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인대대표, 연변대학 김병민총장과의 인터뷰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3월10일 08시04분    조회:89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기자(이하 기로 약칭):인사말 김병민 대표(이하 김으로 약칭): 연변대학 교장 김병민이다. 이번에 인민대표로 회의에 참석했다. 기: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로서 이번 회의에 참석했는데, 지금까지 제기한 건의아 의안에 대해 많을텐데, 간단한 소개 부탁한다. 김: 의안은 제기한적 없고 정부건의안 같은 것을 제기했었다. 그중에서 몇개 건의안가운데는 하나는 조선족인재양성문제를 국가에서 중시할데 대한 문제를 제기했고, 다음은 농촌조선족교육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예전과는 달리 중국대학의 동창회를 국가 해당부문(민정부문, 교육부문)에서 각 대학의 동문회조직 등록을 비준해야 한다고 건의안을 가져왔다. 기: 그럼 지금까지 건의중 처리결과에 가장 만족하는 것은? 김: 중국에서 민족교육을 강화할데 대한 특별히 민족교육을 위한 교사대오양성에 대해서 국가차원에서 지방차원에서 이점을 상당히 중시하고 있고 그에 대한 대책조치를 강구한데 대해 만족하게 생각한다. 예하면 각 고등학교, 연변대학과 같이 민족특색이 돌출한 이런 대학들에서는 고층차의 교사양성에서 국가에서 투자해서 박사생, 석사생 양성을 책임지고 있다. 뿐만아니라 조선족학교들에 대한 교원에 대한 여러가지 대우, 그리고 교원양성훈련을 국가정부에서 투자하기로 했다. 예하면 길림성에서는 조선족중학교교원의 양성을 연변대학에서 하게 되있는데 물론 학교에서 지원하고 있지만 길림성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다. 기: 제11차 5개년 계획초안을 보면 향후 5년안으로 국가에서 교육투입이 (GDP의) 4%에 달하게 한다는 목표가 있던데, 재정투입이 이 목표에 달하는 과정에 우선 해결해야 될 부분은 어떤 것들이 있다고 생각? 김: 물론 학생들의 의무교육을 실행하고 학잡비를 면제하고 하는 문제는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보다 더 가급적인 것은 농촌교원들의 대우문제를 향상시켜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뿐만아니라 국가에서 돈을 투입해서 농촌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교원들의 생활문제를 해결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때문에 농촌의무교육에 대한 투자에서 전방위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 전인대를 통해 새롭게 받은 감수는? 김: 가장 느낀점은 농촌문제에 대해서 관심하는 문제이다. 발전한 나라에서는 새농촌건설에 대해 큰 관심을 돌렸다. 중국에서 올해부터 정식으로 새농촌건설을 국가건설의 중심과업으로 삼고 제기하고 추진한데 대해서 상당히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그리고 중국이 초요사회를 건설하려면 주로 교육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농민들의 소질제고가 농업생산력을 제고하고 농업의 과학기술혁신을 하고 농촌의 문화건설을 하는데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농촌교육문제가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 기: 앞으로도 교육사업뿐만아니라 전인대대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취재, 정리: 한경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하원의원직 포함 주의원 3선 기록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주(州) 상원의원에 오른 입양인 출신 신호범(71.미국명 폴 신) 워싱턴주 상원의원이 재선에 사실상 성공했다. 13일 미주 한국일보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인 신 의원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후보등록 1차 마감이었던 지난달 28일에 이어 2차 마감시한인 지난 ...
  • 2006-08-14
  • 미국 오리건주에서도 한국계 여성 판사가 탄생했다. 미주 한국일보는 13일 테드 쿨롱가스키 오리건주 주지사의 발표를 인용해 유율리(42.미국명 율리 임 유) 현 오리건주 법무부 수석검사를 공석중인 멀트노마 카운티 지법 판사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한국계 어머니와 스페인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유 판사는 보스턴의 ...
  • 2006-08-14
  • 길림시 고신개발구 박화병원 김숙원장은 1983년 연변의학원 약학부를 졸업하고 2000년 10월, 건축면적 1068평방메터, 2층건물로된 길림시 유일한 조선족병원을 설립하였다. 초창기 병원은 직원 18명, 환자침대 18개, 내과, 외과, 산부인과로 개설되였지만 수술실이 없었다. 12월 병원의 규모에 따라 면적을 746평방메터를 증...
  • 2006-08-14
  • 해외서적 배달해주는 사이트, 조용한 재즈바 열어 어엿한 ‘사장님’ “좋은 아이템, 꾸준한 노력, 폭넓은 인간관계가 성공의 열쇠” “한국에서는 4000원 하는 책을 운송업체를 통해서 받아보니 2만 4000원을 내야 하던데요?” 지난주 중국 북경에서 만난 대외경제무역대학(경무대) 졸업생 한국석 씨와 같은 대학 경영학과...
  • 2006-08-14
  • 웰링턴 경찰청 정혜인씨 "영어 못해 억울한 일 당하는 교민 도울 터" 지난달 22일 월링턴 인근의 경찰대학(Royal New Zealand Police College)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정혜인씨가 경찰에 지원할 것을 권유한 친구 어머니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가 기사 거리가 되나요? 전 그냥 지극히 평범한 한 명의 경찰일 뿐인데...
  • 2006-08-11
  • ——— -목단강시 '새서울불고기'음식점 계렬업체 총경리 채옥씨의 경영담 여기에 농촌처녀가 도시총각과 결혼하여 무직장의 압력에 못이겨 경영에 손을 댔다가 재미를 붙이고 무도장, 음식점, 노래방, 다방, 민박,미용원 등에 손을 대며 성공일로를 내달아온 이야기가 있다. 채옥(44세), 고중을 마치고 고향...
  • 2006-08-11
  • 암세포 발생원인 연구 논문 제1저자 윤상철씨 최근 한인 2세 대학생이 주도한 연구팀의 논문이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필라 다운타운에 소재한 토마스 제퍼슨 의대 2학년에 재학 중인 윤철상 씨(24세, 영어명 앤드류 윤)가 그 주인공. 그가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 논문 'Impaired Control of IRE...
  • 2006-08-10
  • 《나의 조국방문은 불의에 대한 저항》 조국을 방문한 로목사는 십자가를 짊어진 구도자의 모습이였다. 조선이 자위적국방력의 강화를 위한 군사훈련의 일환으로 미싸일을 발사한 7월5일, 니이가다항으로는 《만경봉-92》호가 들어와있었다. 이날 일본당국은 일련의 대북조선제재조치를 발동, 《만경봉-92》호의 입항이 금지...
  • 2006-08-09
  • ― 《카리스마》 황정혜경리를 만나서 《장사를 함에 있어서 성실함이 밑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사에서 항상 이를 고집한다는 《카리스마》 넘치는 한 녀인을 만났다. 황정혜녀사이다. 신발전문가게를 운영하는 녀사장이다. 《이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얻는다는것이 바로 잃는다는것이라고. 신발소재에 대하여서는 절대 ...
  • 2006-08-09
  • ——— 중화로인문화교류협회 리성순 부비서장의 사적 7월하순 흑룡강성 목단강시 로동자문화궁에서 진행된 중국 최초 조선족민속타악기 초청경연에는 흑룡강성은 물론 연변, 길림, 료녕 천진, 북경 등 조선족집거지역들에서 대표팀들이 다채로운 종목을 무대에 올려 관중들을 매료했다.북경에서는 문화부 소...
  • 2006-08-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