 많이 쌓였고, 아울러, 몽골 친구들을 많이 사귀게 됐다”는 개인적인 소회도 밝혔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본 보도 기사를 작성하면서 보니, 올해 2018년은 오송 대사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로서의 재임 마지막 해이기도 하다. 사실, 2015년 4월 몽골 부임 이후, 오송 대사는 지난 3년(햇수로 4년) 동안, 대몽골 외교 활동은 물론이고, 몽골 한인 동포들을 위한 측면에서도 참으로 가슴 따뜻한 대민 활동을 이어왔다. 본 기자의 이런 언급을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개인에 대한 무턱대고 내뱉는 덕담(德談), 찬사(讚辭) 내지는 오비어천가(吳飛御天歌)로 판단하면 그야말로 오산(誤算)일 터이다. 왜냐! 본 기자는 오비어천가(吳飛御天歌)를 무턱대고 읊을 저의(底意=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한, 속에 품은 생각=속마음=속뜻=본심=진심)가 전혀 없으니까! 하지만, 데. 뭉흐체체그(D. Munkhtsetseg) 국장이 언급한 “몽골 국민들이 오송 대사를 잘 알고 있으며, 아울러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몽골 국민들을 진정으로 따뜻하게 도와 주려고 한다는 점을 느끼고 있다”는 덕담이 괜스레 나온 게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해 둔다. 돌이켜 보면, 한몽골 수교 25돌 해이던 지난 2015년 11월 어느 날 저녁, 본 기자에게 불쑥 전화를 걸어, "한몽골 수교 25돌을 마무리하는 특집 기사 하나 써 보는 게 어떻습니까?"라고 친절하게 권유하던 주인공이 바로 이 오송 대사였다. 본 기자의 "저무는 한-몽골 수교 25돌, 몽골 한인 사회 위상 강화와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아래 사진을 누르면(Click photo below) 해당 기사와 연결 된다!)"라는 보도 기사는 그런 연유로 도출된 바 있다.   ▲지난 2015년 11월 14일 토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로 에투겐(Etugen) 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오전 9시부터 펼쳐진 제2회 2015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에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왼쪽)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러고 보니, 지난해 2017년 12월 11일 월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교수단을 대사관으로 초청해, 베푼, 2017년 송년회에서 본 기자가 오송 대사를 상면한 뒤 벌써 2달이 흘렀다. 요컨대, 새해 들어 오송 대사를 직접 만나지 못 했다는 말이다. 물론, 오는 3월 1일 목요일 11시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개최되는 3.1절 제99돌 행사가 있긴 하나, 본 기자의 밥줄인 대학 강의가 아침부터 오후까지 줄줄이 이어져, 본 기자와 오송 대사와의 상면은 힘들 듯하다. 아무쪼록,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몽골 현지 방송사 뉴스 에이전시 몽골리아"와의 본 대담을 계기로, 한-몽골 관계 발전과 교류 증진이 더욱 활성화 하기를 진심으로 비는 마음 간절하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2/24 [13:1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초그트바타르 외교부 장관, 제니퍼 갈트 미국 대사 접견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신임 외교부 장관, 제니퍼 갈트 주몽골 미국 대사 접견해, 두 나라의 관계, 협력에 관한 상호 의견 교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0/27 [15:06]     【UB(Mongolia)=Break News GW】 10월 23일 월요일,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신임 외교부 장관이, 제니퍼 갈트 주몽골 미국 대사를 접견했다고 몽골 외교부가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신임 외교부 장관은, 지난 10월 20일 금요일, 몽골 국회의 결의안 제58호에 따라, 총리로 임명된 오. 후렐수흐 몽골 제30대 신임 총리를 수장으로 하는, 신임 내각의 외교부 장관으로 입각한 바 있다. 기록 보전 차원에서, 본 기자의 한국 방문 중, 새로 출범한 몽골 신임 내각 명단도 아래에 덧붙여 둔다.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신임 외교부 장관, 제니퍼 갈트 주몽골 미국 대사 접견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10월 23일 월요일,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신임 외교부 장관이 제니퍼 갈트 주몽골 미국 대사를 접견하고, 두 나라의 관계, 협력에 관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신임 외교부 장관은 몽골과 미국이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인권을 고양하는 등 동일한 가치를 존중해 왔음을 강조하고, 두 나라의 정치 관계가 이미 높은 단계에 이미 올라 정착됐음을 언급하며, 따라서 경제 협력을 확대하고 신장하는 수단을 조성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제니퍼 갈트 주몽골 미국 대사는,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신임 외교부 장관에게, 외교부 장관으로 임명돼, 중책을 맡게 된 것에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올해 맞게 되는 미국-몽골 수교 30돌을 기념해 여러 주요 분야의 협력을 활성화하는, 문화, 인문 분야의 기념 행사들이 공동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니퍼 갈트 주몽골 미국 대사는, 미국-몽골 두 나라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경제 협력을 우선시 하는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고 그 동안 일해 왔다고 강조하고, 그 동안 투명한 계약 체결 서비스가 마련돼 법적으로 유효한 계약 체결이 개시됐으며, 현재, 제2차 협정 체결을 위한 준비 작업을 “Millennium Challenge Corporation(=Мянганы сорилтын корпораци)”과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중임을 밝혔다. 아울러,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신임 외교부 장관과 제니퍼 갈트 주몽골 미국 대사는, 최근 개시된, “책임감을 갖고 미국으로 여행합시다” 캠페인 홍보와, 프로모션 형태의 미국 여행 이벤트를 지속하며, 목표를 새로운 내용의 형태로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사회적 공감대를 고양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10월 23일 월요일,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신임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제니퍼 갈트 주몽골 미국 대사를 접견하고, 두 나라의 관계, 협력에 관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Photo=Ministry of Foreign Affairs Mongolia).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신임 내각 각료 명단의 몽골 이름 한글 표기는 대한민국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의 외래어 표기 원칙을 충실하게 따랐음. ▲제30대 총리=>오. 