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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은주 동서부 협조합작 련석회의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9일 09시03분    조회:3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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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은주 동서부 협조합작 련석회의 현장.

5월 7일, 연길—은주 동서부 협조합작 련석회의가 연길에서 거행되였다.

회의는 절강성 녕파시 은주구와 연길시 두 지역간의 주요 책임자들이 참석하여 연길시 선전동영상을 관람, 두 지역간의 빈곤부축 협조합작 사업을 깊이 있게 추진할데 관하여 열띤 토론을 벌렸다.

회의에 따르면 2018년 4월, 동서부 빈곤부축 협조합작 및 관련지원 사업을 전개한 이래 두 지역간의 당위와 정부에서는 당중앙, 국무원의 동서부 관련 협동의 중요 전략적 포치를 견결히 관철 락착하면서 산업발전, 인재교류, 빈곤해탈 난관공략전 등 많은 령역에서 련결 합작을 광범위하게 전개하여 효과적인 진척을 이루고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다.

2018년 녕파시는 동서부 빈곤부축 협조합작 후원자금 800만원을 제공하여 산업대상과 빈곤해탈 관련 대상 9개를 기획했다. 2018년 7월에는 기획 총투자액이 20억원에 달하는‘연변국태 년간 1만대 신에너지자동차 건설대상’정초식을 가졌다. 목전 기초시설공정은 완공을 마치고 공장건물 강철 기본구조 세우기(搭建厂房钢架结构)작업에 들어섰다.

또한 2018년에 발표된 《연길시 빈곤호 자아창업 자주취업을 장려 부축할데 관한 실시방법(延吉市鼓励扶持贫困户自主创业自主就业奖励补助实施办法)》은 27명 빈곤호들에게 서류카드를 작성하여 취업을 실현하게 했다. 지난 일년간 은주구와 연길시 두 지역간은 간부대오의 전업기술인재교류학습을 활발히 전개했다.

연길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채규룡은 시당위와 시정부를 대표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향후 두 지역은 협조합작 사업의 상호 주체적 책임을 견결히 짊어지고 분투하며 상호 조률, 소통 련결을 강화하여 전면적으로 조화로운 사회를 건설함과 아울러 협조 협력 사업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2019년 대상건설을 참답게 기획 실시한다. 길림(연변) 절강산업시범구 건설을 추진하고 녕파기업들이 연변에 와서 투자, 흥업하여 관련 사업을 심화 추진한다. 연길 자연생태, 력사문화, 지역특색문화, 민족민속문화, 전통농경문화, 공룡문화 등 자원을 깊이 있게 발굴하여 관광브랜드를 구축한다. 또한 합작사와 룡두기업에 의탁하여 업종표준에 부합되고 시장전망이 넓으며 우세가 선명한 농특산품브랜드를 구축하여 산품 질량을 획보하고 녕파판매점, 온라인 판매플래트폼 등 수단을 리용하여 연길 농특산품을 판매할 것이다.

동시에 로동적극성을 높여 동서부 협조합작 지원산업 대상에 취직하여 빈곤호들의 수입 증대를 확보하고 정책에 근거하여 빈곤호 부축을 진행하며 실효에 중시를 돌리겠다.

은주구당위 부서기이며 구장인 왕조파(王兆波)는 “다음 단계 두 지역에서는 중점프로젝트를 툴어쥐고 산업협력 강도를 높이며 건강산업, 농특산품, 문화관광, 로무합작 등 여러 면의 교류협력을 심화하여 동서부 협조합작의 새 본보기를 수립하고 두 지역간의 번영과 발전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회의가 끝난 후 두 지역 관련 지도자와 회의 참가자들은 소영진 소영촌 농업생태원과 북산소학교를 돌아보며 동서부 빈곤부축 협조합작 및 관련지원 사업을 일층 심화할데 관한 현지 고찰을 진행했다.

글: 길림신문 리전기자

사진: 연길시당위 선전부 제공

현지 고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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