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중국공산당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1차 대표대회가 예정된 제반 과업을 전부 수행하고 아리랑극장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됐다.
대회에 참가해야 할 대표 465명 가운데 병이나 사적인 리유로 17명이 말미를 맡고 결석한외 448명 대표가 대회에 참가해 규정인수에 부합됐다.
대회 주석단 상무위원회 성원들인 장엄, 리경호, 우효봉, 홍경, 강방, 김수호, 한흥해, 조리, 조룡호, 한양, 김기덕, 강호권, 석호용, 풍희량이 주석대 맨 앞줄에 앉았다.
장엄이 회의를 사회했다.
오전 8시, 대회가 시작됐다.
회의에 참가한 전체 대표들은 무기명투표방식으로 중국공산당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1기 위원회 위원 64명, 후보위원 12명과 중국공산당 연변조선족자치주 규률검사위원회 위원 35명을 선거했다. 대회에서는 “중공연변주 제10기 위원회 사업보고에 관한 중국공산당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1차 대표대회 결의”와 “중공연변주규률검사위원회 사업보고에 관한 중국공산당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1차 대표대회 결의”를 채택했다.
장엄이 페막사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대회는 12월 27일에 개막된 이래 전체 대표들의 공동의 노력으로 예정된 제반 의정을 원만히 완수했다. 대회에서는 지난 5년간 취득한 성과와 기본경험을 전면적으로 총화하고 직면한 기회와 도전을 깊이 분석했으며 향후 5년 발전의 분투목표, 발전전략, 발전정위(定位), 발전경로, 발전요구와 근본보장을 명확히 하고 경제, 사회 발전, 당의 건설, 각항 중점임무와 중대조치를 확정했다. 대회에서는 또 충분한 온양과 민주선거를 거쳐 새로운 한기의 주당위와 주규률검사위원회가 산생됐다. 회의기간 대표들은 포만된 정치열정과 고도로 책임지는 정신으로 참답게 직책을 리행하고 적극 건언헌책했으며 대회의 원만한 성공을 보장했다.
이어 장엄은 이번 대회는 과거와 미래를 이어놓고 앞날을 개척하는 대회이고 한차례의 힘을 결집하고 개척진취하는 대회이며 전 주 경제, 사회 발전, 당의 건설과 각 면의 사업의 진보에 심원한 영향을 일으키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장엄은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전 주 각급 당조직에서는 이번 대회 정신에 대한 전달, 학습과 관철, 시달을 잘 틀어쥐고 광범한 당원간부군중의 사상과 행동을 대회에서 내린 결책, 포치에 통일시키며 지혜와 힘을 대회에서 확정한 목표임무에 결집해야 한다. 여러 대표들은 앞장서서 대회 정신을 선전하고 앞장서서 대회결의를 관철하며 선봉모범작용을 충분히 발휘하고 각자의 사업일터에서 새로운 업적을 창조하며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결정적승리를 이룩하고 아름다운 연변을 함께 건설하기 위해 노력분투하자!
대회는 장엄한 국제가 주악속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됐다.
연변일보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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