후렐수흐(몽골인민당) ▲부총리=>우. 엥흐투브신(몽골인민당) ▲내각 관방 장관=>게. 잔단샤타르(몽골인민당) ▲환경관광부 장관=>엔. 체렌바트(몽골인민당) ▲외교부 장관=>데. 초그트바타르(몽골인민당) ▲재무부 장관=>체. 후렐바타르(몽골인민당) ▲법무내무부 장관=>체. 냠도르지(몽골인민당)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에스. 친조리그(몽골인민당) ▲국방부 장관=>엔. 엥흐볼드(몽골인민당) ▲건설도시개발부 장관=>헤. 바델한(몽골인민당) ▲교육문화과학체육부 장관=>체. 초그졸마(몽골인민당) ▲도로교통개발부 장관=>제. 바트에르데네(몽골인민당) ▲광업중공업부 장관=>데. 소미야바자르(몽골인민당) ▲식량농업경공업부 장관=>베. 바트조리그(몽골인민당) ▲에너지부 장관=>체. 다바수렌(몽골인민당) ▲보건부 장관=>데. 사랑게렐(몽골인민당) ▲The 30th Prime Minister of Mongolia=>U. Khurelsukh(MP=Mongolian People’s Party) ▲Deputy Prime Minister of Mongolia=>U. Enkhtuvshin(MP=Mongolian People’s Party) ▲Head of the Cabinet Secretariat of the Government of Mongolia=>G. Zandanshatar(MP=Mongolian People’s Party) ▲Minister of Environment and Tourism=>N. Tserenbat(MP=Mongolian People’s Party) ▲Minister of Foreign Affairs=>D. Tsogtbaatar(MP=Mongolian People’s Party) ▲Minister of Finance=>Ch. Khurelbaatar(MP=Mongolian People’s Party) ▲Minister of Justice and Internal Affairs=>Ts. Nyamdorj(MP=Mongolian People’s Party) ▲Minister of Labor and Social Welfare=>S. Chinzorig(MP=Mongolian People’s Party) ▲Minister of Defense=>N. Enkhbold(MP=Mongolian People’s Party) ▲Minister of Construction and Urban Development=>Kh. Badelkhan(MP=Mongolian People’s Party) ▲Minister of Education, Culture, Science and Sports=>Ts. Tsogzolmaa(MP=Mongolian People’s Party) ▲Minister of Road and Transportation Development=>J. Bat-Erdene(MP=Mongolian People’s Party) ▲Minister of Mining and Heavy Industry=>D. Sumiyabazar(MP=Mongolian People’s Party) ▲Minister of Food, Agriculture and Light Industry=>B. Batzorig(MP=Mongolian People’s Party) ▲Minister of Energy=>Ts. Davaasuren(MP=Mongolian People’s Party) ▲Minister of Health=>D. Sarangerel(MP=Mongolian People’s Party) Mongolian language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АНУ-ын элчин сайдыг хүлээн авч уулзав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Д. Цогтбаатар АНУ-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Элчин сайд хатагтай Ж. Гаалтыг 2017 оны 10 дугаар сарын 23-ны өдөр хүлээн авч уулзаж, хоёр талын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асуудлаар санал солилцов. Сайд Д. Цогтбаатар Монгол Улс, АНУ нь ардчиллыг хөгжүүлэх, хүний эрхийг дээдлэх зэрэг адил үнэт зүйлсийг эрхэмлэж ирснийг онцолж, хоёр талын улс төрийн харилцаа өндөр түвшинд төлөвшин тогтсоныг тэмдэглэж, үүнийг талууд эдийн засгий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аа өргөжүүлэн тэлэх хөшүүрэг болгон ажиллахын чухлыг онцлов. Элчин сайд Ж. Гаалт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аар томилогдож, үүрэгт ажилдаа орсонтой нь холбогдуулан Сайд Д. Цогтбаатарт баяр хүргэж, энэ жил тохиож буй Монгол, Америкийн хооронд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ы 30 жилийн ойн хүрээнд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олон чухал салбарыг идэвхжүүлэх, түүний дотор соёл, хүмүүнлэгийн ажлуудыг хамтран зохион байгуулж байгааг мэдээллээ. Элчин сайд хоёр талын харилцааг хөгжүүлэхдээ эдийн засгий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тэргүүлэх чиглэл болгоход анхаарч ажиллаж ирснээ дурдаж, энэ хүрээнд Ил тод байдлын гэрээ хүчин төгөлдөр үйлчилж эхэлсэн, талууд Мянганы сорилтын корпорацитай Хоёр дахь компакт гэрээ байгуулахаар бэлтгэл ажлыг идэвхтэй хангаж байгаа талаар тус тус онцлов. Хоёр тал саяхан эхлүүлсэн АНУ-д “Хариуцлагатай аялцгаая” мэдээлэл, сурталчилгааны аяныг үргэлжлүүлж, эл зорилтыг шинэ агуулга хэлбэрээр баяжуулан олон нийтэд хүргэхийн төлөө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аар тохиролцов.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10/27 [15:0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2017년 한글날 571돌, 몽골 UB 23번초중고교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수상   몽골 외국어 전문 학교인 몽골 UB 23번초중고교, 몽골 전국 한국어 올림피아드 주관 기관으로서의 역할 훌륭히 감당해 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0/09 [19:09]     【UB(Mongolia)=Break News GW】 2017년 10월 9일 월요일 제571돌 한글날을 맞아, 몽골 UB 23번초중고교(교장 에르. 간볼드=R. Ganbold)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개최된 한글날 중앙 경축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직접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17년 10월 9일 월요일 제571돌 한글날을 맞아, 몽골 UB 23번초중고교(교장 에르. 간볼드)가, 서울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직접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Photo=KTV).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마음을 그려내는 빛, 한글'이라는 주제 아래,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진행된 본 경축식은, 정부 주요 인사, 사회 각계 대표, 주한 외교사절, 일반 국민들과 학생 등 3,000여명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르. 