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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자치주 주인민정부 사업보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26일 08시31분    조회:3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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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에서 주인민정부 주장 리경호


 
 
대표 여러분!

지금 나는 주인민정부를 대표하여 대회에 정부사업을 보고하겠다. 심의하여주기 바란다. 그리고 주정협 위원 여러분들에게도 의견을 부탁드린다.

1. 2014년도 사업에 대한 회고

지난 한해 동안에 우리는 18차 당대회, 당중앙 18기 3차, 4차 전원회의와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성당위, 성정부와 주당위의 제반 사업배치를 참답게 관철하였으며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과 함께 경제하행압력에 적극 대응하면서 안정성장, 구조조정, 개혁촉진, 민생개선, 안정보장, 작풍강화 등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전 주의 경제, 사회를 지속적으로 건전하게 발전시켰다.

전 주 지역총생산액은 7% 늘어난 915억원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 공공재정예산수입은 13.4% 늘어난 88억원에 달한다. 전사회 고정자산투자는 16% 늘어난 800억원에 달하고 규모이상 공업증가치는 6.5% 늘어난 425억원에 달하며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12% 늘어난 447억 3000만원에 달하고 대외무역 총수출입액은 20.1% 줄어든 21억 3000만딸라에 달하며 도시 상주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은 8.1% 늘어난 2만 1700원에 달하고 농촌 상주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은 10% 늘어난 9180원에 달하며 도시등록실업률은 2.98%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

(1) 대상건설 성과가 뚜렷하다. 한해동안에 투자액이 3000만원 이상에 달하는 대상 865개를 시공하였는데 그중 1억원 이상 대상이 347개, 10억원 이상 대상이 45개이다. 오동공업단지 2기, 항대그룹 100만톤 광천수, 통일그룹 30만톤 광천수, 자금광업 서광금동광 페석종합리용, 왕청카이디생물질발전소 등 대상이 조업하였다. 길도훈(吉图珲)철도 려객운수전용선, 돈화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 등 대상의 지속건설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였다. 농심그룹 2기 200만톤 광천수, 야크그룹 90만톤 광천수, 화강공업단지, 과창건강산업단지, 아태건강의약, 사환의약, 안도일라이트종합리용 등 대상이 적극 추진되였다. 연길-다푸차이허 고속도로 연길-룡정구간, 학대(鹤大)고속도로 돈화 소구령-이도 송화강 구간, 돈화 향수수리중추, 도문 장안 500킬로볼트송변전 등 대상을 착공건설하였다. 훈춘-도문구간, 대석두-하석장자구간 등 도로를 개조하였다. 다년간의 간고한 노력을 들여 연길 신공항 립지를 확정하였다.

(2) 산업의 질제고, 효익증대 템포가 빨라졌다. 규모이상 공업생산액은 13% 늘어난 1263억원에 달하고 민영경제의 주요경영업무수입은 13% 늘어난 2170억원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 림산, 의약, 에너지광산물, 식품(담배) 공업생산액은 12.6% 늘어난 830억원에 달한것으로 예상된다. 광천수, 현대의약, 인삼 등 산업이 규모화, 첨단화 방향에로 발전하였다. 과학기술혁신능력이 일층 향상되였다. 지난 한해에 특허 474건을 신청하고 333건을 수권하였는데 각각 46%와 41% 성장하였다. 다섯가지 국가급 과학기술대상과 68가지 성급 과학기술대상을 쟁취하고 3494만원의 자금을 투입하였다. 농촌경제 총수입은 12% 늘어난 140억원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 량곡 총생산량은 140만톤에 달하고 전문농장은 201개 늘어났으며 주급이상 선두기업은 303개에 달하고 농업기계 총동력은 204만킬로와트에 달하였다. 농촌 토지도급경영권 확정, 등록 사업이 안정하게 추진되였다. 기본통토보호목표책임제가 전반적으로 표준에 도달하였다. 봉사업이 량호한 발전세를 유지하여 증가치가 7% 늘어난 370억원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 연변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은 15.8% 늘어난 연 1352만명에 달하며 관광 총수입은 22% 늘어난 211억원에 달한다. 국제무역 인민페결제업무에서 중로루블현찰다국조달운송이 실현되고 한화 회사결제가 개통되였다. 국도증권, 흥업은행을 유치하고 소액대출회사 17개가 새로 늘어나고 연변금융봉사플랫폼을 개통하였다. 전 주의 각종 예금액이 1286억원에 달하고 각종 대출액이 658억 8000만원에 달하여 각기 8.13%와 19.87% 성장하였다. 전국에서 최초로 농촌토지경영권 저당대출을 가동하였다. 국가“광대역중국”시범도시, 국가정보소비시험도시에 입선되였다. 연변중생클라우드컴퓨팅데이터쎈터 및 클라우드컴퓨팅산업기지, 연변제5매체 “추객” 등 대상을 유치, 건립하였다. 중한 모국어봉사외주플랫폼, 동북아전자상거래플랫폼, 연변토보(淘宝)단지 1기 공사 등이 량호한 운영효과를 보았다. 년도 “품질매력도시”칭호를 수여받고 “국가품질강주(시)시범도시”건설이 비준되였다. 룡정 사과배, 안도 광천수 등 네개 제품이 국가 “생태원산지보호제품”표지를 획득하였다. 표고버섯, 피나무꿀 등 두개 국가종합표준화시범구가 비준되였다. 주농산물품질안전검측중심을 건설하여 농축산물 품질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3) 개혁개방이 새롭게 진척되였다. 훈춘국제합작시범구 총체적 전망계획이 성정부의 비준을 받았다. 도문조선공업단지 입주기업이 20개로 늘었다. 훈춘포항현대국제물류단지, 훈춘국제변경무역물류집산배송중심, 도문국제물류중심 등 대상건설이 빨라졌다. 대외련결련동건설이 착실히 추진되고 훈춘-마하린노철도가 쌍방향 운송을 실현하여 년간 화물통과량이 60만톤에 달하였다. 국가에서 국내무역화물 경외 왕복운송업무를 비준하고 증서 관련 상품 종류와 재운송 입경 통상구를 늘리기로 하였다. 연길공항의 국내, 국제 항공편을 늘려 려객을 9% 늘어난 연 124만명 운송하였는데 그중 국제항공편은 려객을 18% 늘어난 연 51만명 운송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훈춘통상구가 대 로씨야 량곡수입통상구로 비준되였다. 전 주 통상구 화물통과량은 240만톤, 려객통과량은 연 132만명에 달하여 각각 62%와 8% 성장하였다. 제10회 “두만강지역투자무역상담회”를 개최하고 제2회 중국 길림 연변•로씨야 극동 변경도시 시장합작회의를 소집하고 제15회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부장급회의를 담당하였다. 대외투자유치를 확대하고 신흥시장을 적극 개척하였다. 대 로씨야 경제무역합작상담 및 기업접목회, 동관 “제3회 가공무역박람회” 등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였다. 전 주 국내 투자유치 도착자금은 16.5% 늘어난 916억 3000만원에 달하며 실제 리용한 외자는 13.5% 늘어난 4억딸라에 달한다. 개혁심화의 첫시작을 잘 떼여 163가지 중점 개혁임무가운데서 152가지를 가동하고 23가지 구체적인 개혁실시 방안 또는 의견을 출범하였다. 공상등록등기, 시장감독관리체계, 량곡류통, 과학기술장려제도 등 개혁을 순조롭게 추진하였다. 행정기구 재편성과 기능조정을 동시에 추진하고 행정심사비준제도와 사업단위 분류개혁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4) 생태문명건설이 순조롭게 진척되였다. 길림성 동부 록색전환발전전략을 적극 관철하고 건강산업발전 전망계획을 제정, 실시하였다. 전국 제1회 생태문명선행시범구건설 시점과 전국 제2회 수생태문명 시점도시(주)로 비준되였다. 국유림구 전환발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으며 국무원에 중점림구개혁시험방안을 비준해줄것을 신청하였다. 림업기업의 사회운영기능 인계, 생태보상기제 건설 등 중요한 과제들에 대하여 초보적인 의견을 형성하였다. 주적으로 련속 34년동안 중대 삼림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 룡정, 훈춘, 왕청이 성급 생태현(시)행렬에 들어섰으며 4개의 국가급 생태향(진), 2개의 성급 자연보호구가 늘어났다. 387개 촌의 환경 대규모정리 시범대상이 성급 검수에 통과되였다. 연길시와 안도 이도백하진이 국가 신형 도시화 종합시점에 선정되였다. 조양천, 강남, 영안 3개 성급 시범진건설이 온당하게 추진되였다. 전 주 도시 원림록화에 4억 6000만원을 투자하여 록지 104헥타르를 새로 늘렸다. 수생태정리를 강화하여 부르하통하 오염집중정리, 훈춘하 종합정리에서 초보적인 효과를 거두었으며 오도저수지 등 수원지에 대한 보호를 효과적으로 실시하였다. “환경보호법”을 엄격히 집행하여 자원소모가 많고 환경오염이 큰 조방형 대상건설을 엄격히 통제하였다. 오염정리와 오염물배출총량감소를 강화하고 각 현(시) 오수처리장이 오염물배출감량능력을 갖추었다. 대기오염예방퇴치사업을 추진하여 소형 보일러 130개를 철거, 합병하거나 개조하였다. 전 주 단위당 GDP 에너지소모가 동기 대비 3.5% 줄고 단위당 GDP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동기 대비 3.6% 줄었다.

