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주 14기 인대 5차 회의는 전 주 경제, 사회 발전과 관련해 백산호텔에서 소식공개회를 마련했다.

주발전및개혁위원회 당조서기이며 주임인 풍도, 주관광국 당조서기이며 국장인 박봉, 주농업위원회 당조서기이며 주임인 리충문, 주체육국 국장 임종현이 각각 지역생산총액의 증가속도, 빈곤해탈난관공략사업정황, 관광업발전, 고속철이 가져다준 기회, 토지경영권담보대출절차, 식용농산물품질안전, 연변팀슈퍼리그출전, 조선족전통체육종목 전승과 발전에 관련해 기자의 물음에 대답했다.

“13.5”기간 확정한 우리 주 지역생산총액 7%의 증속에 대해 풍도는 이는 18기 5차 전원회의, 성당위 10기 6차 전원회의와 주당위 10기 5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며 초요사회를 전면 실현하는 목표요구와 외부환경변화 및 직면한 기회와 유리한 조건을 토대로 제기된것이라며 이는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목표요구에 부합되고 우리 주 경제토대와 산업지지의 실제에 부합되며 구역경쟁발전의 현실요구에 부합된다고 밝혔다.

“13.5”기간 우리 주 빈곤해탈난관공략 사업정황에 대해 풍도는 현재 우리 주는 8만 5520명 농촌빈곤인구와 4개 국가빈곤해탈부축개발사업 중점현이 있는데 2018년에 이르러 현행의 표준에서 빈곤인구의 빈곤해탈실현을 확보하고 빈곤촌의 빈곤행렬탈퇴를 확보하며 빈곤현이 전부 빈곤모자를 벗도록 확보하고 농촌빈곤인구가 먹고 입는것을 근심하지 않도록 하며 빈곤인구의 의무교육, 기본의료, 주택안전을 보장할것이라고 말하면서 2018년에 이르러 빈곤지역 농촌인구의 인당 가처분소득 성장폭이 전국 평균수준보다 높도록 하고 기본공공봉사 주요분야의 지표가 전국의 평균수준에 접근하도록 하련다고 말했다. 그는 2018년에 이르러 빈곤현이 전부 빈곤모자를 벗도록 하고 2019년에 이르러 빈곤해탈난관공략을 마무리하며 2020년에 이르러 빈곤해탈효과를 공고히 할것이라면서 빈곤발생률이 비교적 낮고 빈곤인구가 비교적 적은 연길, 훈춘, 돈화 3개 시에서 2017년에 솔선해 빈곤해탈난관공략임무를 완수할것이라고 밝혔다.

“13.5”시기 우리 주 관광업과 관련해 박봉은 장백산 자연풍경, 조선족민속풍정, 중조로변경풍모와 두만강빙설운치에 의탁해 관광과 교통, 문화, 농림, 온라인산업의 융합을 다그쳐 실현함으로써 대장백산관광의 새 국면을 적극 구축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0년에 이르러 우리 주는 연인수로 3150만명 관광객을 접대해 년 평균 15% 증가시키고 670억원의 관광총수입을 실현해 년평균 20% 성장시킬것이라고 밝혔다.

고속철도 개통으로 인한 관광객 급증이 가져다준 기회에 대해 박봉은 관광자원을 통합해 연변관광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관광함의를 풍부히 하며 민속문화관광의 일상화운영을 실현하고 다양한 조치를 취해 관광안전관리를 강화할것이라고 밝혔다.

토지경영권담보대출절차에 대해 리충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선 대출농호가 “농촌토지도급경영권” 혹은 “토지이전계약” 및 촌민위원회에서 떼준 “토지경영정황증명”을 갖고 향진농업경제경영관리소를 찾아 “농촌토지경영권증”을 떼야 한다. 다음으로 신청인은 “농촌토지경영권 담보대출절차 등록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부문의 심사비준을 받은후 향진농업경제경영관리소에 담보등록비망록을 건립하고 보관한 토지도급서류에 대해 표시를 하며 현시농업경제경영관리소에서 “농촌토지경영권담보등록부”를 작성한후 “농촌토지경영권법적증거”를 발부받으면 은행부문에 가 담보대출을 받을수 있다.

지난해 우리 주 농산물 품질안전정황과 2016년 식용농산물 품질안전에 대해 리충문은 지난해 우리 주 과일, 남새, 식용균의 합격률이 99.6%를 차지해 종합검측합격률이 전 성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올해 우리 주는 품질강주의 총체적요구에 따라 과학화인솔을 강화하고 표준화생산을 실시하며 전반 령역의 검측을 실시해 우리 주 식용농산물 품질안전을 담보할것이라고 말했다.

2016 시즌 슈퍼리그경기 준비사업에 대해 임종현은 지난해말 심수부덕그룹과 5년 합작협의를 체결했으며 현재 축구팀은 해남 해구에서 겨울철훈련에 몰입하고있는데 16일에 일본 가고시마에서 훈련을 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그는 올해 축구팀의 용병 영입 사업도 매우 순조로운데 2명 한국 외적용병을 영입한외에 3명 국내선수를 영입했으며 남은 1명의 외적용병 영입은 감독팀이 시험훈련정황에 근거해 확정할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주 조선족전통체육종목의 전승, 발전과 관련해 임종현은 주체육국은 조선족전통체육종목 중점학교 설립, 조선족전통체육종목 캠프, 지도양성반 등 방식을 통해 조선족전통체육종목 인재양성을 강화했다면서 지난해 제10기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에서 연변대표단이 그네, 씨름, 복싱 등 종목에서 5개 금메달을 따냈다고 소개했다. 임종현은 향후 주체육국은 주에서 소집하는 종합경기대회에서 조선족전통체육종목을 설치하고 관련 부문과 조률해 주급시합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낸 소학생에게 고중입시시험 점수장려를 할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장설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