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성군씨 《채유기세대교체제품》 개발
조글로미디어(ZOGLO) 2008년9월3일 08시15분    조회:79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천평식 유량채유기 대경유전서 정식 채유

전통채유기에 비해 《뛰여난 성능 우세, 전기절약이 무려 50%이상, 원자재(강재) 50%로 절감》 1조 3석의 우세

세계가 에네르기전쟁으로 아우성인 이때 조선족기업가 김성군씨가 개발한 《천평식유량채유기(天平式游梁抽油机)》가 채유기의 《혁명적인 제품》 으로 주목받으며 8월 6일부터 중국 최대 유전인 대경유전에서 정식 채유를 시작, 현재까지 운행이 성공적이다.

전국인민이 올림픽을 맞고있던 지난 8월 5일  이 채유기는 대경 제일채유공장에서 정식 가설하고 8월 6일부터 정식 채유를 시작, 현재까지 운행이 정상적이다.

기계와 전기가 일체화된 자동식설비인 이 채유기는  《전국우수민영기업가》의 칭호를 받은 장춘시성림석유기계유한회사 리사장 김성군이20년 독점의 국제특허를 받은 발명기술이다. 그가 특허기술과 동력부품 및 전기제어를 제공하고 대경석유설비그룹에서 강재를 제공하고 조립해 만든것이다.

지금까지도 국내외 대형유전들에서는 여전히 미국사람이 발명한 유량식(游梁式)채유기로 채유하고있다. 그러나  천평식채유기는 유량식채유기의 일종이지만 기전일체화 기술을 도입하여 《유량식 채유기의 핵심동력부품인 감속상자와 막대장치가 없다》는 근본적개조를 한 제품이다.  대경유전에서 운행을 거쳐 《운행이 매우 평온하고 조화롭고 또한 기름이 새는 현상이 없고 큰 소음도 없어(50데시벨이하) 완전히 환경보호식 에네르기절약 설비》라고 평가, 《기본상 보수할 필요가 없으며 리모콘으로 조작할수 있다》고 평가되고있다. 

특히 이 채유기 제품은 대경유전에서 운행한 결과 현재 사용중인 전통채유기에 비해  상기 성능의 우세는 물론  《현유 채유기에 비해 전기절약이 무려 50%이상, 또 채유기제조에 드는 원자재(강재)도 현유 채유기보다 50%로 절감》 이라는 1조 3석의 우세가 있다. 얼마전 대경 제1채유공장 제 7광 남4대 높이 145―사 42호 석유정에서 두 개의 부동한 기계로 운행할 때 상태로 보면 다음과 같은 특점이 있다.

[*도표 참조]

김성군의 소개에 따르면 《대칭평형원리로 설계되였기에 현유의  채유기보다 에네르기절감과 공률소모 3배 이상의 사용효률을 가지게 되였다》고 한다. 이 기술의 의의는 특히 유전의 최대원가인 전기로 기름 바꾸는 환절에서  전기절약  에네르기항목이라는데서 의미가 심장하다. 

전문가들은  《천평식유량채유기의 대체는 과학기술 발전의 필연적인 결과이며 에네르기절약과 오염배출감소의 국가정책의 필연적인 산물이다.  국내외 대형유전에서 인류의 에네르기공업에 휘황한 성적을 가져다 줄것이다》고 전망하고있다.

길림성 민영기업가의 기술이 대경유전에서 꽃피운 사연

한 길림성 민영기업가의  채유기새제품이 《문턱이 높다》고 유명한 세계 8대유전이며 중국 최대유전인 대경유전 그리고  중국최대 유전설비그룹인 대경석유설비그룹의 눈에 들게 된것은 《기적같은 일》이다.

이 채유기의 일대 혁명적인 기술은 김성군이 언녕부터 개발했지만 이래저래 볕을 보지 못하고 몇년간 묵혀있었다.