(5) 사회사업이 건전하게 발전하였다. 민족단결진보사업에서 뛰여난 성과를 이룩하여 5회차로 전국민족단결진보 모범집단 칭호를 수여받았다. 북경에서 연변성과전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교육사업이 온당하게 발전하였다. 대학입시 기준점수를 넘긴 비률은 문과가 전 성의 1위를, 리과가 2위를 차지하였다. 공립유치원 16개를 신축하거나 개축, 증축하고 100개 의무교육 표준화학교건설임무를 완수하였다. 제1회 “중국연변중소학생국제예술교류주”활동을 개최하였다. 국가공공문화봉사체계시범구 건설사업을 착실히 전개하였다. “심청전”, “성세의 장고” 등 종목이 많은 상을 받았으며 순회공연을 하였다. 매년 9월 2일을 “조선언어문자의 날”로 정하여 조선언어문자의 사용을 일층 규범화하였다. 도문 마반촌산성 고고발굴에서 획기적인 진전을 이룩하였다. 신구 매체의 융합을 추동하고 신문출판, 라지오텔레비죤방송 관리를 강화하여 경제, 사회 발전을 촉진하는데 량호한 여론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위성지면접수시설 비법 설치, 사용에 대한 정리임무를 기본적으로 완수하였다. 의약위생체제개혁이 부단히 심화되였다. 2급 병원에 대하여 전 성에서 최초로 병을 보인후 료금을 지불하는 혜민조치를 실시하였다. 220개 표준화 촌위생실을 신축하였다. 다섯가지 조선민족의약과학연구성과가 제1회 민족의약과학기술상을 획득하였다. 도시전시중심, 연변체육학교, 연변제2병원, 연변제2중학교 교수청사, 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프로 번역제작중심 등 대상건설이 순조롭게 추진되였다. 서류, 지방지, 로령, 녀성아동, 인민방공, 지진, 기상, 통계, 교민업무, 대만사무, 적십자 등 사업에서 거족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다.

(6) 평안연변건설이 온당하게 추진되였다. 사회치안종합정리를 강화하고 예방통제체계를 보완하고 예방통제능력을 강화하여 대중들의 사회안전감 만족도 평의에서 전 성의 첫자리를 차지하였다. 지도간부신소접대일제도, 중대사건 지도자도급책임제를 실시하여 일부 미해결사건과 의난사건을 타당하게 처리하였다.  “법률 6진입”, “법치연변”과 법치문화건설 등 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의법치주행정을 꾸준히 다그쳤다. 안전감독관리예방통제체계건설을 강화하고 위험요소조사정리, “비법위법생산경영단속” 특별행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여 안전생산정세의 안정을 유지하였다. “4•02”소반령턴넬사고를 성공적으로 처리하고 3개 국가급 복사자동측정소건설을 완수하고 돌발사건 응급처리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켰다. 길림성 식품의약품 전자소급 감독관리대상을 유치하여 식품의약품안전 감독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였다. 우리 주가 “중국 최우수 미식도시”에 입선되였다. 국가안전과 국방후비력량 건설을 강화하고 옹군우속사업을 깊이 전개하고 당, 정부, 군대, 경찰, 인민이 공동으로 변강을 다스리는 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어 변경안전과 변강안정을 유력하게 수호하였다.

