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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정협 주 제13기 위원회 제2차 회의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10일 16시39분    조회: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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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3기 위원회 제2차 회의가 연길아리랑극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주정협 제13기 위원회 325명 위원가운데서 306명 위원이 개막식에 참가,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오전 9시, 대회는 장엄한 국가주악속에서 개막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강치영이 개막식에서 중요연설을 했다.

 

강치영은 지난 1년동안에 전 주 각급 정협조직과 광범한정협위원들은 시종 주당위와 한마음한뜻으로 중심과업을 긴밀히 둘러싸고 발전을 추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왔다면서 정협사업에 대해 주당위는 충분히 긍정하며 사회 각계에서도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치영은 올해는 19차 당대회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첫해이고 개혁개방의 40주년이며 빈곤퇴치난관돌파,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관건적인 해로서 올해의 사업을 잘하는 것은 의의가 각별하고 큰바 전 주 각급 정협조직과 정협위원들이  19차 당대회 정신을 참답게 학습, 관철하고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통령으로 발전을 더욱 멀리 내다보고 협상의 초점을 더욱 정확하게 맞추고 직능수행을 더욱 착실히 하며 정협의 기능, 우세와 역할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새시대 인민정협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하기 바란다면서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동시에 강치영은 정협사업은 당사업의 중요한 구성부분이고 정협사업에 대한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강화하는 것은 정협사업을 훌륭하게 추진하는 중요한 보장이라고 강조하면서 각급 당위는 대국을 총람하고 각 방면을 조률하는 원칙에 따라 정협사업에 대한 령도를 한층 강화, 개선하고 정협이 헌법과 정협의 규약에 따라 독립적이고 책임감 있게 조화적이고 일치하게 사업을 전개하는 것을 지지하며 정협사업에서 봉착한 중대한 문제를통괄적으로 해결해주어 정협이 직무를 더욱 잘 수행하고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는 데 훌륭한 조건을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대회에서 주정협 주석 한흥해가 주정협 13기 위원회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대회에 "정협연변조선족자치주 제13기 위원회 상무위원회 사업보고"를 했다.

사업보고에서 한흥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1년동안 주정협은 중공연변주위의 든든한 지도하에 19차 당대회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했다.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 지도하에 정치의식, 대국의식, 핵심의식, 본받기의식을 강화하고 중국특색 사회주의 도로 자신감, 리론 자신감, 제도 자신감, 문화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광범한 정협위원들을 조직하여 단결과 민주라는 이 두 주제를 견지하였으며 중심을 둘러싸고 대국을 위해 봉사하며 힘과 마음을 결집하여 발전을 추진하고 민생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의 직능을 참답게 리행하고 협상민주의 중요 경로의 역할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새로운 한기 정협의 사업이 훌륭하게 출발하도록 했고 연변의 록색전환발전, 초요사회 전면 실현을 추동하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첫째, 19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정협이 직능을 리행하는 정치적토대를 든든하게 다지였다. 둘째, 주당위, 주정부의 중심사업을 둘러싸고 직능을 리행하여 연변의 개혁발전을 힘써 추동하였다. 셋째, 민생민의에 밀착하여 책임을 다함으로써 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힘써 수호하였다. 넷째, 유효한 경로를 적극 탐색하여 협상민주의 건설을 힘써 추진했다. 다섯째, 사업방식 혁신에 중시를 돌려 정협의 사업수준을 부단히 향상시켰다. 여섯째, 사업기풍을 실제로 전변시키고 정협의 자체건설을 강화하는데 무게를 두었다.

 

 

2018년 주정협 사업의 총제적요구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19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며 “네가지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시종 견지하며 성당위 11기 2차 전원회의와 주당위 11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학습하고 단결과 민주 이 두 주제를 견지하면서 우리 주 개혁심화, 록색전환발전의 중요한 분야와 인민의 날로 늘어나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수요를 둘러싸고 정협의 직능을 참답게 리행하고 협상민주의 중요 경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초요사회의 전면 건설과 새시대 연변발전의 새 장을 엮는데 새로운 기여를 한다. 첫째, 19차 당대회 정신과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깊이있게 학습하고 정치토대를 공고히 하는 토대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도록 주력한다. 둘째, 발전을 촉진한다는 인민정협의 선차적 과업을 둘러싸고 연변의 개혁발전을 추동하는 면에서 새로운 기여를 하도록 주력한다. 셋째, 인민을 위해 직능을 리행하는 것을 견지하여 사회 조화와 안정을 촉진하는 면에서 새로운 실적을 쌓도록 주력한다. 넷째, 실무적혁신에 중시를 돌려 정협사업수준을 제고하는 면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도록 주력한다.

한흥해는 새시대는 새로운 사명을 부여하고 새 목표는 새로운 실적을 요구한다면서 모든 정협위원들이 우리 모두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긴밀히 뭉쳐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19차 당대회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며 중공연변주위의 든든한 지도하에 동심협력하여 무실혁신하고 용감히 전진하면서 우리 주 인민정협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부단히 개척하고 새시대 연변발전의 새 장을 힘써 엮고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분투할 것을 호소했다.
주정협 부주석 황룡석이 대회에서 한 주정협 제13기 제1차 회의이래 제안사업상황에 관한 상무위원회의 사업보고에 따르면 주정협에서는 제안자의 건의(의견)을 총 221건 수렴, 경제관련 37건, 정치관련 6건, 문화관련 28건, 사회관련 68건, 생태문명관련 17건 등 총 156건의 건의(의견)을 립건하였으며 그중 채택되거나 문제가 기본적으로 해결된 건의(의견)는 76건, 구체실시계획에 포함된 건의(의견)는 67건, 구체적으로 시행에 옮겨지지 못한 건의(의견)는 13건이다.

 

정은봉 렴미선 기자/사진: 윤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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