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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철 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정부 현장에 당선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1월29일 09시14분    조회: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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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조선족자치현 제19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가 3일간을 거쳐 회의에서 확정한 제반의정을 원만히 완수하고 11월25일 오후 현민족문화활동센터에서 성과적으로 페막되였다.

개막식

11월23일에 개최된 개막식에서 장백현당위 초홍파서기가 회의를 사회하고 현정부 한영철 대리 현장이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8기 인민정부를 대표해 지난 5년간의 사업을 총화했다.

한영철 대리 현장이 정부사업보고를 하고 있다.

주석단 성원들

지난 5년간 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정부에서는 습근평총서기의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당중앙과 국무원 그리고 성, 시의 결책을 참답게 관철시달하고 현당위의 옳바른 령도하에 현인대, 현정협의 적극적인 감독과 지지하에 전 현의 광범한 간부와 인민군중을 이끌고 부단히 개척창신한데서 제18기 현인민정부에서 확정한 각항 사업목표와 임무를 원만히 완수하고 경제와 사회발전이 온당한 발전성과를 이룩했다.

초보적인 예산에 따르면 2021년 장백현은 지역생산총액 38.7억원 실현하여 2016년에 대비 해 18.8% 장성하고 사회소비품소매총액이 7.8억원 실현해 2016년 보다 10.6% 장성했으며 도시와 농촌인구당 수입이 각기 2만5,887원, 만3,828원에 달해 2016년에 대비 해 각기 28.2%와 46.7%로 급속히 장성했다.

억원이상의 투자유치대상이 21가지, 500만원이상 억원이하의 투자유치대상이 34가지에 달했으며 장백통상구가 국가 일류의 통상구검수에 순조롭게 통과되였다. 중, 조 호시무역구건설이 전면 가동되고 길림장백변경경제합작구건설이 이미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비준을 얻었다.

천년아생풍경구 1기 공사가 이미 운영에 투입되고 빈강공원, 압록강보행거리, 연강특색경관대가 이미 사용에 교부되여 ‘길림성휴가농업과 향촌관광시범현’, ‘중국 가장 아름다운 현역’, ‘중국 가장 아름다운 자가운전 려행 목적지’, ‘중국 심호흡 소도시’등 3련관 칭호를 획득했다.

니립하습지공원이 ‘중국삼림양생기구’로 비준되고 련속 두 차례나 ‘중국.장백봉밀제’와 ‘중국.장백림하경제 및 령지산업 고질량발전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중국피나무꿀 고향’, ‘길림성옥목이 고향’으로 평의 되였다.

4.78억원 투입해 오막살이 실림집구역 1,159세대 개조하고 주택보조금 1,286만원을 발급함으로써 도시주민들의 거주조선을 크게 개선했다.

성공적으로 자치현 창립 60주년 경축대회를 소집하고 제12차 민족단결진보 표창대회를 소집했으며 당창건 100주년 경축 계렬활동을 진행했다. 장백진이 ‘길림성민족단결진보 선진집체’상을 이룩하고 팔도구진, 마록구진이 ‘전 성 민족단결진보 시범구’로 평의 되였으며 장백현은 국무원으로부터 ‘전국민족단결진보 창건 시범구’로 확정되였다.

련속 70년간 중대삼림화재가 없었으며 장백삼림경영국은 ‘전국모범로동관계조화기업’으로 평의 되였다. 갖가지 류형의 형사사건 398건 사출하고 악세력집단 하나와 범죄무리 하나를 짓부셨다.

망천아신촌이 ‘국가급 민주법치 시범촌’으로 평의 되고 장백현은 ‘전국쌍옹모범현”영예칭호를 수여했다.

새로 당선된 장백조선족자치현인대상무위원회 초홍파 주임(현위서기 겸)

새로 당선된 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정부 한영철 현장

회의기간 인민대표들은 포만된 정치적 열정과 사회적책임감을 지니고 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정부 사업보고와 장백조선족자치현 2017년—2021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집행 상황과 미래 5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초안)에 관한 보고, 장백조선족자치현 2021년 재정예산집행상황과 2022년 재정예산(초안)에 관한 보고, 현인민법원, 현인민검찰원의 사업보고에 대해 열렬한 토론과 좌담을 진행했다.

회의는 무기명투표의 형식을 통해 초홍파를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9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으로 선거하고 허가재, 김련화, 장도량을 부주임으로 선거했으며 한영철을 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정부 현장으로 선거하고 리기룡, 부영량, 담효식, 조향우, 김영화, 류청국, 맹상동을 현인민정부 부현장으로 선거했다. 그리고 호수강이 장백조선족자치현 감찰위원회 주임으로 당선되고 옹건군이 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법원 원장으로 당선되였으며 한립평이 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검찰원 검찰장으로 당선되였다.

페막식

사진/글 길림신문 최창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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