(7) 민생상황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였다. “6대 민생공사”를 깊이있게 실시하고 “백성들에게 혜택을 주는 100가지 일”을 실속있게 추진하였다. 취업확대에 진력하여 도시에서 5만 3500명을 새로 취업시키고 실업인원 1만 5000명을 재취업시켰으며 취업애로인원 7000명을 재취업시켰다. 기본의료보장관리제도를 끊임없이 보완하고 성내 타지역진찰 즉시결제를 실현하였다. 사회보장수준이 온당하게 향상되였다. 도시 양로, 실업, 의료, 공상, 생육 보험 가입대상들을 거의 모두 보험에 가입시켰다. 세가지 기본의료보험 도시, 농촌 주민 가입률을 99%이상에 도달시켰다. 신형 농촌합작의료보험과 도시주민의료보험 정부 보조기준을 320원으로 인상시켰다. 도시 최저생계보장대상 인당 월 보조기준과 농촌 최저생계보장대상 인당 년 보조기준을 각각 401원과 2670원에 도달시켰다. 각 (현)시에서 양로봉사중심, 장애인위탁부양기구를  잇달아 건설하는 등 사회복지사업이 빠르게 발전되였다. 도시 불량주택구 69만 3000평방메터, 도시위험주택 14만 6000평방메터, 국유 공장광산 불량주택구 35만 6000평방메터를 개조하고 렴가임대주택 1만 9000평방메터, 공공임대주택 13만 1000평방메터를 신축하였다. 1만 4149세대의 농촌위험주택을 개조하여 2780세대를 초과 완수하였다. 333만평방메터의 기존 거주건축물에 대하여 에너지절약 개조를 실시하고 248키로메터의 도관망을 개조하였으며 123만평방메터의 아빠트단지를 종합정리하였다. 도시의 작은 거리와 골목 441갈래를 개조하였다. 3억 5100만원을 투자하여 2차급수시설 115개를 철거, 합병하고 25개를 개조하고 33개를 신축하였으며 도관망 25만메터를 개조하였다. 농촌음료수안전공사 173곳을 실시하여 13만 6000명 농촌인구의 음료수안전문제를 해결하였다. 지난 한해에 보장성 안거공사 및 기초시설 보조 부대자금과 대출금 36억 5000만원을 쟁취하였다. 농촌환경종합정리를 전면적으로 전개하여 105개 촌이 정품촌으로 승격되고 신농촌건설의 효가가 뚜렷하였다.

(8) 정부의 내부건설이 꾸준히 강화되였다. 당의 군중로선 교양실천 활동을 깊이있게 전개한 결과 “네가지 기풍”문제가 효과적으로 시정되고 당원, 간부들의 취지의식과 군중관념이 일층 제고되고 간부대오의 기풍이 뚜렷이 호전되였으며 대중의 리익과 직결된 심각한 문제들이 효과적으로 해결되였다. 의법치국방략을 관철하여 법치정부건설을 강화하였다. 인대대표 건의 71건, 정협위원 제안 189건을 처리하였다. 주인대 상무위원회에 2부의 단행조례를 심의하고 1부의 조례를 페지할것을 청구하였다. 행정기구 간소화, 권력 위양 사업에서 단계적인 성과를 거두고 전 주 기존의 161가지 행정심사비준 사항가운데서 124가지를 주정무대청의 집중처리에 포괄시켰다. 행정사무공개사업이 일층 심화되고 정부포털사이트, 정무미니블로그 등 플랫폼이 행정사무정보공개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였다.

대표 여러분, 지난해의 성과는 결코 쉽게 이루어진것이 아니다. 이는 당중앙, 국무원, 성당위, 성정부와 주당위에서 정확하게 령도한 결과이며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이 한결같이 노력한 결과이다. 이에 나는 주인민정부를 대표하여 각 분야에서 부지런히 일해온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에게, 정부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준 인대대표와 정협위원들에게, 각 인민단체와 사회 각계 인사들에게, 연변주재 중앙, 성직속 부문과 연변주둔 해방군, 무장경찰 장병들에게, 그리고 연변의 발전을 관심하고 성원해준 국제우호인사들에게 숭고한 경의와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

동시에 우리는 경제, 사회 발전에 아직도 적지 않은 어려움과 문제들이 존재하고있다는 점도 똑똑히 알고있다. 경제의 하행압력이 크고 재정수입의 성장능력이 부족하며 강성 지출이 많아져 수입과 지출간의 모순이 심각하다. 산업의 차원이 낮고 구조가 최적화되지 못한 문제가 뚜렷하고 경제발전방식전환의 임무가 무겁고 갈길이 멀다. 대외합작을 제약하는 요소가 복잡하다. 련결련동건설을 한층 더 강화해야 하며 대외개방수준을 한층 더 제고해야 한다. 삼림, 습지 등 생태기능이 약화되고 환경보호임무가 간고하다. 사회보장, 식품의약품안전, 급수급열 등 면에 대중들이 못마땅해하는 문제가 아직도 존재하고있다. 기업체제개혁, 토지징용가옥철거 등 분야의 신소문제가 두드러져 사회안정의 압력을 가중시키고있다. “네가지 기풍”문제가 여전히 존재하며 개별적 공직자들이 청렴, 근면하지 못하다. 법치정부, 능률정부 건설을 한층 더 심화해야 한다. 상술한 어려움과 문제점들에 대하여 우리는 각별한 중시를 돌리고 인민앞에 고도로 책임지는 자세로 서둘러 해결해야 한다.

2. 2015년도 사업배치

2015년도 정부사업의 총적요구는 18차 당대회, 당중앙 18기 3차, 4차 전원회의와 성당위, 주당위 10기 4차 전체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실시하고 경제발전의 새로운 정상상태에 주동적으로 적응하며 계속하여 “개방선도, 대상견인, 도농통괄, 문화인솔, 민생우선”의 발전전략을 실시하며 의법치주를 내세우고 품질강주를 심화하고 록색전환발전을 가속화하며 안정성장, 구조조정, 개혁추진, 개방촉진, 민생개선, 안정보장, 작풍강화 등 제반 사업을 전력을 다해 잘하여 “다섯가지 연변”건설이 새로운 단계에 오르도록 추동하는것이다!