간볼드 몽골 UB 23번초중고교 교장(오른쪽)이, 2017년 10월 9일 월요일 제571돌 한글날을 맞아,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직접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Photo=KTV).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국어 전문 학교인 몽골 UB 23번초중고교는 한국어 교육을 지난 1992년 9월부터 진행해 온 바 있으며, 지난 2006년부터는, 몽골 UB 몽게니(Mongeni)초중고등학교와, 몽골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몽골 전국 한국어 올림피아드 주관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감당해 온 바 있다. ▲지난 2013년 12월 3일 화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당시 대사 이태로)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3년 하반기 몽골 주재 한국어 교육자 간담회 현장에 에르. 간볼드 몽골 UB 23번초중고교 교장(빨간 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한몽 수교 이후 몽골 현지에서 이뤄진 대한민국 한국어 교육의 시초는 1991년 9월에 개설된 몽골국립대 한국어 강의이며, 1년 뒤인 1992년 9월부터, 몽골인문대학교(당시 몽골국립외국어대)와 몽골 UB 23번초중고교 등 각각 두 기관에서 역대 두 번째로 한국어 교육이 개시된 바 있다. 올해 2017년 3월 26일로 한몽 수교 27돌을 넘긴 지금, 몽골 인사나 기관이 대한민국 한글날 기념과 관련해 대한민국 정부 훈포장을 수상하기는 몽골 UB 23번초중고교가 역대 네 번째가 된다. 이에 앞선 565돌인 2011년에는 데. 사인빌레그트 UB II(two) 세종학당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567돌인 2013년에는 베. 소미야바타르 국제UB대 교수가 문화포장을, 569돌인 2015년에는 데. 에르데네수렌 몽골인문대 교수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훈 및 수상한 바 있다. 아무쪼록, 몽골 UB 23번초중고교의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수상을 계기로, 몽골 현지의 한국학 발전 및 한-몽골 교류 증진이 더욱 활성화 하기를 진심으로 비는 마음 간절하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10/09 [19:0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UB 서울 클럽 몽골 인사들, 한몽 우호 상징 이태준 공원에 나무 심었다   페. 우르진룬데브 회장(주한 초대 몽골 대사)을 비롯한 주요 몽골 인사들, 싸리눈 내리는 10월 8일 일요일 정오 이태준 기념 공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 거행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0/08 [22:54]     【UB(Mongolia)=Break News GW】 10월 8일 일요일, 서울을 사랑하는 몽골 인사들의 친목 및 사교 단체인,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 회원들이 몽골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에 위치한 이태준 기념 공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거행했다. ▲몽골 UB 서울 클럽의 이태준 기념 공원 나무 심기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 서울 클럽의 이태준 기념 공원 나무 심기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 서울 클럽의 이태준 기념 공원 나무 심기 행사 현장.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페. 우르진룬데브(П. Үржинлхүндэв=P. Urjinlkhundev) 전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가 나무 심기에 여념이 없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 서울 클럽의 이태준 기념 공원 나무 심기 행사 현장. 묘목 재배 관리 전문가인 게. 찬찰돌람(Ms. G. Chantsaldulam) 여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 서울 클럽의 이태준 기념 공원 나무 심기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 회원들의 이태준 기념 공원 나무 심기 행사 현장에는,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페. 우르진룬데브(П. Үржинлхүндэв=P. Urjinlkhundev) 전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를 비롯한 집행부 요원들이 참석했으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측에서는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 몽골한인회 측에서는 이성욱 사무국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몽골 UB 서울 클럽의 이태준 기념 공원 나무 심기 행사 현장. 회원인 에스. 뱜바수렌(С. Бямбaaсүрэн=S. Byambaasuren) Mongolia-Korea Business Council 사무총장(왼쪽 서서 나무 잡은 사람)과 데. 볼로르마(Д. Болормaa=D. Bolormaa) 몽골 국제UB대학교 대학원 교수(오른쪽 흰목도리)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 서울 클럽의 이태준 기념 공원 나무 심기 행사 현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 서울 클럽의 이태준 기념 공원 나무 심기 행사 현장. 몽골한인회 이성욱 사무국장(오른쪽에서 세 번째)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몽골 인사들로 이뤄진 본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의 공식 출범식은, 지난 2015년 11월 24일 화요일에 거행됐으며, 본 출범식은, 그동안의 경과 보고,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축사, 향후 활동 계획 및 추진 방향 브리핑, 회비 금액 책정, 몽골 UB 서울 클럽 재단 창설 계획 논의 등의 순서로 오후 5시까지 1시간 동안 차분하게 진행된 바 있다. ▲지난 2015년 11월 24일 화요일에 거행된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의 공식 출범식 현장.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페. 우르진룬데브(П. Үржинлхүндэв=P. Urjinlkhundev) 전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가 향후 활동 계획 및 추진 방향에 대한 브리핑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출범 당시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페. 