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주정부 14기 제1차 상무회의가 연길시에서 소집되였다. 주정부 리경호주장이 이날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는 국무원 팔보탄광가스폭발사고조사조 전체회의와 성정부 안전생산전문회의 정신을 전달했으며 길림성 제6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를 주관할데 관한 해당 사업과 2012년 실적평가 정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하였으며 “공공자원교역통일규범관리를 추진할데 관한 의견”, “연변조선족자치주 전민과학자질행동계획요강실시방안”(의견청취고),“공업경제‘6개 한패'(六个一批)를 틀어쥘데 관한 실시의견”과 “징병사업을 일층 강화할데 관한 의견”을 심의하고 이를 원칙적으로 통과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길림성 길림석탄집단 통화광업집단회사 팔보탄광회사 특대 가스폭발사고건에 대해 전 주 각급, 각 부문에서는 사고교훈을 심각히 섭취하고 사상인식을 일층 통일하며 안전생산사업에 대해 깊은 중시를 돌려야 한다. “생명은 모든 사업에서의 우선”이라는 사상을 깊이 아로새겨야 하고 안전우환제거와 전문정리사업을 전면적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안전생산책임제를 전면적으로 시달하고 기업주체적책임과 정부감독관리책임을 일층 명확히 하며 안전생산의 박약한 고리를 전면적으로 찾아내고 참답게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 잠재 위험을 제거하는 사업을 일층 강화하고 “비법행위를 타격하고 규정위반행위를 다스리는” 사업을 깊이있게 전개해야 한다. 특히 중점을 두드러지게 내세워 탄광, 도로교통, 소방 등 중점 분야의 안전생산사업을 절실히 강화하며 안전, 안정, 조화의 발전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회의는 또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지금 연변은 발전을 다그치는 관건적인 시기에 있다. 사로가 뚜렷하고 목표가 구체적인 공업발전지도체계를 건립하려면 정부가 공업을 틀어쥐는 효과적인 기제와 방법을 형성해야 하며 공업경제실력을 확대하고 민영경제발전을 부각하며 전 주 “공업기업봉사년”활동이 깊이있게 전개되도록 추진해야 한다. 우리 주는 “한패의 중점기업을 위해 봉사하고 한패의 중점대상을 추동하며 한패의 중점산업을 장대시키고 한패의 미형기업을 부축하며 한패의 규모이상 기업을 육성하고 한패의 보유자산을 활성화시키는” 핵심내용이 들어있는 공업경제추진과 관련된 “6개 한패”의 시실의견을 내놓았다. 각급, 각 부문에서는 공업주도산업의 위치를 일층 명기하고 전력을 다해 공업경제운행을 틀어쥐고 기업의 혁신발전에 량호한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대상건설과 공업투자유치사업을 두드러진 위치에 놓고 틀어쥐고 공업대상을 대상건설의 중점에 놓고 확실하게 틀어쥐며 아울러 대상비축사업을 참답게 진행해야 한다. 정책인도와 대상부축사업을 참답게 진행하고“한개 지역에 하나의 정책”, “한개 공장에 하나의 정책”이라는 원칙에 따라 대상성이 있게 제반 우대정책을 시달하여 대상의 성공률을 확실하게 끌어올려야 한다.
연변일보 김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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