주요 예기목표는 지역총생산액을 7% 성장시키고 공공재정예산수입을 7% 성장시키며 전 사회 고정자산투자를 15% 성장시키고 규모이상 공업 증가치를 7% 성장시키며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을 12% 성장시키고 대외무역 총수출입액을 7% 성장시키며 도시 상주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을 8% 성장시키고 농촌 상주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을 10% 성장시키며 도시 등록실업률을 4.5% 이내로 통제하는것이다.

(1) 투자견인을 내세워 대상건설을 강화하겠다.

“983”계획을 전면적으로 실시하여 고정자산투자총량 900억원을 돌파하고 투자가 3000만원이상인 대상 800개, 1억원이상인 대상 300개를 실시하겠다. 중대 교통기초시설건설을 잘 틀어쥐겠다. 길도훈(吉图珲)철도 려객운수전용선이 개통되여 운영에 들어가도록 보장하고 장도(长图)철도 전기화개조, 훈춘-동녕 철도 등 대상의 전단계작업을 추동하겠다. 연길-따푸차이허고속도로 건설을 다그치고 룡정-따푸차이허 구간 건설을 착공하고 학대(鹤大)고속도로 돈화구간건설을 계속 추진하겠다. 국도 훈춘-울란호트도로 도문-연길 구간, 안도-할바령 구간을 개조하겠다. 연길공항경제개발구가 비준을 받아 제때에 건설을 가동하도록 적극 쟁취하고 연길공항 이개축대상 건의서 평가심사를 완수하겠다. 돈화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 향수수리중추, 훈춘다금속종합회수 등 지속건설대상을 잘 틀어쥐겠다. 가스화길림 “길림-연길-훈춘”지간선공사, 송강하금광, 룡원화룡견봉 풍력발전 등 대상을 착공건설하겠다. 탑동철광, 천지광업의 생산규모확대를 지지하여 경영질을 높이겠다. 투자유치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 제10회 “동북아지역투자무역박람회”와 “민영기업길림행” 등 활동에 참가하고 세수기여도가 높고 견인력이 강한 큰 대상, 좋은 대상을 적극 유치하겠다. 대규모 투자유치, 대기업 유치를 기반으로 개발구와 공업집중구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정책조치를 일층 구체화하며 봉사수준을 높여 투자유치 흡인력을 강화하겠다.

(2) 산업의 최적화와 승격을 가속화하여 록색전환발전을 촉진하겠다.

공업의 록색전환을 추진하겠다. 브랜드건설을 중점으로 록색, 저탄소, 생태, 건강 산업을 서둘러 육성, 발전시키고 8대 100억급 산업승격계획을 깊이있게 실시하겠다. “전국천연광천수지명브랜드시범구”건설사업을 전력을 다해 잘하고 광천수산업단지가 빨리 확대 발전하도록 지지하며 항대, 통일, 농심 2기, 야크 등 대상이 조업하여 설계생산능력에 도달하도록 추동하겠다. 현대의약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 오동공업단지, 오동연길국약기지 3기, 화강공업단지, 사환의약, 파고제약 등 대상건설을 다그치고 룡흠약업개조를 잘 틀어쥐겠다. 정밀가공과 과학기술투입을 권장하여 인삼산업을 발전시키겠다. 한정인삼, 룡천농업공업무역, 아태림하삼, 항대인삼산업단지, 초환단약업, 화서삼업 등 대상을 잘 틀어쥐겠다. 생태식품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겠다. 금강산김치, 버드인베브맥주, 덕강생물, 단화산진식품 등 기업의 발전을 지지하고 연길민족식품산업단지와 훈춘해산물가공기지를 확대 발전시키겠다. 담배공업단지건설을 다그치겠다. 목제품산업의 전환발전을 지원하고 기업에서 경외 원자재를 효과적으로 리용하고 첨단화, 집약화에로 발전하도록 지지하겠다. 신재료, 신에너지 등 전략성 신흥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고 일라이트개발 등 대상건설을 추진하겠다. 전통산업의 기술 승급, 개조를 다그쳐 추진하겠다. 과학기술혁신을 권장하고 연변대학과의 합작을 심화하며 과학기술대상 신고사업을 잘하고 과학기술단지의  발전을 다그치겠다. 복강약업이 성공적으로 상장한것을 토대로 창업소프트웨어, 경위그룹, 보리상봉업 등 더욱 많은 기업들이 “신3판”에 상장하도록 힘쓰겠다.

품질이 좋고 효과성이 높은 농업과 축산업을 발전시키겠다. 농업의 발전방식전환을 다그치겠다. 농업표준화시범구건설을 강화하여 농산물 품질을 향상시키겠다. 인삼을 위주로 하는 중약재, 검정귀버섯을 위주로 하는 식용균, 입쌀과 유전자 무변형 고단백질 콩을 위주로 하는 유기제품 가공, 연변소를 위주로 하는 축산업 승격을 잘 틀어쥐겠다. 연변국가농업과학기술단지의 견인역할을 강화하겠다. 농업선두기업, 전문농장, 전문합작사, 가정농장과 전문목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 인삼밭재배, 잎담배재배 등 특색재배기지를 발전시키겠다. 농업 신품종, 신모식을 적극 도입하고 보급하며 고광합성효률재배 등 신기술을 중점적으로 보급하며 유기제품, 록색제품, 무공해제품 인증을 추동하여 농산물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산물품질안전체계를 구축하며 농산물품질안전검측중심 건설을 다그치겠다. 농촌토지 등 소유권제도개혁을 심화하고 토지도급경영권 확정, 등록, 증서발급 및 농촌 비등록토지 처리, 토지류통 등 사업을 중점적으로 잘 틀어쥐여 농촌토지경영권을 활성화시키겠다. 농기구 구매보조정책을 계속 실시하고 고효과성 농업정책성보험 가입률을 높여 농업의 위험대처능력을 증강시키겠다.