우르진룬데브(П. Үржинлхүндэв=P. Urjinlkhundev) 전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는, 취재에 나선 본 기자에게, "본 몽골 UB 서울 클럽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Ноён Пак Вон Сүн, Сөүл хотын Захирагч)이, 서울-울란바토르 자매 결연 20돌 기념 2015 울란바토르 서울의 날 행사 참석 차, 지난 2015년 9월 중순에, 3박 4일의 몽골 방문(9월 20일 일요일~9월 23일 수요일) 등정길에 오르기 전, 이미 서울특별시와의 협의를 거쳐, 향후 서울특별시와 몽골 울란바토르시 사이의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에 공헌할 수 있는 17명의 친한(親韓) 몽골 인사들이 이미 회원들로 확정된 바 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드디어 공식 출범에 이르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참고로, 페렌레인 우르진룬데브(Perenlein Urjinlkhundev=Пэрэнлэйн Үржинлхүндэв)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은, 노태우 정권 때 주한 몽골 초대 대사(1991 ~ 1996)와 김대중 정부 때 주한 몽골 3대 대사(2002 ~ 2007)를 역임한 친한파 몽골 인사이다.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의 공식 출범식 현장. 공식 출범식을 마친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 회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 회원 명단 (회원 이름 표기는 한글, 몽골어, 영어 순서로 배열하였고, 몽골 낱말의 한글 표기는 대한민국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의 표기 원칙에 충실히 따랐으며, 이름 뒤에는 성별과 현직을 덧붙였다.) 1. 페. 우르진룬데브(П. Үржинлхүндэв=P. Urjinlkhundev)(남)=>전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 2. 베. 라그바(Б. Лхaгвaa=B. Lkhagvaa)(남)=>현재 국가안보위원회 산하 전략연구소 수석 연구원 3. 데. 사인빌레그(Д. Сaинбилэг=D. Sainbileg)(여)=>현재 몽골국립대학교 교수 4. 엠. 초그바드라흐(М. Цогбaдрaх=M. Tsogbadrakh)(남)=>현재 몽골국립대학교 교수(MAGIKO 회장) 5. 데. 바자르라그차(Д. Бaзaррaгчaa=D. Bazarragchaa)(남)=>현재 World Wide 사무총장 겸 MAGIKO 사무총장 6. 데. 볼로르마(Д. Болормaa=D. Bolormaa)(여)=>현재 몽골 IUB 대학교 대학원 교수 7. 에스. 뱜바수렌(С. Бямбaaсүрэн=S. Byambaasuren)(남)=>현재 Mongolia-Korea Business Council 사무총장 8. 데. 다바수렌(Д. Дaвaaсүрэн=D. Davaasuren)(남)=>현재 몽골 인민당 경제위원장 9. 에스. 엥흐토야(С. Энхтуяа=S. Enkhtuya)(여)=>현재 삼성전자 몽골 대표 사무소장 10. 페. 바트자르갈(П. Бaтжaргaл=P. Batjargal)(남)=>현재 MCS 홀딩스 투자팀 11. 헤. 바담량호아(Х. Бaдaмлянхуa=Kh. Badamlyanhua)(여)=>현재 몽골 에너지부 수력 발전소 프로젝트 재무 담당 12. 오. 바타르초그트(О. Бaaтaрцогт=O. Baatartsogt)(남)=>현재 몽골국립농업대학교 교수 13. 에스. 바트에르데네(С. Бaтэрдэнэ=S. Baterdene)(남)=>현재 몽골관광공사 자문위원장 14. 아. 오드게렐(A. Одгэрэл=A. Odgerel)(남)=>현재 몽골기술대학교 교수 15. 베. 돌마(Б. Дулмaa=B. Dulmaa)(여)=>현재 UB 한국 사무소장 16 에스. 소드빌레그(С. Содбилэг=S. Sodbileg)(여)=>현재 Erdenes-Tavan Tolgoi 광산 회사 PM 17. 오. 뱌야르쳉겔(О. Бaярцэнгэл=O. Bayartsengel)(남)=>현재 MAGIKO 매니저 ☞서울 클럽(Seoul Club)=>현재 지구촌 52개 국가 내 외국인 1,0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는, 서울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의, 친목 및 사교 단체이다. 본 클럽은, 지난 1903년, 대한제국의 고종 황제의 칙령으로, 2월 5일에 덕수궁 내 왕실 도서관으로 건립됐던 중명전을 외국인의 사교 장소로 제공했던 것이 그 시초가 됐으며, 그 이후, 올해 2017년 현재까지, 114년의 오랜 전통을 이어왔다 한편, 그 이전의 서울 클럽의 역사는, '한국학중앙연구원(AKS) 한국학진흥사업단의 근대편 한국 외교 사전'에 따르면, 그 이전인 1894년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894년 5월 28일 서울 주재 외교단 및 영사관 클럽 건물의 정초식이 거행되었다. 본 클럽은 1892년 6월 2일 결성 이래, 프랑스 공사관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마르텔 가옥에 그 본부를 두고 있었다. 당시 외교 문서를 살펴보면 영국은 ‘외국 사절 회의’, 미국은 ‘외교단 회의’, 러시아는 ‘외국 대표의 집회’, 일본은 ‘사신 회의’ 등으로 기록되었다. 회의의 전체적인 성격을 고려하면 ‘외교단 회의’로 부르는 것이 타당하다. ‘외교단 회의’란 열강과 한국의 외교 관련 주요 현안이 있을 때 각국의 외국 대표가 회의를 소집하도록 제의한 다음 다른 나라의 외국 대표가 동의하면 소집되었다. 서울 주재 모든 외국 대표가 모이면 공식 외교단 회의였고, 일부 외국 대표가 모이면 비공식 외교단 회의가 되었다. 이미 1892년 6월, 서울 주재 모든 외국 대표는 친목 도모를 위한 외교단 친목 및 사교 단체를 결성하면서 조선(대한제국으로의 국명 변경은 1897년이 돼서야 이뤄짐) 외교와 관련된 한국의 정치 현안에 깊숙이 개입하였다. 일본 사무라이들이 저지른 명성황후 시해 사건( 기사입력: 2017/10/08 [22:5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인문대학교(UHM), 2017년 몽골 제51회 스승의 날 기념 행사 거행   스승의 날을 맞아 자리를 같이 한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모처럼 편안한 분위기 속에 유쾌한 대화 이어가며 즐거운 시간 가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0/07 [22:29]     【UB(Mongolia)=Break News GW】 10월 5일의 몽골의 2017년 스승의 날(=Монголын багш нарын 51 дэх ?д?р)을 맞아, 10월 6일 금요일,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가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울란바토르 소재 켐핀스키 호텔(Kempinski Hotel) 연회장에서 저녁 7시부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을 위한 2017년 제51회 스승의 날 공식 만찬을 거행했다.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스승의날=>세계 교사의 날(World Teachers' Day)과 같은 10월 5일이다.  몽골은, 5월 15일을 해마다 스승의 날로 기념하고 있는 대한민국과 달리, 지난 1967년부터 매년 2월 첫째 주 일요일을 지난 2013년까지 스승의 날로 기념해 온 바 있으나, 지난 2013년 12월 14일 토요일 몽골 정부 각료 회의의 412호 결의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교사의 날인 매년 10월 5일로 몽골 스승의 날을 옮겨 기념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2017년 몽골 스승의 날은 제51회가 된다. 