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전규상: 정부의 경영환경 개선 결심 크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29일 14시33분    조회:27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인대 대표 전규상(길림천우건설그룹 총재) 정부사업보고 높이 평가

길림천우건설그룹 총재 전규상은 10년간 길림성 정협 위원으로 있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성인대 대표로 당선되였다.

28일, 전규상은 길림신문사 기자의 취재를 접수시 올해의 정부사업보고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10여년간 길림성‘량회’에 참가하면서 정부사업보고를 들었는데 올해 정부사업보고는 특별히 전반적으로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된다. 이는 새로 온 성장의 사유와 결심과 직접적으로 관계된다고 본다.

보고내용은 언어가 간명하고 지난 5년간에 거둔 성과도 개괄적이고 간결하다. 또한 길림성의 금후 5년의 제반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잘 그렸고 올해 사업에 대한 계획 10가지가 조리정연하고 중점이 두드러졌다. 길림성이 현재 수요하는 여러가지가 모두 언급되였다.

길림천우건설그룹 총재 전규상 대표

전반적으로 놓고 보면 길림성은 현재 경제산업구조가 비교적 단일하고 불합리하며 아직 보완되지 못한 부분들이 많다. 지역발전으로 놓고 보면 여러가지 산업이 잘 배합되여야 경제발전에 유리한데 현재 길림성의 여러 지역들을 보면 한두개 기둥산업만이 지역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런 부분을 이번 정부사업보고에서 지적했고 이런 현황을 반드시 돌려세워 장래에 전반 산업구조를 완벽하게 만들겠다는 결심을 보여주었다.

정부사업보고는 경영환경 부분에 대해서 잘 찍어 말했다. 정부사업보고는 이렇게 지적했다. 길림을 진흥시키려면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중요한 조건으로 삼아야 한다. 철같은 결심으로, 철같은 수단으로 경영환경 건설을 강화해 기업이 진정으로 경영환경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고 느낄 수 있게 해야 찬양도가 점점 더 높아지고 그래야만이 기업들이 길림성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고 그래야만 길림성에 번창한 기업이 수림을 이룰 수 있다.

이는 경영환경 건설에 대한 정부의 큰 결심을 보여준다. 길림성의 경영환경 건설이 잘된다면 장래에 길림성에 와서 투자하는 기업이 점점 더 많아질 것이고 현유 길림성의 기업들도 좋은 경영환경 속에서 더욱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된다.

정부사업보고에서 또 한가지 인상 깊은 것이 있다면 바로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사상이 보고의 곳곳에 녹아들어있다는 것이다. 정부사업보고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길림성 재정지출의 80% 이상을 민생을 위한 대사에 사용했는데 이는 아주 큰 진보라고 생각된다.

기업경영에서 인재는 절대적으로 관건적인 요소이다. 하지만 현재 길림성은 인재류실이 엄중하다. 이번 정부사업보고는 혁신강성(強省),인재강성 건설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하겠다고 지적했는데 이는 아주 적시적이고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를 제대로 짚어낸 것이다.

앞으로 산업구조가 개선되고 경영환경이 개선되고 민생이 개선되고 인재유치가 잘된다면 길림성 경제사회 제반 사업의 발전은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길림신문 최승호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25
  • 중국조선족사학회 명예 회장, 중앙민족대학교 교수 황유복 내가 조남기 장군을 처음 만난 것은 그 분이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당서기로 계실 때였다. 회의하러 북경에 오셨다가 자치주 주장의 소개로 인연이 되여 만났다. 당시 조남기 서기는 북경에서 개인적으로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을 나에게 이야기하면서 련락해줄...
  • 2018-06-25
  • 6월 22일, 정협 전임 부주석 조남기의 저택에서 본사기자의 단독취재를 접수하고 있는 조남기 부주석의 장남 조건(가운데) 기실 어떠한 어휘나 문자를 사용하든지 아버지의 일생을 형용한다는 것은 빈약한 표현일 수 밖에 없다. 필경 아버지는 매 하나의 작은 일로부터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
  • 2018-06-25
  • 조남기 부주석과 《중국민족》조문편집실 전임 주필 박복선의 기념사진 얼마전 위챗을 통해 전임 전국정협 조남기 부주석께서 서거하셨다는 소식을 접하고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것 같은 괴로움을 느꼈다. 비록 지인을 통해 조남기 부주석님이 이젠 공식석상에 나오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편찮으시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그...
  • 2018-06-25
  • 출입경관리부문 방문 봉사 ‘1회 방문 처리’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주공안국 출입경관리국에서 14일부터 성내에서 선참으로 ‘연변 공안출입경 이동식 수리(受理)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제식 경찰차(制式警车)를 이동 플랫폼으로 한 ‘이동식 수리 창구’에는 근 30만원을 투입한...
  • 2018-06-19
  • 조남기 동지 서거          신화사 북경 6월 18일 보도: 중국공산당의 우수한 당원이며 장기간의 고험을 겪은 충성스러운 공산주의전사이며 무산계급 혁명가, 걸출한 민족사업지도자이며 우리 군대의 현대후근건설의 령도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9기전국위원회 부주석,중화인민공화국 군사위...
  • 2018-06-18
  • 길림성규률검사감독위원회에 따르면 길림성상무청 원 순시원이며 당조성원이며 부청장이였던 한영진이 엄중한 법과 규률위반으로 규률심사와 감찰조사를 받고 있다. 한영진 략력 한영진, 남, 조선족, 1957년4월출생, 길림성 룡정사람, 1975년7월 사업에 참가, 1985년6월 중국공산당에 가입, 대학교 본과 학력 1998년5월 김...
  • 2018-06-09
  • 7일,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조덕용이 연변백산호텔에서 심양주재 한국 총령사관 총령사 림병진을 회견했다. 사진: 허성 기자   조덕용은 림병진 일행의 방문에 환영을 표하고 나서 반도형세와 동북아지역 경제,사회 발전 정황을 둘러싸고 림병진과 의견을 교류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금 관광흥주 전략을...
  • 2018-06-09
  • 귀환동포 5천인,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지지 선언 12만명의 귀환동포들의 지방선거 참여 활발     중국 출신 귀환동포들이 6.12 지방선거를 계기로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를 대변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중국 출신 귀환동포들이 중심이 된 귀환동포회는 1일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하...
  • 2018-06-04
  • 3년째로 계속되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인재유치‘천인계획’에서 올해 현재 1213명 신청자들에 대한 자격 심사를 진행, 통과된 인원이 746명, 이들에 대한 종합능력 테스트, 전문 소양 평가 및 건강 검진 등 후속 작업도 빠른 시일내에 조직된다고 한다. 올해 연변에서는 총 387개 사업단위 일자리를 대학 우수 졸업생 유치...
  • 2018-06-04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