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윤태숙: 중화민족의 일원,소수민족의 일원으로서 자부감을 느낍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0월26일 09시46분    조회:53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58회 전국소수민족참관단 213명, 사천성 등 4개 지역 참관 학습

장춘시조선족중학교 교장 윤태숙과 훈춘시 맹령촌 촌민위원회 주임 리봉걸 조선족 대표로 대표단에 편입

장춘시조선족중학교 윤태숙 교장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장춘시조선족중학교 윤태숙 교장이 국가민족사무위원회에서 조직한 제58회 전국소수민족참관단의 일원으로 9월 17일-30일 14일간 사천성 등 4개 지역을 방문, 학습했다는 소식을 접한 기자는 24일, 윤태숙 교장을 찾았다.

“중화민족의 일원으로서, 조선족의 일원으로서 자부감을 깊이 느끼게 되였습니다.” 이는 윤태숙 교장의 페부로부터 우러나온 말이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의 추천으로 이번 전국소수민족참관단에 참가하여 사천성, 섬서성, 하북성, 북경 등 지역의 륭성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윤교장은 감회가 깊다.

“이번 방문길에서 10년전 사천성 문천지진 유적지에 가서 추모식을 올리고 재해복구된 당지의 발전을 보면서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서만이 이같이 장대한 성과를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심심히 느끼게 되였으며 또 소수민족으로서 중화민족의 일원으로서의 긍지감을 깊이 느끼게 되였다.”고 격동에 겨워 말했다.

“섬서성의 서안, 연안, 하북성의 서백파촌을 방문하고 북경에서는 중국혁명력사박물관을 참관하면서 중국공산당만이 제일 간거한 시대에 제일 간고한 환경에서 가렬처절한 투쟁을 거쳐 새 중국을 창건할 수 있게 되였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심심히 느끼게 되였다.

또한 중화민족의 하나의 민족으로서 우리 민족은 그동안 혁명에도 많이 참가해왔고 사회주의 건설에도 공헌이 많은 우수한 민족이라고 생각하면서 조선족 일원으로서의 자부감도 깊이 느끼게 되였다.”고 윤교장은 또다시 감동을 표했다.

장춘조중 윤태숙 교장이 인민대회당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다

윤태숙 교장의 소개에 따르면 전국소수민족참관단을 조직하게 됨은 우리 나라 민족사업의 우량한 전통의 하나이다. 일찍 1950년 건국 1주년을 맞이하면서 주은래 총리께서 중앙인민정부를 대표하여 159명의 소수민족지역의 대표들을 ‘국경절대축제’에 초청했는바 그들을 향해 새 중국의 민족정책을 선전했다 한다.

올해까지 58회째를 조직해오면서 이번 활동은 당의 분투력사를 가슴으로 느끼고 개혁개방 40 년 동안 일으킨 천지개벽의 변화와 당과 정부가 여러 민족 인민들에 대한 친절한 배려를 감수하는 가운데서 부동한 지역, 부동한 민족간의 상호 발전 추진에 도움을 주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리창평 부주임이 단장을 맡은 본 참관단에는 전국 31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의 213명의 걸출한 대표들이 참가했는바 소수민족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길림성에서는 7명의 대표들이 참가, 이중 조선족으로는 윤태숙 교장과 훈춘 맹령촌의 리봉걸 주임 2명이였다.

이번까지 두차례를 인민대회당에서 국가급 지도자들의 친절한 접견을 받게 된 윤태숙 교장은 조련찮게 차례진 이 기회는 자신이 우수해서가 아니라 장춘시조선족중학교 사생들이 우수하고 우리 민족이 우수해서이며 또한 당의 깊은 배려가 있었기에 오늘이 있게 되였다고 말한다. 그는 우리 민족사회를 위해, 우리 민족교육을 위해, 당과 정부의 기대와 우리 조선족사회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민족교육과 민족단결을 추진함에 최선을 다 할 것을 굳히였다.

60여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장춘시조선족중학교는 전국민족학교 일류의 수준에 도달한 학교이며 780여명의 학생들과 140여명의 교직원들 가운데 한족, 만족 등 민족이 7.8% 차지하고있다. 학교에서는 ‘민족단결에 발 붙이고 민족의 꿈 구축’을 창도하면서 민족교육사업 관련 정책정신을 수업, 과외활동, 사회활동 등과 결합하여 민족단결교육을 강화해온 데서 2014년에 ‘전국민족단결교육시범학교’, ‘전국민족단결모범집단학교’의 영예를 받아안았으며 성, 시로부터 “네가지 모범-민족단결의 모범, 민족문화전승의 모범, 수업개혁의 모범, 전면자질교육의 모범”이란 호평을 받고 있다.

