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농업과학원 작물연구소 소장, 부연구원, 연변록색농업협회 부회장, 길림성유기농산물협회 상무리사 등 직무를 맡고있는 원동림(44살)씨는 우리 주 농업경제발전의 공신으로 손꼽힌다. 그는 선후로 12가지 국가, 성, 주의 과학연구프로젝트를 완수하여 성과상을 5개 수상, 등록품종 11개나 배육했다.
다년간 연변의 벼는 저온랭해의 세례를 겪어야 했다. 이 난제를 풀기 위해 원동림씨는 미국, 한국, 일본 등 국가의 벼재배전문가들을 연변에 초청해다 기술교류를 광범위하게 펼쳤다. 그리고 해당부문의 지지하에 작물연구소에서는 300만원을 투자하여 길림성동부산간지대랭해방지우량벼품종배육보급기지를 건설하였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의 간고한 노력을 거쳐 벼농사가 온당하게 풍작을 거둘수 있도록 담보를 제공하여 동부산간지대농업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원동림씨가 책임지고 배육, 보급한 벼종자품종은 우리 성에 저온랭해방지품종이 없던 력사를 종말지었다. 그가 배육해낸 벼종자는 연변지구에서 대면적에 보급하는 주요한 품종으로 되였는데 최근 몇년간 루계로 재배면적이 21만헥타르에 달했고 20억원의 사회경제효익을 창출했다.
원동림씨는 농업과 농촌에 깊은 감정을 갖고있다. 2004년 그는 주당위 조직부의 배치에 따라 룡정시 덕신향에서 농업과학기술을 책임진 부향장을 담임했다. 하향한 기간 그는 해당부문으로부터 124만원의 자금을 쟁취해 사봉방향으로 통하는 향촌도로를 건설, 농민들과 그들의 후대들을 위해 복을 마련해주었다.
정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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