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의 병과 마음의 병을함께 치료해줘야—연변대학부속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김영덕
"육체의 병보다 무서운것은 마음의 병입니다. 큰 병에 걸리면 대부분 내가 무슨 잘못을 했기에 이런 병에 걸렸나? 죽는것은 아닐까? 이 의사를 믿어도 되나? 등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마음의 병에 걸리게 되는거죠. 의사는 병의 치료뿐 아니라 환자들이 이런 생각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내 환자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야 하는거죠"
장기간의 림상경력으로 환자의 육체적 고통과 각종 심리활동을 충분히 리해하고 만강의 열정으로 환자를 위해 봉사하고 환자의 고통을 제거해주어 환자와 그 가족으로부터 믿음과 호평을 받고있는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병병원) 부원장, 연변대학림상의학원 부원장, 연변대학부속병원 이비인후과 부주임을 담임하고있는 김영덕교수의 일가편이다.
"고상한 의덕과 현란한 의술로 환자의 건강과 미소를 바꿔오는것"을 좌우명으로 삼고있는 김영덕교수는 선후 두번이나 북경동인병원 이비인후과에 가 연수, 학습했고 국외로는 한국연세대학, 서울대학, 충남대학, 부산대학 등 부속병원의 이비인후과에 가 연수한 경력이 있으며 한국에서 박사학위를 전공하는 기간 이비인후과 령역의 기초리론 및 림상지식에 대해 비교적 계통적으로 학습했고 이비인후과의 의료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장기간 림상, 교학, 과학연구 등 사업에 종사하면서 튼튼한 리론지식과 비교적 풍부한 림상경험을 갖고있는 김영덕교수는 이비인후과 령역의 각종 질병을 대량 성공적으로 진단치료했으며 풍부한 림상실천경험을 쌓았다.
2001년에 그는 선참으로 연변대학부속병원에서 코로 내시경을 삽입하는 기능성 수술(ESS)을 광범하게 펼쳤고 2005년에 박사학위를 따고 국외에서 돌아온뒤 본 전업의 의학지식을 끊임없이 연찬하고 외과수술의 새 리념을 갱신해 적극 국제와 접규했으며 수술흔적이 적은 각종 수술을 펼쳐 수차 수상받았고 특히 비과령역에서 비교적 깊은 조예를 갖고있다.
길림성의학회 이비인후과 전과(专科)위원회 위원, 연변의학회 의료사고기술 감정전문가 성원이기도 한 김영덕교수는 림상에서 묵묵히 정성을 기울일뿐만 아니라 환자를 위해 힘써 고통을 제고하며 또한 본 과의 종합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과학연구 및 교학사업에 적극 투신하고있다. 그는 선후 "대기오염이 알레르기성 비염에 대한 영향" 등 국가교육부, 길림성위생청, 연변대학에서 지원하는 과학연구항목 3개를 주최했고 국내외간행물에 30여편의 론문을 발표해 업내의 호평을 받았다.
연변일보 최미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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