봉사업을 번영, 발전시키겠다. 현대봉사업과 전통봉사업의 융합발전을 견지하고 소비에 대한 인터넷경제의 견인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며 국가 “정보소비”시점도시와 “광대역중국”시범도시 건설을 계기로 인터넷기초시설 건설과 산업의 군체화발전을 추진하여 “지능도시”를 건설하겠다. 두만강지역 국제전자상거래를 발전시키고 아리바바그룹과의 전략적합작을 심화하며 전자상거래기업의 발전을 지원하겠다. 인터넷에 의거하여 인터넷상점을 꾸리는것을 권장하고 대중의 창업, 혁신을 촉진하겠다. 조선문정보기술을 발전시키겠다.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봉사외주 등 기지에 의거하여 산업규모를 이루고 국제경쟁력이 있는 데이터봉사와 전자제품가공 기업을 육성, 유치하겠다. 지역외 금융기구를 유치하고 중소형 금융기업을 발전시키며 “3농”과 중소기업을 대상한 촌진은행을 지지하겠다. 농촌토지경영권저당대출사업을 전면적으로 전개하고 중소기업의 대출조건을 낮추며 “3농”과 중소기업의 융자난을 조성하는 걸림돌을 제거하겠다. 신용조회봉사업의 발전을 권장하고 금융사기와 비법모금활동을 타격하여 량호한 금융생태환경을 조성하겠다. 제1회 중국 연길•장백산농특산물국제전시판매회를 개최하고 연길을 중국 장백산농특산물 집산중심과 두만강국제농산물교역플랫폼으로 건설하겠다. 물류산업단지건설을 가속화하겠다. 중점적으로 훈춘포항국제물류단지, 도문물류집산항과 돈화, 왕청 선도구도물류단지 대상건설을 중점적으로 잘 틀어쥐겠다. 건강봉사업을 발전시키고 의료봉사, 건강관리, 양로봉사 등 신흥업태를 육성하겠다.

관광산업을 서둘러 발전시키겠다. 관광브랜드 창출을 핵심으로, 생태를 최적화하고 민속을 살리고 변경을 활성화하며 빙설을 돋보이게 하는것을 주선으로 관광과 농업, 문화, 체육 산업의 융합발전을 추진하여 연변을 중국 북방의 유명한 관광목적지로 건설하겠다. 관광홍보방식을 혁신하고 인터넷매체의 홍보를 강화하여 대외지명도를 꾸준히 높이겠다. 빙설관광 대상을 개발하는데 공을 들이고 관광농업, 홍색관광, 자가운전관광, 자유관광 신업태를 확대하겠다. 관광 신브랜드를 적극 육성하고 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 등 브랜드 관광대상을 확대 발전시키고 최적화하겠다. 륙정산문화관광구 “5A”급 풍경구건설을 잘 틀어쥐고 훈춘 방천, 연길 해란호와 모드모아, 왕청 만천성 등 풍경구 건설을 추진하겠다. 관광시장 종합정돈행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여 관광객을 기만하고 관광객에게 바가지를 씌우고 억지로 사고 팔며 가짜저질상품을 판매하는 등 관광객의 리익을 침해하는 불법행위를 가차없이 타격하여 관광시장환경을 최적화하겠다.

품질강주전략을 힘있게 실시하겠다. 경제, 사회 전환에서의 품질향상, 효익증대의 받침목, 견인 역할을 발휘시키고 품질관리를 전망계획과 평가체계에 넣겠다. 품질감독관리방식을 혁신하고 품질상 평의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품질주체역할을 발휘시키고 검험검측기구의 능력건설을 강화하여 제품품질, 공사질, 봉사질과 환경질을 향상시키겠다. 품질면에 존재하는 두드러진 문제를 정리하고 전 사회에 품질을 중시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품질의 향상으로 경제성장의 주춤세를 “상쇄”하여 경제, 사회의 질 높은 발전을 실현하겠다.

(3) 개혁개방을 심화하여 개방형경제 수준을 향상시키겠다.

국가의 “한개 지대, 한개 항로”전략에 주동적으로 합류하여 련결련동건설을 다그치겠다. 훈춘-마하린노철도의 정상화 운영을 추동하고 상품운송 종류를 늘리겠다. 도문-라진항 철도운송능력 확대개조를 촉진하고 남평-무산, 훈춘 솔만자-훈융리 등 철도 및 관련 통상구 건설 전단계작업을 전개하겠다. 권하통상구 국경다리건설을 준공하고 도문통상구 국경다리건설을 착공하기에 힘쓰며 삼합, 개산툰 등 통상구 국경다리건설 전단계작업을 완수하겠다. 룡정 백금 림시 화물통과전용통로를 건설하고 쌍목봉통상구 대외개방을 추동하며 춘화분수령통상구 설립을 기획하겠다. 통관 편리화 수준을 높이고 훈춘과 크라스찌노통상구사이에 소형차량이 통행할수 있도록 하겠다. 륙해련대운송을 적극 발전시키겠다. 훈춘을 출발점으로 자르비노를 경유하여 부산에 이르는 항로를 개척하고 청진항의 종합리용을 추동하여 국내무역화물 경외 운송업무를 확대하겠다. 연길공항 국제항공편을 늘리겠다. 기업의 “대외진출”을 지지하는 국가의 정책을 관철하여 로씨야 극동지구개발과 자르비노선행발전구 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자르비노 중로물류단지의 설립을 쟁취하며 하싼구와의 합작을 심화하여 하싼중로관광집산중심을 세우고 로씨야 빈해변강구 희망구와의 합작을 강화하여 중로 공업단지, 농업단지와 물류단지를 세우겠다. 울라지보스또크와의 합작 차원을 높이고 “무실합작 심화의 해”계렬행사를 잘 치르겠다. 중한자유무역구 설립 기회를 바싹 틀어쥐고 한국과의 교류와 합작을 전면적으로 강화하겠다. 훈춘포항을 선두로 하는 국제물류산업단지, 연길한정인삼을 선두로 하는 건강과학기술산업단지, 도문휴롬전자를 선두로 하는 전자정보산업단지, 안도농심을 선두로 하는 생태식품산업단지를 건설하겠다. 국가의 대외경제무역발전 특별자금을 적극 쟁취하고 두만강개발투자기금을 설립하여 경외 경제합작구건설을 지원하겠다. 로씨야, 한국 공민의 훈춘국제합작시범구 15일 체류 사증면제정책을 실시하는것을 추진하겠다. 장춘, 길림 내지와의 협동을 강화하고 훈춘에 과일남새, 육류, 해산물 국제상품도매중심을 세우겠다. 수출입규모를 확대하겠다. 광천수, 농부산물 등 우위가 있는 지방 제품의 수출을 부축하고 목재, 석탄 등 자원의 수입을 늘이겠다. 도문조선공업단지를 서둘러 발전시키겠다. 연길중점개발개방시험구 설립을 전력을 다해 추진하고 화룡변경경제합작구가 하루빨리 국가의 비준을 받도록 힘쓰겠다.

