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조선족 관련 조례 6부 공포 실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8월10일 09시23분    조회:22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 주에서 반포, 실행하고있는 48부 조례(1부의 자치조례와 47부 단행조례)에서 교육, 문화, 위생, 체육 등 분야와 관련되는 조례가 8부라고 6일 주인대 교육과학문화위생위원회에서 밝혔다. 그중 조선족과 관련되는 조례만도 6부에 달한다. 이런 조례들은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과 조선족 교육, 문화, 위생 발전에 응분의 역할을 발휘하고있다.

교육분야:

교육사업과 관련해 우리 주는 선후하여 2부 단행조례를 제정했다. 그중 1994년에 공포, 실행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교육조례”는 지난 세기 90년대, 조선족 우수한 인재들이 외지로 류출되고 조선족교육경비가 부족하며 교원대우를 개선하는 사업이 진척이 느린 등 일련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의 공포, 실행은 조선족교육의 우선발전의 지위를 확고히 했고 국가와 성이 소수민족교육에 대한 우대정책과 성공경험을 제도화, 법제화했으며 정책적으로 조선족교육의 우선발전원칙을 견지했고 발전모식에서 질과 특색을 중시하는 운영원칙을 부각했다.이로 인해 조선족교육은 연변에서 우선발전을 실현했을뿐만아니라 교수의 질과 수준도 우리 성에서 앞자리를 차지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우리 주에는 “일반교육을 중시하고 직업교육을 홀시”하며 “학력을 중시하고 기술을 홀시”하는 경향이 존재, 이는 기업들이 종업원을 초빙하기 어려운 현상을 초래했다. 문제를 해결하고저 우리 주는 2007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직업교육조례”를 제정했다. 직업교육의 관리체제, 운영기제, 경비 등 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은 우리 주 직업교육의 발전에 날개를 달아주었는바 2011년에 설립된 직업기술학원은 현재까지 3000여명 기술인재를 양성했고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전부 취업협의를 체결했다.

문화분야:

문화분야의 립법은 단연 조선족문화의 보호 및 발전을 둘러싸고 전개됐다. 1989년에 제정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문화사업조례”는 조선족문화를 어떻게 계승, 발양할것인가, 조선족문화작품을 어떻게 창작할것인가, 조선족문화대오를 어떻게 건설할것인가 등 내용에 대해 명확한 지령을 내렸다. 주당위와 주정부도 선후하여 민족문화사업을 강화할데 관한 의견, 민족문화발전에 관한 약간의 정책을 제정하고 민족문화발전전문기금을 설립했다. 조례를 뒤심으로 연변가무단을 대표로 하는 전문단체는 수차례 국제, 국내 경연에서 대상을 거머쥐였고 연변 도서관, 박물관을 대표로 하는 문화기초시설은 큰 개선을 가져왔으며 “장백산아래 나의 집”, “해란강변 벼꽃향기 ”등 우수한 영화들을 창작했다.

조선족무형문화재 보호와 관련해 우리 주는 2014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무형문화재보호조례”를 제정, 조례는 무형문화재에 대한 인증, 전망계획, 감독, 관리, 개발, 리용 등 사업과 관련해 정부 및 관련 부문의 직책을 규정했다. 올해 6월 10일에 공포, 실행될 이 조례는 우리 주 조선족무형문화재사업을 건전하고 가지속적인 방향에로 끌어올릴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민족문화보호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 주는 일찍 1988년에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언어문자사업조례”를 제정하고 공포, 실행했다. 이 조례는 조선족군중들이 자기 언어문자를 사용할 권리를 보장함과 동시에 우리 주 경내에 조, 한 두가지 언어문자를 병행할것을 규정했다.

위생분야:

조의학은 조선족인민들이 질병과의 장기적인 투쟁에서 얻은 귀중한 재부이며 우리 나라 민족의약학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하지만  현대의학의 충격으로 조의약발전이 위기에 처하자 우리 주는 2009년,“연변조선족자치주 조의약발전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중 조의약산업화발전을 지지하고 조의약전문경비를 설립하며 조의약교육을 발전시키는 등 조항들은 우리 주 조의약사업의 발전을 추동했다. 현재 우리 주의 4개 현(시)이 중의약을 토대로 조의약 현판을 걸었고 중의전업중 조의약은 연변대학 전일제 본과 모집양성학과로 되였으며 조의분야 의사자격시험이 국가시험항목에 편입됐다.