왕양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전국소수민족참관단과 기념사진을 남기다

/길림신문 신정자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25
  • 새로 수정된 행정소송법이 지난 5월 1일부터 정식 실시됐다. 새로 수정된 행정소송법에 따르면 공민이나 법인, 그리고 기타 사회조직은 정부행정부문의 집법행위를 비롯한 구체행정행위는 물론 문건출범 등 추상적인 행정행위가 합법적리익을 침해했다고 여길 경우 소송을 제기할수있다. 또 지방보호주의와 행정기관 간섭을...
  • 2015-05-12
  •   주직속부문 지도부와 지도간부대오 건설정황을 전면적으로 료해하고 간부 관리와 감독을 일층 강화하며 신념이 확고하고 인민을 위해 봉사하며 성실하게 정무를 보고 실속있게 일을 하며 과감히 담당하고 청렴, 공정한 지도간부대오를 힘써 건설하기 위해 중앙과 성, 주 당위의 간부심사사업에 관한 관련 규정에 따라...
  • 2015-05-07
  • 1、石元东,男, 1966年9月出生,中共党员,1990年11月参加工作。2011年3月任龙井市环保局局长。 经查,2014年12月14日早上4时左右,石元东自行驾驶单位公车前往延边一中体育馆打羽毛球,一小时后驾车返回家中,又于当日早上7时左右开始在延吉市内自行驾驶车辆,直至9点多被暗访组发现并登记处理。在州纪委调查前期,石元东...
  • 2015-05-06
  •   새로운 형세하의 당조직건설을 강화하기 위해 룡정시는 당원관리와 처리기제를 혁신하고 불합격당원의 퇴출경로를 소통함으로써 당원대오의 활력을 증강하고 당조직을 정화했는데 지금까지 34명의 당원을 제명하고 3명의 후진당원을 교양했다. 우선 련계를 잃은 당원을 찾기 위해 “당조직이 당원을 찾고 당원이...
  • 2015-04-23
  • 违反中央八项规定精神典型案件 1.永吉县政府副县长徐喜峰因县交通运输局违规发放奖金补贴问题受到责任追究。永吉县交通运输局先后3次向局机关12名在编干部违规发放奖金30.28万元,向9名借调人员违规发放补贴16.92万元,合计47.2万元。直接责任人县交通运输局局长贾志刚受到党内严重警告处分、免职处理,清退违规发放的奖金、...
  • 2015-04-21
  •   중앙규률검사위원회 감찰부 웹사이트가 15일 공포한 조사보고에 따르면 중앙의 여덟가지 규정 실시 이래 대다수 군중들은 당원간부들의 작풍이 뚜렷이 개변되였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성직속 단위와 기층간부들의 작풍전변에 대한 군중들의 만족도에 비교적 뚜렷한 차이가 있다. 이를테면 하남성의 현장...
  • 2015-04-17
  • 15일, 성당위 제4순시조는 연길에서 연변림업관리국 순시사업 동원대회를 갖고 순시사업을 포치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조직부 부장인 곽령계가 회의를 사회하면서  중요연설을 했다. 성당위 제4순시조 조장이며 정정청급 순시전문원인 염보태가 연설하고 연변림업관리국 국장 곽학의가 태도표시발언을 했다. 염보...
  • 2015-04-16
  • “당정지도간부선발임용사업조례”규정에 근거하여 주당위 상무위원회에서 4월 7일에 연구하여 채택한 현급지도간부에 임명할 인선 15명을 사회에 공시한다.   려계, 녀, 한족, 1963년 9월 출생, 무소속인사, 1983년 9월 사업에 참가, 대학학력. 주대외무역경제위원회 대외경제처 부처장, 주대외무역경제합...
  • 2015-04-08
  •     성관할간부 임직전 공시 공고 “당정지도간부선발임용사업조례”의 규정에 근거하여 지금 한흥해동지에 대해 임직전 공시를 한다. 한흥해 남, 1963년 9월 출생, 한족, 중공당원, 재직연구생학력. 훈춘시당위 부서기, 훈춘변경경제합작구 관리위원회 주임, 당사업위원회 부서기, 돈화시당위 서기를...
  • 2015-04-01
  • ▲충남도의회 김기영 의장중국 옌벤 대표조선족자치주 당서기 접견[사진제공=충남도의회]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의회 김기영 의장은 31일 도의회 접견실에서 장안순(張安順) 중국 옌볜조선족자치주위원회 당서기를 만나 양 도·성의 관계와 협력 확대 방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nb...
  • 2015-04-01
‹처음  이전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