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주 제15기 인대 상무위원회 제3차 회의가 주정무중심에서 열렸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김수호, 부주임들인 기개기, 윤성룡, 정조려, 김상진, 왕연명, 주인대 상무위원회 비서장 김경림이 회의에 참석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조직부 부장인 한양,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주장인 풍희량, 주중급인민법원 원장 유성일, 주인민검찰원 검찰장 김춘산, 길림성 연변림구중급인민법원 원장 김충일, 길림성인민검찰원 연변림구분원 검찰장 염립화, 주정부 비서장 소경량이 회의에 렬석했다.
윤성룡이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는 김수호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5기 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직무 사직 청구를 접수할 데 관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5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결정을 심의, 표결, 채택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5기 인대 상무위원회 주임대리를 추천선거할데 관한 결정을 심의, 표결, 채택했다. 이어 회의는 인사 임면 사항을 심의, 표결, 채택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 주장대리를 결정할 데 관한 결정을 심의, 표결, 채택했으며 헌법선서식을 거행했다.
회의에서 주인민정부 부주장, 주장대리로 임명된 김수호가 성당위, 주당위와 주인대 상무위원회의 신임에 감사를 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첫째, 당성을 견정히 하고 영원히 충성하겠다. 습근평 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 정신 특히는 연변을 시찰할 때 한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학습하고 ‘네가지 의식’을 굳게 수립하며 정부사업의 정확한 정치방향을 장악하고 제반 사업이 정확한 방향을 따라 전진하도록 보장하겠다. 둘째, 실속 있게 사업하고 직무리행에 충성하겠다. 가속발전은 연변의 우선적인 임무이다. ‘3구 1주’건설을 전면 추진하고 ‘988’공사를 크게 실시하며 ‘331’산업발전 배치를 다그쳐 구축하고 ‘개방, 록색, 특색, 민족’ 이 네가지 카드를 잘 다루며 록색전환발전과 아름다운 연변 건설의 새로운 려정을 부단히 추진하겠다. 셋째, 초심을 잊지 않고 한마음으로 인민을 위하겠다. 나는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연변대지에 보답하며 충성과 봉사를 끊임없는 추구와 동력으로 삼고 군중의 리익을 잘 수호하고 곤난을 잘 해결하며 념원을 잘 시달하고 더욱 많은 발전성과를 인민에게 돌리겠다. 넷째, 직분을 지키고 의법행정하겠다. 의법행정을 우선적인 준칙으로 견지하고 법치리념과 법치사유를 굳게 수립하며 자각적으로 헌법과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주동적으로 인대의 법률감독, 사업감독과 정협의 민주감독을 접수하며 법정절차에 따라 직권을 행사하고 직무리행에 충성하겠다. 다섯째, 부지런히 사업하고 렴결하게 사업하겠다. 정확한 가치관, 권력관, 업적관을 일층 강화하고 굳게 수립하며 중앙 ‘8항 규정’과 성, 주 당위의 제반 규률을 엄격히 집행하고 도덕의 높은 선과 규률의 최저선을 견결히 지키겠다.
연변일보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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