중앙과 성에서 포치한 개혁사항을 제때에 관철하고 행정기구간소화와 권력위양, 공무용차량, 호적제도 등 방면의 개혁을 잘 틀어쥐겠다. 연변특색의 개혁을 탐구하고 림업체제, 세수체제, 민영경제발전, 생태환경보호 등 면에서 돌파를 이룩하겠다. 교육, 사회보험, 공립병원 등 대중의 리익과 직결되는 개혁사항을 심화하겠다. “주정부 기능전환 및 기구개혁 방안 실시의견”을 실시하고 사업단위 관리를 규범화하여 정부에서 담당하던 사회기능을 사회기구에 넘겨주고 사업단위에서 담당하던 기업기능을 시장에 반환하며 사업단위 법인관리구조를 수립하고 관리부문과 운영부문을 분리시키는 효과적인 실현형식을 탐구하겠다.

(4) 신형 도시화건설을 다그쳐 도시와 농촌의 조화적인 발전을 촉진하겠다.

길림성 동부 도시군 건설과 두만강지역 개발개방의 요구를 관철하고 신형 도시화발전 전망계획편성을 완수하며 “한개 핵심, 두개 극, 세개 받침목”의 도시화발전구도를 구축하겠다. 도시 교통, 수리, 에너지, 시정 등 공공봉사시설을 보완하여 도시종합수용능력을 높이겠다. 산업과 도시의 융합발전을 촉진하고 농민집중거주사회구역, 농업산업단지, 공업산업단지의 협동발전을 가속화하여 도시의 인구수용과 경제 복사, 견인 기능을 향상시키겠다. 국가급, 성급 신형 도시화시험점을 중점적으로 잘 틀어쥐겠다. 연길시, 이도백하진 국가신형도시화종합시험점건설을 가동하고 훈춘시가 국가중소도시종합개혁시험점에 들도록 힘쓰겠다. 조양천, 강남, 영안 3개 성급 시범진건설을 착실히 추진하겠다. 호적, 사회보장 등 개혁을 심화하여 농민들의 도시진출에 편리한 여건을 마련해주겠다. 림업지구, 개간지구와 국유 공장광산구역 인구가 현소재지와 구역중심진에로 질서있게 이전하도록 인도하고 년내에 농민집중안치구 27만 6000평방메터를 건설하도록 힘쓰겠다. 새로운 농촌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하고 매력향촌, 특색향진 등 평의활동을 계속 전개하며 전국 “아름다운 향촌”시험촌건설을 잘 틀어쥐겠다.

(5) 환경보호를 강화하여 생태연변을 건설하겠다.

생태건설법규체계를 보완하고 습지보호 립법건의를 연구하여 제기하겠다. 자원유상사용제도, 생태보상기제 건설과 록색GDP지표 평가방법을 탐구하겠다. 장백산구 생태복원공사를 실시하고 림지정돈회수사업을 강화하겠다. 국가의 지지를 쟁취하여 천연림 상업성채벌을 점차적으로 멈추겠다. 새로운 “환경보호법”을 깊이있게 관철, 실시하겠다. 대기오염예방퇴치를 잘하고 농작물줄기종합리용정책을 제정, 보완하여 농작물줄기를 야외에서 태우는것을 금지시키며 동력차량 배기가스관리 온라인감시플랫폼을 건설하고 대기질 자동측정소 건설을 완수하여 운영에 들어가도록 하겠다. 오도저수지 등 도시수원지의 보호를 강화하고 수질관측을 잘하여 음료수안전을 보장하겠다. 하천종합정리를 잘 틀어쥐고 오수처리, 중수회수, 수도관망개조를 다그쳐 수자원의 리용률을 높이겠다. 성정부의 “비닐금지령”을 적극적으로 관철하여 백색오염을 낮추겠다. 환경소음관리통제를 강화하여 도시의 소리환경 질을 개선하겠다. 환경보호 허가조건을 높이고 오염물 증가량을 엄격히 통제하겠다. 오염물배출권 유상 사용과 교역 시험사업을 추진하겠다. 광산환경 회복, 정리를 다그치고 공업의 “페기, 페수, 페기물” 리용을 잘 틀어쥐여 공업기업의 연기, 먼지 방출 기준합격률을 90%이상에 도달시키겠다. 에너지계량사업을 전개하고 쓰레기발전 등 순환리용에 잘하여 에너지절약 오염물방출감량을 촉진하겠다. 농촌을 대상으로 “석탄 대신 전기, 땔나무 대신 전기를 사용하는” 청정에너지시범대상을 적극 보급하겠다. 계속하여 국가급, 성급 생태현(시), 생태향(진), 촌 건설사업을 깊이있게 전개하여 생태적이고 조화롭고 영속적으로 발전하는 거주환경을 마련하겠다.

(6) 법으로 자치주를 다스려 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수호하겠다.

“민족구역자치법”, “자치조례”와 기타 각항 법률법규를 참답게 관철, 실시하겠다. 법치연변건설방안을 실시하고 중점분야의 행정립법을 다그치겠다. 전국민족단결진보시범주 건설활동을 착실히 전개하겠다. 인대 상무위원회의 심의의견을 참답게 관철하고 정협위원들의 참정의정역할을 발휘시키고 인대대표 건의와 정협위원 제안의 처리 질과 효률을 높이겠다. 법치연변건설에서의 각종 사회기구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겠다. “6.5”법률지식보급 교육임무를 완수하고 “법률 6진입”, 법치문화건설 활동을 깊이있게 전개하겠다. 새로운 “안전생산법”을 관철, 실시하고 안전감독관리예방통제체계를 보완하며 순시, 은밀조사와 위험요소조사 강도를 높이고 광산, 건축시공, 도로교통 등 중점 업종과 분야에 대한 안전전문정돈과 “비법위법생산경영단속”행동을 강화하여 중특대 사고의 발생을 단호히 막겠다. 돌발성사건 응급대처, 련합처리, 안정수호 기제건설을 강화하고 돌발사건 응급처리와 종합보장능력을 제고하겠다. 식품, 약품 감독관리를 강화하여 대중의 음식과 약물 안전을 보장하겠다. 도시물업관리 법제화건설을 다그치고 “연변도시주택물업관리조례”를 개정하겠다. 신소사업을 착실히 수행하고 사회모순을 제때에 해소하여 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수호하겠다. 사회치안종합정리를 강화하고 각종 위법범죄활동을 호되게 타격하여 “평안연변”건설을 강화하겠다. 국방후비력건설수준을 높이고 국방교육을 보급하여 전 사회적으로 국방을 주목하고 부대건설을 관심하는 짙은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옹군우속사업을 잘하고 제대군인간부와 종군 미취직가족의 안치를 강화하겠다. 당, 정부, 군대, 경찰, 인민이 힘을 합쳐 변강을 관리하는것을 강화하고 법에 따라 종교사무관리를 강화하여 전력을 다해 변강의 안정을 수호하겠다.