지구촌 100여개 국에서 세계 교사의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국제교육연맹(EI)과 401개 회원국 기관들의 노력으로 세계 교사의 날(World Teachers' Day)이 현재와 같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세계 교사의 날(World Teachers' Day)은 전 세계의 교사들을 기념하기 위해 1994년 이후로 매년 10월 5일 개최되는 행사이며, 그 목적은 교사들에 대한 지원을 집결시키고, 미래 세대의 요구가 교사에 의해 계속 충족되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국제교육연맹은 매년 교육계 종사자들의 기여를 강조하기 위한 인식 제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맨오른쪽에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이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2018학년도(몽골의 학제는 9월에 1학기가 개시되고, 5월말에 2학기가 종료된다) 제1학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베풀어진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은, 몽골의 각급 교육 기관들이 스승의 날을 전후하여, 몽골 정부 차원의 스승의 날 기념식과는 별도로, 자체적인 스승의 날 기념 행사를 여는 몽골 전통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몽골의 유명 사회자 에. 간톨가 씨(Mr. E. Gantulga)가 만찬 행사 진행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에서는 몽골 전통 음악이 어우러진 축하 공연이 흥겹게 펼쳐졌다.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는 지난 1979년 몽골국립러시아어대학교로 창설되어, 교명이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로 바뀐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 시대를 거쳐 현재의 몽골인문대학교의 시대를 이어온 몽골의 유서 깊은 명문 대학이다.   ▲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이 각 테이블을 일일이 돌며 교수단을 격려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이 각 테이블을 일일이 돌며 교수단을 격려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 정부 차원의 몽골 스승의 날 기념식은 해마다 공식적으로 성황리에 개최된다. 몽골 정부에서 준비한 콘서트로 막이 열리는 몽골 스승의 날 기념식 행사에는 몽골 대통령, 국무총리, 교육문화과학체육부(MECSS) 장관을 비롯한 정부 고위층 인사들과 몽골 정부로부터 몽골 전역에서 초청 받은 1,000여 명의 초-중-고교 교사 및 대학 교수들이 참석하며, 해마다 선발된 우수학교, 우수 교사 및 우수 교수들에 대한 몽골 정부의 훈장 및 다양한 포상 수여 의식도 진행된다.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당일(2017.10. 05).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당일(2017. 10. 05).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당일(2017. 10. 05).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당일(2017. 10. 05).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당일(2017. 10. 05).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수교 직후인 1990년대와 비교해 봤을 때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 베. 촐론도르지) 교수단의 나이가 엄청나게 젊어졌다. 몽골에서도 학구열과 교육열이 엄청나게 높아서, 구미 각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이 많다. 한국 내에서의 불법 체류자나 양산하는 나라로만 단순하게 몽골을 봤다간 그야말로 큰코다칠 수 있게 된다.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교수단에게는 사전 초청장이 발급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서빙에 나선 몽골 종업원이 친절하게 넘치도록 부어 주는 맥주는 달디 달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교수단이 팝송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들었다. 1970-80년대 서울 이태원 디스코텍 분위기가 추억처럼 떠올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총장 비서 엥흐사롤 여사(Ms. Enkhsaruul)(가운데)와 조우(遭遇)했다. 엥흐사롤 여사는 행사 진행을 챙기느라 분주하다가 뒤늦게서야 늦은 저녁을 들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호텔 복도에 포토 존(Photo Zone)이 설치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붉은 포도주로 몽골 제51회 스승의 날을 자축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귀가 무렵의 울란바토르 소재 켐핀스키 호텔(Kempinski Hotel) 전경. 몽골 현지에 가을이 무르익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가을이 새록새록 깊어간다. 본 기자는 오는 10월 16일 월요일 오전 서울에서 개막될 예정인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회장 김소영-전용창) 주최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7th 2017 World Korean Journalists Symposium) 참가 차 다음 주에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선다. "고국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가 궁금해진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10/07 [22:2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 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349    [몽골 특파원] 세계태권도연맹, 김운용 초대 총재 별세 애도 댓글:  조회:4373  추천:0  2017-10-0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세계태권도연맹, 김운용 초대 총재 별세 애도   세계태권도연맹,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 별세"라는 헤드라인의 영문 보도 기사 신속하게 내보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0/04 [02:36]     【UB(Mongolia)=Break News GW】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총재 조정원)이, 10월 3일 화요일 오후, "Un Yong Kim, Founding President of World Taekwondo Passes Away(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 별세)"라는 헤드라인의 영문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총재 조정원)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 별세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10월 3일 화요일, 김운용(金雲龍) 전 세계태권도연맹 초대 총재 겸 전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부위원장이 향년 86세로 별세했다. ▲고(故)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1931. 03. 19 ~ 2017. 10. 03 새벽 2시 21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971년에, 김운용 전 총재는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1972년에, 김운용 전 총재는 서울 강남구에 글로벌 훈련과 심사의 실질적인 “메카”로서 운영될 수 있는 국기원(國技院)을 창설했다. 1973년에, 김운용 전 총재는 신설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 Federation=당시엔 WTF로 불렸으나, 현재는 World Taekwondo, 또는 WT로 불림)의 초대 총재로 취임했으며, 같은 해인 1973년, 세계태권도연맹은 제1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국기원에서 개최했다. ▲최근 새로 바뀐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총재 조정원)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운용 전 총재의 재임 시절, 태권도는 국내적으로는 통합되고 조직화가 이뤄졌으며; 국제적으로는, 태권도의 위상은 고양됐다. 