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과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경호는 훈춘에서 제1회 중국 길림 연변·로씨야 극동 변경시장 합작회의에 참가하러 온 중로우호협회 주석이며 로씨야과학원 극동연구소 소장인 지따렌꼬 등 로씨야손님들을 회견했다.
장안순은 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하여 지따렌꼬주석일행의 방문에 환영을 표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이 수확의 계절에 합작회의를 개최하게 되였는데 성과가 주렁질것으로 예견되고 특히 귀국의 총리가 중국방문중인 지금 본 회의를 열게 되여 더욱 뜻깊다.연변은 동북아의 중요한 지구로서 국가는 연변에 고도의 중시를 돌리고 많은 우대정책을 출범했으며 선도구계획요강에 이어 지난해 4월 국무원은 훈춘국제합작시범구건립을 비준했는데 로씨야와의 합작이 본 시범구의 중요한 발전방향이다. 목전 연변과 로씨야의 무역총량은 비록 크지 않지만 발전잠재력이 거대하고 전망이 좋다. 올해 연변과 로씨야의 합작발전추세는 량호한바 로씨야관광객수가 연인수로 20만명을 돌파할것으로 예견된다.로씨야 극동지구는 풍부한 자연자원,많은 항구를 가지고있고 도로가 잘 통하고 철도도 이미 운영을 회복하여 훈춘-로씨야 자르비노 등 항구를 리용하여 한국, 일본 및 중국 남부지구와 마음껏 무역을 할수 있다. 로씨야도 극동지구의 개발에 큰 중시를 돌리고 많은 우대정책을 출범했는데 향후 부단히 노력하면 쌍방합작도 풍성한 성과를 이룰것이라고 믿는다.
지따렌꼬는 장안순의 회견에 감사를 표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훈춘시는 국가급시범구로서 많은 우대정책을 향수하고있다.올해부터 로씨야와 중국의 고위층 지도자들이 빈번히 방문을 오가는데 량국 지방정부는 반드시 량국 고위층의 결책을 관철시켜야 한다. 중국 개혁개방의 많은 경험은 우리가 학습하고 참고할 가치가 있는바 로씨야과학원 극동연구소는 중국의 선진 경험과 방법을 선전하고 쌍방의 실무적인 합작을 추진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연변일보 상항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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