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주당위 주정부에서 전 주 여러민족 인민들에게 보내는 공개편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2월8일 11시03분    조회:39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주당위 주정부에서 전 주 여러민족 인민들에게 보내는 공개편지
 
전 주 여러민족 인민들:
 
갑작스러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상황은 설명절 분위기 뿐만아니라 우리의 평온한 일상을 교란시켰고 경제사회 발전에 큰 충격을 가져다 주었으며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전염병이 발생한 후 주당위와 주정부에서는 습근평총서기의 중요한 지시회시정신을 견결히 시달하고 성당위와 성정부의 견강한 지도아래 시종 인민군중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첫자리에 놓았으며 시간과 경주하면서 병마와 맞서 제반 예방통제사업을 질서있게 전개하고 전염병 예방통제 저격전을 전면 개시했습니다. 
 
전염병은 명령이고 예방통제는 책임입니다.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전염병 발병상황에 직면해 광범한 의무일군들은 두려움 없이 용감히 앞서 “가장 아름다운 역행자”의 자태로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습니다. 광범한 공안민경과 기층 당원간부들,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련일 밤낮이 따로 없이 전염병 예방통제 제일선에서 련합 예방통제, 공동 예방통제라는 철옹성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관련 단위, 기업과 종업원들은 휴식을 포기하고 득과 실을 따지지 않으며 연장근무를 해가면서 신근한 로동으로 물자공급과 도시운행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여러민족 군중은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촌마을 입구, 도로입구, 사회구역 입구의 관문을 지키는 일에 동참하는가 하면 친척친구방문이나 모임을 하지 않고 외출을 자제하면서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에 적극 호응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애심 기업과 인민군중이 물품과 현금을 기부하면서 사랑의 손길을 내밀고 있고 많은 의료부문 사업일군들이 주동적으로 무한 의료지원에 참가할 것을 신청하면서 한곳에 어려움이 있으면 사면팔방에서 지원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바로 전 주 상하의 합력과 사회각계의 노력, 또 우리 모두의 단결분투로 전염병은 점차 효과적으로 통제되고 있고 환자들도 점차 건강을 회복하고 있으며 저격전은 초보적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우리 주 2명의 확진환자는 이미 림상으로 치유 되였습니다. 사실이 증명하다싶이 전염병은 예방통제가 가능하며 치료가 가능한 바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과학적으로 시책하고 예방통제조치를 잘 시달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고 공동으로 싸운다면 이 저격전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번 봄날은 유난히 특별할 수 밖에 없으며 설명절에도 우리는 전염병과 맞서 싸웠습니다. 온가족이 모이는 정월대보름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이 가족들과 만남을 포기한 채 전염병 예방퇴치 최전선에서 분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대공무사한 헌신으로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전염병 예방통제의 각 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동지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고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에 참여하고 협력해 준 여러 민족 군중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하며 전 주 여러민족 인민들에게 명절의 문안과 축복을 전합니다. 
 
전 주 여러민족 인민의 건강과 안전을 수호하는 것은 우리가 가장 많이 념려하는 일이며 또 밀어버릴 수 없는 사명이기도 합니다. 명절후 출근을 회복하고 귀성고봉이 곧 다가오게 되는데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은 여전히 준엄하고 임무는 여전히 간거합니다. 기승을 부리며 확산되는 바이러스 앞에서 그 누구도 자기 한 몸만 지킬 수 없고 그 어떤 무관심이나 방심도 바이러스에게 틈 탈 기회를 주는 것으로 될 것이며 그 어떤 요행심리나 마비사상은 우리가 해왔던 모든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한치도 소홀할 수 없습니다. 각급 각 부문에서는 각자의 책임을 참답게 시달하고 련합 예방통제를 강화해야 합니다. 광범한 당원간부 특히 지도간부들은 앞장에 서서 용감히 책임을 떠메야 하며 각 부문에서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말고 련속 작전하여 전염병 예방통제 저격전의 강대한 합력을 형성해야 할 것입니다. 비상상황, 비상시기, 비상조치는 여러민족 군중의 생활에 많은 불편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우리 모두의 공동한 안전을 지키는 일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여러민족 군중의 리해를 부탁하며 예방통제사업을 전력으로 지지해주고 협력해주기를 바랍니다. 문명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양성하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며 손을 자주 씻고 외출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며 될수록 적게 외출하고 통풍은 자주 시키며 모임을 하지 않고 헛소문을 믿지 말며 정보등록에 협력하고 건강관리를 잘하여 전염병 예방통제 저격전의 강대한 힘으로 응집해 우리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함께 지켜나가기를 바랍니다.
 
