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신빈만족자치현에서 27명 령도간부를 발탁한 명단에 두명의 조선족간부가 들어있다. 원래 현열공급관리소 소장 김만순은 현성향건설국 부국장으로, 신빈조중 부교장 장정민은 교장으로 각기 발탁되였다. 현재 신빈현의 부과급이상 조선족간부는 8명으로부터 9명으로 늘어났다. 그중 부현급간부 1명, 정과급대우간부 1명, 부과급간부 7명이다.
김만순(1963년생)은 1983년 8월 무순시도시건설학교 난방설비와 통풍전업을 졸업하고 현건축공정회사 기술원으로 배치받았으며 1986년 5월 현성향건설국에 전근해 선후 감독기업관리사무실 주임, 질감독소 소장직을 맡았다. 2010년 9월 현열공급관리소로 전근되여 소장직무를 맡게 되였다. 이 기간 김만순씨는 백성들의 불만이 컸던 낡은 열공급시설을 개조, 난방문제를 해결하여 현령도와 현성 백성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신빈호인”, “현로력모범” 등 수차 표창을 받은바 있다.
장정민(1976년 생)은 1999년 8월 금주사범학원을 졸업하고 신빈조중에 배치받고 선후 학교 단지부서기, 부교장직을 맡았다. 특히 2008년부터 부교장으로 학교 전반사업을 주관하는 기간 학교에서는 북경대 입시생 한명을 배출해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료녕신문 박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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