(7) 사회사업을 발전시켜 경제, 사회의 조화적인 진보를 추동하겠다.

교육사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겠다. 제2기 학령전교육 3개년 행동계획을 가동하여 도시와 농촌을 포괄하는 학령전교육을 다그쳐 발전시키겠다. 의무교육의 균형발전을 촉진하며 최저기준을 지키고 기본을 보장하고 수준을 향상시키겠다. 질 높은 민족교육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조선족교육발전의 신모식을 탐구하겠다. 기초능력건설을 강화하고 현대직업교육의 발전을 가속화하겠다. 교원대오건설을 강화하고 교원배치의 불균형문제를 힘써 해결하며 도시교원의 농촌교육지원을 권장하겠다. 교육의 공평과 공정을 촉진하고 기숙제교육의 신모식을 탐구, 추진하겠다. 문화의 번영발전을 추동하겠다. 국가공공문화봉사체계시범구를 적극 건설하고 공공문화봉사의 표준화와 균등화 건설을 잘 하겠다. 조선족문화의 보호, 전승을 강화하고 “무형문화재 보호목록”체계건설과 전승인대오건설을 다그치겠다. 문화정품공사를 실시하여 대형 음악무용시극과 민족단결을 주제로 한 연극을 창작하며 문화정품종목과 관광산업의 접목을 강화하겠다. 전통매체와 신흥매체의 심층 융합을 촉진하고 연변민족문화브랜드의 영향력을 확대하겠다. 도문 마반촌산성 고고발굴과 연길변무독판공서 옛터 보수작업을 잘하겠다.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육성, 실천하고 “신용연변건설”공민도덕주제교양실천활동을 폭넓게 벌이겠다. “조선언어문자의 날”활동을 전개하여 조선언어문자환경을 최적화하겠다. 전민건강운동공공봉사체계건설을 다그치겠다. 조선족전통체육종목에 대한 보호, 육성과 발전을 강화하겠다. 청소년축구를 중점적으로 잘 틀어쥐고 사회축구를 잘 운영하며 직업축구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겠다. 의약위생체제개혁을 심화하겠다. 각 현(시) 공립병원을 모두 개혁시험점에 넣고 약품판매 령차률을 실시하겠다. 농촌의료위생봉사체계를 건전히 하고 보완하며 193개 촌위생실을 신축하여 향촌위생봉사망을 전면 보급시키겠다. 향촌위생 일괄식관리를 실시하고 향촌의사대오건설을 강화하겠다. 중의약, 조의약 사업의 발전을 추진하겠다. 우생우육조치를 강화하여 출생인구의 소질을 한층 더 높이겠다. 연변문화중심(연변예술극장 이개축), 도시전시중심, 연변직업기술학원, 연변제2인민병원, 연변제2중학교 교수청사와 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프로번역제작중심 등 사회사업대상을 잘 틀어쥐겠다. 서류, 지방지, 로령, 녀성아동, 인민방공, 지진, 기상, 통계, 교민업무, 대만사무, 적십자 등 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추동하겠다.

(8) 백성에게 혜택을 주는 일에 주력하여 민생을 확실하게 보장하고 개선하겠다.

“10대 민생공사”를 조직, 실시하겠다. 지난해에 실시한 “6대 민생공사”를 토대로 창업과 취업, 도시지하도관망개조, 도시급수, 구빈난제해결 등 4개의 새로운 민생공사를 잘 틀어쥐겠다. 대학교졸업생, 등록실업인원, 농촌로동력전이인구 등 군체의 취업과 창업을 중점적으로 잘 틀어쥐며 도시 신규 취업자수를 4만 9000명 늘리고 농촌로동력 20만명을 이전취업시키며 령취업가정에 동적인 취업보장을 제공하겠다. 도시배수관망개조를 다그쳐 한해동안에 100킬로메터를 개조하고 3년 내지 5년사이에 각 현(시) 도시구역 배수관망개조, 제2수원지와 정수공장 건설을 완수하도록 힘쓰겠다. 구빈난제해결을 잘 틀어쥐고 로혁명근거지구빈에 대한 국가의 지지를 적극 쟁취하며 규모적 극빈구역과 빈곤촌을 중점으로 집중개발, 촌별추진, 세대별구빈 3대 조치를 실시하여 년내에 2만명 빈곤인구가 안정하게 빈곤에서 해탈되게 하겠다. 도시, 농촌 사회보장체계건설을 통괄적으로 추진하고 도시, 농촌 주민 기본의료보험 가입률을 99.6%이상에 도달시키겠다. 보급면이 넓고 우리 주 사회발전수준에 부합되는 장애인사회보장체계를 다그쳐 구축하겠다. 도시, 농촌 최저생계보장사업을 잘하여 보장기준과 사회, 경제 발전수준의 동시 향상을 보장하겠다. 현(시)도시구역 복리중심건설을 다그치고 민영양로기구의 발전을 규범화하고 자택양로봉사모식을 혁신하고 도시사회구역 로인주간간호중심과 농촌행복원 건설을 강화하겠다. “사회구조 잠정방법”을 관철, 실시하고 “1부서 수리, 협동처리” 사회구조 기제와 플랫폼을 건립하겠다. 계속하여 도시, 농촌 안거공사를 실시하고 농촌위험주택개조를 추진하며 보장성주택건설을 다그치고 렴가임대주택과 공공임대주택의 통괄건설, 합병운영을 실현하겠다. 도시 불량주택구개조 원터입주 배치주택 56만평방메터, 국유 공장광산 불량주택구개조 원터입주 배치주택 15만 7000평방메터, 공공임대주택 7만 5000평방메터를 신축하고 “온난주택”공사 마무리작업을 잘하며 300만평방메터의 기존 거주건축물 에너지절약개조임무를 완수하겠다. 계속하여 작은 거리와 골목 개조 등 민생분야에 대한 투입을 확대하여 인민대중들이 발전에 의한 성과를 공동히 누리게 하겠다.