연변은 영광스러운 전통이 있고 홍색유전자로 가득한 로혁명근거지입니다. 연변인민은 굴할 줄 모르는 투쟁정신으로 충만된 우수한 집단입니다. 우리는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견강한 지도와 성당위와 성정부의 배려와 추동, 각급 당조직과 광범한 당원들의 솔선수범과 전 주 각 전선 동지들의 끊임없는 분투, 전 주 209만 인민의 공동한 참여와 사회 각계의 전폭적인 지지로 반드시 전염병 예방통제 저격전에서 위대한 승리를 거두리라 믿어마지 않습니다. 
 
연변주당위 연변주인민정부
2020년 2월 7일

(연변라지오TV 편역)계정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25
  • 뢰봉정신 고양하며 핵심가치관 실천한다  3월5일, 연길시 당위선전부, 시정신문명반공실, 공청단 연길시위와 연길시 자원봉사자협회에서 주관하고  연길시 북산가두에서 주최한 이 북산가두 단홍지역사회광장에서 열렸다. 의식에서는 먼저 지난해 연길시에서  “길림 본보기인물”로 당...
  • 2015-03-06
  • 전국인대 대표인 길림성 장백조선족현 정형일 현장은 장백국가중점 개발개방 시험구와 국가급 변경경제협력구를 설립할데 관한 건의를 제기했다. 현재 대조선 개방은 여전히 초급단계에 있다. 길림성의 연길과 훈춘, 료녕성 단동 등을 포함한 통상구 도시들은 이미 개발개방사업을 시작했다. 조선 량강도와 린접해있는 장백...
  • 2015-03-06
  • 전국정협위원이며 연변대학 의학부 약학원 원장인 박혜선 3월 4일 오후 3시, 북경우의빈관에서 전국정협 민족별 소조토론회가 열렸다. 박혜선위원, 권정자위원, 박영위원이 회의에 참가했다. 이번 전국정협회의에 권정자 위원은 주로 2가지 제안을 갖고왔다. 첫째, 길림성 연변을 “비단의 길 경제대와 21세기 해상 비...
  • 2015-03-06
  • 2일, 주인대와 주정협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오는 5일과 3일에 각기 북경에서 열리는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와 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제3차 회의에 참가하게 될 우리 주 전국인대 대표와 전국정협 위원은 도합 7명이다. 전국인대 대표들로는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차광철, 주인민정부 주장 리경호, 주기업...
  • 2015-03-05
  •   27일, 주당위는 상무위원 확대회의를 소집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이 회의를 사회하고 전 성 새로운 진흥발전 추동 시달의 해 동원대회 정신을 전달, 관철, 시달하고 올해 제반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요구를 제기했다. 회의에서 장안순은 전 성 새로운 진흥발전 추동 시달의 해 동원대회정신을...
  • 2015-02-28
  •   새로운 한해가 또 시작되나니 세상만물 새로와지네. 음력 양띠해의 종소리가 곧 울리게 될 아름다운 시각, 주당위와 주정부는 전 주 광범한 간부와 군중, 리퇴직 로간부, 연변주둔부대 장병들, 무장경찰 장병과 정법 간부, 경찰 그리고 해내외에 체류하고있는 연변적 인사들에게 새해의 축복을 드린다! 동시에 장시기...
  • 2015-02-25
  • 연변대학 교장 박영호: 연변대학을 연변인민들의 학습터전으로 만들터  성인대 대표이며 연변대학 교장인 박영호 요즘들어 미니실체, 소액투자, 창객(创客-창업자와 투자자간의 최적화 교류와 혁신창업융자플래트홈)이란 단어가 대중들 사이에서 전해지고있다. 길림성은 이와 같은 참신한 리념을 도입하고 길림성의 풍...
  • 2015-02-12
  •   2014년 길림성 도시 주민 인당 가지배수입 2만 3217원 80전, 농민 인당 가지배수입 1만 780원 10전 2015년의 목표: 길림성 도시 및 농촌 주민 가지배수입 각각 8.5% 증가 회의장 한장면 길림성 제12기인민대표대회 제4차회의가 9일 오전 8시,장춘에서 개막되였다. 전 성 각지, 여러 전선에서 온 465명 인대 대표...
  • 2015-02-11
  •   국무원의 “신소조례”문건규정에 근거하여  2015년 주급 당정지도자 군중신소접대일을 다음과 같이 배치한다. 올해의 접대일은 도합 21일이다. 구체적날자는 2월 27일, 3월 6일, 3월 20일, 4월 3일, 4월 17일, 5월 8일, 5월 22일, 6월 12일, 6월 26일, 7월 10일, 7월 24일, 8월 7일, 8월 21일, 9월 ...
  • 2015-02-06
  • 방향이 도로를 가르쳐주고 도로가 운명을 결정한다. 의법치국을 전면적으로 추진함에 있어서 어떤 방향을 견지하고 어떤 도로를 걸어야 하는것은 법치건설진척을 제약하고 나아가 승패에 영향을 주는 결정적인 조건이다. 이 근본문제에서 시시각각 고도로 분명한 인식을 유지하고 전면적으로 의법치국을 추진하는 옳바른 방...
  • 2015-02-05
‹처음  이전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