체육분야:

조선족전통체육은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의 15개 경기종목에서도 2개 종목을 차지할만큼 독특한 민족풍정을 자랑하고 감상성이 풍부하다. 2011년 우리 주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전통체육 보호 및 발전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는 조선족전통체육을 보호, 발전하는 구체적인 조치에서 전문인재양성, 조선족전통체육기지건설, 계승자양성, 전문자금 설립, 전통체육운동회 개최 등 면에 대해 명확히 규정했다. 조례의 실행으로 조선족체육운동은 새로운 발전시기를 맞이했는바 최근에 조직된 국가와 지방 각급 전통체육경기에서 우리 주 조선족대표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밖에도 우리 주는 또 “연변조선족자치주 주류관리조례”를 제정해 주류시장행위를 규범화하고 군중들의 음주안전을 확보했다.

연변일보 장설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25
  •  —12기 인대상무위원회 주임, 성인민정부 성장 선거    왕헌괴 성 12기 인대상무위원회 주임 당선    륙호 흑룡강성인민정부 성장 당선   (흑룡강신문=하얼빈) 마국광기자= 흑룡강성 제12회 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가 5일 오전 전성 인민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하얼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왕헌괴 등...
  • 2013-06-07
  • 6일,성당위,성정부 "연변 경제, 사회의 조속한 발전을 지지할데 관한 약간한 의견" 제1차 합동회의가 연길시에서 소집되였다. 지난해 8월 30일에 성당위,성정부에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을 맞아 “연변 경제, 사회의 조속한 발전을 지지할데 관한 약간한 의견”(이하 “의견”으로 략함)을 내...
  • 2013-06-07
  • 촌주임 76명 위원 240명 선거 화룡시는 촌민위원회 선거사업을 참답게 틀어쥐고 추진하여 5월 24일까지 76개 촌에서 모두 순조롭게 새로운 한기 촌민위원회를 선거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 시에서는 촌민위원회 선거사업의 순조로운 진척을 담보하기 위하여 선전사업을 강화하여 여론인도가 따라서게 했고 령도를 강화하여 ...
  • 2013-06-06
  • 주내 각 현, 시들에서 대상건설을 전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 올해 우리 주에서는 선후하여 총투자가 30억원에 달하는 중국두만강지역(훈춘) 차이나타운대상, 총투자가 23억원에 달하는 연길도시복합물대상, 총투자가 284억원에 달하는 길림 —훈춘 고속철도 려객전용선대상, 총투자가 10억원에 달하는 왕청무한캐디발...
  • 2013-06-04
  • 5월 31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대표단 고걸 부주임 단장 일행이 한국 경남 창원시의회를 방문하였다. 창원시 배종천 의장 등 의회 의장단과 함께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글로미디어종합
  • 2013-06-02
  • 30일, 전 주 민생사업소식공개회에서는 우리 주에서 곧 출범시킬 “민생 강화 개선 프로젝트에 관한 의견” 및 10대 민생프로젝트, 100가지 혜민사항 관련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정국, 주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 주주택및도시향진건설국, 주위생국 등 부문에서 도맡은 혜민사업을 전개한 정황에 대해 소개하고...
  • 2013-05-31
  • 30일, 주당위 리론학습중심조(확대) 학습회의가 연길에서 있었다. 주당위 리론학습중심조 성원들과 각 현(시) 당정책임자, 주직속단위 책임자, 연변주재 중앙과 성 직속부문의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전 주 민영경제 중점발전 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시달하고 우리 주 민영경제의 큰 발전, 빠른 발전을 추진하고저...
  • 2013-05-31
  • 촌주임 65명 위원 183명 선거 룡정시는 령도를 강화하고 엄격히 틀어쥐며 선전을 강화하고 신소를 중시하여 권익을 수호하는 등 제9기 촌민위원회 선거사업을 참답게 틀어쥔데서 23일까지 전 시 65개 촌에서 모두 순조롭게 새로운 한기 촌민위원회를 선거했다. 이 시에서는 촌민위원회 선거사업을 참답게 틀어쥐고 추진하기...
  • 2013-05-30
  •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방문단(단장 까오 지에)이 30, 31일 이틀간 강원도의회를 방문한다. 연변자치주의회 방문단은 방문기간 동안 박상수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들을 만나 양 의회 간 우호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의회 차원의 단순한 교류를 넘어 관광과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
  • 2013-05-30
  • 단동시 해당부문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단동시에 부과급 이상 현직 조선족간부가 41명, 그중 정처급이 1명, 부처급이 3명, 정과급이 22명, 부과급(副科)이 15명을 차지한다. 단동시 조선족간부 분포상황을 살펴보면 주로 행정, 문화, 교육 등 분야에 재직중인데 그중 시와 3개 구(진흥구, 원보구, 진안구)의 행정기...
  • 2013-05-24
‹처음  이전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