(9) 내부건설을 강화하여 위민, 무실, 청렴한 정부를 건설하겠다.

간부작풍을 지속적으로 깊이있게 개진하고 당의 군중로선 교양실천 활동의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대하며 “네가지 기풍”을 바로잡는 중점임무를 잘 수행하고 당풍렴정건설책임제를 참답게 집행하며 당원, 간부들이 대중을 위해 복무하는 의식을 확실하게 제고시키고 행정능률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겠다. 독촉검사를 강화하고 업무수행을 억세게 틀어쥐며 자리만 차지하고 일을 하지 않는 등 “게으른”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겠다. 의법행정절차체계를 수립하고 중대결책기제를 보완하며 공중참여, 전문가론증, 위험평가, 합법성심사, 집단토론을 정부결책의 법정절차에 넣겠다. 기관 사업일군들이 법을 배우고 법을 활용하고 법을 집행하는 제도를 건전히 하고 법치사유와 행정집법 능력, 수준을 제고하여 법치정부건설템포를 빨리겠다. 자원배치에서의 시장의 결정적 역할을 발휘시키고 기능을 한층 더 전환시키며 행정기구를 간소화하고 권력을 위양하며 정부의 “권력목록”과 “금지목록”, “책임목록”을 만들어 직접관리, 미시적간섭과 사전비준허가를 최대한으로 줄이고 경제발전의 연성환경을 최적화하겠다. 정무대청의 규범화, 표준화 관리를 추진하고 공공자원교역중심건설을 다그치겠다. 대중을 위하고 실무적이며 청렴하고 능률적이며 대중의 마음에 들어하는 인민정부를 건설하겠다.

대표 여러분!

우리는 새로운 정상상태에 적응하면서 새로운 로정을 시작해야 한다. 우리 모두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추켜높이 들고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한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성당위, 성정부와 주당위의 강력한 령도하에 더욱 포만된 정신과 더욱 실무적인 작풍으로 개척혁신하고 용왕매진하며 실속있게 일하면서 힘 다하여 연변발전의 새 국면을 개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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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전 환인만족자치현위 조직부는 공고를 발포하여 새로 발탁할 부과급이상 령도간부를 공시하였다. 그중에는 박순희, 리길용, 최홍옥, 리경호 등 4명의 조선족이 포함되였다. 공시에 따르면 원 현민종국 판사원 박순희는 현정부 금용판공실 부주임으로, 원 현정보쎈터 판사원 리길용은 현정보쎈터 부주임으로, 원 현위...
  • 2013-05-10
  • 9일, 주당위는 2013년 제7차 상무위원회의를 소집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이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는 전 주 민영경제 중점발전 대회를 소집할데 관한 해당 사항을 연구, 채택하고 “민영경제를 중점적으로 발전시킬데 관한 주당위, 주정부의 실시세칙”을 심의하고 원칙적으로 채택했다...
  • 2013-05-10
  •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공 고 제1호 는 이미 2012년 12월 24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에서 통과, 2013년 3월 29일 길림성 제12기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차회의에서 비준되여 지금 공포하는바 공포일부터 시행한다. 2013년 5월 9일
  • 2013-05-09
  •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민광도: 사상을 통일하고 인식을 제고해 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깊이 리해하며 중점을 틀어쥐고 참답게 학습해 주요정신을 장악하고 시달정황에 대한 감독검사를 참답게 틀어쥐여야 합니다.   가 오늘부터 정식으로 반포, 실시됐습니다. 지난해 12월 24일 주14기 인민대표대회...
  • 2013-05-09
  •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종교국 당조서기 강광자, 성민족사무위원회 종교국 주임이며 국장인 아루한 등 5명이 6일 오후에 연길시에 와서 민족종교사업에 대해 조사연구를 했다. 연변주당위상무위원이며 시당위서기인 김영묵, 부주장 천해란, 시당위 상무부서기 오건, 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강호권, 부시장들인 조영길과 ...
  • 2013-05-09
  • 안도현에서 기술 개조 및 혁신, 투자환경개선 등 5가지 실질적인 조치를 강구하여 올 년말에 민영기업은 730개로, 개체공상호는 9396호로, 주요경영업무수입은 21% 증가한 67.9억원으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이번에 내놓은 5가지 실질적 조치에는 창업에 필요한 자본금과 경영장소제한 등을 완화시키고 지속적으로 전문기술...
  • 2013-05-09
  •             7일 오후, 장안순, 차광철, 풍군 등 주 당정지도일군들이 주당위 당학교를 찾아 식수활동에 참가했습니다. 식수활동에 참가한 지도일군들은 해당부문 사업일군으로부터 주당위 당학교 식물관상원 조성계획과 연길시 부르하통하 남쪽연안 록화 전망계획을 청취했습니다. 주...
  • 2013-05-08
  • 6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은 연길시에서 대상건설정황을 조사연구했다. 연길서역 종합려객운수터미널은 도로, 총투자가 2억 1000만원이고 건축면적이 1만 1345평방메터이며 하루 려객운송능력은 연인수로 1만명에 달한다. 고속철도 새 구역은 120헥타르의 토지면적을 차지하는데 그중 거주용지면적이...
  • 2013-05-07
  • 선도구정책이 올해부터 2단계 시행에 진입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있다. 지난 3년여의 1단계 시행에서 선도구정책의 출발점이 되는 우리 주에서는 두만강지역의 근간을 이루는 연길, 룡정, 도문을 하나의 부속개발체로, “창구”적인 작용을 하고있는 훈춘시와 함께 외자유치와 산업발전을 핵심으로 의약품,...
  • 2013-05-06
  • 2013년 전주 적십자청소년사업회의가 오늘 주 정무중심에서 있었습니다. 지난해 전주 여러 학교들에서는 각종 류형의 적십자청소년활동을 학교교육의 중요한 내용으로 삼고 미성년사상도덕건설을 강화하고 자질교육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지난해 전주 적십자청소년회원은 15만여명에 달해...
  • 201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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