태권도는 1988년 서울 올림픽과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시범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명실공히, 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식에서 선보인 대규모 태권도 시범은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태권도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이 시드니 올림픽에서 김운용 전 총재는 또한 남북한 선수단의 공동 입장을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태권도 행정가로서의 역할 이외에도, 김운용 전 총재는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집행위원,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회장, 대한올림픽 위원회 위원장, 2002년 부산 아시아 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운용 전 총재는 가장 두드러진 스포츠계 저명 인사였다. 고(故) 김운용 전 총재(1931. 03. 19 ~ 2017. 10. 03 새벽 2시 21분)는 미망인 부인과의 사이에 1남 2녀를 남겼다. 한편, 본 보도 기사와 별도로,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 총재가 김운용 초대 총재 별세와 관련한 특별 애도 성명(The Letter of Condolences on the Passing of Dr. Un Yong Kim)을 발표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 총재가 김운용 초대 총재 별세와 관련한 특별 애도 성명을 발표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조정원 총재는 본 애도 성명에서, "오늘날 태권도계의 그 누구든 그가 창설한 제도의 혜택을 입고 있으며, 오늘날 올림픽의 영광을 꿈꾸고 있는 그 어느 선수든 그에게 감사의 빚을 지고 있다( Everyone in global taekwondo today benefits form the structures he created; every taekwondo player today who dreams of Olympic glory owes Kim a debt of gratutude)"고 전제하고, "저는 제가 그의 미망인과 자녀들에게 표하는 애도에 모든 태권도인들이 동참해 주시리라 믿는다(I know all memebers of the world taekwondo family join me in expressing condolences to Dr. Kim's wife and children)"며, "비록 그는 떠났으나, 그의 전설은 살아 있다(But while the man has departed, his legacy lives on)"고 애도했다. 한편,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 별세 소식을, 몽골 현지에서 접한 본 기자는, 본 기자대로, 참으로 오래간만에 오래 된 사진을 꺼내 들었다. 일본 히로시마 아시아 경기대회에 참가했던 본 기자가 김운용 당시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겸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부위원장과 찍었던 추억의 사진이었다. ▲일본 히로시마 아시아 경기 대회에 참가했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김운용 당시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겸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부위원장과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시 몽골선수단 일원으로 일본 히로시마 아시아 경기대회에 참가했던 본 기자는 아시아 각국 태권도 선수단을 위해 베풀어진 "태권도인의 밤" 행사에 참가했다가 김운용 당시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겸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부위원장과 조우(遭遇)했다. 인사 차 각 테이블을 돌던 김운용 당시 총재가 본 기자가 몽골에서 온 것을 알고 몽골의 태권도 상황에 대해 물었고, 본 기자는 "총재님의 지시로, 박해만 사범과 한상진 사범이 대(對) 몽골 태권도 전수에 나서서 현재 몽골태권도협회가 창설돼 몽골 현지에서 태권도 진흥이 이뤄져 가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회고해 보건대, 당시 일본 히로시마 아시아 경기대회의 "태권도인의 밤" 행사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축사에 나선 김운용 당시 총재가 영어 연설을 이어가다가, 일본인들을 위한 영어-일본어 순차 통역에 나선 일본인 통역을 쩔쩔매게 했다는 점이다. 요컨대, 김운용 총재가 영어로 말하고, 그것을 일본인이 듣고 일본어로의 순차 통역에 나섰는데, 통역 내용이 정확하지 않으면 영어로 말하던 김운용 총재가 똑같은 내용으로 다시 일본어로 반복하는 것이었다. 몇 번이나 그런 상황이 반복되니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본 기자도 배꼽을 잡고 웃었다.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가 없었더라면, 태권도의 세계화가 이렇게 신속하게 이뤄졌을까? ▲지난 2008년 3월 4일 몽골을 방문한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가 이시. 마그반(Sh. Magvan) 몽골 명예 IOC 위원(왼쪽), 데. 자그드수렌(D. Jagdsuren) 몽골올림픽위원회 위원장(오른쪽)과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월이 많이 흘렀다. 현재는 과거로 흐르고, 추억은 사진으로 남는다.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 별세 소식을, 몽골 현지에서 접하고 보니, 사진을 통해 추억이 깃든 순간들을 그나마 회상할 수 있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바로 이것이 역사적 기록 아닌가! 향후, 본 기자는 빛이 바랜 다른 사진들을 보며 또 무엇을 회상하게 될 것인가? Dr. Kim! Rest in Peace! 몽골 태권도 진흥을 진두지휘했던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 English language Un Yong Kim, Founding President of World Taekwondo Passes Away Dr. Un Yong Kim, founding president of World Taekwondo and former vice president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passed away on October 3. He was 86 years old. In 1971, Kim was elected president of the Korean Taekwondo Association. In 1972, he founded the Kukkiwon to operate as a brick-and-mortar “Mecca” for global taekwondo training and grading in Seoul’s Gangnam district. In 1973, he became the founding president of the newly inaugurated World Taekwondo Federation, or WTF. (Today, World Taekwondo, or WT.) The federation held the