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평소에 출입국관리사무소를 찾아 업무를 볼때 줄을 길게 서서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죠. 이런 문제 해결방안으로 한국 법무부는 인터넷예약시스템을 내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Window시스템에만 제한된 서비스라 동 시스템이 아니거나 컴퓨터가 없는 사람에게는 불편함은 여전합니다.
이런 점에 비춰 한국 법무부는 최근 모바일 방문예약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한국출입국관리사무소의 '방문예약제'는 민원인이 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하기 전에 미리 인터넷 ‘하이코리아' 사이트를 통해 방문 일시를 예약하면 대기시간 없이 민원업무를 볼수 있는 제도로 현재 서울, 서울남부, 인천, 수원, 부산, 양주, 청주, 안산, 세종로, 고양, 천안(아산 포함), 평택 등 12개 출입국관리사무에서 운영 중입니다.
하지만 기존 방문예약은 컴퓨터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예약수단의 제한으로 말미암아 개인컴퓨터가 없는 외국인이나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출입국사무소를 직접 찾아가 줄을 서야만 했기 때문에 불편함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법무부는 의견수렴을 거쳐 18일부터 모바일예약서비스를 정식 시작했습니다.
모바일예약방문 방법은 매우 간단해 별도로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모바일에서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를 검색하여 리용할수 있습니다. 모바일 방문예약 서비스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국 언어로 제공되므로 쉽게 여러가지 출입국업무를 예약할수 있습니다. 비자가 곧 만기되는 분들은 이제 휴대전화로 예약하면 끝.
한국법률을 홍보하는 김의 법률가는 비록 한국 법무부는 하이코리아 사이트에 출입국업무관련 새소식을 자주 게재하지만 중국인들이 한국 사이트를 자주 리용하지 않는데다 언어상 불편함때문에 빠른 시간에 최신 소식을 접하기 쉽지 않다고 말합니다. 법무부의 이같은 새로운 조치로 더 편리하게 출입국업무를 볼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흑룡강신문 뉴미디어부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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