2005년 길림성에서 동북로공업기지진흥 항목으로 국가에 추천, 국무원의 심사를 거쳐 길림성의 총 36개 항목중 하나로 선정되여 《국가에서 3,7억원, 자체모금 1.6억원으로 총 5.3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되였으나》 이런저런 원인으로 실시되지 못했다. 《결국 민영기업의 병목인  은행대출에 여직껏 발목이 묶여 개발자금을 마련하지 못한것이다.》

그러나 김성군은 이 기술의 중요성을 확신하고 그동안 국영대중형기업 기술개조항목으로 번 돈을 다 투자하면서 십여년간 꾸준히 개발했다. 갖은 노력으로 몇년전부터 소규모 생산되여 길림유전에 현재 6대가 사용중인데 그 우수성이 뛰여나 길림유전에서는 몇십대를 추가 도입하려고 국가 해당 부문에 신청중이다.

김성군이 대경석유설비그룹에 찾아가니 처음에 반신반의하다가 지도부나 기술진은 깜짝 놀라면서 한달 반만에 최신 채유기항목에 선정, 김성군을 기술고문으로 초빙하고 기술투자 형식으로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계약으로 본격 생산에 들어섰다.

전문가는 《이 채유기는 현유의 중국은 물론 세계의 채유기 제품을 도태시킬수 있는 세대교체의 혁명적제품》이라며  그 광대한 산업전망은 헤아릴수 없다고 높이 평가하고있다. 채유기는 국내만도 년수요량이 1만 2000대에 달하며 세계시장에서는 50만대에 달한다고 한다.

현재 천평식채유기는 대경과는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개발하고있다며 김성군회장은 《현재 채유기제품에서 세계의 가장 앞선 기술로 평가받은 이 기술을  해외자본 류입으로 주식제거나 해외공장 설립 등으로  세계시장 진출도 검토중에 있다》고 피로한다.

김성군씨는 《전국우수민영기업가》

고급기사인 김성군씨는 장춘공대를 졸업후 기계공정학부 학부장, 86년부터 민영고신기술기업인 장춘북방기전기술 개발유한회사를 설립해 제일자동차그룹, 치루이자동차그룹 등의 대중형 국유기업 기술개조에 관련된 국가입찰항목에 선정되였는데 제일자동차의 일부 생산라인도 그가 완성했다. 《전국우수민영기업가》, 《전국우수소수민족경리》 등 국가급 영예와 길림성 10대 민영기업가, 길림성 우수특허발명가, 과학기술진보 1등상 등 영예를 안았으며 길림성인민대표를 2기 련임하기도 했다.

그는 《어느날 문득 채유기를 보고 에네르기 소모와 비효률적인 구조 등을 보고 개조할 생각을 하게 되여 지금까지 12년간 채유기 연구와 개발에 전력, 세계적인 제품이라는 확정을 가지고 무려 40여개 관련 특허권을 가졌다》며 《그동안 무수한 실패를 거듭하며 이 기계에 대한 개발에 수천만원의 번 돈을 투자했다》고 실토한다.

김성군씨 간력:

고급기사



김성군씨 간력:

42년생 장춘공업대학 기계공정학부
82년 학부장
86년 장춘북방기전기술개발유한회사 설립
97년 장춘시성림석유기계유한회사 설립 리사장
전국민족단결모범 (국무원)
전국우수소수민족 공장장 (경리)―(민위)
전국우수민영기업가―(전국공상련)
길림성로동모범
길림성 10대 민영과기기업가,  길림성 우수전매특허발명가, 장춘시제1기 특수기여전문가상, 과학기술진보 1등상.
전국공상련 집행위원, 길림성인대대표(2기련임),  길림성 민영과학기술 사업가협회 부리사장, 장춘시상회 부회장.