first World Taekwondo Championships at the Kukkiwon in 1973. Under Kim’s stewardship, taekwondo unified and systemized domestically; internationally, its profile rose. It was a demonstration sport at the 1988 Seoul Olympics and 1992 Barcelona Olympics-indeed, the mass demonstration during the opening ceremony of 1988 Seoul Olympics became iconic worldwide-and became a program sport in 2000 in Sydney- where Kim also played a key role organizing the joint march-in of South and North Korean athletes. In addition to his role as a taekwondo administrator, Kim was an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board member and served as president of the Gener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 (GAISF), the Korean National Olympic Committee and president of the 2002 Pusan Asian Games Organizing Committee. He was the most prominent figure in sports. He is survived by his wife, son and two daughters.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10/04 [02:3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348    [몽골 특파원] 2017년 노벨문학상의 계절 돌아오다 댓글:  조회:3881  추천:0  2017-10-03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2017년 노벨문학상의 계절 돌아오다   올해 수상 향배에 지구촌의 관심 쏠린 가운데, 현재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 배출 1-2-3위 국가는 "1위 프랑스(16명)-공동 2위 미국 & 잉글랜드(각각 11명)-공동 3위 독일 & 스웨덴(각각 8명)"로 집계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0/02 [23:27]     【UB(Mongolia)=Break News GW】 2017년 10월이 시작되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노벨상 수상의 계절이 돌아왔다. 스웨덴 한림원(The Swedish Academy) 공지 사항에 따르면, (현지 시각) 10월 2일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발표를 개시로, 노벨물리학상(10월 3일), 노벨화학상(10월 4일), 노벨문학상(10월 5일), 노벨평화상(10월 6일), 노벨경제학상(10월 9일) 등 6 분야 수상자가 각각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노벨문학상(Nobel Prize in Literature) 공식 메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어쨌든, 아직까지 대한민국 국적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배출은 없었으나, 기회가 된 김에, 지난 1901년부터 지난해 2016년까지 선정된 113명의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들(표기는 외래어표기법에 따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둔다. 아울러, 올해 새롭게 출현할 통산 114번째의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에게 미리 진심어린 축하의 인사를 보내는 바이다. 아래 메달을 누르면 113명의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와 작품이 모습을 드러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10/02 [23:2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347    몽골 언론, "이탈리아, 북한 대사 추방 국가 대열에 합류" 보도 댓글:  조회:4240  추천:0  2017-10-02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언론, "이탈리아, 북한 대사 추방 국가 대열에 합류" 보도   안젤리노 알파노 이탈리아 외교부 장관, "핵(核)과 미사일 실험 실시를 중지하지 않는 경우 북한은 국제사회로부터 단절돼 고립을 피할 수 없을 것"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0/02 [13:50]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10월 2일 월요일 오전, "이탈리아, 북한 대사 추방 국가 대열에 합류"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영국 로이터 통신의 로마발(發) 보도를 인용해 신속하게 내보냈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이탈리아, 북한 대사 추방 국가 대열에 합류"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북한의 평양 정권이 핵(核)과 미사일 개발 계획 포기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이탈리아 정부가 최근 부임한 주이탈리아 북한 대사 추방을 발표했다고 영국의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안젤리노 알파노(Angelino Alfano) 이탈리아 외교부 장관은 어제(10월 1일 일요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이와 관련한 의견을 밝혔다. 안젤리노 알파노 이탈리아 외교부 장관은 “우리(=이탈리아)는 북한의 신임 대사 신임장을 접수하지 않을 것입니다. 문정남 북한 대사는 이탈리아 영토를 즉각적으로 떠나야 합니다. 핵(核)과 미사일 실험 실시를 중지하지 않는 경우 북한은 국제사회로부터 단절돼 고립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북한의 평양 정권과 소통하고 연결할 수 있는 '가교(架橋)'는 필요하므로, 이탈리아는 북한과 외교 관계를 단절하지는 않을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북한이 지난 달 9월에 여섯 번째 핵(核) 실험을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스페인, 멕시코, 페루, 쿠웨이트 등이 자국 영토에서 자국 주재 북한 대사를 추방한 바 있다. ▲몽골 언론, "이탈리아, 북한 대사 추방 국가 대열에 합류" 보도. 