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영명로인 《공화국영웅인물》칭호 수여
올해 76세 나는 왕청현의 왕영명(王永明)로인이 지난 5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수도 북경인민대회당에서 거행된 전국영웅인물표창대회에서 영광스럽게 《공화국영웅인물》로 평의되였다.
현재 왕청현화하석두지(돌로 종이를 만드는 공장) 춘양기지의 기술고문으로 있는 그는 길림성의 기타 26명과 함께 《공화국영웅인물》로 평의되여 금기와 금메달, 증서, 상패를 수여받았다.
료해에 의하면 일찍 동북사범대학 생물학부를 졸업한 왕영명로인은 수십년동안 왕청현의 크고 작은 산골짜기를 하나하나 답사하면서 본 지방의 기후에 적응되는 오미자, 도라지, 더덕, 인삼 등 재배기술연구에 몰두해 선후로 252편의 과학기술론문과 32권의 과학기술서적을 발표하였다. 퇴직전 왕청장백산중약보건식품연구소 소장으로 있었던 왕영명교수는 《국가과학기술진보상》, 《길림성과학기술선진사업자》, 《길림성과학기술보급선진개인》 등 영예를 받아안았다.
사진은 상패를 안고 기념사진을 남긴 왕영명로인.
/길림신문 통신원 리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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