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추모글]소중한 정신적 유산들 영원히 우리를 영향줄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6월27일 00시00분    조회:40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세박투자그룹 리사장 박철

전임 전국정협 조남기부주석님의 고향은 비록 길림성 영길현은 아니지만 그곳에 이사와서 성장하셨으니 제2의 고향과 같은 고장이다.

영길현 차로하진에서 태여난 나는 어릴때부터 웃어른들로부터 항상 차로하에서 성장한 걸출한 민족지도일군인 조남기장군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랐다. 그 영향으로 나는 아주 어린시절부터 벌써 열심히 공부하여 장차 조남기장군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는 웅대한 포부와 리상도 갖고 있었다.

후에 중국인민대학에 입학하여 북경에 와서 공부하면서 조선족대학생들을 몹시 관심하고 사랑해주신 조남기장군님의 자애로움을 한몸으로 느꼈으며 “한 고향” 차로하사람이라는 뉴대로 가까이에서 장군님의 총애를 받는 “행운”도 누렸다.

내가 알고있는 조남기장군은 자타가 공인하는 걸출한 지도자일뿐만아니라 우리 민족의 위대한 리더이시다. 그분은 항상 자애롭고 정직하시였다. 내 인상속의 조남기장군은 높은 직위에 있었지만 종래로 자기의 개인리익을 위해 사심을 챙기려하지 않았다.

대학을 졸업하기전인 2000년도에 나를 비롯한 7명의 대학생멤버들이 중국조선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민족발전과 건전한 학원문화의 길을 모색하고자 조선족대학생모임(ksc)을 결성하려고 조남기장군님에게 조언을 구했을 때 장군님은 참 좋은 생각이라면서 적극 지지해주었으며 열심히 잘해보라는 격려도 해주시였다.

지금도 이 모임은 계속 운영되고 있는데 그때 조남기장군님의 격려와 지지가 금후 내가 대학교를 졸업한후 사회에 나와서도 열심히 사업을 추진할수 있은 동력이 되였고 내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대학을 졸업한후 나는 북경시에서 사업하면서 북경시의 투자유치를 위해 많은 일들을 했다. 지금까지 북경시의 경제발전을 위한 컨설팅과 투자유치에 창조해준 자금이 300억원을 넘는다. 이런 성과들을 인정받아 나는 북경시조양구 정협위원과 북경시 정협위원에까지 당선됐다. 내가 북경시 조양구의 정협위원이 되였을때에도 조남기장군께서는 내 어깨를 다독여주면서 사회와 민족을 위한 책임을 다할것과 사업에서 멀리 내다보고 열심히 잘하라는 금쪽 같은 고무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현재 나는 아직 사업에서 성공했다고 말하기 어렵지만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는 조남기장군님의 위대한 민족애와 인민군중을 위해 일하는 실사구시적이고 견정불이한 사업작풍, 항상 타인을 관심하고 자애로우며 정직하신 등 여러가지 긍정적인 영향들이 부단히 나를 고무하고 격려해주었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나는 길림성과 연변의 경제발전을 위한 투자유치사업을 목표로 우리 민족의 발전을 위한 사업을 준비하고있고 있으며 이미 구체적인 사업들은 적극적인 추진중에 있다.

비록 조남기부주석님께서는 이미 서거하셨지만 그분이 남겨주신 많은 정신적인 유산들은 소중한 재부로 남아 영원히 우리들의 앞길을 찬란히 밝혀줄것이다.

/북경세박투자그룹 리사장 박철

길림신문 북경특파 취재팀 안상근 김성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25
  •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전주의 설연휴 기간을 2월 8일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1월 31일 연변조선족자치주신형코로나바이러스감염폐렴역정예방통제사업령도소조판공실이 2020년 26호 문건으로 발부한 통지에 의하면 연변주는 전주적으로 설연휴를 2월 8일(토요일)까지로 연기,정상출근은 2월 9일(일요일)로 하기로 결정했다...
  • 2020-01-31
  • 인민군중들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 선차적인 위치에 놓고 전염병 예방통제 전역에서 견결히 싸워이겨야 강치영 연길시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페염 예방통제 사업 검사시 강조 1월 28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강치영은 연길시에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일으킨 페염 예방통제사업을 검사...
  • 2020-01-29
  • 연변주당위 주정부 2020년 새해맞이 다과회 거행 연변주당위와 주정부는 21일 연길에서 2020년 새해맞이 다과회를 열었다. 전 주 여러 민족, 각계, 각 방면 인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를 맞이하고 미래를 그려보았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강치영이 다과회에 참석해 연설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
  • 2020-01-22
  •  청양구 정협회의에서의 조선족의원들(왼쪽부터 박송화, 정용진, 박미자 위원)       지방에서 개최하는 정협, 인대회의 시기가 왔다. 칭다오시에서는 조선족들이 가장 많이 집거해 살고 있는 청양구가 제일 먼저 정협회의를 개최하였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6기 칭다오시 청양구위원회 제4차...
  • 2020-01-19
  •    최룡남위원 "압록강연안의 지연과 자연 우세를 발휘해 압록강경제대를 건설하는 것은 장백현을 포함한 구역 련동과 조화 발전에 리롭다." 성정협 12기 3차 회의에 참석한 장백조선족자치현 최룡남위원은 이렇게 밝히면서 압록강경제대 건설이 당지의 경제사회 발전에 가져다주는 중요성을 시사했다. 최룡남위...
  • 2020-01-15
  • 연변주 제15기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 승리적으로 페막 리충문,박웅영을 부주임으로 보충선거 9일 오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5기 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가 연길 아리랑극장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연변주 15기 인대 320명 대표중 법정인수에 부합되는 298명 대표가 회의에 참석했다. 대회 집행주석들인 강치영...
  • 2020-01-10
  • 주정협 13기 4차 회의에 참석한 정협위원들.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 제13기 위원회 제4차 회의가 열리는 기간 주정협 제안심사위원회에서는 1월 6일부터 1월 7일 오후 4시까지 도합 278건의 제안을 접수하였다. 회의기간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고도의 책임감과 포만된 정치열정으로 전 주 정치, 경제, 문화, 사회와 생태문명...
  • 2020-01-08
  • 7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5기 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가 연길 아리랑극장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였다. 대회 집행주석이며 주석단 상무주석인 강호권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인대 대표 320명중 법정인수에 부합되는 304명이 참석해 법정요구에 부합되였다. 대회 집행주석들로는 강치영, 강호권, 왕연명, 김상진, 위...
  • 2020-01-08
  • 연변주정협 13기 4차 회의 현장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3기 위원회 제4차 회의가 1월 6일 오전 연길 아리랑극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개막식에는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서기인 강치영, 주당위 부서기이며 연변주인민정부 주장인 김수호, 주인대 당조서기 강호권, 주당위 부서기, 주당위 상무위...
  • 2020-01-07
  • 소식공개회 현장. 12월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회의 관련 소식공개회가 주정부에서 소집, 정협연변조선족자치주 제13기 위원회 제4차회의가 2020년 1월 6일에 연길 아리랑극장에서 개막된다고 선포하였다. 공개회에 따르면 주정협 13기 4차회의에는 주정협 22개 분야의 323명 위원들이 참석하여 정협위원의 참정의정, ...
  • 2019-12-31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