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연길에서 개막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5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에서는 연변주 2017년도 국민경제 및 사회 발전계획 집행정황을 공개하였다.
2017년은 연변주에서 “13차 5개년” 전망계획을 수행한 중요한 한해이자 연변주 11차 당대회 전략배치를 전면 관철, 실시한 첫해로 2017년 전 주 지역총생산은 동기대비 3.7% 늘어난 935억원에 달했다.
산업구조 조정 최적화
농업과 축산업 규모경영이 끊임없이 장대해졌으며 공업 혁신능력이 끊임없이 증강되였는바 봉사업 비중이 확대되였다. 전 주 농촌경제 총수입은 8.2% 늘어난 185억원에 달하고 알곡 총생산량은 전년도보다 2만톤 증가된 140만톤에 달했다. 전 주 규모이상공업 부가가치는 2.5% 늘어난 362억원에 달하고 민영경제 주요 경영업무 수입은 7% 늘어난 2600억원에 달했는바 봉사업 부가가치는 435억원으로서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도보다 0.8% 포인트 늘어난 46.5%를 차지했다.
고정자산투자 안정, 대상건설 실속있게 추진
전 주 고정자산투자는 723억원에 달하고 1억원 이상 대상 259개, 10억원 이상 대상 22개를 실현하였다. 일년 동안에 국내투자유치 도착자금은 8% 늘어난 440억원에 달하였으며 중앙과 성의 예산내 자금 19.9억원을 쟁취했다. 이 밖에 연룡고속도로 연길련결선, 훈춘대교가 개통되였고 연천대교, 연길 새 공항 도로 신민북거리 구간 등 대상이 주체공사를 마쳤다. 야거얼복장성, 덕온전기기구전력전자정보화 종합단지,왕청 100메가와트 광발전, 농심광천수 2기 등 대상이 조업을 시작하였다. 돈화양수발전소, 안발장백산생물과학기술단지, 연변윤토 년산 10만톤 과일남새 랭장보관, 도문첨단기술창업봉사중심,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 안도현혁신창업기지 등 대상이 순조롭게 진행되였다.
빈곤퇴치 난관돌파 추진 빈곤발생률 대폭 하강
연변주는 일년 동안에 빈곤퇴치 난관돌파 공정에 관련된 각종 자금 24.4억원을 투입하여 1047개 빈곤부축 개발대상을 실시하였으며 특색산업, 광발전, 전자상거래, 관광 등 업종 빈곤부축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600개에 가까운 특색산업대상을 실시하고 234개에 달하는 각종 재배양식 생산기지를 건설하여 1.3만세대의 빈곤호를 이끌었다. 71개 촌급 광발전소와 1개 대형 집중식 광발전소를 새로 건설하여 2.3만명의 빈곤인구에게 혜택을 주고 가정당 수입을 1500원-3000원 증가시켰다.
전자상거래 빈곤부축을 통하여 연 3000여명 빈곤인구를 간접적으로 관련 산업에 종사하게 하였으며 7.7억원의 판매수입을 실현하였다. 국가 향촌관광 빈곤부축 중점촌 36개를 건설하고 1479개 빈곤호를 향촌관광업에 종사하게 하여 2439명의 빈곤인구를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였다. 2017년 전 주 농촌 빈곤발생률은 전년도의 6.3%에서 3.2%로 하강되였으며 1.8만명의 농촌빈곤인구와 120개의 빈곤촌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는 빈곤부축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였다.
“7대 민생공정”과 “105가지 혜민사업”을 질서 있게 추진하였다. 루계로 3800만원의 농촌의무교육학생 영양개선계획 보조자금을 지출하여 3.4만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했다. 6.3억원의 도시, 농촌 곤난대중 기본생활보조금을 발급하고 도시 일인당 최저생활보장기준을 매달 523원에, 농촌 일인당 최저생활보장기준을 매년 3728원에 도달시켰다. 도시화 건설을 온당하게 추진하여 도시 로후거주구역 주택 1만 2720호, 국유 공장, 광산 로후거주구역 주택 614호, 농촌위험주택 4818호에 대한 개조를 시작했다. 2017년에 연변주는 특대홍수재해를 입었는데 전 주 당과 정부, 군대, 대중들이 한마음한뜻으로 분투하여 특대홍수재해를 이겨냈으며 년내에 제반 재해복구임무를 전부 완수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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