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간부에 대한 일상감독과 관리를 일층 강화하고 지도간부의 “8시간외” 생활, 교제 범위 실태를 제때에 장악하며 간부고찰의 경로를 넓히기 위해 2012년부터 왕청현은 지도간부감독사업 사회구역 진입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서 왕청현당위 조직부는 “왕청현 지도간부감독사업 사회구역진입사업 실시방안”을 발부, 5개 사회구역에서 구역내 거주하고 있는 향진, 현직속 각 부문(단위) 현관할지도간부와 현관할 후비간부들을 감독대상으로 하면서 지도간부의“8시간외”규률 준수, 사회공덕 및 가정미덕 준수 등 행위를 감독할것을 요구했다.
활동은 사회구역 전체 주민들이 지도간부의 생활범위와 교제범위를 감독함으로써 지도간부를 전면 평가하고 정확히 등용하는데 의거를 제공해주었고 사업, 생활 가운데 존재하는지도간부들의 기미성, 경향성 문제를 제때에 발견하고 해결했다. 활동은 또 현관할 간부들이 자각적으로 사회구역의 감독을 받는 동시에 사회구역에 심입해 사회구역의 각종 활동에 적극 참가하도록 요구했다.
활동전개이래 당원간부들은 도합 683개 군중의견을 접수하고 264개의 문제를 해결했다. 동시에 6건의 가치가 있는 정보선색을 수집했고 3명의 기미성 문제가 존재하는 간부를 찾아 담화경고했으며 2명의 문제가 존재하는 간부에게 충고담화 혹은 조직처리를 내렸다.
대천사회구역에 거주하고 이 사회구역의 감독을 받고 있는 왕청현민족종교국 손묘묘 부국장은 활동을 통해 군중의 감독을 받음으로써 당성소양을 제고했고 책임의식이 향상되였으며 군중과의 관계도 일층 밀접해졌다고 소개했다.
“활동은 군중들에게 당원간부들을 감독할수 있는 ‘특별한’권리를 부여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대천사회구역 애가화원에 살고 있는 류방방은 사회구역의 감독을 받고 있는 당원간부들이 자각적으로 이웃간의 분규모순을 조절해주기도 하고 사회구역에서 전개하는 각종 공익활동에도 적극 참가해 사회구역에서 모범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왕청현당위 조직부 규화방 부부장은 현당위 조직부는 당원간부가 사회구역의 감독을 받는 동시에 사회구역에서 조직하는 각종 공익활동에 적극 참가하며 사회모순을 적극 해결하고 민의를 제때에 수집하며 군중의 실제곤난을 해결하도록 요구함으로써 감독, 봉사의 “상생”목적을 달성했다고 표했다.
연변일보 장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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