기자: [한정일 최승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엄숙한 주제를 웃음으로 풀어가며중년극작가 김정권 무대소품창작리념 [연변일보 2011-04-11 장경률 기자]김정권이라면 아마 그를 아는이가 그렇게 많지 못할것이다. 하지만 무릇 연변지역에서 사는 조선족이라면 무대소품 “첫날이불” 하면 거지반 인상적일것이다. 이 “첫날이불”의 작자 김정권이 ...
  • 2011-04-12
  • 다문화가정 녀성의 《큰언니》 되여 [길림신문 2011-04-11 전춘봉 특파기자] 기획-재한조선족성공사례(8) 생각나무BB센터 안순화 공동대표를 만나 《다문화는 글로벌시대의 산물이기에 세계적인 추세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한국에는 벌써부터 다문화가정이 수없이 생겨났지요. 그런데 피부가 다르고 문화가 다른 사람들...
  • 2011-04-11
  • 중국조선문 3대 언론사 특별기획―중국조선족 기업인(1) - 료녕신성그룹 표성룡회장의 가치관 및 인생추구 표성룡 프로필 1954년 심양 출생 1972년 심조1중 졸업후 반금시 중앙툰에 하향 1975년 추천으로 심양통용기계학교 입학, 졸업후 심양시기중운수기계공장 품질검사원으로 근무 1982년 사직하고 선후로 간장공장, 식당...
  • 2011-04-09
  • [중앙방송 2011-04-06 글: 채선화]1936년 11월 룡정의 한 가난한 농민가정에서 태여나 흑룡강성 오상현의 어느 시골에서 소학교에 다닌 김인숙은 어려서부터 노래를 잘 불러 꾀꼴새로 소문났고 12살 어린 나이에 조선의용군 제3지대 선전대에 입대하면서 노래인생을 시작하였다. 당시 소학교 5학년에서 공부한 김인숙은 조선...
  • 2011-04-07
  • [국제방송 04-05 통신원 박철원]     "내여생 한없이 즐겁습니다. 참말로 행복 합니다,......" <<중국게이트볼>>라는 잡지를 보면서 새노래 흥얼거리는 로인이 있다. 그가 바로 연길시 녀자게이트볼협회 코치와 지도로 활약하는 올해73세인 리채련이다. 나이는 많지만 너무나도 ...
  • 2011-04-06
  • 지역력사의 정립도 민족을 위한 대사 ㅡ《환인조선족200년》의 주필 정찬일옹을 만나[인터넷료녕신문 2011-03-29 김창영 기자] 취재차 환인현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아래 조경협으로 략칭)에 들렸다가 《환인조선족200년》이란 책자를 접하게 되였다. 진귀한 력사사진 100여점에 22만여자로 된 책자는 조선족들이 환인...
  • 2011-04-02
  • ○재한조선족류학생네트워크 박우회장과의 인터뷰재한 조선족 실태조사차 대림동을 찾은 박우박사 한마음협회 리림빈회장으로부터 재한 조선족 생활실태 조사를 위해 대림동을 찾은 조선족박사가 있다는 말을 듣고 무척 호기심이 생겼다. 곧 그의 전화를 알아내 련계하였고 이튿날 대학강의가 끝나자 바람으로 약속을 ...
  • 2011-04-02
  • 한국과 동북3성 간 제반 분야의 교류를 강화선양 한국 총영사관 조백상 총영사 인터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조선족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 부임 후 첫 언론 인터뷰를 흑룡강신문과 진행   (흑룡강신문=선양2011-03-31) 이성기,김성 특약기자= 신형근 전 선양 총영사의 3월 초 이임 이후 한국 외교부의 고심 끝에 조백...
  • 2011-04-01
  • [연변일보 2003-03-31 리덕권]중앙민족대학 력사학부 민족사를 전공하고 심양고궁박물원에 배치받은 리현숙씨(48세)는 청나라력사연구방면 저서 9권, 역저(譯著) 10여권을 펴냈고 국내외 심포지엄에서 론문 50여편을 발표하여 심양고궁박물원의 출중한 청사(淸史)연구학자로 거듭났을 뿐만아니라 중일한 대외교류에서도 두각...
  • 2011-03-31
  •  [길림신문 2011-03-28 최화 기자]조선족민가 수집에 한몫 - 100여명 제자 양성 현재 몇권밖에 남지 않은것으로 알려진《조선족 민가》, 이 책에는 조선족 민요가 400여곡 수록되여있다. 이중 100여곡의 민요는 길림성가무단 악대 첫 조선족대장이였던 리덕수(79세)가 5명의 조선족음악인들과 함께 농촌 방방곡곡을 누...
  • 2011-03-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