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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협] 연변주정협 13기 4차 회의 성대히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월7일 08시55분    조회: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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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정협 13기 4차 회의 현장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3기 위원회 제4차 회의가 1월 6일 오전 연길 아리랑극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개막식에는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서기인 강치영, 주당위 부서기이며 연변주인민정부 주장인 김수호, 주인대 당조서기 강호권, 주당위 부서기, 주당위 상무위원, 주인대 당조 부서기, 주인대 부주임, 주정부 부주장 및 주중급인민법원, 길림성 연변림구 중급법원, 길림성인민검찰원 연변림구분원, 연변군분구, 장백산삼림공업그룹,연변대학, 훈춘시당위 책임일군, 전임 주급 로지도일군들이 출석했고 연변 주재 성정협위원, 연변 주재 중앙 및 성급 주급 관련 부문의 책임자들이 렬석했다.

개막식에는 연변주정협 제13기 위원회 323명 위원가운데서 309명이 참가하여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주정협 부주석 풍덕원이 대회를 사회했다.

오전 9시,대회는 장엄한 국가주악속에서 개막되였다.

회의에서는 주정협 주석 한흥해가 연변주정협 제13기 위원회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정협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3기위원회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이하 ‘상무위원회 사업보고’로 략함)를 진술하고 주정협 부주석 리동호가 연변주정협 제13기 위원회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정협 연변조선족자치주 13기 3차회의 이래 제안사업정황에 관한 보고’를 진술했다.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에서는 지난 한해동안의 전주 정협사업을 다음과 같이 총화했다.

지난 한해 동안에 주정협 상무위원회는 중공 연변주위의 견강한 령도 아래,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단결과 민주라는 2대 주제를 견지하면서 전문협상기구로서의 중요경로역할과 전문협상기구의 참정의정의 기능을 확실히 함으로써 연변의 량질발전과 초요사회 전면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주정협 주석 한흥해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를 진술

아울러 지난 한해 동안 주정협 상무위원회에서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정협의 당건설을 전면 강화하였고 중심과업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주선으로 경제의 량질발전에 일조하였다. 인민을 중심으로 민생개선과 사회발전에 일조하였고 협상민주를 뉴대로 건언자정(建言资政)과 공감대집결(凝聚共识)을 병행추진하였다. 또한 중대한 명절, 축제 행사를 계기로 함께 단결, 분투하는 정신적 력량을 집결하였고 개혁, 혁신을 선도로 정협의 내부건설을 확실하게 강화했다.

2020년도 정협사업에 대해 포치하면서 주정협 주석 한흥해는 “2020년은 우리 나라가 첫번째 100년 분투목표를 실현하는 해이자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해”라고 제시하고 “주정협 및 그 상무위원회에서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19차 당대회와 당중앙 19기 2차, 3차, 4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하고 성당위 11기 6차 전원회의와 성당위 정협사업회의의 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며 주당위 11기 7차 전원회의의 요구와 포치에 따라 단결과 민주라는 2대 주제를 견지하면서 전문협상기구로서의 새시대인민정협의 독특한 우세를 절실히 발휘하며 중심임무를 확정하고 협상효률을 높이며 공감대를 모으고 위원들의 담당의식을 강화하여 전 주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과 사회 전반의 조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응분의 기여를 할 것”을 요구했다.

주정협 부주석 리동호가 제안사업보고를 진술

제안사업보고에서는 “지난 1년래 정협위원들과 정협 각 전문위원회에서는 자치주 실정에 립각하여 참답게 조사 연구하고 적극적으로 건언헌책하여 연변의 제반 사업의 발전을 추동하는데 힘을 보탰다. 지난 한해동안 도합 249건의 제안을 접수하였는데 그중 심사를 거쳐 립건한 제안이 164건이고 전국 정협과 성정협 회의에 교부한 제안이 8건이며 정협건언, 사회실태민의정보와 위원래신으로 취급한 제안이 32건이고 기타 제안에 병합하여 취급한 제안이 24건이며 기타 방식으로 처리한 제안이 21건”이라고 밝혔다.

연변주정협 13기 4차회의는 2020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글 사진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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