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돛을 높이 달고 분투의 새장정 시작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5일 09시35분    조회: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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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림성 전국정협 위원, 전국정협 제13기 제1차 회의 참석 측기

  민족복장을 입은 리동호위원(왼쪽 세번째), 권정자위원(왼쪽 네번째)이 간절한 기대를 안고 다른 위원들과 함께 회의장에 들어섰다.

  산들바람이 불어오는 이른 봄 3월, 3월 3일 오후, 전국정협 13기 제1차 회의가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됐다.

 

 

  새시대 발걸음에 따라 길림성 인민들의 부탁과 기대를 어깨에 짊어진 길림성 30명의 전국정협 위원들은 조국 방방곳곳에서 온 2100여명의 새로운 임기 정협위원들과 함께 봄날의 약속을 지키러 수도에 모였고 개혁발전에 대계와 책략을 제출하게 된다.

  천안문광장에 붉은기가 바람에 나붓기는데 륙속 회의장에 도착하는 정협위원들은 저마다 포만된 정신풍모와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사명담당의 마음은 확고하고도 격앙되였다. “올해는 전면적인 초요사회 실현의 결정적 승리단계이며 행복하고 아름다운 길림을 건설하는 관건적단계이다. 길림성 인민들의 부탁을 저버리지 않고 전성 각 민족 인민들의 목소리와 념원을 잘 반영하며 전국 량회라는 이 플랫폼을 통해 길림의 목소리를 더욱 잘 전달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송치평위원은 말했다.

  참정의정의 마음은 선명하고 간절하였다. “새시대는 새장정을 시작하였고 새사명은 새업적을 부른다. 우리는 력량을 단결해 더욱 많은 지혜를 응집하고 더욱 많은 활력을 분발시켜 민심과 인민념원의 최대 동심원을 그려낼것이다.”라고 지일대위원은 감탄했다.

  15시, 대회가 개막되자 웅장한 국가가 인민대회당에서 울려퍼졌다.

  12기 전국정협 주석 유정성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12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해 대회에서 5년간의 사업보고를 했다.

  개막식이 끝나고 위원들은 충만된 자신심과 앙양된 투지로 회의장에서 걸어나왔다. 자호감은 얼굴에 씌여졌고 책임감은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있었다.

  인민대회당에서 나온 권정자대표는 격정을 금치못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는 분투의 시대이다. 우리 정협위원들은 새로운 자태, 새로운 노력과 새로운 열정으로 우리 나라 각항 사업에 참여할것이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실현을 위해 긍정적인 에네르기를 응집할것이며 분투중인 길림을 위해 응원할것입니다.”꿈이 있으면 희망이 있고 신심이 있으면 력량이 있게 마련이다.3월의 북경, 봄의 이야기가 시작되였고 분투의 목표도 더욱 힘찼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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