안젤리노 알파노(Angelino Alfano) 이탈리아 외교부 장관은, "핵(核)과 미사일 실험 실시를 중지하지 않는 경우 북한은 국제사회로부터 단절돼 고립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Элчин сайдыг хөөсөн улсуудын эгнээнд Итали нэгдлээ Пхеньян цөмийн болон пуужингийн хөтөлбөрөөсөө татгалзахгүй байгаатай холбоотойгоор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саяхан томилогдсон Элчин сайдыг хөөхөө Итали улс мэдэгдэснийг “Ройтерс” агентлаг уламжилжээ. Италийн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Анжелино Альфано өчигдөр мэдэгдэл хийхдээ энэ тухай хэлсэн байна. Тэрбээр хэлэхдээ “Бид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шинээр томилогдсон Элчин сайдын итгэмжлэх жуух бичгийг хүлээж авахгүй. Элчин сайд Итали улсын нутаг дэвсгэрийг ойрын хугацаанд орхин гарах ёстой. Хэрвээ цөмийн болон пуужингийн туршилт хийхээ зогсоохгүй бол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г олон улсын хамтын нийгэмлэгээс тусгаарлаж ганцаардуулах нь зайлшгүй хэрэг” гэжээ. Гэхдээ тэрбээр “Пхеньянтай харилцаж холбогдох “гүүр” хэрэгтэй учир Итали улс Умард Солонгостой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гаа таслахгүй” гэсэн байна. Умард Солонгос өнгөрсөн сард зургаа дахь удаагийн цөмийн туршилтаа хийснээс хойш Испани, Мексик, Перу болон Кувейт улс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Элчин сайдыг улс орноосоо хөөгөөд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10/02 [13:5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346    몽골 언론, "북한 외교관, 회담 진행 위해 모스크바 도착" 보도 댓글:  조회:3500  추천:0  2017-09-29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언론, "북한 외교관, 회담 진행 위해 모스크바 도착" 보도   서방 측,  러시아 측이 모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보여 주기 위해 북한 외교관 초청에 나선 것으로 판단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29 [03:46]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9월 28일 목요일 오후, "북한 외교관, 회담 진행 위해 모스크바 도착"이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영국 로이터 통신의 모스크바발(發) 보도를 인용해 신속하게 내보냈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북한 외교관, 회담 진행 위해 모스크바 도착"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북한-미국 관계 문제를 총괄하고 있는 북한 공식 대표가 다음 주 러시아 외교부 대표단과의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의 최선희 외무성 북미국장이 오늘 9월 28일 목요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입성했다. 러시아 외교부 소식통은, 최선희 국장이 9월 29일 금요일 러시아 외교관 올레그 부르미스트로프와 회동을 갖고 회담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본 회동에서 러시아 외교관은 핵(核)과 미사일 개발 계획들을 포기할 것을 원하고 있다는 의사를 북한 측에 표명하고, 미국과 기타 국가와의 회담에 임할 것을 북한 측에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 측이 탄도 미사일과 핵(核)무기 실험을 지속하고, 일본, 미국 및 기타 국가에 대한 도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평양 제재 강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으므로 이 문제와 관련한 회담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러시아와 중국 측은 본 문제가 회담 진행을 통한 방법으로 해결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방 정치가들은, 북한이 현재 도발 행위 정책을 결정했기에, 러시아 측에서 확실하게 뭔가 모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보여 주기 위해, 러시아 당국이 북한 외교관의 모스크바 초청에 나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몽골 언론, "북한 외교관(=최선희 외무성 북미국장), 회담 진행 위해 모스크바 도착" 보도.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дипломат ажилтан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хээр Москвад иржээ Умард Солонгос-АНУ-ын харилцааны асуудал хариуцсан БНАСАУ-ын албан ёсны төлөөлөгч ирэх долоо хоногт ОХ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яамны төлөөлөгчидтэй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хээр төлөвлөөд байгаа тухай "Ройтерс" агентлаг мэдээллээ. Умард Солонгос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яамны Хойд Америкийн асуудал хариуцсан хорооны ерөнхий захирал Чой Сон Хуй өнөөдөр ОХУ-ын нийслэлд хүрэлцэн ирсэн байна. Тэрээр баасан гарагт ОХУ-ын дипломатч Олег Бурмистровтой уулзаж ярилцана гэж ОХ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яамны эх сурвалжаас мэдээлсэн байна. Уг уулзалтын үеэр ОХУ-ын дипломатч цөмийн болон пуужингийн хөтөлбөрүүдээ зогсоохыг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талаас хүсч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ж, АНУ болон бусад улс оронтой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хийг шаардах юм.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зүгээс баллистик пуужин болон цөмийн зэвсгийн туршилтаа үргэлжлүүлэн, Япон, АНУ болон бусад улсыг өдөөн хатгасан бодлого явуулж холбоотойгоор Пхеньяны эсрэг хориг арга хэмжээг чангатгахад хүргэж байгаа учраас энэ асуудлаар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ж байгаа ажээ. Умард Солонгос улстай ойрын харилцаатай байдаг ОХУ болон БНХАУ-ын хувьд асуудлыг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х замаар шийдвэрлэхийг хүсч байгаа билээ.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энэхүү өдөөн хатгасан үйл ажиллагааг шийдвэрлэхийн тулд ОХУ-ын зүгээс чухам ямар үүрэг гүйцэтгэж байгааг олон нийтэд харуулахын тулд ОХУ-ын эрх баригчид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дипломатчийг Москвад урьсан гэж өрнөдийн улс төрчид үзэж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9/29 [03:4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